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지난 4월부터 무지개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영어뮤지컬교실’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어뮤지컬교실’은 대전시 도서관 중 최초로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기존 읽기‧쓰기 중심의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뮤지컬이라는 종합 예술교육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영어 대사, 안무, 노래를 통합적으로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각색한 대본을 활용해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다음 달 9일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발표회가 열릴 예정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영어뮤지컬교실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창의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2025년 영도구 청소년 필리핀 영어캠프의 참가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등 50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6박 8일의 기간으로 필리핀 클락 및 마리키나 일원에서 진행되며,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영도구가 주관하고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의 주최로 이루어진다. 사전설명회는 프로그램 개요를 시작으로 상세 일정 안내, 학생 유의사항 및 공지사항, 그리고 다양한 질의응답 순으로 마무리됐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은“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찬란한 미래의 자양분이 되어 더 큰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는 “캠프 참가에 앞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초청된 사전설명회가 마련되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었고, 자녀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문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라며 사전설명회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와 세심한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며, 참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와 미래를 열어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 지역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2025.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5개 고등학교에서 총 1,678명의 학생과 152명의 인솔자가 참여한다. 7월 7일 충주여자고등학교의 프랑스 연수를 시작으로, 총 14개 학교가 순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해외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충주성모학교, 충주성심학교, 충주혜성학교, 숭덕학교 등 특수학교 4교가 처음으로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되면서, 장애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격차 해소의 전기가 마련됐다. 이는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동등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실현하고 포용적 교육 환경을 확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성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학생 1인당 35만원과 인솔교사 여비를 지원하고, 충주시는 학생 1인
[대한민국교육신문] 동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동작형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흥미 유도와 실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교육 보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년별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춰 ‘통학형’과 ‘기숙형’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저학년(1~3학년) 대상의 통학형 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평일 2주간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총 30명에게 리스닝(듣기) 중심 수업을 제공한다. 고학년(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한 통학형 캠프도 숭실대에서 ▲7월 23~ 8월 18일 월․수․금 과정과 ▲7월 24 ~ 8월 19일 화․목․금 과정으로 나뉘어 회화 중심 실용영어 수업이 이뤄진다. 1인당 참가비는 ▲저학년 90만 원(자부담 30만 원) ▲고학년 116만 원(자부담 68만 원)이며, 자부담 외 비용은 구비로 지원된다. 아울러 고학년 대상의 기숙형 ‘파주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된다. 실생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중등 전환기 영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외대쌤 영어브릿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일(금)부터 14일(목)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수업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개발된 중등 대비 영어 특화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목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문법과 실용 작문·독해 학습을 통합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정확하고 자신감 있는 소리 내어 읽기 훈련을 시작으로 현재·과거 시제, 조동사 문법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익히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자기소개, 여행기, 장면 묘사 등 일상 주제를 활용한 논리적인 문장 쓰기 연습과 더불어 MS Teams 리딩프로그레스 및 클래스카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집중 학습이 병행된다.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구문이 독해다’(키출판사) 교재를 중심으로 한 읽기 훈련이 진행되며 워크북을 활용한 자기주도형 학습도 함께 지원된다. 특강 운영은 사전 학부모 선호도 조사(231명 참여)를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의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해운대구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하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뿐만 아니라 자기 표현력과 미래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My Amazing Dream'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캠프 운영 기간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 동안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통학형 캠프로 진행되며, 장소는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중식 및 간식도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반송·반여·재송 지역 학생을 우선 모집하고, 이후 7월 1일(화)부터 7월 11일(금)까지는 해운대구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의 적
[대한민국교육신문] 종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상명대학교·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내달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각 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초등학생, 중학생의 어학 실력 향상을 돕는 총 10회차의 통학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쌓고, 해외연수를 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상명대학교 영어캠프는 평일 10시~16시, 일 5교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영어 노래 작곡과 서바이벌 퀴즈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성균관대학교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10시~17시 일 6교시 과정으로 기획했다. 영어 듣기·쓰기 활동뿐만 아니라 다도, 수묵화, 마음의 힘 기르기, 성균관 탐방 등 인성 교육도 병행한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초등학생, 중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상명대학교는 초등학생 105명, 성균관대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생 총 7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안교육기관 주빌리학교 소속 초·중·고교 학생 총 88명과 함께하는 2박 3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공교육을 보완하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취약계층 학생으로 한정해 온 ‘사회적배려대상자 무료교육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올해 대안교육기관 학생들까지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어민 강사의 영어교육을 비롯해 창작 영어 뮤지컬 ‘토이 스토어’ 관람, 체육·과학·예술 활동 등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교육비 전액은 경기도에서 지원된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을 넓혀,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에서 오는 7월 1일~8일까지 ‘제5회 꿈영도 영어캠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이다. 7월 1일에는 인천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진행하고, 7월 2일부터는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꿈영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제5회 꿈영도 영어캠프는 ‘세계 놀이 영어’을 주제로 한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제는 여름을 맞아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문화를 경험하면서 관련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게 기획됐다. 꿈영도 영어캠프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운영해 왔으며, 12월까지 월 1~2회씩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가 열리는 날에는 캠프 운영 관계자 및 참여 어린이 외에는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며, 일반 이용은 오후 1시~5시까지만 가능하다. 꿈영도 영어캠프에 대한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꿈영도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기장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계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영어활동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닌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부터는 기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영어캠프를, 중학교 1학년 최초 신청 미달 시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면서 초등 432명, 중등 70명 총 500여 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에 확대된 중학생 영어캠프는 흥미로운 생활영어 체험활동과 함께 영어문법 및 독해 특별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알찬 방학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등부 캠프는 70명을 모집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0박 11일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차수별로 각 144명을 모집해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1회 5박 6일 기간으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