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 Hall에서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경영·예술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경제신문, 대한민국예술신문이 주관해 교육·경영·예술 각 분야에서 헌신과 성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인물들을 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배소빈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언론사 박두한 회장의 환영사와 조정인 발행인의 격려사에 이어 나동균 교육신문 대표, 김영헌·최승호 고문의 축사가 더해지며 막을 올렸다. 특히 2025년 수상자인 이은주(경기도의회 의원)의 소감은 眞心대상이 이어가는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김태식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준영 전북교총회장, 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한 80여명의 인사와 지인들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두한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우리는 단순히 뛰어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한 길을 걸어온 ‘진심’을 확인하고 감사하기 위해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는 경쟁으로 드러나지만 진심은 세월로 증명된다”며, 이번 진심대상이 우리 사회가 앞으로도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가치를 보여주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조정인 대표는 “오랜 기간동안 해온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진 것을 감사한다"고 전하면서 “언론사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는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더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동균 대표는 “성과 뒤에는 반드시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다”며 “진심은 조직과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의 수상이 또 다른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헌 고문은 축사에서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진심 어린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진심’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맑고 밝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승호 고문은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다는 것은 곧 책임을 다해왔다는 증거”라며 “진심은 결국 사람의 마음에 남는 가치이며오늘의 영예가 더 큰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꽃을 든 남자 이은주 의원은 지난해 수상자 소감에서 “진심은 결국 사람의 마음에 남는 힘”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걸어온 지난 시간 역시 진심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행정의 최전선에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진심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경영·예술 분야 44명 선정… 전국 각계 리더 대거 참여 올해 眞心대상은 교육·경영·예술을 대표하는 44명의 리더를 수상자로 배출하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온 헌신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기리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 眞心교육대상(24명) 교육 부문에서는 광역·기초 교육행정을 책임지는 교육감과 지방의회 의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원단체장, 교육연구기관 및 교육기업 대표 등 교육 생태계 전반을 이끄는 리더들이 고르게 선정됐다. 교육 정책 수립과 학교 현장 운영, 교육 자치와 지역 협력, 연구와 실천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의 인사들이 포함되며 균형 있는 수상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강경욱 교사크리에이터협회 전북지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강석조 초등교사노동조합 위원장, 고락동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동철 김제고등학교 교장, 김영찬 서울시학원연합회 회장, 김철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형찬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구청장, 김홍길 경남정보대학교 교수, 남윤제 전국시도교총회장단협의회 회장, 노현호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교장, 류장경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훈 태강삼육초등학교 교장, 박충남 한국교육선진화재단 총회장, 백상희 FM라디오 구성작가, 양효숙 ㈜포디랜드 대표, 오승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서울대학교), 전효송 서울삼육고등학교 교장,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구청장,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 최윤정 스피치 아카데미 라엘 대표, 최윤홍 전 부산교육청 부교육감·교육감대행. ■ 眞心경영대상(11명)경영 부문에서는 지방행정 책임자와 공공기관 임원, 지방의회 예산결산위원장, 기업 대표 및 경제·청소년 분야 활동가 등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인사들이 선정됐다. 지방자치 행정, 공기업 운영, 민간기업 경영, 경제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실천해 온 리더들이 포함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고윤환 전 문경시장(3선)·지방행정동우회 회장, 김정희 디자인 명수 대표, 박한근 원주시의회 예결위원장, 신재룡 홍콩한인유학생 총학생회 회장, 양문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모이세해장국 대표), 정명시 전 기장 서장·동래학원 이사, 김 원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 김치환 ㈜경일테크 대표이사, 신아현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대표(남양주), 심재학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이단비 인천광역시의회 예결위원장. ■ 眞心예술대상(9명)예술 부문에서는 공연예술과 음악, 연출, 공예 및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예술인들이 선정됐다. 대학 교수와 지휘자, 작곡가, 연출가, 탤런트, 공예 작가 등 무대와 교육 현장을 넘나들며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인사들이 포함되며, 예술성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강 철 탤런트·탤런트 연우회 회장, 안현순 작곡가·도립제주합창단, 임청화 백석대학교 교수(문화예술학부), 최원정 상명대학교 외래교수(공예디자인박사), 황태율 서경대학교 교수(공연예술학부 주임교수), 박해원 지휘자(오케스트라·오페라), 유영선 금속공예가·‘해드리움’ 경영, 조은정 동대문문화예술네트워크 대표, 홍민정 연출가(오페라·공연예술). ■ 클래식과 앙상블로 완성된 ‘예술이 있는 시상식’ 이번 眞心대상은 단순히 상을 수여하는 형식을 넘어, 클래식과 성악, 앙상블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예술 무대에 가까웠다. 수상과 축하공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시상식 전체가 하나의 완성도 높은 음악 축제로 펼쳐졌다. 식전 연주로 하랑 Sting Quartet이 분위기를 열었으며, 테너 현동헌은 ‘La donna è mobile’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선보이며 장내를 압도했다. 이어 소프라노 김희선의 ‘내 마음의 강물’, 봉은초 1학년 이서윤의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의 무대가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특히 바리톤 김하영의 ‘고맙소’, 소프라노 김희선과 바리톤 김하영이 함께 부른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그리고 하랑 Sting Quartet이 연주한 이문세의 ‘붉은 노을’,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에 이어서소프라노 김희선, 테너 현동헌, 바리톤 김하영이 함께 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Brindisi(축배의 노래)’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하이라이트였다. 공연이 절정에 이를 때마다 객석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고, 장내는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열기와 환호로 가득 찼다. 단순한 축하의 자리를 넘어, 모두가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공동체적 순간이 연출됐다. 행사의 열기는 행운권 추첨 순서에서 한층 더 고조됐다. 음악회 관람권과 고급 텀블러가 경품으로 마련되며 참석자들은 설렘 속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나눴고,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특히 이날 기념품으로 제공된 프리모 칸타테 공연 티켓 4장과 고급 텀블러 10개는 황태율 교수와 신아현 대표가 뜻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두 사람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경품을 넘어, ‘진심’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 만찬과 네트워킹으로 이어진 따뜻한 교류의 시간공식 시상과 축하 공연이 마무리된 뒤에는 저녁 만찬이 뷔페 형식으로 진행되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수상자와 참석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형식적인 자리를 넘어 웃음과 공감이 오가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확장된 만찬은, 眞心대상이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공동체의 무대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 공감과 연대로 완성된 眞心의 장 이날 무대는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교육과 경영, 예술이 하나의 울림으로 연결되는 상징적 장면을 만들어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리더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진심대상이 지향하는 ‘연대와 공공의 가치’를 생생히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구성은 의미를 더했다. 원로 행정가와 지역 리더, 문화예술인과 어린 학생이 한 공간에서 같은 박수와 같은 감동을 나누며, 시상식은 하나의 공동체적 경험으로 확장됐다. 이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의 울림은 무대 위에서 멈추지 않았다. 수상자들은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며 향후 협력과 사회공헌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고, 참석자들 또한 박수 속에서 새로운 출발의 다짐을 함께했다.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경영·예술대상은 ‘수상’이라는 결과를 넘어, 각 분야 리더들이 연결되고 확장되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이러한 진심의 가치를 산업과 브랜드 영역으로 확장하는 ‘2026 대한민국 眞心브랜드 대상’이 오는 2026년 10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진심으로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들을 조명하는 또 하나의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담 도입) 부산 강서구는 지금, 에코델타시티·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추진, 가덕도신공항과 연계 교통망 확충 등 굵직한 국책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면서, 강서의 변화는 부산의 미래 지형을 바꾸는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이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형찬 부산시 강서구청장과 ‘현장대담’ 방식으로 구정의 방향과 과제를 짚었다. 무엇보다 이날 대담의 무게중심은 ‘도시계획의 전문성’에 놓였다. 강서구는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될수록 도시 구조와 생활권 설계의 정교함이 성패를 좌우한다. 김형찬 구청장은 한양공대 건축학과 출신으로 도시계획기술사, 부산시 건설본부장·도시균형재생국장·건축주택국장 등을 두루 거친 ‘도시계획·도시행정’ 실무형 전문가다. 대형 사업이 ‘착공’에서 ‘정착’으로 넘어가려면, 계획의 일관성과 행정의 연속성이 필수라는 점에서 “강서의 도시 설계는 임기 단절이 아니라 축척과 연결로 완성돼야 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부각됐다. Q1. (2025년 평가와 2026년 키워드) 지난 1년,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습니까? 2026년 구정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A. 강서는 부산의 ‘내일’을 준비하는 도시이자, 대한민국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도시라고 봅니다. 실제로 강서는 다른 지자체에서 한 건도 진행하기 어려운 도시건설 6개가 동시 추진 중이고, 추가로 3개 도시 조성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설계 발주, 낙동강 횡단교량 전부 착공, 강서선 예타 대상 선정 등 교통 기반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습니다. 2026년 강서구정은 한 문장으로 “급격한 도시성장 속에 구민 체감형 정책을 완성하고, 다음 도약을 준비하는 전환의 시기”입니다. 개발 속도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되, 교육·돌봄·안전·정주여건처럼 주민 일상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 전반을 더 촘촘히 살피겠습니다. Q2. (‘성장’을 ‘삶의 질’로 연결) 무엇을 가장 먼저 보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A. 도시개발과 주민의 삶은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 함께 설계되고 동시에 완성되어야 할 과제입니다. 성장과 삶의 질이 균형을 이루려면, 구민을 중심에 둔 생활 기반의 선제적 보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우선 과제는 교통·교육·문화·돌봄 같은 생활 인프라입니다. 도시가 빨리 성장해도 교통이 불편하고 아이 키우기 어렵고 여가·문화가 부족하면 체감 삶의 질은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강서는 개발 속도에 맞춰 생활 인프라가 선제 구축되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예를 들면 교통 취약지 다람쥐버스, 에코누비버스, 타바라 버스 운행,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 개편을 추진했고, 문화·체육 분야도 낙동아트센터, 지사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 주요 체육센터 착공 등으로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Q3. (에코델타·스마트시티) “기술도시”가 아니라 “아이 키우는 도시”로 만들려면? A. 에코델타시티는 강서의 도시구조와 생활방식을 바꾸는 전환점이며, 학교·교육·돌봄의 혁신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강서는 유소년부양비 전국 1위로, 에코델타 입주가 본격화되면 아동 비율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강서는 입주 속도에 맞춰 적기 학교 개교, 교육경비 지원, 입학·학습지원비, 보육·돌봄 체계 구축 등 교육 분야 정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돌봄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하고 안전한 인프라”를 기준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스마트시티 교육정책이 더해지면,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학습환경이 자리 잡고, 학교·마을·공공시설이 연결되며 아동 이동 동선과 안전 관리가 강화되는 스마트 안전·돌봄 환경이 가능해집니다. 교육 자원도 학교에만 머무르지 않고 도서관·문화시설·공원·생활SOC로 확장되어 도시 전체가 배움의 공간이 되는 것을 기대합니다. Q4. (가덕신공항 시대) 인구 유입이 커질 텐데, 가족 정주(주거·교육·보육) 측면 준비는? A. 강서는 대규모 개발과 함께 인구 유입·도시 기능 확장이 본격화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교육복지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해 입학·학습지원비,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장학회 확대, 평생교육 체계 확충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생애주기 돌봄도 출산지원 확대, 보육·돌봄 인프라 강화, 주말·야간·공휴일 긴급돌봄 체계,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시설 운영, 미등록 경로당 지원 등으로 촘촘히 설계하고 있습니다. 교통은 다람쥐버스 운행, 마을버스 개편, 시내버스 증설 등으로 불편을 줄여왔고, 문화는 클래식 전용 공연장 낙동아트센터, 강서열린문화센터가 지역 거점 역할을 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급성장 도시일수록 속도보다 균형이 중요합니다.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 도시 완성도 관점에서 선제 인프라 확충을 이어가겠습니다. Q5. (지자체 교육지원) 강서구가 가장 집중하고 싶은 교육지원 분야는? A. 교육은 주로 교육청 소관이지만,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지역사회입니다. 그래서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강서는 학부모 의견을 경청하면서, 무엇보다 체감 가능한 교육비 지원과 돌봄 정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현실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모든 초·중·고 학생 대상 입학·학습지원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맞벌이·한부모 가정 증가 현실에서 방과후·돌봄을 중심으로 학교 밖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지역아동센터·마을시설을 연계한 돌봄 체계를 촘촘히 만들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더불어 청소년의 진로·체험 중심 교육지원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Q6. (평생학습·진로교육) 강서구가 만들고 싶은 ‘지역 인재상’, 그리고 청년 정주와의 연결은? A. 강서가 지향하는 인재상은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는 사람이 아니라, 삶의 변화에 따라 계속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학력·성적 중심이 아니라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지역 안에서 역할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가 강서가 원하는 모습입니다. 이를 위해 아동·청소년은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진로 탐색, 지역산업과 연계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평생학습·문화강좌·노인 프로그램 등으로 생애주기별 역량을 이어갈 수 있게 돕겠습니다. 이런 교육 기반은 청년 정주와 직접 연결됩니다. “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면 청년은 스스로 머물고 싶어집니다. 앞으로 평생학습과 직업·진로교육을 주거·문화·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정주의 선순환을 만들겠습니다. Q7. (안전·돌봄 표준) 통학안전, 아동·청소년 보호, 디지털 안전… 무엇을 강화합니까? A. 강서는 통학 안전, 아동·청소년 보호, 디지털 환경 안전을 각각 따로가 아니라 하나의 생활 안전 체계로 보고 단계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통학로·학교 주변 보행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례에 근거해 관내 27곳 아동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에 집중했고, 2025년에는 부산시 내 최대 규모인 4개소 설치로 지역 돌봄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아동 보호는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해 지원으로 연결하는 지역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돌봄기관·지역사회가 정보를 공유해 사각지대를 줄이겠습니다. 안전은 관리 대상이 아니라 교육·돌봄의 기반이자 정주의 핵심 조건입니다.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을 꾸준히 강화하겠습니다. Q8. (주민소통·행정혁신) 개발 속도가 빠를수록 갈등도 커집니다. ‘갈등을 줄이는 행정’의 핵심 원칙은? A. 대규모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면 기대와 함께 불안·갈등이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갈등을 줄이려면 소통·설명·경청을 바탕으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저는 세 가지 원칙을 강조합니다. 첫째 정보의 투명성입니다. 개발 과정과 행정 결정이 충분히 공유되지 않으면 불신과 오해가 커집니다. 강서는 예상되는 부분까지 가능한 한 투명하게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 노력합니다. 둘째 경청과 참여입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건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며,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의견이 검토·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공평성과 형평성입니다. 개발의 이익과 부담이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치우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는 것이 갈등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갈등은 피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행정을 성숙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신뢰 기반 소통과 공정 원칙으로 구민이 안심하는 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또한, 때로는 대저대교 이슈처럼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다수의 의견으로 둔갑하여 실질적인 구민의 이익을 뒤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어렵더라도 정공법으로 공청회 등의 절차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다수 구민의 이익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Q9. (마무리 메시지) 강서구민과 교육가족에게 새해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A. 새해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우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일상을 꾸릴 수 있는 교육·돌봄 환경을 만들어 부산 최고의 교육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민선8기 3년 반 동안 도시계획 전문 행정가로서 강서의 성장과 구민의 행복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고, 굵직한 현안을 적기에 풀며 강서가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교통·교육·문화·안전 등 정주여건도 차근차근 다져왔고, 그 결과 강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여정의 연속선에서,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더 단단히 완성하고 검증된 추진력으로 흔들림 없는 강서의 도약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구민과 교육가족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담 마무리) 부산 강서구는 현재 신도시 ‘확장’에서 ‘완성’으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향후 계획은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 설계와 단계적 집행이 더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강서의 핵심 과제는 한 번의 결정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계획–착공–연계–확장으로 이어지는 누적형 정책이 많다. 따라서 구정이 끊기지 않고 이어져 행정 비용과 주민 불편을 줄이고, 사업의 완성도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대담 내내 자연스럽게 확인됐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이번 현장대담을 통해,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김 구청장이 추진해 온 강서의 도시 설계가 연속성을 갖고 이어질 때 ‘개발의 외형’이 ‘삶의 질’로 전환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강서의 변화가 정주·교육·돌봄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지속적으로 점검·기록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취재국 나윤재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은 26년 1월 26일, 부산 동래구청 구청장실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현장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에 앞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재임 기간 급여를 구민을 위한 나눔과 지역 환원에 사용해 왔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행정을 증명하고 있다는 의지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는 특히 “구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은 지속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시 인프라, 교육·돌봄, 복지 안전망처럼 장기 설계와 단계적 집행이 필요한 과제는 중간에 방향이 흔들리면 성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연임 논의는 개인의 정치가 아니라, 정책의 연속성과 예산 집행의 안정성을 통해 구민에게 더 큰 효익을 돌려주는가의 문제로 귀결된다는 설명이다. (대담 도입부-대표이사) 지금부터 장준용 동래구청장님과 대담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동래구의 구정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역사·문화의 도시 동래가 변화하는 부산의 흐름 속에서 교육·돌봄·정주를 어떤 우선순위로 재설계하고 있는지 짚어보는 자리입니다. 오늘은 성과뿐 아니라 과제까지 함께 확인하며, 동래구가 지향하는 ‘살기 좋은 중심도시’의 기준을 들어보겠습니다. Q1. 2025년 평가와 2026년 키워드(생활도시 동래의 체감 변화) 지난 1년을 돌아보실 때, 구청장님이 체감하신 동래구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입니까? 또한 2026년 동래구정을 한 문장 혹은 키워드로 정리한다면요? (구청장답변) 동래구정의 기준은 '변화와 혁신'과 ‘구민 체감’입니다. 안전·생활·행정서비스가 실제로 좋아졌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속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실제 사례로 살기좋은 지자체 전국 252개 시군구 중 10위권 들은 것은 아주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26년은 안전, 소통, 생활 품격, 도시재생의 완성도를 키워드로, ‘살기 좋은 중심도시’의 기준을 더 구체적으로 만들겠습니다. Q2. 역사·문화의 동래를 ‘오늘의 생활·교육 가치’로 연결하는 방법 동래는 부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생활권입니다. 동래의 정체성이 생활·교육·정주 가치로 연결되기 위해 무엇을 가장 먼저 강화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구청장답변) “역사·문화는 ‘보는 가치’에서 끝나지 않고, 걷기 좋은 길·안전한 동선·일상 인프라로 연결될 때 체감이 커집니다. 전주, 안동처럼 한옥체험마을을 개관하여 350만 보다 훨씬 높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동래의 문화자산이 학교·가족·지역과 이어지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권에서 ‘동래다움’을 느끼도록 도시 프레임을 정교화하겠습니다.” Q3. 온천장 도시재생 이후, 상권·공간·생활서비스 확장 구상 온천장 일대 도시재생으로 상권 활성화와 공간 재구성의 방향이 축적돼 왔습니다. 2026년에는 도시공간·상권·생활서비스를 어떤 그림으로 확장하고 싶으신가요? (구청장답변) “도시재생은 ‘사업’이 아니라 사람이 다시 찾는 공간을 만드는 일입니다. 온천장과 동래의 강점을 살려 로컬 브랜드와 관광·문화 동선을 엮고, 청년과 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일상형 거점을 넓혀가겠습니다. 즐기는 온천도시를 위해 족욕시설과 금정산 등산 이후 휴식과 채움을 함께할 문화 휴식 콘텐츠를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이 모든 구상을 상인회·지역 주체들과의 협업도 강화해,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습니다.” Q4. ‘새 청사·새 행정’이 구민에게 주는 의미와 서비스 표준 행정의 전환점이 되는 ‘새 청사·새 행정’이 구민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구민 체감 행정서비스의 표준을 높이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구청장 답변) 취임당시 직원들에게 "나는 여러분을 섬길테니, 여러분은 구민을 섬겨 주시길 바란다."라는 메세지를 취임사로 당부했습니다. 이로서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무척 높은 구청이 됐습니다. 그리고, “청사는 건물이 아니라 서비스의 방식입니다. 구민이 민원과 상담을 위해 여러 번 이동하지 않도록 원스톱·현장 중심을 강화하고, 디지털 행정을 확대하되 취약계층의 접근성은 더 촘촘히 보완하겠습니다. 핵심은 ‘찾아가는 행정’과 ‘즉시 피드백’입니다.” Q5. 동래구 교육지원, ‘조례 기반’ 체감형 지원의 우선순위 교육은 교육청의 소관이지만, 지자체의 교육지원이 학교 현장 체감도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래구가 현실적으로 가장 집중하고 싶은 교육지원 분야는 무엇입니까? (구청장답변) 초등입학축하금, 교복구입비 지원 등과 일본어 영어 외국어 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하게 동래구 구민들께 체감도 높은 교육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교육과 복지를 병행하는 방법이죠. 또한, 우선순위는 ‘학교가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입니다. 교육환경 개선, 통학 안전, 방과후·돌봄, 진로·체험, 디지털 학습 기반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택과 집중을 하겠습니다. 지역의 문화·교육 인프라와 학교를 더 촘촘히 연결해, 학생들이 동래에서 배우고 성장한 경험이 삶의 자산이 되도록 돕겠습니다. Q6. 동래구가 지향하는 진로교육과 평생학습의 방향은 무엇입니까? 동래구는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기반과 평생학습 인프라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려는 흐름이 있습니다. 이 기반 위에서 동래구가 만들고 싶은 ‘지역 인재상’은 무엇이며, 학생·청년·구민의 배움이 지역의 일자리·공동체·정주 경쟁력으로 연결되도록 어떤 구조를 설계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구청장답변) 동래구는 진로교육을 ‘체험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상담–체험–지역기관 협력 체계로 확장해 학생의 선택을 돕겠습니다. 평생학습도 취미 중심을 넘어 재교육·역량강화·자격 과정을 강화해 배움이 삶과 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이를 위해 문화교육특구 사업에 지난 10년간 570억 원을 투입해 왔고, 2025~2027년 152억 원을 추가 투입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동래는 배울 기회가 많고, 배움이 일상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주민들이 계속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7. 통학·안전·돌봄: “사후대응보다 선제 예방” 동래구가 생각하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느끼는 안전과 돌봄의 표준’은 무엇이며, 이를 강화하려는 핵심 과제(통학로, 교통 안전, 위기아동 발굴, 돌봄망 등)는 무엇입니까? (구청장답변) 기준은 ‘사고 후 대응’이 아니라 선제 예방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보행 안전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에 맞춘 정비를 지속하겠습니다. 돌봄은 시설 확대만이 답이 아닙니다. 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공백을 줄이는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겠습니다. 올해에도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는 원칙 아래 동래교육지원청, 동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아동보호구역을 확대해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동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Q8. 소통·생활행정 혁신 : “신속성·투명성·예측가능성” 생활권 민원이 많은 도심형 자치구일수록 소통이 중요합니다. 구청장님이 생각하시는 갈등을 줄이는 행정의 핵심 원칙은 무엇이며, 2026년에는 어떤 방식으로 ‘신속한 피드백’과 ‘참여구조’를 강화하고자 하십니까? (구청장답변) 핵심은 신속성·투명성·예측가능성입니다. 민원은 접수에서 끝나지 않고 처리 과정과 결과가 보일 때 신뢰가 생깁니다. 동래구는 구청장실 ‘소통민원실’을 통해 접수–전달–처리 점검–피드백 흐름을 강화하고, ‘구청장과의 대화’ 등 현장 채널로 주민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습니다. 아울러 동 단위 현안 보고 체계를 통해 각 동의 주요 민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부서가 정해진 처리 기한 내에 조치하도록 관리함으로써 현안이 장기간 누적 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Q9. 2026년 구민·교육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 마지막으로 동래구민과 교육가족(학생·학부모·교직원)에게 2026년 새해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구청장답변) 동래는 역사와 품격을 가진 도시이자,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자라야 할 생활도시입니다. 구민의 일상에서 ‘좋아졌다’는 말이 나오도록 안전·교육·돌봄·생활서비스를 더 단단히 만들겠습니다. 동래의 변화가 학교와 가정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대담 마무리-대표이사) 오늘 대담을 통해 동래구가 역사도시의 품격을 지키는 동시에, 도시재생·교육·돌봄·생활행정의 관점에서 구민 체감을 높이려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앞으로도 부산지국을 통해 동래구의 변화가 학교와 주민의 삶에 어떤 의미로 축적되는지 책임 있게 기록하겠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깊이 있는 말씀을 나눠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취재국 나윤재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말하는 ‘기본교육’과 광주교육의 다음 10년대한민국교육신문 × 광주광역시교육감 대담 광주교육은 지금 하나의 전환점 위에 서 있다.학령인구 감소와 지방교육재정 긴축이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공교육의 본질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정면으로 답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주교육은 지난 몇 년간 뚜렷한 정책 방향과 현장 중심의 실천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다양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이라는 교육 철학은 단순한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새해를 맞아 광주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다음 10년을 가늠하기 위해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 마주 앉았다.이번 대담은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2026년을 향한 광주교육의 핵심 키워드인 ‘기본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차분히 짚어보는 자리였다. Q1. 지난 2025년을 돌아보면 광주교육의 성과는 분명해 보입니다.취임 이후 쉼 없이 현장을 누벼오셨는데, 한 해를 정리하며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또, 광주교육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A.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직선4기 광주교육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이후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단 하루도 쉼 없이 달려왔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다. 덕분에 올해 크고 작은 성과가 많았다. 특히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 등 4대 영역 16대 중점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성과가 가시화됐다. 진학부분에서는 10년 만에 수능 만점자가 배출되고 상급학교 진학률 등이 올라가는 성과가 있었다. 직업계고 입학 경쟁률이 전년보다 오르고, 12개 학교 모두 정원을 채우는 의미있는 일도 있었다. 광주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으며, 광주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최고등급’ 선정 등으로 정책적인 부분을 인정받기도 했다. 다만, 세수 결손으로 지방교육재정이 긴축돼 교육활동이 위축된 점은 아쉽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 공모를 통해 확보한 1천억원 상당의 누적 인센티브를 잘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만큼은 부족함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2. 2026년 광주교육의 핵심 키워드로 ‘기본교육’을 제시하셨습니다. 이 개념은 단순한 구호라기보다 광주교육의 철학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기존 공교육 담론과는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까? A.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2026년에는 ‘기본교육,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라는 기치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 ‘기본교육’은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기본사회’ 기조에 맞춰 교육은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고민해 마련한 광주교육의 새로운 방향이다. 공교육 안에서 교육구성원이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무교육이 공교육의 최소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 조건이다. ‘기본교육’은 ‘교육안전망’ ‘맞춤형 성장’ ‘행복공동체’ 등 3개 축으로 추진된다. 인성·생활교육 강화로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맞춤형성장’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또한 소통과 협치로 ‘행복공동체’를 이룩하겠다. Q3. 독서교육과 국제교류 정책은 광주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독서교육 ‘다시 책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이 특히 뜨거웠죠. 다만, 조심스러운 지점은 “독서와 국제교류는 공감도가 높지만, 일회성 사업으로 끝날 가능성도 지적될 수 있습니다. 이 정책들이 지속가능한 구조로 남을 수 있을까요? A.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그동안 좋은 평가를 받은 사업은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독서교육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는 올해는 ‘다 함께 매일 독서’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 학생들이 광주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처럼 책을 읽으며 세상과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알차게 추진하겠다. 학생,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던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역시 계속 추진하겠다. 올해는 ▲민주·인권·평화통일 ▲문학 ▲과학 ▲직업 탐방 ▲생태전환 ▲봉사 ▲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다. 일반계 고등학교에 설치해 큰 호평을 받았던 ‘365-스터디룸’은 희망하는 중학교에 대해 ‘365-커리어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대입 지원을 도왔던 ‘1교 1대입전문디렉터’ 배치도 계속한다. 광주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光탈페’ ‘학생 야외 버스킹’ 등도 이어가겠다. 이렇게 좋은 사업들은 이어가고, 필요성이 있는 사업은 새롭게 시작할 구상이다. 특히 고등학교에 창업 동아리, 창업 프로그램, 창업 학교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고등학교만 나와도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Q4. 학교폭력과 교권 문제는 전국적인 과제이기도 합니다.갈수록 학교폭력, 교권 추락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육의 질은 결국 학교의 안정성에서 출발한다고도 볼 수가 있는데요. 교육감으로서 학생, 교원 등 교육주체를 잘 살피는 일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광주교육청의 접근 방식은 무엇입니까? A.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이 많아지면서, 마음 아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병원형Wee센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인성생활교육과’를 신설해 실천 중심 생활교육 활성화를 유도했으며, 2026년에는 ‘다정(情)다감(感)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다정다감 프로젝트는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다시 기본으로’, 인성교육 꾸러미 제작, 가족사랑 Day, 다정다감 family 주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학생들이 정(情)다운 인성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갈등을 학교폭력으로 치부하지 않고, 소통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하는 ‘관계회복 숙려제’도 도입한다. 학생뿐 아니라 교육활동 침해로 고통받는 교원이 없도록 ‘교육활동 보호 민원면담실’, ‘위기교실 케어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Q5. AI·디지털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디지털 시대를 맞아 교육이 중대한 전환점에 서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AI 교육원도 주목을 받은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광주교육은 미래교육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A.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이미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주학생들이 미래사회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교육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콘텐츠 개발, 교수학습법 개발, 교원 연수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먼저 AI·디지털교육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보급해 공평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광주아이온을 개발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빛고을AI, 광주형 AI 교수학습자료 개발·보급 등 디지털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셋째, 초·중학교 AI·SW 교육과정과 AI중점학교를 확대하고, 체험·탐구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AI 활용 맞춤형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넷째, 교사 중심 디지털 수업혁신을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AI교육 종합기관인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이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AI교육원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AI를 체감하고 학습하며, 연구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교육원은 내부에는 광주 인공지능 산업 기반 콘텐츠 체험, 교육, AI지식탐구, 놀이 시설이 들어서며, 야외는 자율주행, 드론연습장 등의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AI교육원을 중심으로 학생,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광주형 AI교육 생태계를 구현하겠다. Q6.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교육 분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행정은 속도를 내고 있지만, 교육은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교육감으로서 선은 어디까지라고 보십니까? A.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시·도 행정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이뤄지면 수도권 일극체제를 완화하고 초광역 산업·경제구조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 상황 속에서 광주·전남이 미래사회를 주도하고 균형발전 축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피할 수 없는 명제이기도 하다. 광주·전남이 합쳐지면 인구 320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150조원 규모의 ‘슈퍼 지자체’로 거듭나게 된다. 대구·경북, 세종·대전, 부산·울산·경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9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시도지사, 국회의원들과 만나 광주·전남 통합을 위한 통 큰 지원을 약속했는데, 광주교육 수장으로서 적극 환영한다. 광주시교육청 역시 광주·전남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행정통합에 적극 협조하겠다. 광주·전남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정주하며,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다만 교육통합은 여러 변수가 있어, 교육구성원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광주·전남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7. 마지막으로 새해를 맞아 광주교육 가족과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광주교육의 가치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뿐 아니라 시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행정통합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새해부터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가 이러한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혜안을 주신다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는데 모두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 이번 대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교육이 단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의 본질을 중심에 두고 중장기적 비전을 설계하고 있다는 점이다.‘기본교육’이라는 키워드는 단순한 정책 용어가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삶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광주교육의 방향성을 집약하고 있다. 독서와 국제교류, 기초학력과 마음 건강, AI 기반 미래교육까지 이어지는 정책들은 서로 단절되지 않고 하나의 철학 아래 연결돼 있다. 이는 공교육이 신뢰를 받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떠받치는 기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다.광주교육은 지금 그 방향을 비교적 분명하게 설정했고, 현장에서 그 가능성을 차근차근 증명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앞으로도 광주교육이 만들어가는 선택과 변화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며, 공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호남총국 김범동선임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세종교총)와 대한민국교육신문이 2025년 12월 23일(화) 오후 4시, 세종교총 사무국 회의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교총 남윤제 회장과 부회장단, 그리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표 및 대전·세종지국이 참석해, 지역 교육현안을 ‘현장 중심’으로 풀어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다. 또한 협력 과정에서 상호 존중과 평등의 원칙을 준수한다는 기본원칙을 명문화했다. “정책·현장·지원사업을 한 축으로”…세종형 협력모델 구축 세종은 행정수도로서 교육정책 논의가 활발한 도시인 동시에, 젊은 교원들이 빠르게 유입되는 지역 특성을 가진다. 이런 환경에서 교원단체와 교육언론이 단순 ‘행사성 MOU’에 그치지 않고, 정책 제안–교권 보호–학습 지원을 하나의 실행 프레임으로 묶어 추진한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특히 세종교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래 사항을 구체화 했다. ▲ 교총회원 자녀 대상 영어교육 후원사업 ▲ 온·오프라인 영어도서관 조성을 위한 매칭사업 ▲ 교육포럼 및 교권 보호 활동 등 제휴 1. 영어교육 후원사업 : “회원 자녀 30명, 1년 과정 전액 후원” 협약의 첫 번째 축은 영어교육 후원사업이다. 협약서에는 "AI 스마트 영어원서학습" 프로그램을 세종교총 회원 자녀 대상으로 30명 규모(1년 / 450만원 전액 후원)로 운영한다고 명시했다. 이는 단순 교재 제공 수준을 넘어, ‘학습 지속’ 자체를 뒷받침하는 형태의 지원 모델로 볼 수 있다. 특히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가정·환경에 따라 학습 경험의 누적이 크게 갈리기 때문에, 지속형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성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양 기관은 이번 후원사업을 통해 ‘영어 학습의 기회 격차’를 완화하고, 세종 지역 교육공동체의 체감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협력한다는 구상이다. 제휴 2. 영어도서관 매칭사업 : “관할 5개교, 학교당 800만원 규모 후원물품” 두 번째 축은 "영어도서관 조성을 위한 매칭사업(온·오프라인 영어도서관)"이다. 협약서에는 세종교총 관할지역 내 5개교(초·중·고)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명시돼 있다. 지원 방식도 구체적이다. 학교당 800만원 규모로 영어원서 800권, 도서장, 자율독서세트, 음원을 후원물품으로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영어도서관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온라인 영역에서는 AI 영어독서학습을 ‘교육경비보조금’ 또는 ‘디지털선도학교 교부금’ 신청과 연계해 확장 추진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즉, 오프라인 ‘공간·도서 인프라’와 온라인 ‘학습·데이터 기반’이 결합되는 형태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을 높인 설계라는 점이 특징이다. 제휴 3. 교육포럼·교권보호 공동 활동 : “현장 이슈를 정책 제안으로” 세 번째 축은 협력사업 및 교육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 활동이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공동 주최 교육포럼을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청등 교육주관기관에 제안하는 활동을 추진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교권 보호와 확립을 위한 보도자료 송출, 캠페인 등 공동 활동도 포함됐다. 이는 교원단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조직적으로 모아 제도·정책 개선으로 연결하고, 교육언론이 이를 공론화해 사회적 이해를 넓히는 ‘역할 분담형 협력’으로 해석된다. 실행 로드맵 중심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신속하게 현장에 전파되도록 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가동한다. 먼저 "세종교총 회원 자녀 대상 AI 스마트 영어원서학습(30명·1년 전액 후원)"은 참여자 모집–선정–학습 시작까지 절차를 간소화해 빠르게 착수하고, 학습 과정은 월 단위로 참여도·성과를 점검해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관할 5개교 영어도서관 매칭사업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도서·도서장·자율독서세트·음원 등 후원물품을 순차 지원하고, 교육포럼 개최와 정책 제안은 현장 이슈를 중심으로 의제를 구체화해 ‘실질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세종교총 남윤제 회장 메시지·의미 남윤제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가 “지원사업을 넘어, 교원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과 공론으로 연결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세종교총은 교권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원 복지와 학생 지원이 함께 움직이는 세종형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세종교총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현안을 단순 보도에 머물지 않고, 교육포럼 공동 주최·정책 제안·캠페인 등으로 확장해 교육공동체의 변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세종 교육현장에 체감되는 성과가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앙상블 ‘턱톡앙상블’,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송년회서 찬조연주 및 연주비 기부 ▲ 치과의사가 무대에 오르다… 음악으로 전한 연대와 치유 - 연주회 모습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송년회 현장에서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전문 음악인이 아닌,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턱톡앙상블’이었다. 이들은 연말 송년회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주비 전액을 기부하며 의료 현장에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턱톡앙상블은 지난 12월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송년회에 초청돼 찬조연주를 진행했다. 이번 무대는 한 해 동안 중증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술실과 병동을 오가며 헌신해 온 흉부외과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의료진에게 전한 연말의 위로, 음악으로 건넨 쉼표 이날 턱톡앙상블은 캐롤을 포함해 클래식과 재즈 곡으로 구성된 총 5곡의 연주를 선보였다. 짧지만 완성도 높은 연주는 긴장과 피로가 누적된 의료 현장에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여유를 선사했다. 연주에 앞서 단원들은 “바쁜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해주신 흉부외과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오늘의 음악이 이 자리에 작은 위로와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연주회 모습 연주비 전액 기부…‘턱톡앙상블 마음나눔기금’ 이번 공연이 더욱 주목받은 이유는 공연 이후에 이어졌다. 턱톡앙상블은 이번 송년회에서 받은 연주비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기금은 ‘턱톡앙상블 마음나눔기금’으로 명명돼, 취약계층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턱톡앙상블 측은 “음악이 치유가 되고, 그 치유가 다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료인으로서 받은 마음을 사회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 ‘턱톡앙상블 마음나눔기금’ 전달식 대한턱관절협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치과의사 앙상블 턱톡앙상블은 한국피아노앙상블협회 대표인 고유미와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결성된 치과의사 클래식 앙상블이다. 구성원은 한국피아노앙상블협회 대표인 지휘자 및 음악감독인 고유미가 함께하며, 황진혁 회장(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첼로), 민경기 고문(닥터민치과 원장, 비올라), 김준영 정보통신이사(서울그랜드치과 원장, 피아노), 장하영 편집이사(산본어린이치과 원장, 플루트)로, 모두 각자의 진료 현장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는 현직 치과의사들이 매주 연습을 하여 전문적인 음악적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턱관절 질환, 치과의사의 전문 영역임을 알리는 문화적 시도 이들의 음악 활동에는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가 오랫동안 강조해 온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일반적으로 치과 진료는 치아 중심의 치료로 인식되기 쉽지만, 턱관절 질환은 턱의 구조와 기능, 저작과 발음, 안면 근육의 조화 등 복합적인 요소가 함께 고려돼야 하는 전문 진료 영역이다. 대한턱관절협회는 그간 턱관절 질환의 예방과 연구, 진료 표준화와 학술 교류를 통해 턱관절 진료에 있어 치과의사의 전문적 역할을 확립하고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턱톡앙상블은 이러한 협회의 활동 취지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학술대회나 연구 발표가 아닌 음악이라는 문화적 매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턱관절 질환을 다루는 치과의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학술대회에서 병원, 그리고 사회로 이어지는 행보 턱톡앙상블은 앞서 12월 7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린 대한턱관절협회 추계학술대회 및 한·일 턱관절협회 MOU 재체결 기념 학술대회에서도 찬조연주를 선보이며, 학문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무대를 완성한 바 있다. 대한턱관절협회는 턱관절 질환의 예방과 연구, 진료 표준화,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 학술단체로, 국내외 의료기관 및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진료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 “의료인의 전문성이 음악으로 이어질 때” 턱톡앙상블은 2026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음악콩쿠르 입상자 연주회에 초청돼 국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5월 어린이날에는 고아원 초청 연주를 진행하는 등 치유와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턱톡앙상블 관계자는 “의료인의 전문성과 예술적 감성이 함께할 때 사회에 더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병원과 학술대회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음악을 들고 찾아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6 대한민국 주니어 영어기자단 모집 안내 영어로 세상을 보고, 글로 성장하는 주니어 기자단! 1. 모집 대상 모집 인원: 총 00명 한정 모집 지원 자격: 초등학교 2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 (영어에 관심이 있고, 글쓰기와 인터뷰 활동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 누구나) 2. 활동 내용 영어신문 기자로서 기사 작성, 인터뷰, 취재, 콘텐츠 기획 참여 온라인 영어 학습 콘텐츠 무료 제공 및 기사 첨삭 지도를 통한 영어 실력 향상 정기 영어 특강, 현장 캠프, 멘토링, 전문가 영어학습 컨설팅 제공 작성한 기사는 대한민국영어신문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 3. 혜택 및 특전 영어기자증 발급 및 임명식 진행 우수기자 시상 및 특전 제공 1:1 기사첨삭 및 학습 피드백 온라인 영어 학습 콘텐츠 무료 제공 연간 36회 이상 기사 게재 기회 부여 -> 공식 칼럼 섹션 제공 4. 모집 일정 신청 기간: 2025년 1월 2일(금)부터 신청 방법: 1) 대한민국영어신문 홈페이지 온라인 폼 신청 * 아래 링크 클릭 기자단 신청 링크 (클릭!!!) 2) 영문 자기소개서(양식 분량 자유)는 이메일로 전송 eduladder@naver.com 5. 회원비 신청비: 50,000원 (탈락시 환불) 월 회비: 50,000원 (매월 25일 결제) 연 회비: 600,000원 (1년 기준) - 연 회비로 납부시 500,000원 6. 절차 (아래 일정은 사정상 변경이 될 수 있습니다) 1) 서류 신청 (영문 자기 소개서 포함 / 네이버 폼) 2) 서류 심사 3) 영어 인터뷰 (전화 또는 zoom) 4) 최종 선발 5) 기자 교육 6)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 (1개월 수습기자 후 정식 임명) 7) 기자활동 * 상기 일정은 사정상 변경이 가능합니다 7. 문의처 (기자단 운영국) 상담문의: 010-7905-2579 / 070-4079-2579 이메일 문의: eduladder@naver.om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83길 18 (4층) 주관: 대한민국영어신문 Korea English Press [대한민국교육신문]
미래를 향한 샷,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을 잇다.전국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교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전국 교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기금 조성이라는 뜻깊은 가치를 실현하고자 제1회 전국 교원 친선 장학 골프대회를 마련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늦가을 하늘 아래, 동료 교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며, 나눔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라운딩에 귀한 걸음을 초대합니다. 1. 대회 개요 및 설명 ◆ 대회명 : 제1회 대한민국교육신문배 전국 교원 친선 장학골프대회 ◆ 주최 : 대한민국교육신문 ◆ 후원 및 협찬 : (주) 신지식교육, (주) 스쿨케어 외 다수 ◆ 일시 : 2025년 11월 29일 (토) 11:40 (샷건 방식 동시 티업) ◆ 장소 : 볼카노골프앤리조트 (제주 서귀포시) ◆ 경기 방식 : 신페리오 방식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상 가능한 공정한 친선 방식) ◆ 참가 대상 : 전국 초/중/고 교원 및 교육계 종사자 (총 160명, 40조 선착순 마감) ◆ 주요 목표 : 전국 교원 네트워킹 구축 및 장학금 조성 2. 참가 신청 및 비용 안내1) 참가 비용: 190,000원 (1인 기준) 그린피, 카트피, 세금 (140,000원) 참가비 및 식음료 (50,000원) - 만찬 및 라운딩 중 식음료 일부 포함 입금 계좌 : 기업은행 122-164395-01-020 [조정인 에듀래더글로벌] 2) 신청 기간 및 방법 신청 기간: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마감시 조기 종료) 신청 방법: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신청 페이지 접속 후 신청서 작성 및 참가비 납부 조 편성: 4인 1조 단위 신청 가능하며, 1~3인 신청 시 주최 측에서 실력 및 지역을 고려하여 편성함 11월 30일 (일) 자율 라운딩 안내 [본인 현장 결제] 제주 타미우스골프장 (30조) 119,000원 (그린피/카트비 포함) -> 희망하시는 분들은 신청서 ‘11번 기타 요청 사항’에 ‘자율 라운딩 희망’ 이라고 기재 3. 대회 프로그램1) 역동적인 샷건 동시 티업 (11:40)40개 팀 160명이 전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여 효율적으로 라운딩을 완료하고 모든 참가자가 거의 비슷한 시간에 경기를 마쳐 만찬 및 시상식에 참가함 2) 저녁 만찬 및 시상식 (18:00 ~ 20:00)라운딩 후 클럽하우스 또는 리조트 연회장에서 따뜻하고 풍성한 만찬과 순서가 진행 예정 시상 내역: 우승 (메달리스트 남 여 각 1인), 신페리오 우승, 준우승 (남여 각 1인), 롱기스트 (남여 각 1인), 니어리스트 (1인), 베스트 드래서 (남여 각 1인), 행운상 추첨(다수), 기타 이벤트상(다수) 등 다채로운 시상 및 경품을 준비함 장학금 조성 발표: 이날 조성된 장학 기금의 규모를 발표하고 그 의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음 3) 여행 편의 지원제주 전문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을 위한 항공 및 숙박 연계 패키지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 (세부 사항은 신청 후 별도 안내) 4) 심한 기후 악화 상황이 아니면 대회는 계획대로 진행함 5) 단체 보험 가입 예정 6) 개인 사정으로 대회 1개월 전 취소 시 전액 환불 이후 일자별 차등 환불 금액 산정 4. 참가 안내 및 문의전국 교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회 운영 사무국 (010-7905-2579 / eduladder@naver.com) 공지: 세부 일정 및 조 편성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회 게시글을 통해 공지될 예정임 *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신청 링크 [대한민국교육신문]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 2월 22일 (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진정성 있는 교육’을 실천해온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교육현장을 빛낸 이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우리 교육의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시상은 ▲리더십 및 경영우수 ▲교육 품질 혁신 ▲지역사회 및 사회적 공헌 ▲국내외 경쟁력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교육 리더십, 프로그램 혁신,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가 이루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언론 인터뷰 기사,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특히 공식 SNS와 계열 언론 보도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교육관료,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 2026년 1월 23일(금) 최종 심의: 2026년 1월 30일(금) 시상식 일정: 2026년 2월 22일(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참가 대상: 공교육, 사교육 분야의 교육 종사자 및 중소·중견 교육기업 제출 서류: 신청서, 공적 요약서, 회사소개서, 대표자 신분증 및 사진 등 24년 시상자: 김영헌 회장, 남세도 이사장, 강원국 교수, 유영만 교수, 최경규 박사, 류태호 교수, 오준영 회장, 이준권 회장, 최은숙 회장, 안성헌 회장 등 25년 시상자: 이철규 국회의원, 안용규 전 총장, 김광수 제주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하윤수 전)부산교육감, 김태식 교육장, 박병률 의장, 김광섭 경남교총회장 등 특전으로는 시상식 만찬, 수상자 네트워크 포럼, 진심교육대상 로고 사용 권한, 유관기관 추천서 협조 등이 주어진다.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진정성으로 이끌어온 숨은 주역들을 발굴하고 널리 조명하는 이번 진심교육대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 대한민국교육신문 眞心교육대상 사무국 (010-7905-2579)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경영·예술계 리더들 한자리에… 성악·바이올린·대중가요가 어우러진 ‘힐링의 축제’ 지난 9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 홀에서 ‘2025 대한민국 眞心대상(교육·경영·예술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을 비롯해 경제·예술·영어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교육·경영·예술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를 밝혀온 인물들을 격려하고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소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언론사 박두한 회장의 환영사, 조정인 발행인의 격려사, 나동균 대표의 축사1, 김영헌 고문의 축사2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 교육·경영·예술을 아우른 60여 명 수상자 올해 眞心대상은 총 6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교육·경영·예술 분야를 고루 아우르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교육 부문에서는 김광섭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김태식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이철규 국회의원 이은주 경기도의회 도의원 하윤수 전 부산광역시교육감 등 교육행정과 의정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사들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경영 부문에서는 권세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회식 전라남도 의회 도의원 심민섭 장성군 의회 의장 정민석 변호사(법무법인 상림) 등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리더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예술 부문에서는 바리톤 김광수, 바리톤 우범식, 소프라노 김현진, 피아니스트 이영교, 무용가 염계화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민가수 주병선은 수상과 동시에 축가 무대에 올라 시상식의 품격을 더했다 이처럼 국회의원, 교육감, 기업인, 예술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이번 시상식은 권위와 감동을 동시에 품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 음악으로 채워진 ‘힐링과 울림의 무대’ 이번 眞心대상은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었다. 테너 정능화의 힘찬 ‘희망의 나라로’가 문을 열고, 소프라노 김성은의 ‘아름다운 나라’가 울려 퍼지면서, 행사는 장엄한 무대예술로 시작되었다. 이어 두 성악가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의 무대는 시상식의 또 다른 백미였다. 비발디 사계, 카르멘 서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주는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순간이었다. 청중들은 앵콜을 요청하며 뜨겁게 호응했고, 시상식장은 어느새 콘서트홀을 방불케 했다. 무엇보다도 국민가수 주병선의 ‘칠갑산’ 무대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고향과 삶의 울림이 담긴 노래는 시상식을 ‘힐링과 채움의 축제’로 만들며, 눈시울을 붉히는 이들도 있었다. ■ 대표이사 축사 “시상식은 끝이 아닌 시작”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표이사 나동균은 축사에서 수상자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저는 오늘 대표이사로서 두 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이 상이 시상식으로 끝나지 않도록 수상자 커뮤니티 ‘진심포럼(가칭)’을 올해 12월 창립총회를 거쳐 공식 출범시키겠습니다. 둘째, 2026년부터 연 2~3회 정기 개최하며, 말이 아닌 실행 중심의 플랫폼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수상자들이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해 ‘공공의 이익과 선(善)’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습니다.” 그는 이어 “수상자 여러분께서 서로 돕고 배우는 ‘함께 잘 되는’ 문화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은 필요한 플랫폼과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로 이어졌고, 진심대상의 지향점이 단순한 시상식이 아닌 ‘실천하는 공동체’임을 분명히 했다. ■ 네트워킹으로 마무리된 진심의 축제 시상식이 끝난 후 마련된 만찬과 네트워킹은 또 다른 의미의 무대였다. 교육자, 기업인,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미래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행운권 추첨과 오페라 ‘라보엠’ 티켓 증정 이벤트는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마지막 단체 기념사진은 이날의 뜻깊은 순간을 기록으로 남겼다. ■ ‘眞心대상’, 한국 사회의 새로운 출발점 2025 대한민국 眞心대상은 한국 사회의 교육·경영·예술 분야가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공유와 약속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시상식의 마지막 메시지는 분명했다. “수상은 끝이 아니라, 사회공헌과 공공의 선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것. 참석자들은 이번 眞心대상이 앞으로도 진심포럼을 통해 연대와 협력의 공동체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윤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