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주도하는 폰프리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고 학교와 가정으로 확산하기 위해 ‘폰프리 스쿨 학생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남부 권역은 선언식은 29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렸으며, 북부 권역은 10월 2일 오후 4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한다. 행사에는 실천학교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9일 남부 권역 공동 선언식은 ▲폰프리 정책의 의미를 담은 교육연극 ▲추진 현황 공유 ▲실천학교 현판 수여 ▲학생 공동 선언 ▲학교·가정·학생의 실천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 공동 선언에서는 학생 대표를 중심으로 참석 학생 모두가 함꼐 자리에서 일어나 폰프리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어 학교와 가정, 학생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양한 폰프리 실천 사례가 소개됐다. 정림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폰프리 실천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정림마을 만들기’를 운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학생들이 실천을 인증할 때마다 온라인 마을을 하나씩 완성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이끌어 4주 만에 재학생 92%가 동참했다. 심학중학교 김혜주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학교의 RAS 교육을 가정과 연계한 사례를 소개했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스스로 폰프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했다. 삼일공업고등학교 2학년 이창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자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실제 독서교육이 늘었고, 공연과 미술관을 찾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마트폰 밖의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동 선언식은 폰프리 정책에 대한 학교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2026년 ‘폰프리 스쿨’ 실천학교에는 총 1,246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300교는 폰프리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당초 300교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따라 실천학교를 대폭 확대했다. 학생 개인이 참여하는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도 9월 21일 기준 약 1만 8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생활 속 실천 목표를 직접 정해 100일 동안 이어가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로, 실천 과정과 자기 성찰을 기록하며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민석 교육감은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는 학교 내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제도적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사회적 논의가 시작됐다”며, “학생들은 스스로 폰프리를 실천하고, 어른들은 학생들의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29일) 오전에 안 교육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청소년 SNS 3개 개혁’을 선언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알고리즘 멈춤 개혁, SNS 안심 울타리 개혁, SNS 플랫폼 책임 개혁’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이 학교 현장과 학생·학부모의 교육 여건에 미칠 영향을 국민께 알리기 위해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대국민 홍보에 본격 나선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유·초·중등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재원이다. 교실 환경 개선과 학교 급식, 돌봄·방과후 활동, 기초학력 지원 등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교육서비스가 이 재원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교부금 제도는 내용이 전문적이고 복잡해 제도 변화가 실제 학교생활과 교육 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민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협의회는 어려운 재정 용어 대신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숙한 언어로 개편안의 주요 쟁점과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을 알리고, 교육재정의 문제가 곧 ‘내 아이의 교육’과 직결된 문제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사회적 논의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우선 협의회 사무처가 제작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관련 카드뉴스를 16개 시도교육청에 배포하고, 각 교육청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한다. 또한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도록 각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와 영상,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상호 공유하고, 교육청별로 홍보를 이어가는 ‘릴레이 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9월 30일 오후 2시, 16개 시도교육청 홍보 담당 팀장과 실무자가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공동 홍보 방향 ▲카드뉴스 활용·확산 방안 ▲시도교육청별 홍보 콘텐츠 상호 공유 ▲릴레이 홍보 추진 방안 ▲공동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한다. 같은 시각 협의회 사무처에서는 16개 시도교육청 예산과장이 참여하는 비공개 회의도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편이 시도교육청의 재정 운용과 교육사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과 교육자치를 지키기 위한 대응을 교육계를 넘어 노동계와 시민사회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9월 28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 반대 및 교육자치·교육재정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근식 협의회장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주요 산별노조 대표 등이 참석해 교육재정과 교육자치를 지키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10월 9일 국회에서 열리는 교원 3단체 전국 교원 집회와 국회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 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정근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은 “지방교육재정은 단순히 예산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어떤 교육환경과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교부금 제도의 변화가 우리 학교와 아이들의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민께 충실히 알리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9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6 중등 논술형 평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 생각하는 힘을 평가에 담다’를 주제로 교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논술형 평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종임 박사가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평가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고, 이어 교사·학생·학부모가 각자의 경험과 관점에서 논술형 평가의 의미와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경기교육공동체 대표 사례 발표에서, 학생 대표는 논술형 평가 과정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을 전했고, 학부모 대표는 초기 우려와 달리 자녀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논술형 평가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공감을 밝혔다. 또한 교사 대표는 논술형 평가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키워낸 학교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사, 학부모, 담당 장학사가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논술형 평가 내실화와 확대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키우고 배움을 잇는 논술형 평가’의 실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논술형 평가 정책 추진 및 현장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논술형 평가는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타당한 근거를 들어 표현하고, 그 과정에서 배움을 깊이 있게 넓혀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수업과 연계되는 논술형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이 학생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이 지식의 생산과 전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은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새롭게 바꾸어야 하는가. 대한민국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짚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오는 12월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포럼이 주관하는 ‘2026년 하반기 대한민국교육포럼 세미나’가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여의도 FKI타워(전경련회관) 2층 루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의 본질, 미래교육의 방향” The Essence of Education, The Direction for the Future 을 대주제로 마련된다. 지난 6월 창립 세미나가 “시대의 통찰, 미래 교육의 아젠다”라는 기치 아래 대한민국 교육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교육의 핵심 의제를 발굴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하반기 세미나는 한 걸음 더 나아가 AI 대전환 시대에도 변하지 않아야 할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지, 동시에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 교육이 어떤 변화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거시적인 교육정책과 AI 미래교육뿐만 아니라 교육혁신을 이끌 새로운 리더십, 학생의 마음과 관계, 교사의 교육활동, 문화예술을 통한 인간성 회복, 교육가족의 생애설계까지 교육을 둘러싼 다양한 영역을 하나의 담론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 상반기 ‘시대의 통찰’에서 하반기 ‘교육의 본질과 방향’으로대한민국교육포럼은 지난 6월 26일 FKI타워 루비홀에서 창립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육계·학계·산업계·시민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 세미나에서는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보호를 비롯해 AI 미래교육, 독서교육, 교육복지, 지역교육 생태계, 교육국제화, 지방소멸과 교육, 교육 거버넌스 등 대한민국 교육이 당면한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대한민국교육포럼은 출범 당시 ‘통찰·연대·실천’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단순히 교육 문제를 진단하고 담론을 생산하는 데 머물지 않고, 교육 현장과 정책, 학계와 산업계, 지역과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실천적 교육 씽크탱크’를 지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세미나는 이러한 포럼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두 번째 자리이다. 상반기가 대한민국 교육을 둘러싼 변화의 흐름을 읽고 주요 아젠다를 제시하는 ‘통찰의 시간’이었다면, 하반기에는 그 아젠다를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과 해법을 모색하는 ‘실천의 시간’에 무게를 둔다. 무엇보다 AI가 인간의 지식과 정보 영역을 빠르게 대체·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하고 질문하는 힘, 관계를 맺는 힘, 창조하고 표현하는 힘,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힘을 어떻게 길러줄 것인가가 이번 세미나를 관통하는 핵심 질문이다. ◆ 1부 ‘시대를 읽다’… 2027 대한민국 교육의 대전환을 묻는다세미나 1부는 ‘시대를 읽다’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2027 대한민국교육, 대전환의 길을 묻다」 를 주제로 열린다. 강연은 이준권 충남교총회장이 맡는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학교와 교사의 역할 변화 등 교육을 둘러싼 구조적 변화 속에서 2027년 대한민국 교육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큰 틀의 방향을 조망한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이나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는 어떤 교육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좌표를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두 번째 초청강연은 「AI가 가르치는 시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기진 대표(아주,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한국HR포럼 대표)가 교육현장에 인사이트있는 질문과 해법을 밝힐 예정이다. 생성형 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며 인간의 지식활동 영역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되묻는다. 특히 AI를 얼마나 잘 활용할 것인가라는 기술 중심의 논의를 넘어 AI가 답을 만들어주는 시대에 인간에게 필요한 질문의 힘과 판단력, 창의성, 비판적 사고, 윤리적 책임은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논의한다. 이는 이번 하반기 세미나의 대주제인 ‘교육의 본질’과 직접 연결되는 핵심 강연이기도 하다. ◆ ‘K-에듀프러너십’… 교육혁신을 움직이는 새로운 원동력 제시1부 세 번째 강연에서는 대한민국교육포럼이 주목하는 새로운 미래교육 키워드가 제시된다. 「K-에듀프러너십, 교육혁신의 원동력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은 (현) 한국전기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인 김종욱 박사가 맡는다. ‘에듀프러너십(Edupreneurship)’은 교육(Education)과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결합한 개념으로, 기존의 틀에 머무르기보다 교육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을 통해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혁신적 교육가 정신에 주목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를 대한민국 교육환경에 맞는 ‘K-에듀프러너십’으로 확장해 학교와 교육 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혁신 리더십을 모색한다. 교사를 단순한 교육정책의 집행자나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교육의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해법을 설계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교육혁신의 주체로 바라보자는 것이다. 대한민국교육포럼은 향후 K-에듀프러너십을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혁신 사례와 연결하고,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새로운 담론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2부 ‘해법을 모색하다’… 학생의 마음에서 교사·문화예술·교육가족의 삶까지1부가 대한민국 교육의 거시적인 변화와 미래를 조망한다면, 2부 ‘해법을 모색하다’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주제강연은 「마음을 배우는 교실, 관계를 세우는 교육」 이다. 현직 교사이면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 박사로서 다방면에 저술과 강연을 하고 있는 김선엽 박사가 강의를 맡는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의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책임 있게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 등 사회정서적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사회정서교육을 단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바라보지 않고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실과 학교공동체를 만드는 기본 토대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 공감과 소통, 학교 공동체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정서교육이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돼야 하는지 실천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교사가 살아야 교육이 산다”… 교권 넘어 교육 본연의 역할 회복 모색두 번째 주제강연은 「교사가 살아야 교육이 산다」 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최근 교권 이슈 등으로 큰 역활을 하고 있는 강석조 한국초등교사노조위원장이 강연을 한다. 상반기 창립 세미나에서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문제를 한 단계 확장해, 이번에는 ‘교사가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학교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교권 문제를 교사 개인의 권익 차원에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을 교육하고 수업을 이끌며 생활지도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으로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교육의 질을 지키는 일이라는 관점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학교와 교사,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신뢰 회복과 건강한 학교공동체 구축을 위한 방향도 함께 모색한다. ◆ AI 시대의 ‘인간다움’… 문화예술교육에서 길을 찾는다이번 하반기 세미나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세 번째 주제강연은 「AI 시대의 인간다움, 문화예술교육이 깨운다」 이다. 최원정 박사(런던메트로폴리탄 대학 공예디자인 전공)의 인간과 문화예술의 융합이 어떻게 구현되어야 할지에 대한 성찰과 해법이 제시되어진다. AI가 음악과 그림, 영상과 글까지 만들어내는 시대에 오히려 인간만이 지닌 감성, 상상력, 공감과 표현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문화예술교육을 단순한 예체능 활동이나 여가교육의 영역으로 한정하지 않고,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새로운 것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 핵심교육이라는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특히 1부의 ‘AI가 가르치는 시대’라는 질문과 연결해, 기술이 발전할수록 교육이 더욱 중요하게 다뤄야 할 인간 고유의 감성과 창조성, 미적 경험과 공감 능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AI와 인간의 경쟁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기술의 시대일수록 교육은 더욱 인간다워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이번 강연의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교육을 넘어 삶으로… 교육가족의 미래설계도 다룬다2부 마지막 주제강연은 기존 교육포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가족의 삶에 주목한다. 금융교육전문가인 김덕수 부장을 초청하여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들을 기회를 가진다. 그는 「교육가족의 미래설계, 재무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교육가족에게 필요한 생애주기별 재무설계와 자산관리, 미래설계 방안을 소개한다. 교육은 학생과 학교만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교사와 교육종사자,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가족의 안정적인 삶 역시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관점이다. 전문 금융 분야의 관점에서 교육가족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재무설계의 기본 방향을 살펴보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교육포럼은 미래교육을 교육과정이나 학교정책에 국한하지 않고 교육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삶과 미래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담론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 3부 토론 및 총평… “우리는 어떤 교육을 미래세대에게 남길 것인가”세미나의 마지막인 3부에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주제를 종합하는 토론 및 총평이 이어진다. 2027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 AI 시대 교육의 역할, K-에듀프러너십, 사회정서교육, 교사의 교육활동, 문화예술교육, 교육가족의 미래설계 등 각 분야에서 제시된 논의를 하나의 큰 틀에서 연결하고 향후 대한민국교육포럼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핵심 아젠다를 모색한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는 데 그치는 일방향 행사가 아니라 교육 현장과 전문가의 경험을 연결하고 새로운 교육 의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집단지성의 장을 지향한다. 대한민국교육포럼은 이를 통해 상반기 창립 세미나에서 제시한 ‘통찰·연대·실천’의 가치를 보다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사회적 담론과 정책적 제안으로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AI가 강해질수록 교육은 더욱 인간을 향해야 한다”이번 하반기 세미나를 관통하는 핵심은 결국 ‘교육의 본질'이다.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지만 교육이 사람을 성장시키는 일이라는 본질까지 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AI가 지식과 정보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시대에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보다 무엇을 질문할 수 있는가, 얼마나 빨리 답을 찾는가보다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가, 혼자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하는가보다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있는가가 교육의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포럼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기술과 인간, 혁신과 본질을 양자택일의 문제로 바라보기보다 기술을 활용하면서 인간의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 교육, 변화하면서도 교육이 지켜야 할 본질을 놓치지 않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상반기 창립 세미나가 “시대의 통찰, 미래 교육의 아젠다”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이 직면한 문제를 발견하는 출발점이었다면, 이번 하반기 세미나는 “교육의 본질,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화두 아래 그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두 번째 여정이다. 시대를 읽고, 본질을 묻고, 해법을 모색하는 것. 대한민국교육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육계와 학계, 산업계와 시민사회의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담론을 넘어 현장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천적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 대한민국교육포럼 세미나’는 12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여의도 FKI타워(전경련회관) 2층 루비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교육포럼이 주관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010-7905-2579, 02-421-8500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구 직업계고 출신 선수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와 2개 직종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5개국 선수 1,385명이 참가해 64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구에서는 직업계고 출신 선수 8명이 7개 직종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6개교 출신 선수 7명이 6개 직종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산업제어 직종에 출전한 영남공업고등학교 출신 박지민(삼성중공업)이다. 박지민 선수는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에 이어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은메달은 ▲전기제어 직종 배신욱(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출신·삼성중공업) ▲모바일로보틱스 직종 오부이(경상공업고등학교 출신·삼성전자) 동메달은 ▲CNC선반 직종 미르자모히드알리(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HD현대중공업)가 차지했다. 2인 1팀으로 출전하는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서 오부이 선수는 충남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 김진원 선수와 함께 은메달을 합작했다. 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등 교감 12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관리자(교감) 역량 강화 연수 2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이 학교 교육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학교 관리자의 교육혁신 리더십과 윤리적 실천 역량을 높이고, 경북형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경북AI배움터’와 디지털 기반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김수환 총신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관리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과 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인공지능(AI) 윤리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학교 관리자가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과 리더십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경북AI배움터’의 주요 기능과 교육적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서 교원의 플랫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했다. 또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구글)의 인공지능(AI) 활용 흐름과 실제 교실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살펴
한국초지능협회 KASIA가 인간의 사고주권을 기반으로,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목적에 맞게 일하도록 설계하는 ‘AI Tuning’ 민간자격과정을 대학과 기업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KASIA는 지난 7월 여수 한영대학교 전체 교수진을 대상으로 ‘AI Agent Tuning 1급’ 과정을 진행하고, 전체 행정직을 대상으로 ‘AI Agent Automation Tuning 1급’ 과정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실질적인 AI 역량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Agent Tuning 2급’ 과정을 운영했다. 이어 효성·전주페이퍼·선진·크리니티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Agent Tuning 1급’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자격 과정을 대학과 기업에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민간자격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등록 민간자격이다. AI Agent Tuning은 민간자격 등록번호 제2026-002639호, AI Agent Automation Tuning은 민간자격 등록번호 제2026-003612호로 등록돼 있다. KASIA는 이번 교육 확대를 단순한 생성형 AI 사용법이나 프롬프트 작성 교
'우리는 왜 지금, 클래식 음악을 들어야 하는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7월 매주 수요일 열린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 강연은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대부분의 클래식 강의가 작곡가의 생애나 작품 해설, 음악 형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특강은 한 곡의 음악이 탄생하기까지 작곡가가 마주했던 삶의 순간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음악이 어떤 시대 속에서, 어떤 상실과 고독, 기쁨과 희망 속에서 쓰였는지를 음악학적 관점으로 풀어내고, 그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이끄는 클래식 인문학 프로그램이었다. 이러한 접근은 음악을 감상의 대상에서 삶을 해석하는 언어로 확장시켰다. 공공도서관에서 시작된 새로운 인문학 이번 프로그램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지역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한 인문학 특강이다. 기획을 맡은 배희주 독서문화과 사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삶을 성찰하는 문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랐다"며 "클래식은 정답을 알려주는 예술이 아니라 삶을 비추는 언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의도는 강의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다. 강의를 맡은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의 저자 최영민은 작품을 설명하기보
약 40년간 관악구에서 살아온 주민의 경험을 의정활동의 출발점으로 삼아온 노광자 관악구의회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조례와 예산,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대한민국교육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경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ESG 실천을 남은 임기 동안 이어갈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노 의원은 현재 제10대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낙성대동 주민자치위원과 인헌고등학교 운영위원 등을 거쳐 의회에 입성했으며, 제9대 의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윤리특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그녀는 정치에 입문한 배경에 대해 주민자치와 학교 운영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가까이 들은 경험을 꼽았다. 노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이라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직접 듣고 이를 조례와 예산, 정책에 충실히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환경이 교육기회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아야 교육 분야에서 노 의원이 가장 강조한 과제는 교육기회의 형평성이다. 돌봄
[대한민국교육신문] ▲ 부산서중학교 김영환 교장 - 부산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 - 동래교육지원청 장학사 - 북부교육지원청 장학사 - 부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 - 부경고등학교 교감 -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관 - 부산창의융합교육원 교육연구관 - 현) 부산서중학교 교장 [인터뷰] 김영환 부산서중학교 교장, “AI 시대, 학교는 지식보다 사람과 관계를 가르치는 공간이어야” 1946년 개교한 부산서중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지역 학생들의 배움터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학교 시설 공사가 진행되면서 일부 수업이 모듈러 교실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과 교육활동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부산서중학교에 취임한 김영환 교장은 학교 운영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존중과 신뢰’를 강조한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 속에서 교육이 시작되어야 하며, 특히 AI 시대일수록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관계, 배려와 협력을 배우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경남지국 서정필 기자가 김영환 부산서중학교 교장을 만나 학교 운영 철학과 부산서중학교의 교육 방향, AI·디지털 환경 속 학교
제1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최정훈 위원장이 전남광주 교육의 핵심 과제로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산업 연계형 인재양성을 제시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최 위원장이 강조한 것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다. 학생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학교 규모가 어떠한지, 가정의 여건이 어떠한지에 따라 교육의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최 위원장은 “전남광주 교육이 가장 먼저 바꿔야 할 것은 학생의 거주지·학교 규모·가정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기회의 격차”라며 “농산어촌과 도시, 작은 학교와 대규모 학교의 차이를 줄이고 통학·돌봄·방과후·진로교육을 지역 여건에 맞게 촘촘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를 단순히 교육재정 축소의 근거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학생 수가 줄더라도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보장하는 공공의 교육 기반은 오히려 더욱 촘촘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수교육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최 위원장은 특수교육을 교육복지의 주변 과제가 아닌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영역으로 규정하고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전문인력 및 행정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학생들이 작은 엽서에 담아낸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뜻깊은 수상과 장학금 지원으로 이어지며 교육적 결실을 맺었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동홍초등학교(교장 오현화)는 지난 12일 교장실에서 ‘2026년 제8회 월드비전 꿈엽서그리기대회’ 학교 단체상 수상에 따른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홍초는 학생 10명이 최우수상, 60명이 우수상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학교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학생 5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1인당 4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월드비전 꿈엽서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와 빈곤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이해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희망과 꿈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동홍초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표현한 작은 실천과 따뜻한 관심이 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가족 축제 ‘반짝반짝 웃음 팡팡! 영송 가족 놀이터’를 운영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 학부모가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들이 체험 공간 운영에 직접 참여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눗방울 공연과 가족 놀이, 함께 춤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학생과 가족들은 풍선 만들기, 물풍선 놀이,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은 학생들의 밝은 웃음과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로 활기를 띠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가족이 함께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가족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
[대한민국교육신문] ▲ 부산시 부산진구 김재운 시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 3(부전2동, 전포1·2동, 범천1·2동) 운영위원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동의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지역 거점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T/F 위원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기본구상(안)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부산광역시 장기안심상가위원회 위원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위원회 위원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부산시당 중산층 서민경제위원회 위원장 부산 동중학교 운영위원장 (전)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전)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전)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전)제8대 부산진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전)제7대 부산진구의회 창조도시위원회 위원장 (전)제7,8대 부산진구의회 의원 주거·교통·도시개발부터 정책참여까지…“청년의 목소리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해야”청년이 지역에 머물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안정적인 주거와 교통, 생활환경이 필요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경험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도 필요하다. 여기에 자신의 삶과 직결된
[대한민국교육신문] ▲ 부산시 서구 송상조 시의원(국민의힘) 서구 1(동대신1·2·3동, 서대신1·3·4동, 부민동) 행정문화위원회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재부 남해군 향우회 부회장 (전)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전)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전)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전)서구의회 6.7.8대 의원 (전)국민의힘 부산시 기초의원협의회 회장 (전)자유한국당 지방자치위원회 위원 (전)자유한국당 부산시 부대변인 (전)부산시 축구연합회 이사 (전)서구 축구연합회 회장 (전)서구 한국자유총연맹 재난구호구조 팀장 (전)서구 청년연합회 부회장 “청년이 배우고 경험하며 도전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것이 지역의 역할”부산의 청년 유출 문제는 단순히 일자리 하나로 설명하기 어렵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는 기본이고, 지역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과 지원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 송상조 부산광역시의회 제1부의장은 청년정책을 개별 사업 하나로 접근하기보다 원도심의 공간과 문화자산, 공공시설, 창업지원, 교육과 생활체육을
㈜링크드(대표 민용재, 193250)는 Voice Agentic AI 기반 정신건강 기술기업 ㈜블루에이닷(대표 손범우)과 AI 기반 학생 정서 지원 솔루션 ‘마인드부스(MindBooth)’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학교·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링크드는 부울경 지역에서 마인드부스의 영업·판매와 고객지원을 담당한다. 블루에이닷은 제품 개발·제조·공급과 구독서비스 운영을 총괄하며, 제품 배송·설치 및 기술 지원을 맡는다. 계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마인드부스는 학생이 상담실을 찾기 전, 부담 없이 첫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독립형 AI 대화 부스다. 학생은 AI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블루에이닷의 Voice Agentic AI 기술을 적용해 대화 맥락과 상태에 따라 질문과 대화 전략을 조정하며, 필요한 경우 학생의 동의를 바탕으로 교사·상담교사 등 학교 내 지원체계와의 연결을 제안한다. AI가 상담을 대신하기보다 학생과 사람 사이의 첫 연결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우선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
[대한민국교육신문] 사교육비 부담과 지역별 교육환경 격차가 여전히 가정의 교육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에서 지역의 교육복지 거점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비 총액은 약 27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사교육 참여율은 여전히 75.7%에 달했고,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5만8천 원이었다. 사교육 참여 학생만 보면 월평균 지출액은 60만4천 원이었다. 특히 영어와 디지털·AI 교육처럼 가정의 경제적 여건과 정보 접근성에 따라 학습 경험의 차이가 발생하기 쉬운 분야에서는 학교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제공하는 공공 학습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부산광역시도 최근 생활권 중심의 도서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8월 기준 공공도서관이 58개관으로 늘었으며, 전년과 비교해 회원 수는 12.7%, 대출자 수는 1.7%, 대출 권수는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전자도서관의 전자잡지·신문 이용량도 62.9% 증가해 시민들의 독서·정보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오성애) 미래연구부 경기 에듀테크 R&D 랩은 20일 오전 9시,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2026 경기 에듀테크 R&D 랩 단기·미니 실증 1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날 현장 교원과 기업관계자 등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에듀테크를 체험하고 현장 활용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실증 기회 확대를 위해 고안한 이번 단기·미니 실증은 포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원 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포천교육지원청 교원 9명은 경기 에듀테크 R&D 랩 리더단들과 함께 에듀테크 실증 전과정을 압축하여 경험한다. 이날 행사는 전일 일정으로, 오전에는 단기 실증 제품별 체험 시간을 가진다. 체험 후에 교원과 기업이 한데 모여 단기 실증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오후에는 단기 실증보다 더 경량화된 미니 실증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교원들은 제품 개선 의견서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참여 교원과 기업 간 협의가 이어지는 일정이다. 이번 실증 대상 에듀테크 제품은 단기 실증 2종과 ▲매일국어T ▲메타수학, 미니 실증 6종 ▲와우아이디어스 ▲체리팟 ▲매즘스튜디오(MazM스튜디오) ▲슈퍼스쿨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과서형 AI·디지털 교육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온 교사와 발행사가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2026 에듀테크 커넥트’를 개최한다. 6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엑스코(대구 북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과서형 AI·디지털 활용교사, 발행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의 방향을 묻다... 대구교대 이영호 교수 특강 이번 연수의 포문을 여는 특강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이영호 교수가 ‘AI 시대, 인간 중심의 교육 방향 탐색’을 주제로 60분간 강연한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본질적 방향과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사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수업 현장... 5개 교과 활용 사례 공유 오후 4시 30분부터는 AI·디지털 교육자료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현장 교사 5명이 초등·중등 학교급별로 분반하여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사례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는 7월 21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_ AI 및 기술기반 창업 트렌드 세미나(에듀테크 편)’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이 교육산업에 가져오고 있는 변화와 에듀테크 분야의 사업화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서비스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 적용 노하우와 창업 트렌드를 소개해 AI 기반 교육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혁신기업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기호교육 박기호 대표 ▲포스트매스 최준호 대표 ▲교육을 비추다 송동일 대표가 AI 기반 학습 혁신 및 교육시장의 변화, 교육콘텐츠 제작과 생산성 향상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패널토론을 통해 ‘2026 에듀테크 창업: 교육 현장 적용성과 시장 생존 전략’을 주제로 AI 기반 교육서비스의 사업화 방향과 시장 진입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8~9월 개최 예정인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_해커톤’과 연계 가능한 아이디어도 함께
[대한민국교육신문] 장성교육지원청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2026학년도 에듀테크 튜터링’ 프로그램의 오프라인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앞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튜터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성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가운데 학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학생 16명이 튜터로 참여해 튜터와 튜티를 1:1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총 60시간이다. 국어, 수학, 영어 중 학생이 희망하는 1개 과목을 중심으로 개념 지도와 학습과제 피드백이 이뤄지며, 학교생활과 진로, 교우관계 등에 대한 상담과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오프라인 튜터링 첫 만남에서는 튜터와 학생들이 직접 만나 학습 진단, 목표 설정, 학습 규칙 정하기, 향후 일정 조율 등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첫 만남은 온라인 튜터링에 앞서 학생과 튜터 간 라포를 형성하고,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학습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 일도초등학교(교장 서혜순) 학생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 축제의 무대를 장식하며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일도초등학교는 지난 9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고마로馬문화축제 작은음악회’에 5학년 라온앙상블 단원과 6학년 학생 등 총 24명이 참가해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음악적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음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5학년 라온앙상블 학생들은 바이올린으로 ‘소문의 낙원’과 ‘구름빵’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 6학년 학생들은 기타 연주로 ‘Welcome to the Show’, ‘그대에게’,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 친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축제 무대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쌓아온 실력을 지역사회 무대에서 펼쳐 보이며 음악적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일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라온앙상블’ 자율동아리와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인 ‘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새로운 경남교육의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하기 위해 12일부터 31일까지 ‘경남교육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19대 교육감 취임에 따라 경남교육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을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문구와 이미지’로 표현하고, 경남교육에 대한 도민의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가가 일방적으로 브랜드를 만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이 직접 경남교육을 상징하는 문구와 이미지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남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슬로건 문구 ▲슬로건의 의미와 제안 이유 ▲슬로건을 시각화한 이미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도 응모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의 ‘인공지능(AI) 활용 내용 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공모 접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남교육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공모 안내와 접수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공감성과 상징성, 경남교육의 미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입상작 10
한국대학유학생실무자협의회(유실협, AISA, 회장 박태복)는 ‘2026년 전국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사업’을 통해 전국 50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하고, 1인당 2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유실협은 전국 230개 대학, 600여 명의 국제업무 실무자가 모여 유학생 유치와 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협의체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유학생을 격려하고,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2026년 9월 1일부터 18일까지 4년제 대학·전문대학·대학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어학연수생,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03개 대학에서 334명이 지원해 약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은 성적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뤄졌다. 대학마다 다른 만점 기준(4.5·4.3·4.0·100점)을 백분율로 환산했고, 한 대학에 수혜가 몰리지 않도록 했다. 선정된 50명은 학부생 21명, 전문학사과정 11명, 석사과정 11명, 어학연수생 7명이다. 강원대·중앙대·동아대·충남대·성균관대 등 수도권부터 호남·영남·충청·강원까지 전국 50개 대학에 고루 분포한다. 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남부청사에서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6 경기교육 대전환 명사 초청 9월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AI와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기술을 넘어 ‘인성’과 ‘관계’의 가치를 되짚고, AI 시대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명사로 나서 ‘AI 시대, 기술을 넘어 사람을 잇는 인성과 관계의 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 교수는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이자 감정코칭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인성과 감정코칭, 관계 분야에서 연구와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 교수는 강연에서 AI 기술이 보편화될수록 공감하고 소통하며 다른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 힘이 미래 세대에게 더욱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 선생님과 한 편이 되어 달라. 선생님도 학부모와 한 편이 되어 달라.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도 한 편이 되어야 한다”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와 가정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 및 도내 주요 습지 일원에서 ‘2026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총회(Wetlands Connect 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2022년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4)에서 채택된‘학교 습지교육 결의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공교육 중심의 지속가능한 습지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관청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해 인천・경남・전남광주 등 4개 시・도교육청과 중국・일본의 학생・교원 및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RRC-EA)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가한다. 총회 기간에는 학생과 교원을 위한 맞춤형 이원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태 체험 및 탐방: 참가 학생들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동백동산 습지(먼물깍)’ , ‘물영아리오름’과 함께 연안습지인 ‘오조리 습지’를 순회하며 제주의 독특한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탐구한다. 교육활동 공유 및 전시・체험: 6일 저녁에는 제주 습지학교 운영 사례 전시회와 선흘 동백동산 습지센터 및 도내 사회환경교육 기관이 참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곳곳이 K-주얼리를 만나는 무대가 된다. 100여 개 서울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 프로모션부터 주얼리 런웨이와 AI 맞춤형 팝업, 산업 세미나와 특별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2026 서울 주얼리 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서울 주얼리 위크’는 우수한 디자인과 제작 역량을 갖추고도 개별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주얼리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얼리 브랜드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서울의 대표적인 주얼리 산업 집적지인 종로·서순라길을 기반으로 주얼리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의 디자인·브랜드·콘텐츠화를 이끄는 산업 지원 플랫폼이다. ‘서울 주얼리 위크’는 이러한 지원을 시민과 국내외 유통 관계자와의 접점으로 확장해 브랜드 인지도와 판로를 넓히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한 DDP 실내 런웨이·팝업 운영을 통해 국내외 유통 관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여 K-주얼리 브랜드의 판로개척까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2026 송곡대학교 테마가 있는 K-Culture Festival’이 오는 11월 5일 송곡대학교에서 열린다.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와 K컬처국제교류협회(이사장 김록환) 강원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한국문화의 세계화는 물론,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송곡대학교는 300만 외국인 시대를 맞아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화합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강원권 최초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K-Culture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테마가 있는 K-POP 콘테스트’와 ‘주제가 있는 K-한글 콘테스트’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K-POP 콘테스트’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한글 콘테스트’에는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들이 참가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이어져 온 K-Cultur
본격적인 다문화 시대를 맞아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회장 김성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적취득 준비 무료교육'이 바로 그 중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사회통합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오전 10시 전남 담양가족센터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광주 북구 진선빌딩(전남대 입구 사거리)으로 자리를 옮겨 배움의 열기를 이어간다. 귀화를 앞둔 이들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외국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의 질적 수준도 높다. 사회통합협의회 위원이자 국적취득 지침서인 『대한민국 국적취득을 도와드립니다』를 집필한 K컬처국제교류협회 김록환 이사장과 광주사회통합협의회 김문석 위원 등이 직접 기획과 강의를 도맡았다. 커리큘럼은 단순한 행정 절차 안내를 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법질서, 생활 예절, 공동체 의식 등 다방면에 걸친 '기초 소양 함양'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다. 법률, 교육
국내 체류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사회 내 외국인 주민과의 상호 이해와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이 성대하게 열렸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김남균)는 지난 23일 교내 6층 대공연장에서 ‘K-Culture로 하나 되는 글로벌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2026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K-Culture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의 진정한 문화교류와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K컬처국제교류협회 서울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이민재단, 법무부 출입국 사회통합중앙협의회를 비롯해 지구환경지킴이 ‘글로벌 꿀벌동물병원’, 류재은베이커리, TERESIA, (주)포렘, 한올바이오, 조은노무법인, 힐링안과, 케이위더스(주), 대한생활체육진흥회, 진여워터테라피 등 다수의 지역 기업과 기관이 후원 및 협찬에 대거 참여하여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김남균 학장, 한국이민재단 정영부 사무총장, 대한민국교육신문 박두한 회장, K컬처국제교류협회 김록환 이사장 등 주요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연구정보원 분임실에서 도내 IB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6. IB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IB 교육이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넘어 학교 문화 전반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자의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송진웅 서울대학교 IB 교육센터장이 ‘왜 우리는 IB에 주목하는가’를 주제로 IB 교육이 미래교육에서 갖는 의미와 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을 살펴봤다. 이어 IB 매니저가 ‘IB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IB 학교의 여정’을 주제로 IB 월드스쿨로 성장해 가는 학교의 운영 과정과 인증 절차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문 전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장은 ‘IB 월드스쿨 리더십, IB 내일교실’을 주제로 학교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IB 교육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교원의 자발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IB 철학을 바탕으로 학교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사의 수업 변화를 지원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오천고등학교가 포항 지역 고등학교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도내 IB 운영 학교는 월드스쿨 2교와 후보학교 9교로 늘었다. 월드스쿨은 구미원당초와 대구교대안동부설초이며, 후보학교는 구미봉곡초, 도송중, 화랑중, 동산여중, 청하중, 풍산고, 우석여고, 선주고, 오천고 등 9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IB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하고, ‘경북형 IB 수업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가 충분한 탐구와 준비 과정을 거쳐 관심학교에서 후보학교, 월드스쿨로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IB의 철학과 탐구 기반 수업․평가를 일반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여 학교의 자발적인 IB 도입과 성장을 지원한다. 포항에서는 청하중이 지난해 IB 후보학교로 승인돼 월드스쿨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오천고의 후보학교 승인으로 중․고등학교로 이어지는 IB 교육 기반을 갖추게 됐다. 오천고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학생 주도형 수업과 교원의 수업․평가 전문성 강화에 힘써 왔다. IB 도입을 위해 전체 교원 대상 탐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수·학습 원리를 기반으로 학교 간·학교급 간 협력을 강화하고, 수업과 평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대전 IB 교육지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 IB 교육지구’는 개별 학교 중심의 운영을 넘어 학교 간 연계와 지역 교육자원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IB 기반 수업·평가 혁신과 대전형 미래교육 모델의 정립·확산을 추진하는 지역 단위 교육협력체계다. 대전시교육청은 그동안 IB 학교를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2025년 탐색 및 관심학교 15개교에서 출발해 2026년에는 탐색학교 5개교, 관심학교 9개교, 후보학교 6개교 등 총 20개교가 인증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와의 협력각서(MOC) 체결을 비롯해 충남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대전외국인학교 등 대학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IB 교육전문가 인증과정(IBEC) 및 단계적 교원 직무연수 등을 추진하며 현장의 실행 기반을 마련해 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제 정책의 초점을 개별 학교의 IB 도입에서 한 단계 더 확장한다. IB 인증학교 수를 늘리는 것 자체가 목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 한국본부 관계자와 면담 및 실무협의회를 갖고, 대전 IB 교육지구의 안정적인 운영과 IB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IBO 한국본부 대표가 참석했으며, 대전 IB 교육지구 운영 방향을 비롯해 교원 전문성 강화, 학교의 IB 도입·인증 지원, IBDP 운영, 성과분석 및 연구 협력, AI 시대 IB 교육의 발전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간·학교급 간 협력을 통해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확산하는 IB 교육지구 운영에 대해 IBO와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IBO와는 초·중·고(PYP·MYP·DP) 간 연계 사례와 전문가 컨설팅, 교원 연수 및 지역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의에서는 AI 시대 학생의 사고역량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교육청과 IBO는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능력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방향을 같이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 IB 교육지구의 운영 과정에서 교원 전문성 강화와 인증, 성과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