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교육행정 통합 모델로 닻을 올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출범 100일을 맞아 4대 핵심과제를 확정하고, 초기 조직 안정화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정책 실행 단계로 전환한다. 이번 정책 발표의 최우선 초점은 “왜 전남과 광주가 하나로 통합해야만 했는가”에 대한 당위성과 절박성이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이라는 지역 소멸의 구조적 위기 속에서, 기존의 행정 경계에 갇힌 각자도생 방식으로는 더 이상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현실 인식에서다. 광주와 전남의 교육자원을 하나로 결합해, 아이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열고, 이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더욱 키우기 위한 선제적 결단인 것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4대 핵심과제는 ‘기반 조성(K-민주주의) → 본질 회복(교실 혁신) → 미래 확장(지역 정주) → 행정 혁신(현장 밀착)’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정책 선순환 구조로 설계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K-민주주의 교육: 지역의 가치를 미래 역량과 잇는 ‘기반 조성’ 통합의 역사 자산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실천적 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오전 10시 유아 보호자(부모)를 대상으로 'RAS! 보호자(부모)의 지혜-우리 아이 성장을 돕는 그림책 지도법'을 주제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 폰 off! RAS on! 보호자(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두 번째 교육공동체 연수로, 유아의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과 가정에서의 독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왜 그림책일까? ▲독서의 신경회로를 아시나요? ▲그림책 어록 만들기 ▲그림책 읽기의 전환, 타이포그래피 기법 ▲그림책의 특성에 따라 읽기도 다르게! ▲그림책을 통한 예술놀이와 신체놀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RAS를 구현하고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실천적인 그림책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보호자(부모)가 그림책의 매력을 발견하고, 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독서를 매개로 예술·신체활동 등을 연계하는 통합적인 RAS 교육이 가정에서도 실천될 수 있도록 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아기의 독서교육은 평생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초이자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독서를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관내 중·고·특수학교 교감 56명을 대상으로'2026 중등 교감 교육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책이 교육이 되는 시간’을 주제로, 경기교육 대전환에 따른 2026 안산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 운영 및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RAS 기반 경기교육 비전, 안산형 교사 행정업무 제로, ONE 프로젝트,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서․논술형 평가 등 학교 현장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오전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의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K-미래학교,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방안, 폰 프리 스쿨, 교사 행정업무 제로 지원, 더안심 화해중재단을 통한 갈등의 교육적 해결 등 학교 현장과 밀접한 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배움을 이어, 성장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사례를 공유하고, 오후에는 ‘학생의 사고를 평가하다’를 주제로 논·서술형 평가에 대한 이해와 실제 적용 방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업무를 덜고, 교육을 더하다’를 주제로 교사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업무 재구조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아 10월 8일부터 현장 순회에 나선다. 첫 방문지는 도내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의령이다. 작은 학교에서도 학력과 인성을 충분히 키울 수 있는지, 그 답을 가장 어려운 현장에서 먼저 찾겠다는 뜻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8일 의령교육지원청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고 의령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주제는 '새로운 경남교육, 지역과 함께!'다. 11월까지 도내 18개 교육지원청과 9개 학교를 차례로 찾는다. 의령의 학생 수는 유치원생을 포함해 1,391명(2026년 9월 기준)이다. 관내 학교 21곳 가운데 15곳(71.4%)이 전교생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다. 초등학교는 이 비율이 84.6%에 이른다. 전교생이 5명인 학교도 있다. 의령군은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지방소멸위험지수는 0.118(한국고용정보원, 2024)로 소멸고위험 단계에 있다. 이날 협의회의 핵심 의제는 공동학교 운영이다. 작은 학교들이 교육과정을 함께 짜고 수업과 교육활동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다. 학생 수가 적어 생기는 한계를 넘어 학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자는 취지다. 의령은 2024년 작은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한글, 참 좋다! 제580돌 한글날 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글의 역사적 가치와 창제 정신을 되새겼다. 시교육청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기념 100주년,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훈민정음 머리글 함께 읽기, 한글날 공모전 시상, 외국인 지원센터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가갸날 마을 사람들’ 참여형 거리극과 노랫말 콘서트, 한글 창작 공연을 비롯해 훈맹정음 점자 체험, 한글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28개 체험·판매 공간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글은 한류의 핵심이자 한국 문화로 들어가는 문”이라며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강화 교동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의 훈맹정음에는 누구나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존중과 포용의 정신이 담겨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교육은 읽걷쓰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기르고 표현하는 배움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융합교육인 ‘2026 글로벌 STEAM교육’을 10월과 11월 두 달간 진행한다. STEAM교육(융합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을 융합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2026 Future Incheon: Global STEAM Challenge(인천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8차례 실시된다. 학생들은 ▲지역 문제 발견과 데이터 탐구 ▲해외 도시 사례 비교 ▲해결 아이디어 설계 ▲STEAM 산출물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영어 의사소통 활동, 대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활동도 운영된다. 10일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인천 탐험대의 시작(Discover Incheon)’을 주제로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를 알아보고 팀을 구성했다. 이어 인천 지도를 살펴보며 인천을 어떻게 더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을지를 함께 생각하고, 관심 있는 지역과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찾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김포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교육감실 김포시 학부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교육 정책과 김포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학부모의 목소리를 교육감·교육장·시장이 직접 듣고 답하며, 지역 교육문제의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권성규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포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해 학부모들과 김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의 중심은 오후 7시 15분부터 약 105분간 이어진 현장 소통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과밀학급 해소를 비롯해 학생 통학버스 확대, 특수학교 설립, 학교 내 학생 안전 등 자녀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지역 교육현안을 직접 질문했다. 교육감과 교육장, 시장은 학부모들의 질문을 현장에서 듣고 각 사안의 추진 상황과 정책 방향,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포 지역의 오랜 교육현안 가운데 하나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