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도내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일방적인 정책 전달에서 벗어나 학부모들의 깊은 고민에 실질적인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교육 정책 전시 및 체험 ▲학부모 가야금 동아리 특별공연 ▲(1부) 안민석 교육감의 경기교육 정책 소개 ▲(2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안민석 교육감은 폰프리스쿨과 문화·예술·체육(RAS) 교육의 지속 가능한 학교문화 정착, 지역과의 교육협력을 위한 ‘벽깨기’,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신뢰 기반의 학부모 협력체계 구축, AI 교육 현장 안착 등 경기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2부 ‘해답(解答) 세션’에서는 연세대 김현철 교수가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교육과 정책의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AI시대에는 지식 암기보다 공감·신체 감각 등 비인지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핵심 무기로 공감·협업·신체 감각 등 ‘비인지 역량’을 꼽으며, 경기 RAS 정책과 맞닿은 ‘네 가지 진짜 공부(함께·몸으로·판단하는·의지를 세우는 공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부모는 교육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라며,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교육감은 “학교를 믿고 악성민원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며 “경기도교육청은 교권을 바로 세우고 ‘벽깨기’로 지역과 협력하며 AI시대에 맞는 독서교육·예술·스포츠(RAS)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경기 북부권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은 오는 16일(수) 오전 10시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2026 수원 학생과학학술제’와 ‘2026 예술·과학 융합 미래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RAS(경기 문예체 교육)를 기반으로 학생 주도 과학탐구와 예술·과학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 AI·디지털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중점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2026 수원 학생과학학술제’에서는 수원 지역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이 수행한 과제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물리학, 정보, 공학, 생명과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탐구 과정을 나눴다. 특히 아주대학교 교수와 한국나노기술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전문가로 참여해 연구 주제 선정, 실험 설계, 문제해결 과정, 학생 주도성 및 협업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연구의 시행착오와 문제해결 과정을 돌아보고 탐구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2부에서는 ‘사람중심 AI, RAS를 만나다’를 주제로 예술·과학 융합 미래교육 콘서트를 운영했다. 정재승 교수의 ‘AI 시대, 인간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 강연을 통해 사람 중심 AI 교육과 인간의 존엄한 성장을 위한 교육의 방향을 함께 생각했다. 이어 서율밴드 공연과 ‘과학과 예술 주제 토크’, ‘교수님 질문 있어요’ 등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강연과 음악공연을 결합해 RAS가 지향하는 문예체 기반의 미래교육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경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혜리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과학학술제와 미래교육 콘서트를 통해 학생 주도 탐구와 예술·과학 융합교육의 가능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RAS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와 예술적 감성을 함께 키우고, 사람 중심의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RAS를 중심으로 과학·예술·AI·디지털 교육을 연결하고, 학생 주도 탐구와 융합교육을 통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교육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수원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 표명에 이어서, 경기교육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지방교육재정 효율화와 예산 대전환에 나선다. 안민석 교육감은 지난 8월 21일 정부의 교부금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지방교육재정이 크게 축소되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심각한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교부금 체계가 유효한 상황에서 추진되는 일방적인 개편은 초·중등교육의 질적 퇴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수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과밀학급 해소 문제, 교육격차 완화 등 타시‧도에 비해 막대한 재정 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특수한 현실에 처해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교육재정이 감축될 경우 경기도 교육 현장이 받게 될 타격은 타 지자체보다 훨씬 심각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비해 경기교육 대전환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한정된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재정 효율화와 함께 사람 중심 AI 시대 미래교육을 향한 전략적 투자 방향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재정전문가와 교육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재정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교부금 개편에 따른 경기교육재정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교육재정 효율화 방안과 향후 전략적 투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토론회이자, 민선6기 첫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교육재정 현안과 투자 방향을 논의하는 사전 의견수렴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토론회는 갈인석 예산담당관의 경기도교육청 재정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2개의 발제와 3개 주제 발표 및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이경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추진에 따른 경기교육재정 여건 및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조기봉 민선6기 인수위 정책총괄분과위원장은 ‘AI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재정 효율화 방안 및 향후 투자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축이 최근 많은 논란이 되고 있기에 경기교육 역시 변화된 사항에 잘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최고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모아 예산 운용의 효율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경기도의 교육투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때까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재정 환경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멈출 수 없다”면서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니 경기교육공동체와 함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예산 운용을 위한 경기교육예산 대전환 준비를 크게, 제대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현재 고교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9학년도 수능 시행일 2028.11.16.(목) · 성적통지 2028년 12월 8일(금) ※ 국어·수학·탐구 영역 선택과목 폐지 등 2028학년도부터 변화된 수능 체제* 동일 적용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평가, 제2외국어/한문 영역만 9개 과목 중 1과목 선택하여 응시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3일과 18일 진행한 교권보호전담관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보호전담관이 아동학대 피신고,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 유형별 사안에 표준화된 절차를 안내하고, 전담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18일 연수에 참여한 교권보호전담관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간에는 ▲안민석 교육감 인사 ▲교권보호전담관 제도 안내 ▲아동학대 피신고 대응·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악성 민원 대응 유형별 연수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형별 연수는 현장 대응 매뉴얼 개발팀이 참여해 사례를 안내하고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현장에서 활용하는 교권 관련 법률과 제도’를 주제로 교권보호단 부단장 문나연 변호사가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아동학대 피신고,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까지 1대 1로 전담 지원한다. 도내 교원,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사실 확인부터 법률 자문, 심리 상담과 회복,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300명의 교권보호전담관 선발로 현장의 선생님들이 안도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이 빠르게 현장에 투입되어 역할을 해 주신다면 선생님이 외롭지 않게 사안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희망을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리는 것인 만큼, 여러분의 소임은 선생님을 지키면서 대한민국 교육을 되살리는 매우 막중한 역할”임을 강조하며 “교권보호전담관 여러분의 어깨에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가 걸려 있다. 시대적이고 역사적인 책무성을 갖고 교권보호에 적극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2일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교권보호전담관을 중심으로 예방·대응·회복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교사는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하며, 학생은 배움에 힘쓰는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한국초지능협회 KASIA가 인간의 사고주권을 기반으로,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목적에 맞게 일하도록 설계하는 ‘AI Tuning’ 민간자격과정을 대학과 기업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KASIA는 지난 7월 여수 한영대학교 전체 교수진을 대상으로 ‘AI Agent Tuning 1급’ 과정을 진행하고, 전체 행정직을 대상으로 ‘AI Agent Automation Tuning 1급’ 과정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실질적인 AI 역량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Agent Tuning 2급’ 과정을 운영했다. 이어 효성·전주페이퍼·선진·크리니티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Agent Tuning 1급’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자격 과정을 대학과 기업에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민간자격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등록 민간자격이다. AI Agent Tuning은 민간자격 등록번호 제2026-002639호, AI Agent Automation Tuning은 민간자격 등록번호 제2026-003612호로 등록돼 있다. KASIA는 이번 교육 확대를 단순한 생성형 AI 사용법이나 프롬프트 작성 교육의 확산으로 보지 않는다. 인간이 AI의 목적과 역할을 정하고, 직무에 맞는 사고구조와 업무 흐름을 설계하며, AI가 생성한 결과를 검증하고 책임지는 인간 중심 AI 전환체계를 대학과 기업에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AI가 답할수록 인간의 질문·판단·책임은 더 중요해져 KASIA가 AI Tuning 교육의 출발점으로 삼는 철학은 사고주권이다. KASIA가 선포한 사고주권은 AI 시대에도 인간이 질문하고, 해석하고, 판단하며, 결과에 책임지고 의미를 부여하는 사고의 주체로 남아야 한다는 개념이다. AI가 더 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빠른 답을 제시하더라도, 무엇을 질문할 것인지, 어떤 기준으로 답을 검토할 것인지, 무엇을 선택하고 실행할 것인지는 인간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고주권은 단순히 AI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통제하는 개념이 아니다. AI의 분석력과 생성력, 실행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인간이 목적과 기준을 설정하고 최종 판단과 책임을 갖는 인간–AI 협력 원칙이다. 이를 AI Tuning 교육에 적용하면 인간은 AI Agent가 수행할 목표와 업무 범위를 정하고, 필요한 맥락과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 AI는 정보 탐색과 분석, 구조화, 아이디어 생성, 반복 업무 수행과 실행 지원을 담당한다. 이후 인간이 결과의 정확성, 적합성, 윤리성,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최종 결과로 완성한다. KASIA는 다음 문장을 사고주권의 핵심으로 제시하고 있다. 질문은 방향이고, 해석은 기준이며, 판단은 선택이고, 책임은 인간성이고, 의미 부여는 성장이다. 이것이 사고주권이다. 제200회 KASIA Forum에서 ‘인간 사고주권’ 공식 선언 KASIA는 지난 5월 제200회 KASIA Forum을 개최하고, 2026년 5월 21일을 ‘인간 사고주권 선포일’로 정해 인간 사고주권 선언문을 공식 낭독했다. 김기진 KASIA 대표는 이날 “AI가 인간의 지적 능력을 넘어설 가능성이 논의되는 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초지능) 시대일수록, 인간은 기술의 발전을 수동적으로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질문하고 해석하며 판단하는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이 AI의 결과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사용자가 아니라, AI의 목적과 활용 기준을 설정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사고의 주체로 남아야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약 200명의 기업 HR 리더와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AI 시대 인간의 질문과 해석, 판단과 책임의 의미를 함께 논의했다. 행사에는 한국초지능협회 KASIA 김영헌 회장, 강석훈 전 산업은행 회장·청와대 경제수석,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 회장,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전 국회의원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참여해 인간 중심의 AI 활용과 책임 있는 초지능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특히 사고주권을 주제로 집필된 33인 공저 『생각의 반격』의 저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인간 사고주권 선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선언에는 AI 시대에도 인간이 질문·해석·판단·책임·의미 부여의 주체로 존재해야 한다는 원칙이 담겼다. KASIA는 『생각의 반격』을 통해 사고주권에 관한 문제의식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이를 AI Tuning 민간자격과정을 통해 교육과 업무 현장에서 작동하는 구체적인 실행역량으로 전환하고 있다. 『생각의 반격』이 “AI 시대에 인간은 왜 사고의 주체로 남아야 하는가”를 묻는다면, AI Tuning 과정은 “인간이 어떻게 AI와 협력하면서도 질문·해석·판단·책임의 주체로 존재할 것인가”를 실제 학습과 직무 과제를 중심으로 다룬다. 즉, KASIA는 출간도서에서 제시한 철학을 선언에 머물게 하지 않고, 사고주권의 철학 → AI Tuning 교육 → 민간자격 → 대학·기업 현장 적용 → 조직성과 로 연결하며, 인간 중심 AI 전환의 실행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AI 사용법’이 아니라 ‘AI가 일하는 방식’을 설계하는 교육 기존 생성형 AI 교육은 주로 ChatGPT 사용법, 프롬프트 작성, 문서 요약, 이미지 생성, 콘텐츠 제작 등 개인의 도구 활용에 초점을 맞춰 왔다. 반면 KASIA의 AI Tuning 과정은 AI를 일회성 질문에 답하는 도구가 아니라, 일정한 목적과 기준에 따라 업무를 지원하고 수행하는 AI Agent로 설계하는 역량에 중점을 둔다. 교육은 다음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목적과 과업 정의 → AI 역할 설정 → 질문과 사고 프레임 설계 → 업무 흐름 연결 → 결과 생성과 실행 → 인간의 검증 → 피드백과 개선 KASIA가 정의하는 AI Tuning은 개발자가 AI 모델의 가중치나 파라미터를 조정하는 기술적 의미의 ‘파인튜닝’과는 다르다. AI Tuning은 조직과 직무의 목적에 맞춰 AI의 사고방식, 응답 패턴, 역할, 판단 기준, 질문구조, 업무 프로세스와 실행 규칙을 정렬하는 인간 중심의 AI 조율 과정이다. 즉, AI에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수준을 넘어 다음을 설계한다. - 이 AI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 어떤 목적과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가 - 어떤 정보와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가 - 어떤 순서와 방식으로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가 - 사람이 어느 단계에서 검토하고 승인해야 하는가 -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고 개선해야 하는가 이를 통해 교육 참여자는 AI를 사용하는 사용자에서 벗어나, 자신의 직무에 맞는 AI Agent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AI 업무 설계자로 전환하게 된다. 한영대학교, 교수진과 행정직을 함께 교육한 ‘대학 AI 전환’ 지난 7월 진행된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AIDX센터 교육은 교수진과 행정직의 업무 특성을 구분해 서로 다른 AI Tuning 과정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수진은 AI Agent Tuning 1급 과정을 적용했다. 교수들이 AI를 단순한 자료 검색이나 강의자료 작성 도구로 사용하는 데 머물지 않고, 수업·연구·학생 지도 등 교육 활동의 목적에 맞는 AI Agent를 직접 설계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수진은 AI와 함께 교육 목표와 학습자 특성을 분석하고, 질문과 사고 프레임을 설계하며, 전공별 교육 콘텐츠와 학습지원 방식을 개발하는 인간–AI 협력 구조를 학습했다. 교육의 핵심은 AI가 교수의 역할을 대신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의 전공 전문성과 교육적 통찰을 AI로 확장하도록 설계하는 데 있다. 행정직은 AI Agent Automation Tuning 1급 과정을 적용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행정에서 반복되는 문서 작성, 자료 정리, 회의 결과 관리, 업무 안내, 보고와 일정관리 등의 업무를 분석하고,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을 찾아 AI와 디지털 도구가 지원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수진에게는 AI 기반 교육설계 역량을, 행정직에게는 AI 기반 업무자동화 역량을 적용함으로써 교육과 행정을 동시에 전환하는 대학 차원의 AI 혁신모델을 시도한 것이다. KASIA는 대학의 AI 전환이 일부 교수나 직원의 개별적 활용만으로는 완성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교수진과 행정직이 공통된 AI 활용 원칙과 사고주권의 기준을 공유하고, 각자의 업무 특성에 맞는 Agent와 Automation 구조를 만들어야 개인의 활용 경험이 학생들에게도 전이되고, 대학의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남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효성·전주페이퍼·선진·크리니티의 AI 전환 강화 KASIA는 기업의 AI 리터러시에도 집중하고 있다. 효성·전주페이퍼·선진·크리니티 임직원을 대상 AI Agent Tuning 1급 과정을 시작으로 9개의 AI Agent Tuning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학 교육이 수업·연구·학생 지원과 행정혁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기업 과정은 임직원이 자신의 실제 직무와 업무과제를 기반으로 AI Agent를 설계하고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업 현장의 AI 활용은 개인별 관심과 숙련도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하기 쉽다. 일부 직원은 AI를 업무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만, 다른 직원은 검색이나 간단한 문서 작성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개인이 만든 프롬프트와 활용 노하우가 조직 안에서 공유되지 않으면, 담당자가 이동하거나 퇴사할 때 관련 지식과 경험도 함께 사라질 수 있다. KASI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AI 활용법을 조직이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직무별 AI Agent와 업무 프로세스로 전환하도록 교육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자신의 업무 목적과 반복 과제를 분석하고, AI가 지원할 수 있는 영역과 사람이 반드시 판단해야 하는 영역을 구분한다. 이어 AI의 역할, 입력정보, 업무 순서, 결과물 형식과 검증 기준을 설계하고, 실제 직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Agent 활용안을 구체화한다. 산업과 직무는 서로 다르지만, 교육의 공통 목표는 동일하다. 개인의 AI 활용역량을 조직이 재사용할 수 있는 업무 시스템과 성과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AI 활용을 단순한 개인 생산성 도구에 머물게 하지 않고, 업무혁신과 문제해결, 의사결정, 지식관리, 협업을 지원하는 조직의 실행역량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민간자격과정으로 AI 역량의 공통 기준과 재현성 확보 KASIA가 일반 특강이나 일회성 워크숍이 아니라 민간자격과정에 주력하는 이유는 AI Agent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의 공통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조직 구성원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AI를 활용하면 결과물의 품질과 검증 수준, 보안과 책임 기준도 달라질 수 있다. AI 활용이 개인의 경험과 역량에만 의존하면 조직 전체의 성과로 연결하거나 다른 구성원에게 확산하기 어렵다. 민간자격과정은 교육–실습–평가–자격의 구조를 통해 다음 역량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학습하고 검증하도록 한다. - AI를 직무의 목적에 맞게 적용하는 능력 - 사람과 AI의 역할을 구분하고 협업하는 능력 - AI Agent의 목적과 역할을 설정하는 능력 - 업무를 구조화하고 실행 흐름을 설계하는 능력 - AI가 생성한 정보와 결과를 검증하는 능력 -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능력 - 보안·윤리·책임 기준을 준수하는 능력 - 개인의 활용 노하우를 조직의 지식자산으로 전환하는 능력 AI Agent Tuning 과정은 인간이 목적과 기준을 세우고 AI의 역할과 사고 흐름을 직무에 맞게 정렬하는 역량을 다룬다. AI Agent Automation Tuning 과정은 반복 업무와 기존 프로세스를 분석해 자동화 가능 영역을 도출하고, AI와 업무도구가 연결되는 실행 흐름을 설계하는 역량에 초점을 맞춘다. KASIA가 지향하는 최종 목표는 자격증 취득 자체가 아니다. 교육 참여자가 실제 업무에서 AI Agent와 자동화 Workflow를 설계하고, 이를 업무시간 단축과 산출물 품질 향상, 문제해결 속도와 생산성 개선으로 연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인간의 통찰과 AI 지능을 연결하는 ‘듀오 브레인’ KASIA AI Tuning 교육의 기반에는 인간의 통찰과 AI의 지능을 연결하는 듀오 브레인(Duo Brain) 개념이 있다. 인간은 경험과 직관, 가치관, 감정, 창의성, 목적의식과 책임을 갖는다. AI는 방대한 정보의 탐색과 분석, 구조화, 예측, 생성, 반복 업무 처리와 실행 지원에 강점을 갖는다. 두 지능이 서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인간의 사고와 판단, 실행이 확장되고 개인의 생산성과 팀의 협업, 조직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KASIA의 관점이다. 이를 공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Human Insight × AI Intelligence = Duo Brain → AI Performance Organization 듀오 브레인은 단순히 인간의 뇌와 AI를 병렬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이 아니다. 인간이 AI와 대화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질문력·해석력·판단력·실행력을 강화해, 인간의 사고 안에 새로운 ‘확장의 뇌’를 형성하는 인간 중심 인지 확장 모델이다. KASIA는 이러한 교육철학을 다음의 5단계로 체계화하고 있다. AI Thinking → AI Execution → AI Collaboration → AI Growth → AI Transformation AI와 함께 사고를 확장하고, 실행력을 높이며, 협업 방식을 혁신하고, 사람의 성장을 촉진해 궁극적으로 조직의 AI 전환과 성과 창출로 연결하는 구조다. AI Tuning은 이 철학을 개인의 사고 수준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직무와 업무 흐름 안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실행 방법론이다. AI 도입의 병목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업무의 조율 많은 조직이 생성형 AI 도구를 도입하고 있지만, 도입 자체가 곧바로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어떤 업무에 AI를 적용할 것인지, 사람과 AI의 역할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AI 결과를 누가 어떤 기준으로 검증할 것인지, 개인의 활용 경험을 어떻게 조직의 표준으로 만들 것인지를 설계하지 않으면 AI는 일회성 도구에 머물 수 있다. KASIA는 AI 도입 이후의 핵심 과제를 사람–업무–AI의 조율로 보고 있다. AI 도입은 기술의 문제이지만, AI 전환은 사람과 업무를 조율하는 문제다. 이에 따라 AI Tuning 과정은 AI 도구의 기능을 많이 배우는 것보다 조직의 목표와 직무를 먼저 이해하고, 그 목적에 맞는 AI의 역할과 실행방식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AI가 잘하는 일과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일을 구분하고, 업무 단계별로 AI의 지원 범위와 인간의 검토·승인 지점을 설정함으로써 자동화의 효율성과 인간의 판단·책임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KASIA “생각은 인간이 주도하고, AI는 목적에 맞게 조율해야” KASIA 관계자는 “AI 시대의 핵심 역량은 AI에 더 많은 답을 요구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 목적과 기준을 세우고 AI가 제대로 일하도록 조율하는 능력”이라며 “KASIA는 사고주권을 바탕으로 대학 교수와 행정직, 기업 임직원이 각자의 직무에 맞는 AI Agent와 자동화 시스템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 활용이 특정 개인의 노하우에 머물지 않고 조직의 공통역량과 업무시스템으로 축적돼야 실질적인 AI 전환이 가능하다”며 “교육 이수와 자격 취득을 넘어 업무시간 단축, 산출물 품질 향상, 반복 업무 감소와 문제해결 속도 향상 등 현장의 성과로 연결되는 교육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ASIA는 AI Tuning 교육의 핵심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생각은 인간이 주도하고, AI는 목적에 맞게 조율하며, 성과는 현장에서 증명한다. 교육–자격–현장 적용–성과 검증 생태계 구축 KASIA는 앞으로 대학과 기업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Tuning 과정을 확대하고, 교육 이후 현업 적용까지 이어지는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가 자신의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AI Agent 또는 자동화 Workflow를 설계하도록 하고, 교육 이후에는 업무 적용 여부와 개선 효과를 점검해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주요 성과지표로는 다음 항목을 활용할 수 있다. - 업무 처리시간 단축 - 반복 업무 감소 - 문서와 결과물 품질 향상 - AI Agent 설계 및 활용 건수 - 자동화 프로세스 구축 건수 - 현업 적용률 - 교육 전후 AI 역량 변화 -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 속도 향상 또한 대학과 기업의 우수사례를 축적해 교육 콘텐츠와 자격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AI Agent 설계와 조직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강사·코치·컨설턴트 네트워크도 확대할 방침이다. KASIA와 KHR은 AI Agent Tuning을 비롯해 Foundation Tuning, Frame Tuning, Workflow Tuning, Automation Tuning, Problem Solving Tuning, HR Tuning, Question Tuning, FTPR Tuning 등 AI Agent 역량을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민간자격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KASIA는 이를 통해 다음의 순환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고주권 → AI Tuning 교육 → 민간자격 → 직무별 AI Agent 설계 → 현장 적용 → 성과 검증 → 우수사례 확산 이 구조를 기반으로 개인의 AI 활용역량을 대학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AI 전환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사람과 조직, AI가 함께 성장하는 한국형 초지능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KASIA 소개 KASIA 한국초지능협회는 AI 시대 인간의 사고주권을 지키고, 사람과 AI가 함께 성장하는 초지능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AI 교육·연구·인재육성·조직혁신·자격인증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형 지성 플랫폼이다. KASIA는 AI를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인간의 통찰과 AI의 지능, 에이전트적 실행을 연결해 개인의 성장과 팀의 협업, 조직의 성과를 혁신하는 협력 파트너로 정의한다. KASIA의 핵심 방향은 AI를 대신 생각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질문과 판단을 확장하고 실제 업무의 실행과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초등 선도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총 5기에 걸쳐 ‘학생 질문 중심 수업‧평가 초등 선도교원 집합연수’를 운영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수업‧평가 혁신을 전국으로 확산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주도하는 수업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초등 서‧논술형 평가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직무연수다. 연수는 콘텐츠 원격연수 10시간과 실시간 원격연수 8시간, 집합연수 18시간 등 총 36시간의 혼합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집합연수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기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초등 선도교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 질문 중심 수업’과 ‘초등 서‧논술형 평가’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연결해 운영한다는 점이다. 기존 연수가 질문 중심 수업과 평가를 각각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연수는 학생의 질문에서 시작한 배움이 수업과 평가, 피드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교육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생들은 동일한 교과와 단원을 중심으로 △학생 질문 생성 △핵심 질문 설계 △단원 및 차시별 수업 설계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채점기준표 개발 △학생 성장 지원 피드백 설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특히 집합연수에서는 초등 서‧논술형 평가 실습을 대폭 강화한다. 단순히 평가 문항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수업에서 학생이 생성한 질문과 탐구 과정이 평가로 이어지고, 평가 결과가 다시 학생의 성장을 돕는 피드백으로 연결되도록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사고 과정과 배움의 깊이를 살필 수 있는 평가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서‧논술형 평가의 실천 모델을 구체화하게 된다. 집합연수는 지역별로 총 5기에 걸쳐 운영된다. 1기는 경북‧대구‧울산‧전북 지역 선도교원 199명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이후 부산‧광주‧강원‧충북‧제주, 서울‧세종‧경남, 인천‧대전‧충남‧전남, 경기 지역 교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연수에 참여한 선도교원들은 연수에서 익힌 수업‧평가 전문성과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각 지역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질문 중심 수업과 서‧논술형 평가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국 초등교원의 학생 질문 중심 수업과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교실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AI가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학생 스스로 좋은 질문을 만들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이 중요해지는 만큼, 질문과 탐구, 평가와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형 수업‧평가 모델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시대에는 정답을 많이 아는 것보다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생 질문 중심 수업과 초등 서‧논술형 평가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실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사장 임영규)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교육 축제인 ‘제25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관령 터널 화재 사고와 폭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미래 세대 독서 영재들의 열기는 꺾이지 않았다. 올해는 ‘마음을 여는 공감, 세상을 잇는 소통’을 주제로, 독서를 통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토론을 통해 건강한 민주 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의 독서국가 선포에 부응하고 AI 시대 조기 독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독서새물결 산하에 <독서이음교육연구소>를 발족했다. 이를 통해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이야기식 토론을 활용한 ‘공감의 싹 틔우기’ 프로그램을 펼쳐, 참가 학부모들로부터 독서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회는 17일 늦은 밤까지 이어진 단체전 학교 대항 토론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개인전 이야기식 독서토론과 독서논술로 진행되었다. 단체전에서는 초등부 ‘AI를 활용한 소통과 인간의 공감 능력’ 등 미래 사회의 핵심 의제가 논의되었고, 선정 도서로는 『특명, 알파세대를 구하라』, 『이타주의자 선언』, 『완벽한 친구 추가』 등이 활용되어 참가자들이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둘째 날 운영된 ‘가족 독서토론한마당’은 세대 간 대화를 통해 공감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가정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특별한 장이 되었다. 개회식에서는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독서 성장을 지향하는 ‘독서이음교육 선포식’이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발표된 단체전 결과, 초등부는 서울 충암초등학교가 우승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중등부는 강원 동해 광희중학교가 교육부 장관상을, 고등부는 경북 김천고등학교가 대한민국 국회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수 수상자들에게는 내년 1월 진행되는 ‘해외 세계시민 캠프’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개인전 결과는 오는 8월 24일 독서새물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8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 대회를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비판적 사고와 깊이 있는 성찰을 끌어내는 독서와 토론은 철학 도시를 이루는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책 읽는 평생학습 도시이자 철학 도시 강릉’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영규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이사장은 “2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대회를 이어올 수 있었던 힘은 120명의 심사위원과 4만여 독서새물결 회원들의 숭고한 재능기부 덕분”이라며, “독서교육으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이 교육 운동에 관련 기관과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벌써 내년 제26회 대회를 향한 기획에 착수하며 대한민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영석 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2026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가 청소년들이 19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로 출국하며 해외연수를 시작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한다. 올해는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06명의 청소년이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캐나다에서 약 3주간 연수를 진행한다. 평일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와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 캠퍼스를 중심으로 영어 수업과 체육활동, 영어 실전 과제,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주말에는 문화 탐방, 지역 명소 방문 등 현지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예정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하게 연수를 마치고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안고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인공지능(AI) 혁명이 촉발한 반도체 대호황에 힘입어서 전례 없는 추가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범정부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하고, "지난 1년이 경제 회복과 민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의 1년은 작년의 토대 위에서 실질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뤄내야 하는 한 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면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재정 운용의 세 가지 원칙 중 첫 번째로 미래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추가 세수는 전 세계의 인공지능 패권이 결정되는 골든타임에서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미래,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이를 통해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 그 과실을 모든 국민께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하려면 과감하고 지속적인 미래 투자를 담보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미래대응기금은 이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미래 세대와 함께 대도약을 이뤄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두 번째 원칙으로 "종전에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내겠다"며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투자 분야가 기업의 시간표대로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필수 자원인 전력, 용수의 안정적 공급은 기본이고, 교통, 물류, 인프라 확충 그리고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 정주 여건 구축과 혁신 기반까지 갖춰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원칙으로 "모두의 성장으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부터 주거, 자산 형성까지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불가피하게 늘어나게 될 비정형 노동자들도 빈틈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사회 안전 매트 수준으로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아울러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혜택을 다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일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논의할 재정의 방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20년, 30년 결정하게 된다"며 "모두가 대한민국의 최고 재무 책임자라는 각오로 논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