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3월 15일, 그동안 공표해 온 각종 교육 관련 통계와 공시자료를 주제별로 묶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설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발간한다. 그간 교육부는 교육 여건, 교육 활동, 교육 성과 등의 정보를 다양하게 공개해 왔으나, 국민이 공개된 정보들을 특정 주제에 따라 하나의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의 교육 주제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마련했다. 해당 분석자료는 연재(시리즈)로 기획되어 앞으로 연말까지 격주마다 발간될 예정이다. 신학기 대비(장학금, 급식 등), 방학(방과후학교, 기숙사 등), 대입(전공, 취업 등) 등 심층분석이 필요한 시기에 맞추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순차적으로 다룬다. 제1호는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장학금을 주제로 구성했다. 2012년에 국가장학금이 도입된 이후 10여 년간 제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토대로 교내·외 장학금의 변화 추이 및 효과를 확인한다. 아울러 실제 수요
[대한민국교육신문] “디지털, 기술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따뜻한 통로가 되다” 충남·세종 지역의 디지털 교육 혁신 모델을 찾아서 【현장 인터뷰】 천안부대초등학교 김태훈 정보부장 디지털 전환의 파고 속에서 많은 학교가 '어떻게 디지털을 교육에 녹여낼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본지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2026년 3월 10일, AI·디지털 활용 교육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천안부대초등학교를 찾았다. 2023년 부임 이후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10년 차 베테랑, 김태훈 정보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선도학교의 실제적인 운영 방향을 들어보았다. ■ 학교의 비전 : 차가운 기술에 '따뜻한 가치'를 입히다천안부대초등학교의 핵심 가치는 **‘존중(하는 나), 배려(하는 우리), 함께 성장(하는 천안부대교육)’**이다.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이 이 따뜻한 비전과 어떻게 시너지를 내고 있을까? "디지털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속도를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의 열쇠입니다." 김태훈 교사는 강조한다. 학생들은 AI 코스웨어와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 수준을 진단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꿈을 디자인한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인터뷰] "디지털은 목적 아닌 미래를 여는 도구"... 금산 남일초의 '작지만 강한' 교육 혁명충남과 세종 지역 디지털 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연재 인터뷰를 기획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인적 인프라와 열린 마음으로 농어촌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금산 남일초등학교 홍선혜 선생님을 만나보았다. 인터뷰는 오늘(2026년 3월 12일), 실제 디지털 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남일초등학교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1. 전교생 50명 미만의 작은 학교, 미래 교육의 중심에 서다 남일초등학교는 ‘즐거운 배움, 더불어 나눔, 행복한 성장’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는 충남 금산군의 내실 있는 배움터다. 전교생이 5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지만, 2025년부터 2년 연속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되며 미래 교육의 최전선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인터뷰에 응한 홍선혜 교사는 올해 14년 차 베테랑으로, 현재 남일초에서 교무부장과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다. 홍 교사는 교육부 AIEDAP 마스터교원 및 교실혁명 선도교사로 활동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수업 혁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 남일초만의 강점 : "기술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경기도는 25일까지 ‘2026년 청소년 국제교류(청소년 문화 브리지)’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과 교류학교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경기도가 해외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광둥성과 장쑤성을 방문해 현지 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문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올해 광둥성 교류는 고등학교 연령(16~18세) 청소년 33명을 선발해 5월에 진행하고, 장쑤성 교류는 중학교 연령(13~15세) 청소년 22명을 선발해 6월에 추진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나이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5일까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5명에게는 항공비와 숙박비,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오는 10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류단이 경기도를 찾는다. 광둥성 학생들은 도의 고등학교, 장쑤성 학생들은 도내 중학교를 방문해 수업 참관과 문화·예술 활동 등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중국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또한 25일까지 전자우편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재훈 경기도 미래평생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발달장애 학생의 학습 방법과 감각 특성을 반영한 ‘특수교육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보급한 교육자료는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등) 학생이 겪는 학습의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지적장애 학생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구체적인 내용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행 수준을 분석하고 학습 단계를 세분화하여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게 하였다. 둘째, 변화에 민감하고 시각적 정보 처리가 뛰어난 자폐성장애 학생을 위해 시각적 단서(Visual Support)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또한, 감각적 특성을 고려하여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고 소리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학습 보조도구로 대체 의사소통 기능을 제공하여, 발화가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였다. 셋째, 지적·자폐성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기능과 학습 내용 등을 구성하고, 이에 대한 현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하여 현장의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인공지능(AI) 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대회’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된 바 있다. 올해 대회부터는 데이터 기획을 넘어, 참가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이들을 미래형 혁신 인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회는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로 데이터 활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소속 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를 신설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미지‧영상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소속 학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두 번째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는 중‧고등학생과 성인(대학생, 교원, 일반인 등)이 참여한다.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학교생활, 학습, 안전 등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및 아이디어 기획을 제안한다.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3월 13일 국립창원대학교 통합 출범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창원대와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3개 대학의 2026년 3월 통합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통합 국립창원대는 앞으로 대학-지역-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별 캠퍼스별로 특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다층학사제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인재부터 방산-원전-스마트제조(DNA+)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까지 양성함으로써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정주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출범식에 앞서 최교진 장관은 산・학・연 동반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국립창원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엘지(LG)전자 스마트파크를 방문하여 대학 및 기업 관계자를 격려한다. 국립창원대는 엘지(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엘지(LG)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분야와 관련된 기계, 전기・전자, 인공지능(AI) 분야의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석・박사급 고급 연구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더불어 엘지(LG)전자 연구원을 겸임교원으로 임용하여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엘지(LG)전자는 총 545억 원을 투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