[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오는 14일과 다음 달 25일,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설정에 관한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특성화고 출신 고졸인재와 원주로 이전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선취업·후진학한 고졸인재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에 대한 현실적 이해와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역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에 나선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중학생·학부모 대상 “어서 와, 직장 다니는 대학생은 처음이지?” 오는 14일 오후 2시,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는 중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원주금융회계고 출신으로 현재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은행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2명과 다른 지역의 고졸인재 출신으로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현직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본인의 진로 여정과 공공기관 취업 준비 과정, 직장 내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경기아트센터, 도내 예술대학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며 10일까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3에서 중3 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성악 등 6개 부문이다. 학생 교육은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단국대학교 음악대학교와 경기아트센터에서 총 42시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과 이론 수업 ▲향상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성장기록 공유 ▲예술 분야 진로상담 및 멘토링 ▲경기아트센터 무대 공연 등이다. 특히 예술대학 교수와 경기필하모닉 단원이 강사로 참여해 1:1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외 저명 예술가의 마스터클래스와 실제 공연 기회 등 차별화된 전문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음악 분야에 재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혁신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25 디지털(AI) 북로드(Book Road)’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디지털 북로드 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AI) 북로드(Book Road) 사업은 전자책을 기반으로 한‘온책읽기’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전자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력, 협업 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광주하남형 디지털 독서교육 모델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디지털 북로드 운영교 최종 7교를 선정하여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디지털 독서교육 선도학교로서,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는 선정된 운영교 교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맞춤형 방문 연수로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AI와 함께하는 독서·토론·창작·출판(송윤경 교사), ▲전자책 쓰기를 위한 이야기 그림책 제작(최용호 작가), ▲전자책 읽기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독서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독서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기념품 같은 인센티브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를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14세 이상 경기도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만 원(2025년 하반기 최대 3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유력’과 ‘질문하는 힘’을 독서를 통해 기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독서활동을 지역경제와 연결해 ‘도민의 독서 → 포인트 적립 → 지역서점 이용’이라는 독서문화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도민의 독서 습관화와 지역서점 상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포인트는 도서 구매,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등록, 천권클럽(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활동별 인증(영수증, 사진, 일지 입력 등) 확인을 거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된 포인트는 매월 25일 지역화폐로 전환된다. 전환된 지역화폐는 도내 지역서점에서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 기간은 7월 1일부터 11
안녕하세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입니다. 2025년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필통톡 레터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2년 7개월 동안 저는 ‘교육개혁’이 단지 교육부의 일이 아니라, 우리 미래와 명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라 생각하고 매진해 왔습니다. 저출생, 지역소멸, 디지털 대전환의 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교육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매사에 임했다고 자부합니다. 그 결과 우리 교육이 새롭게 방향을 다잡고 다시금 항해를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영유아와 가정에 최상의 교육, 보육 서비스를 위하여 중앙 정부부처 간 통합과 지역의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협력 체계를 설계하는 유보통합, 지역의 발전과 교육을 위하여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주도하고 대학의 참여와 중앙 부처의 지원을 결합시킨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RISE, 학생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디지털 기술을 교과서를 중심으로 통합하고 교사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DT 플랫폼, 현장교원, 학부모, 학생, 전문가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정책을 만들어 가는 “함께학교” 플랫폼 , 정부가 퍼블릭 벤
안녕하세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입니다. 2025년 다섯 번째 필통톡 레터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다음 주인 5월 13일~15일까지, 제7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입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하는 경제협력체로, 교육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인재 양성이라는 큰 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번 APEC 교육장관회의는, 2012년에 우리나라 경주에서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개최된 지 1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당시 의장을 역임했던 저에게는 매우 뜻깊고 감회가 남다릅니다. 오늘날 우리는, 전례 없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과 복합적인 사회 변화 속에서 기존의 교육 방식만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게 되었고, 우리나라도 AI와 교육의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공교육의 혁신과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계가 함께 맞고 있는 혁신이기에 이러한 AI 기반 교육혁신의 경험과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참가국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안녕하세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입니다. 2025년 네 번째 필통톡 레터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 학기가 밝았으나, 최근 어려운 사회적 상황들로 인해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을 기반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교육계 또한 2023년 이후 여러 아픔을 겪으며 현장에서의 신뢰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절감하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함께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선생님, 학생, 학부모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함께학교」 온라인 플랫폼이 2023년 11월에 개통되어 어느덧 14만 명이 넘는 회원분들이 함께 해주시면서 1,000건 이상의 정책 제안과 답변을 비롯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2년 전부터 매주 이어온 ‘함께차담회’가 이제 74회에 다다르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모아주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부에서는 2024년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였고,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시설을 촘촘히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소년기의 소중한 시간을 결코 허비하게 두지 말자.” 전주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며 20년 넘게 한결같은 신념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조이정 원장의 교육 철학이다. 영어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학창 시절을 지나, 영어에 대한 새로운 열망으로 다시 영어를 독학한 그녀는 ‘영어가 과목이 아니라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확신으로 교육의 길에 들어섰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된 조카의 모습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 모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열망이 다시 피어났고, 이후 독학으로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학원을 운영하게 된 계기도,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영어를 통해 아이들이 성취와 즐거움을 함께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 조 원장이 교육 현장에서 가장 강조하는 가치는 ‘시간’이다.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을 절대 허비하지 않게 하자”는 원칙은 그녀가 20년 넘게 지켜온 철학이다. “단 한 가지 원칙만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춰 진심으로 가르치는 것. 그것이 제가 지켜온 중심 가치입니다.” 그 중심 가치는 학원의 수업
[대한민국교육신문] 혼란스럽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가치관을 지닌 시민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남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개소 이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센터장은 "사람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에게 안정감 있는 ‘마음의 고향’ 같은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센터를 운영하며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을 묻자,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날들이 무엇보다 감동적이라고 말한다. 한부모 가정 아동의 든든한 어른이 되어주고, 다문화 가정 아동의 삶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했던 날들, 사춘기를 지나 대학생이 되어 다시 센터를 찾아와 인사를 건네는 순간까지. 또 미술에 재능 있던 아동이 웹툰 작가의 꿈을 키워가고, ADHD를 앓았던 아동이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돌아오는 장면은 센터의 역할과 존재 이유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서남지역아동센터에서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공동체 의식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키워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지구가 놀러온 마을’, ‘모두가 함께 사는
[대한민국교육신문] 타이베이 2025년 3월 31일 -- 온라인 교육 및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튜터ABC(TutorABC)가 전략적 글로벌 확장을 이끌 비즈니스 개발 이사로 조지 루프(George Loup)와 막시밀리안 코벳 스미스(Maximilian Corbet Smith)를 임명했다. 조지 이사는 언어 학습 및 기업 교육 솔루션 분야를 책임지고, 막시밀리안 이사는 앞으로 회사의 혁신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TutorABCShop.com의 해외 라이선스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언어 학습 및 기업 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입지 확대 조지 이사는 국제 교육 분야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튜터ABC의 언어 과정과 기업 교육 솔루션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튜터ABC는 이미 애플(Apple),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HSBC 등 글로벌 기업 직원 간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낮춰주는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프리미엄 언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TutorABCShop.com – 가장 발전된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플랫폼 3억 달러를 투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 교육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에 임 교육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농업 분야 전문가와 교수,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 교원, 농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 관련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구성 등 추진 협의체 운영과 정책연구 추진 과정, 선진농업국과의 국제교류 결과, 창업교육 활성화 등 현재까지 이뤄진 진행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글로벌 프로그램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네덜란드 교수진과 협력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13주 수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수업 성과를 발표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2025년 1차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는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체계적 교육 지원을 위해 2010년 구성된 기구로, 올해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새로 참여해 48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청, 시청, 경찰청, 대학, 다문화교육기관,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인천 다문화교육의 발전 방향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의 신뢰 기반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청이 기관 간 소통과 연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현재 고1·2 대상으로 2026년에 이수하게 될 선택과목 결정을 돕기 위해 함께학교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집중 상담 실시! · 온라인 상담은 신청 인원과 관계없이 신청 순서 따라 순차적 진행. · 상담 신청 2주 정도 후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에게 진로상담, 진학 희망 과목 선택, 과목별 학습 방법 코칭 등 조언.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울릉군은 지난 7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동대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동대학교 울릉캠퍼스 황성수 원장이 K-U시티 프로젝트인 한동대학교 울릉캠퍼스 소개와 함께, 신설되는 특별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새롭게 마련되는 특별전형은 ‘농어촌전형-울릉도특별전형’으로 매년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울릉도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 농어촌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동대학교 ‘농어촌전형-울릉도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2학년 진급 시 ‘글로벌그린이노베이션학과’에 자동 배정되며, 한동대학교 울릉캠퍼스에서 지역혁신집중학기를 2학기 이상 필수 이수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관광, 해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특히, 울릉군 사회문제 및 주요 현안 사안을 연구하는 프로젝트 수업도 지도교수와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이번 한동대학교 울릉캠퍼스 교육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울릉도에서 졸업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재단을 통한 전액 장학금 지원과 미국, 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업 나눔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자의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
전북의 국제교류수업 학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본관 2층 강당에서 ‘2025. 국제교류수업 학교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국제교류수업을 운영 중인 도내 86개교 담당 교사들이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교류수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실천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전북형 국제교류수업은 단발성 해외 체험학습이나 형식적인 자매결연을 넘어,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수업의 일부로서 실천적 국제교류를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공동수업, 해외학교와의 교과 연계 프로젝트, 국내 초청 대면 수업 등 수업 중심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함께 배우고 협력하며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한다. 중간발표회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초·중·고 대표 교사 5명의 운영 사례 나눔 발표와 분임별 심층 토의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교사들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국적 학교와의 협업 경험 △산림청 등 기관 연계 수업 사례 △주제 프로젝트형 수업 △특성화고에서의 전공 기반 수업까지 다양한 경험과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 및 극복 과정도 공유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학습환경 변화에 따라 교사의 장애 유형별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연수는 도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총 4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지난 5월 기초 과정 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7월 기본 과정 연수가 이뤄지며, 9월에는 심화 과정 연수까지 단계별로 운영한다. 특히 통합학급 교사 대상 에듀테크 직무연수는 전국 최초로 이뤄지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의 요구에 맞춰 즉시 활용이 가능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하고자 힘썼다. 기본 과정은 ▲특수교육에서의 에듀테크 도입 및 적용 원리 ▲지능형 디지털 교과서(AIDT) 및 생성형 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방법 ▲장애유형별 특성과 학습 접근 전략 ▲교과별(국어·수학·예체능) 에듀테크 활용 수업 설계 및 실습 등을 다룬다. 심화 과정은 ▲장애학생 맞춤형 데이터 기반 교육과정 설계 ▲에듀테크 융합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설계 ▲학교 단위 에듀테크 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5일, 12일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2025 화성오산 에듀테크(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원의 미래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에듀테크 시대의 기본 소양 함양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기 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운영 됐다. 특히, 인공지능(Gemini, G사)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지원을 통해 효율적 교수학습 방법 및 교육행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전문가인 이진우 작가의 에듀테크 특강(주제: 에듀테크의 시대, 기술은 어떻게 교육을 혁신하는가)을 시작으로, G사 인공지능 Gemini를 활용한 수업/업무 활용법,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Vids로 만드는 창의적인 수업 꿀팁 등 G사와 함께하는‘똑똑한 수업 만들기’세션으로 운영 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에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빅데이터분석실에서 연수를 열고, 영어교육전담인력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키웠다. 영어회화전문강사, 내국인강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워드월, 니어팟, 캔바, 페들렛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수업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을 설계했다. 특히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과 도구를 직접 다뤄보며 학습자 맞춤형 수업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우수 사례를 접목한 노하우를 전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영어 수업에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 실제 교실에서 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참여도,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히 기능 익히기를 넘어 영어 수업의 질적 변화를 이끄는 디지털 기반 연수였다.”“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영어교육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꾸준히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11일에도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영어교육전담인력 50여 명을 대상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KAIST 서용석 교수 초청 디지털‧SW-AI 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관내외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의 교육 방향과 핵심 역량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의성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디지털‧SW-AI 교육지구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과 기술 발전 속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직업의 미래』의 저자이자 국내 대표 미래학자인 KAIST 서용석 교수의 강연은 AI 시대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강연에 앞서 ‘AI가 그린 무대, 소프라노가 빛을 입히다’라는 주제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진 강연에서는 AI 시대의 인재 조건, 개별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 AI와 협업하는 교사의 역할, 공감과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 방식 등 실질적인 교육 방향이 제시됐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며 열띤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이우식 교육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는 지난 6월 17일,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인 ‘천천히 자람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조기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느린학습자’로도 불리는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에는 미치지 못하는 사람을 뜻한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14%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언어 발달 지연, 학습부진, 또래 관계의 어려움을 겪기 쉬워 적절한 개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서적 위축과 사회적 단절로 이어질 수 있다. 구는 이러한 경계선지능 아동이 비경계선지능 아동과 다름없이 성장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개별 눈높이에 맞춘 조기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천천히 자람센터’는 지역 내 경계선지능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경계선 지적기능 선별검사 및 심리상담 ▲문화예술 프로그램(무용, 미술, 음악, 연극, 과학 등) ▲기초학습 프로그램 ▲가족 통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반응과 수요에 따라 대상자와 내용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센터는 망우초등학교 내에 있으며, 운영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삼다수재단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2025 제주삼다수 청소년 글로벌리더 경진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삼다수재단과 제주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환경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영어를 통해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등학교 2학년 이상 재학생이며, 국제학교의 경우 11학년 이상으로 도내 초등학교 또는 일반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으로 한정한다. 신청 자격은 환경 관련 활동 경험자로 학교별 2명 이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로, 본선 대회는 다음 달 14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1명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2명 △우수상(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6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 재도전학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향후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재도전학교 1기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속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지원한다. 협약식에서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재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리두(RE:DO)’ 티셔츠를 두 기관에 직접 전달하며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전 생태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재도전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 심리 치유, 동기부여, 취·창업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에서는 3.8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인천 체스 영재 대회’가 지난 5월 3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스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스를 통한 논리력·집중력 향상 및 건전한 두뇌 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체스 입문자부터 고급 실력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각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30명의 입상자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관람이 가능했던 학부모들의 박수 속에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어린 영재들이 체스를 통해 사고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체스와 같은 두뇌 기반 스포츠가 지역 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매니아)인 박경민 씨(여‧56)가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박 씨가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MA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가족사랑 및 효 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견고한 결합과 올바른 생각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매니아 과정을 수강 중인 박 씨는 요가와 명상 등 바른자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날 훌륭한 워킹을 뽐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와 별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민식 씨(여‧71)는 우수상을, 김명숙 씨(여‧64)는 베스트워킹상을, 김용미 씨(여‧56)는 포토베스트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을 나누어 단계별 승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나의 꿈을 실현하는 동기가 되어 자존감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지난 12일 부천시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 ‘기획하는 러닝스타 부분’에 선정되어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천생애학교와 경기도평생배움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의 시니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왔다.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와 학습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매년 높은 호응과 출석률을 보였으며, 수업 만족도 또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체계적인 교육과정 기획과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평생학습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평생학습을 통해 시니어 학습자들에게 재취업 및 창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재창업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호 평생교육원장은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의 ‘기획하는 러닝스타’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특히,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수강 중인 시니어 학습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또한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
한국와인협의회가 화신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하여 와인 기초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와인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와인 기초 지식과 다양한 와인 종류, 기초 테이스팅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와인의 역사, 생산 과정, 그리고 와인과 음식의 페어링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강의를 통해 와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국와인협의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와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와인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평소 와인에 대하여 궁금 하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화신사이버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hscu)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5일 밀리토피아 호텔(성남 소재)에서 초등영어교육 활성화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으로 여는 초등 영어 수업의 미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반 영어 수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 ‘와이업 스쿨’은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AI) 펭톡’, 학교 특색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 수업으로, 학생의 영어 의사 소통역량 함양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도입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교실이 반응하는 콘텐츠 한국교육방송공사 영어(EBS English) ▲인공지능(AI) 펭톡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사례 ▲하이러닝 활용 영어교육 사례 ▲영어 수업에 에듀테크 끼얹기 ▲영어로 만나는 세계, 교실 속 국제교류 사례 나눔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더하는 학생 맞춤형 디지털 기반 영어 수업 및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초등영어교육연구회와 한국교육방송(EBS)과 협업해 마련했으며, 초등영어교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우수사례 발굴 및
[대한민국교육신문] 군산사회복지장학회가 아동·청소년들의 학업지원과 성장을 돕는데 써달라며, 군산지역아동센터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일 군산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강연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아동·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자영업자들이 모여 지역인재 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2020년부터 결연되어 매년 아동복지 증진과 교육 기회 제공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이웃 사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 역시 지역사회와 아동복지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봉 이사장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따뜻한 나눔과 실천으로 군산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4일 롯데시네마 용암점에서‘제12회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72개소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4명이 시장 표창과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고, 힐링영화를 관람하며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희 연합회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아동들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장, 종사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아동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주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2천여명의
지난 3월, 사랑의 지역아동센터 황미숙 센터장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자원나눔개발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이는 단순한 직책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전국 4,300개 지역아동센터의 현장성과 정책을 두루 경험해온 황 센터장은 전지협 이사, 한국열린사이버대학 특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본지는 황미숙 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활동과 자원나눔의 가치,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실적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 “배분의 공정성을 책임집니다” 황미숙 센터장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지협) 산하 나눔개발위원회의 실질적인 역할에 대해 “기부받은 자원을 전국 16개 지부에 공정하게 배분하는 일”이라고 설명한다.“지부의 회비 납부 상황, 아동 수, 혹은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특정 섹터에 집중해 배분하는 경우도 있어요. 무엇보다 지방권은 기부를 받아도 효과적인 배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더 세심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위원회는 6개월에 한 번씩 배분 현황을 분석해 이사회에 투명하게 보고하며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 “기부자의 마음을 제대로 반영하는 것이 신뢰입니다” 황미숙 센터장은 기부처와의 관계에
수년간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해온 조 센터장은 인천지역 아동복지의 중심에서 누구보다 헌신해온 실천가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본지는 조선애 센터장을 만나 온프랜즈 인천지부장으로서의 각오와 푸른나무교실의 운영 철학, 그리고 지역아동센터가 마주한 과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아이들의 욕구는 각기 다릅니다. 이제는 맞춤형 돌봄이 필요합니다” 조선애 센터장이 운영하는 센터는 39인 정원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한다.“ 과거에는 취약 계층 위주의 이용이었지만, 지금은 일반 가정에서도 많은 아이들이 센터를 찾습니다. 학원이 아닌 이곳을 선택하는 이유는, 아이가 사회적 관계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죠.” 센터에서는 월~금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형제·자매가 함께 올 수 있고,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들과 정서적으로 안정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돌봄은 일정 학년이 되면 종료되지만, 센터는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해요. 아이들이 서로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6월 14일 국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8회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고 웃으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대학교는 대운동장을 비롯한 행사 장소를 제공하며 대회를 지원했으며,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참가 아동들을 위한 간식과 먹거리를 후원했다. 지역사회 각계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날 대회는 명실공히 ‘함께 만드는 아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 종목이 진행됐으며, 운동장 곳곳에서는 아동과 학부모의 응원과 웃음이 넘쳤다. 장지안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경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내 아동돌봄 최일선에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건의 사항과 관련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수렴했으며, 도의 지원 정책과 추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관련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자 도내 238개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여한 단체로 올해 3월 구성됐으며, 김동경 예산군지회장이 연합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충남형 아동돌봄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방과 후 아이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는 지역아동센터에 감사를 전하고 “아동돌봄 정책의 핵심은 바로 현장 종사자 여러분”이라면서 “그런 차원에서 도
교육과 기술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주)씨드시스템의 자회사인 (주)AIXID가 선보인 **‘O2ai 튜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지원 솔루션으로, 학습자 개인의 특성과 학습 스타일에 맞춘 완전 학습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특히,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습자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솔루션은 학습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AI 튜터란? AI 튜터는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자와 대화하며 학습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학습자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여 개별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학습 경로를 설계합니다. 학습자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맞춤형 학습을 넘어선 완전 학습의 실현 O2ai 튜터는 학습자가 학습 성취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완전 학습 원칙을 철저히 준수합니다. 학습 중 부족한 부분은 추가 학습 자료와 개선 방안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됩니다. 주요 기능과 활용 1. AI 기반의 대화형 학습 지원 O2ai 튜터는 학습
AI 기술이 교육의 미래를 혁신하고 있다. 국내 교육 기술 선도 기업인 (주)씨드시스템과 자회사 (주)AI씨드는 AI 기반 지능형 학습 지원 시스템인 O2ai EduBot을 통해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였다. O2ai EduBot은 학습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학습 지원을 실현한다. O2ai EduBot: 학습 경험의 혁신 O2ai EduBot은 E-Learning 콘텐츠와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학습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이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1. 통합 챗봇 인터페이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와 통합된 직관적인 챗봇 UI를 통해 학습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궁금증을 즉시 해결하고, 학습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2. 모바일 학습 지원: 모바일 기기와의 완벽한 연동으로 학습자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 자료에 접근 가능하다. 이 기능은 특히 유연한 학습 환경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장점을 제공한다. 3. 자동 퀴즈 생성 및 적응형 난이도 제공: AI 알고리즘이 학습 내용을 분석해
(주)씨드시스템은 2024년,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 솔루션 O2AI 전공튜터 시스템을 통해 대학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특히, AI 기술 개발과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 (주)AI씨드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O2AI 전공튜터 시스템,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다 O2AI 전공튜터 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경험을 개인화하고 교수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교육 환경 전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실시간 질의응답: 학생들의 학습 중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에 즉각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 2. 맞춤형 학습 경로 제공: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화된 학습 계획을 제안 3. AI 기반 퀴즈 생성: 학습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해 퀴즈를 생성, 학습 복습을 지원 4. 통합 학습 자료 제공: 강의 자료, 참고 자료, 동영상 등 다양한 학습 자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 제공 이 시스템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촉진하며, 교수자들에게는 학습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반복적인 업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GPT를 비롯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주)씨드시스템은 최첨단 AI 기술을 한데 모은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언어 모델을 통합하여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AI 솔루션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와 관리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통합 AI 플랫폼의 핵심: 다양한 언어 모델 지원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는 GPT-4, Claude, Gemini 등 최신 유료 언어 모델과 Gemma2, Mistral Nemo와 같은 경량 무료 모델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특정 작업이나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대학 연구팀이 복잡한 데이터 분석에 GPT-4를 활용하거나, 기업의 마케팅 팀이 Claude로 자연스러운 대화형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중소기업이 무료 소형 모델로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