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월)

포디랜드, 몽골 국립 유치원 원장단 대상 ‘4D프레임 C-STEAM’ 지도자 연수 성료

- 박호걸 박사·양효숙 대표 직접 강연… 29명의 몽골 교육 리더 집결
- 한국형 창의 수리과학 교육 모델, 몽골 국립 교육 현장 전파 가속화

창의적 교육 솔루션의 선두주자 포디랜드(4Dland)가 몽골 유아 교육의 핵심 리더들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융합 교육 노하우를 전수했다.

 

 

포디랜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포디랜드 본사 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 C-STEAM 교육실에서 ‘몽골 국립 유치원 원장단 대상 제2차 4D프레임(4Dframe) 융합교육 지도자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몽골 현지의 공교육을 책임지는 국립 유치원 원장 29명이 참석하여, 단순한 교구 활용법을 넘어 체계적인 교육 철학과 교수법을 익히는 데 매진했다.

 

 

전문 강사진의 심도 있는 C-STEAM 커리큘럼

본 교육은 4D프레임의 창안자이며 포디수리과학창의연구소의 소장인 박호걸 박사와 양효숙 대표이사가 직접 강단에 섰다. 박 소장은 한국 전통 건축의 ‘짜맞춤’ 원리를 현대적 수리과학으로 재해석한 4D프레임의 탄생 비화를 소개하며, 아이들이 정답을 찾기보다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구조를 검증하는 ‘자기주도적 탐구 과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박 소장의 직강은 몽골 교육 리더들에게 단순한 교구 활용을 넘어, 창의적 사고를 일깨우는 교육자로서의 철학적 통찰을 제공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 과정은 기존의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에 창의성(Creativity)을 결합한 ‘C-STEAM’ 모델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빨대 형태의 유연한 연결봉과 연결발을 사용해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입체적인 형상으로 시각화하는 핸즈온(Hands-on) 교육법을 체득했다. 이러한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몽골 원장단이 융합 교육의 실효성을 체감하게 했으며,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창의 놀이 학습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도자 자격 부여를 통한 ‘K-에듀’ 확산의 교두보

이번 과정을 이수한 29명의 원장단에게는 정식 ‘4D프레임 지도자 자격’이 부여된다. 이들은 귀국 후 각 유치원에서 현지 교사들을 직접 양성하고, 몽골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선진 창의 교육 시스템을 보급하는 ‘교육 앰배서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포디랜드와 몽골 국립 유치원 간의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교류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져 몽골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연수에 참여한 몽골 국립 유치원의 한 원장은 “손끝에서 시작해 무한한 상상력으로 이어지는 4D프레임의 교육적 가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복잡한 수리과학 원리를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겁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놀랍고, 이번에 배운 C-STEAM 교육법을 몽골 유아 교육 현장에 즉시 도입해 우리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적 사고를 깨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혁신적인 교육 도구가 몽골의 미래 세대에게 새로운 학습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활발한 교육 문화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박호걸 소장은 “몽골 교육 리더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 속에서 4D프레임이 지닌 국경 없는 교육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손으로 만들며 깨우치는 수리과학적 원리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공통된 창의적 언어인 만큼, 몽골의 아이들이 4D프레임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효숙 포디랜드 대표이사는 “몽골 교육의 미래를 짊어진 원장님들의 헌신적인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는 4D프레임이 중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아이들의 창의성을 깨우는 글로벌 표준 교육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양 대표는 앞으로도 몽골 국립 교육 기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포디랜드(4D Land Inc.)는 2003년 설립된 창의 융합 교육 전문 기업으로, 한국 전통 건축의 ‘짜맞춤’ 원리에서 착안한 세계적인 교육 교구 ‘4D프레임’을 개발했다. ‘생각하는 틀’을 의미하는 4D프레임은 유연한 빨대 형태의 연결봉과 연결발을 활용해 수리과학적 상상력을 무한히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스웨덴, 핀란드,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하여 글로벌 STEAM 교육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를 통해 전 세계 인재들의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영석 기자]







인물·기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