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연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비 오는 날 장화 신는 이유요? 현장에 늘 답이 있으니까요” [기사 요약] 제10대 유성구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 선출, “현장 중심 심사와 주민 삶이 최우선 기준”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 무조건적 대립 지양… “소통은 유연하게 하되 원칙 앞에서는 타협 없다” ‘장화 신는 위원장’, 비 오는 날마다 지역구 재해 취약지역 직접 순회하며 철저한 민생 행보 유성구 도서관 인프라의 진화 예고, “단순 독서 공간 넘어 취약계층 아동 돌보는 따뜻한 복합 교육 플랫폼으로” 제10대 유성구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석연 위원장의 집무실 한편에는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나갈 채비를 마친 장화 한 켤레가 놓여 있다. 40대의 젊은 패기로 유성구의 행정, 재정, 복지, 문화 등 핵심 살림살이를 책임지게 된 그는 취임 직후부터 ‘현장’과 ‘실용’을 입버릇처럼 강조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은 박석연 위원장을 만나 유성구의 행정과 교육, 그리고 구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것인지 그의 깊이 있는 의정 철학과 구상을 들어보았다. “책상 앞 서류보다 비 오는 날의 낡은 장화가 진짜 민생입니다”위원장이라는 중책을
33년의 교직 생활, '최연소 교감'이라는 굵직한 발자취를 지나 현재 창원 용호초등학교 교장이자 경남교총 회장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는 김광섭 회장. 그가 2026년 대한민국 교육 현장을 향해 던진 진단은 뼈아프다. "교육이 아프다. 교육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본지는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 구성원 간의 갈등으로 얼룩진 작금의 교육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기 위해 김광섭 회장의 교육 철학과 현장 실천기를 담은 특별 기획 연재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제도가 아닌 '사람'과 '관계'의 회복을 통해 교육의 봄을 부르고자 하는 그의 핵심 철학을 조명한다. "교육은 싸우지 않는다"… 단절을 넘어 '원팀'으로 김 회장은 33년간 교육 현장의 변천사를 온몸으로 겪어온 산증인이다. 그는 현재의 학교를 "겉으로는 제도가 발전한 듯 보이나, 정작 학교 안의 온기는 식어가고 있는 곳"이라고 진단했다. 갈등이 발생했을 때 대화와 이해보다는 제도와 법의 잣대만 남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단절되었다는 것이다. 그가 내세우는 최우선 가치는 '교육은 싸우지 않는다'는 철학이다. 김 회장은 "교육의 본질은 승패를 가르는 쟁투가 아니라 기다림과 품음에
입시 영어의 부담이 점차 낮아지고 실질적인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이 강조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영어를 ‘시험 과목’이 아닌 ‘진짜 언어’로 체득하도록 돕는 교육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체계적인 레벨 시스템과 차별화된 원서 중심 커리큘럼으로 지역 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정상어학원 원주분원이 그 주인공이다.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능력이 곧 입시 펀더멘털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교육 철학으로 원주 지역 영어 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정상어학원 원주분원 원장선생님을 만났다.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한다”… 검증된 커리큘럼과 현장 아이디어의 시너지정상어학원 원주분원이 최우선으로 두는 가치는 ‘언어로서의 영어’다. 단순히 시험을 위해 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푸는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듣고·말하고·읽고·쓰는 입체적 과정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도록 돕는다. 정상어학원의 검증된 레벨 시스템 위에 원주분원 강사진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수업 구성은 원주분원만의 독보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꾸준히 읽은 뒤 내용과 등장인물에 대해 교사와 친구들과 영어로 자유롭게 논의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안성 청년창업캠퍼스'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안성시는 7월 7일 안성시 당왕동 소재 청년창업캠퍼스에서 개소식을 진행하고,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안성 청년창업캠퍼스는 민선9기 김보라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창업 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시설은 안성시 당왕동 455번지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101동에 조성됐으며, 약 100평 규모(331.5㎡)로 사무공간과 함께 독립형 오피스 2개, 개방형 오피스 6개 등 창업자를 위한 업무 공간을 갖췄다. 시는 향후 입주기업 모집·선발을 통해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은 안성산업진흥원이 맡아 추진하며, 창업캠퍼스 운영 및 시설 관리, 각종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청년창업캠퍼스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화 공간”이라며, “산·학·연·관 지역
[들어가면서] 대한민국은 지금 거대한 인구 구조의 변화와 함께 다문화 사회로의 깊숙한 이행기를 맞이하고 있다. 제도가 미처 보듬지 못하는 사회 곳곳의 갈등과 편견의 벽 앞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해법을 모색해야 할까. 여기, 차가운 행정의 언어 대신 따뜻한 음악과 문화의 언어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굳게 닫힌 빗장을 열어젖히는 이가 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30여 년간 공직의 최전선을 지키다, 현재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300만 외국인 주민과의 사회 통합을 위해 K컬처국제교류협회를 이끌며 ‘다문화 큐레이터’로 헌신하고 있는 김록환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글로벌 문화 교류와 참된 인재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오늘날, 서류가 아닌 진심으로, 규정이 아닌 예술로 진정한 사회 통합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그의 발자취는 우리 사회에 묵직한 울림을 던진다. 다름을 넘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그의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여정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프로필] □ 김록환 이사장 ○ 현직 (Current) ▪ K-컬처국제교류협회 이사장 (2018년부터 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천구는 청년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월동 지역에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자생적인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신월, 문화 한 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구정에 반영한 사례다.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며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대회에는 총 27개 팀이 참여했으며, ‘신월, 문화 한 잔’, ‘함께 양천 키트’, ‘청년 인재풀 시스템’, ‘양천 팝업 데이’, ‘양천 톡 투게더’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구는 정책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월, 문화 한 잔’, ‘양천 팝업 데이’, ‘함께 양천 키트’ 등 3개 우수 제안을 올해 사업으로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함께 양천 키트’는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이며, ‘양천 팝업데이’는 오는 10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신월, 문화 한 잔’은 신월동 내 카페와 공방 등 민간 공간을 거점으로 소셜다이닝과 문화예술 체험을 결합한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청년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 북구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대표 청년 축제인 ‘청춘페스타’를 빛낼 청년 기획자를 찾는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2026 북구 청춘페스타 추진기획단’ 8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행사 계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청년 참여를 보장해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개최하고자 진행된다. 기획단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9월 청춘페스타 행사 당일까지 활동하며 이후 자동 해산된다. 활동 기간 중에는 축제 슬로건, 콘셉트, 홍보 영상 제작,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행사 기획 과정 전반에 참여한다. 북구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서류 심사를 거쳐 이달 12일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북구는 참여 청년에게 회의 수당 지급 및 북구청장 명의 활동 인증서 발급 등 소정의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춘페스타 추진기획단은 청년이 주인공인 행사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운영하는 만큼 유능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