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9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1:1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문해력·사고력을 가진 인재 양성이 중요해진 요즘, 구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독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1:1 맞춤형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된 35명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왕산로 25, 7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토론, 글쓰기, 창작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서논술은 5주, 독서치료는 12주 동안 꾸준히 운영되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서논술 과정에서는 초·중학생 수준에 맞춘 주제 도서를 읽고 뒷이야기 창작, 인물 인터뷰, 주제 글쓰기, 공감 일기 작성 등 체험형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쓰기 기초는 물론 창의적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사회 문제나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9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영어 문해력 향상과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전자도서관을 활용한‘초등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전자도서관 플랫폼인 ‘myON’을 활용한 개별 자율 학습 방식으로 진행되며 ▲북팔레트, ▲리딩스페이스 등 두 가지 과정이 운영된다. 북팔레트 과정은 학생들이 글로벌 도서관과 전자도서관의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해 읽고, 독후 활동으로 북 리포트를 제출하면 원어민 교사가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의 온라인 상호 소통을 통해 폭넓게 사고하며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리딩스페이스 과정은 학생 개별 영어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전자도서관에서 적합한 도서를 선별해 읽도록 안내하며, 영어 원서 읽기의 지속적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9월 8일 오전 9시부터 9월 10 오후 4시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옥정 원장은 “이번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영어에 대한 흥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제3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영어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구진로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주관한 본 대회에서는 중구 관내 초등학생 12명이 참가해 ‘내가 꿈꾸는 직업과 그 직업이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영어 스피치 실력을 뽐냈다. 원어민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음·전달력·유창성·자신감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대상과 우수상 5명을 선정했고, 나머지 7명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중구국제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영어뮤지컬팀’의 뮤지컬 공연과 영어OX퀴즈,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영어 경연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자신감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행사 당일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5명의 학생을 ‘꿈나무 중구 어린이 홍보대사’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26일과 10월 1일 부산영어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BEL 열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시민의 글로벌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시각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를 한국으로, 한국을 세계로( Toward Korea, Toward World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9월 26일 홍콩·영국·한국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Herbert Mak 씨가 ‘From Dim Sum to Fish & Chips to Kimchi: My Stories and Insights Across Cultures’라는 제목으로 포용적인 세계시민의 태도에 대해 강연한다. ▲10월 1일에는 한복 인플루언서 유미나 씨가 ‘한복의 멋: 세계에 한복 자랑하기’라는 주제로 한복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뒤, 참여자와 함께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후 12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미향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는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전문 기관인 데이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8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양평군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지역 협력형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과 후 활동으로 총 12회 운영되며,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과 용문면 지역아동센터 ‘포도밭에친구들’ 소속 아동 15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해외여행 시뮬레이션 ▲세계 음식 만들기 ▲환경 보호 캠페인 기획 등 체험·놀이 중심의 활동이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농촌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평생교육의 주요한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 지역의 다양한 지역공동체와의 협력를 확대하고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문화재단은 9일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오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산문화재단에서 열렸으며, 최상열 오산문화재단 사무국장과 이광훈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복지법' 및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2025년 9월 현재 9개 센터에서 총 272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열정, 성장, 행복, 창의의 가치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향유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 기관 간 신뢰감 형성과 필요한 지역 자원 연계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광훈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그동안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제는 상호협력으로 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및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는 22일 도청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도정 간담회를 열어 아이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아동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전남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아동복지를 위한 정책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 환경개선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를 도입해 처우개선에 앞장서는 등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세도 이사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아동복지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또 하나의 배움터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1일(목)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창신대학교에서 을 열고, 경남 지역 3개 대학 응급구조학과에 약 5,400만원 상당의 실습 기자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로, 기증 품목은 △분만 시뮬레이터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등 총 6종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구조 업무 등을 수행하는 응급구조사들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의료 인력이 수도권에 비해 부족해 응급환자의 진료·수술 지연과 같은 의료공백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응급구조 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응급구조학과 기자재 기증사업’을 통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방 권역 대학 응급구조학과를 지원하여, 응급구조 인재 양성과 응급구조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증식을 통해 창신대학교와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위한 기자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단은 장학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거주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지난 9일(화)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에서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공무를 수행하던 중 순직하거나 부상당한 경찰관 및 해양경찰관 자녀 75명에 장학금 총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전달식에서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의 협력을 통해 선발된 경찰관 자녀 60명과 해양경찰 자녀 15명에게 1인당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 해양경찰관, 소방관, 직업 군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을 지속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순직∙공상 공무원의 자녀 220명을 선발해, 1인당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은 앞서 지난 6월 직업군인 자녀 9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3억 8,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소방관 자녀 50명에게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총 8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