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채현숙 ‘유쾌한 젠더로’ 소장이 ‘직장인이 알아야 할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채 소장은 성인지 관련 법령과 정책의 변화, 성희롱·성폭력과 조직문화 연관성, 피해자 지원체계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길 바란다”며 “성평등 조직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 영 식 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부 청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나무 열매 달기 캠페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 민간전문가 컨설팅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 이윤미의 청탁금지법 및 부패방지교육 강의로 구성하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성철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의 시작이며, 청렴한 공직문화는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핵심”이라며 “청렴 의식 내면화와 실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서부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교육, 갑질 근절 캠페인, 청렴 자가진단 등 지속으로 청렴 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 영 식 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하 광주중앙도서관)은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소통과 협업이 중심이 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분관 최상준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직원들의 청렴 선서 및 더바른 정해숙 대표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근절’ 강연 후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및 국립광주박물관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광주중앙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청렴 소통의 날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신뢰와 소통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일상화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중앙도서관은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청렴정책추진단 운영, 청렴 실천 캠페인 등 참여형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 영 식 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이하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 1일 본관 제8평생학습실에서 캘리그라피 강좌 수강생과 함께하는 ‘청렴 슬로건 캘리그라피 쓰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강현희의 캘리그라피 강좌 시간에 광주광역시교육청 청렴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문구를 써보며 청렴의 가치를 새기고자 마련됐다. 또한 완성된 수강생 작품은 교육관 로비 및 복도에 전시하여 교육관 이용자들이 청렴 문화를 공감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교육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교육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관에서는 캘리그라피 강좌를 포함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인문교양 분야 ▲스마트폰 활용 ▲영어회화 ▲컴퓨터 기초 등 12강좌, 문화예술 분야 ▲바이올린 ▲연필스케치 ▲라인댄스 ▲소리북&가락장고 ▲요가 등 18강좌, 총 30강좌를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 영 식 기자 chord3@naver.com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는 30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인구 감소 시대, 20년 후 포항시 미래는’을 주제로 2025년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포항시가 나아갈 현실적인 대응 방안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인구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진단과 제언이 이어졌다. 김한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인구 절벽과 포항시, 인구 감소 원인 진단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년 인구의 유출, 낮은 출산율, 주거 및 일자리 문제 등을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는 청년 정주 여건 개선, 고용 창출, 가족친화 도시 기반 마련 등 중장기적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훈 경희대학교 교수는 ‘데이터가 보여주는 포항시 인구 변화 원인·전망·대응 방안’을 주제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항시 인구 구조의 변화를 분석하고, 과학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웹툰 ‘닥터베르’의 이대양 작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6월 24일(화) 광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 인력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들의 상담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광양형늘봄 운영의 신뢰도와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강의는 내고만상담센터 정광주 소장이 맡아, ‘공감적 의사소통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 대한 실제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아동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들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광양시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종사 인력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오전 중에 집중적으로 편성되었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상담기법과 소통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phs@kedupress.com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6월 26(목)부터 27일(금)까지 양일간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상담업무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는 Wee클래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전문상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울 게슈탈트 가족상담센터 김영기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게슈탈트 상담이론에 기반한 학생상담 기법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연수로 현장에서 즉석 상담자 시연을 선보이며 내담자 경험과 수련감독의 현장 수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기 발달단계에서 특성은 관계성을 중요시 하는데 게슈탈트 grip과정은 개인의 미해결과제를 ‘지금-여기’에서 상담자와의 새로운 관계 맺기를 통해 미해결된 과제와 억압됐던 감정을 해결한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사는 “학생 상담 장면에서 지금-여기에서 보이고 있는 현상에 대한 알아차림을 통해 상담자와의 새로운 관계연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상담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연수를 통해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게슈탈트 프로그램(GRIP)에 대한 기초 이론을 거듭해서 배울 수 있어 이론과 기술을 익히는 것에 도움을 받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6월 26일(목), 순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호남호국기념관(관장 유형선)과 ‘순천 의(義)교육 및 보훈문화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과 교직원이 바른 역사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민주·정의·평화·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정의로운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순천 의(義)교육 및 보훈문화교육 관련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을 위한 시설 및 자료 지원 △기타 교육적 필요에 따른 공동 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통합적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호남호국기념관의 풍부한 역사 자료와 현장 중심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시설 대관 협조 등을 통해 교사 연수 지원 등 수업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학생들의 공직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설명회에는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중앙 부처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각 기관의 채용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처별로 진행된 설명회를 통해 공직 채용 과정, 시험 방식, 직무 소개 등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다. 이어 현직 공무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공직 입문 계기, 수험전략, 실제 업무 등을 공유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으로 입직한 공무원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실질적 길잡이가 됐다는 평가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공직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체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갖게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평화공존교육 교원 역량강화 2차 연수’를 운영했다. ‘광복 80주년, 한반도 평화의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 연수는 한국 현대사를 중심으로 평화통일 교육의 과거 흐름을 살펴보고, 학교에서 적용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평화통일교육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희망 교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제3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을 역임한 상명대학교 주진오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광복 80주년과 한반도 평화의 여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 교수는 지난 80년 동안 우리는 통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평화시민을 길러내기 위한 학교의 역할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특강을 위해 진행한 사전 질문에도 많은 교원들이 참여하면서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교원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정한 상황에서 실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화공존의 방안, 초등학교에서의 통일교육 방법, 새정부 초반 학교 통일교육 전략 등을 다양하게 질의했다. 김지유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