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5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플로리스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찾아가는 취업진로 컨설팅’과 연계하여 마련됐으며, 전문가의 진로 특강과 직업체험을 통해 맞춤형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자립동기를 강화하며 사회 진입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리스 만들기를 통해 플로리스트가 인내심과 섬세함이 요구되는 직업임을 느꼈다”, “직접 만든 리스가 너무 예뻤고 관심 있던 분야라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
[대한민국교육신문]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이달 추진한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마지막 점검을 위해 오는 17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어학연수 최종 간담회를 열고, 준비사항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학생들은 인솔자의 지도 아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머무르게 된다. 이들은 현지 학교 정규수업 뿐 아니라 방과 후 수업의 심화학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뉴질랜드 문화탐방의 기회도 갖는다. 화천군은 매년 20명 안팎의 학생들을 뉴질랜드로 보내 현지 영어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항공료와 체제비, 교육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는 화천군이 부담한다. 화천군은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뿐 아니라, 중고교생 대상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중고교생 대상 세계 100대 대학 소재 도시 배낭연수 등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시는 청소년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의 5기 수강생을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수업은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1대1로 진행하며, 주 2회 30분 또는 주 3회 20분 과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1월부터 12월까지 8주간(2개월) 운영되며, 수강료 96,920원 중 삼척시가 82,382원을 지원해 학생은 자부담 14,538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파닉스(발음 중심 언어 교육), 영어동화, 주니어 일반회화, 어휘 강화, 영자신문 읽기 등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영어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평택 신장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에서 ‘English Festa Zone’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체험’과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nglish Festa’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잉글리시존 ▲영어 미션존 ▲영어사용존 ▲팝업 액티비티존 등 특별한 활동들로 구성된다. 특히, ‘AI 잉글리시존’에서는 스마트 보드를 활용한 AI 영어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미션존’에서는 게임 형식의 임무 수행을 통해 영어 학습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영어활용존 영어로 사GO’에서는 참가자들이 원어민과 영어로 의사소통하여 먹거리나 물품을 구매하는 실생활 중심 체험이 진행된다. 더불어, ‘팝업 액티비티존’에서는 라인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라인댄스는 구글 폼 접수를 통해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한미 우호 증진과 더불어 참가자 모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청이 주최한 ‘제8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가 지난 10월 18일 대구일중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구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을 포함하여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748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대회는 영어퀴즈대회(오전-초등부/오후-중등부)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60명과 중등부 77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영어퀴즈대회는 지난해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 초등부에 처음 도입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중등부 또한 영어퀴즈대회로 변경하여 탈락자 없이 다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영어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관련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대회 현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은 물론, 경상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블레이즈”의 축하공연과 태권도 동아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10월 25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독讀파민 팡팡, 제4회 놀러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연계해 운영되며,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책과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과 결합한 독서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 120여 석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된다. 현장에는 신간도서와 시민작가 도서 2,000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공한 만화도서 500권 등 총 2,500여 권의 도서도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은 자유롭게 책을 고르고 읽을 수 있으며, ‘책이 팡, 대출이 톡’ 야외도서대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영화, 만화, 미술, 음악 네 가지 예술영역과 책을 결합한 ‘4문4색(4文4色) 북아트존’이 운영된다. 영화 원작 소설, 야외 만화방, 국제 그림책 수상작, 음악에 영감 받는 문학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
[대한민국교육신문] “홍티예술촌 소속 지역 청년 작가 4인의 독특한 색채와 매체를 자연스럽게 산책하며 경험해 보세요” 홍티예술촌은 사하구 소재의 부산 청년 작가들을 위한 창작 거점공간이다. 부산도서관은 오는 10월 28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지역 청년 작가 초대전 '산책(冊): 읽어보는 예술' 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지역 신진 작가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청년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와 매체를 통해 개인과 사회, 내면과 외부 세계 사이를 탐구하며, 전시장은 ‘한 권의 책(冊)’처럼 이들의 세계가 엮인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홍티예술촌 소속 지역 청년 작가인 ▲박숙민 ▲조민지 ▲김세로 ▲노인우 4명 작가가 '현재를 살아가는 산책자'의 시선으로 세상과 감정을 탐색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입체 조각작품과 평면 회화 등 30여 점이다. ▲박숙민은 '기울어진 땅 위의 그린(green) 숲'을 통해 부산 재개발 지역의 불안정한 풍경을 회화로 담아냈다. ▲조민지는 '에피소드(episode)'를 통해 혼란과 자기 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