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영유아 사교육’을 주제로 구성한 '육아정책포럼' 통권 제88호를 발간(2026년 여름호)한다. 이번 '육아정책포럼'에는 뇌 발달, 인지과학, 정서·행동, 유아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조기 선행학습이 영유아의 발달과 배움에 미치는 영향·한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봤다. 특히, ‘일찍 시작할수록 좋은가’, ‘많이 배우면 더 잘 배우게 되는가’와 같이 보호자들이 자녀를 교육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궁금증에 대한 과학적·학술적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5월 영유아 사교육에 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육아정책연구소 및 전문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포럼도 협약에 참여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발간됐다. 전문가들이 포럼에서 공통으로 강조한 것은 ‘몇 살에 시작했는지’보다 ‘아이가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하여 보호자가 과장된 광고나 막연한 불안에 흔들리지 않고, 아이의 발달 상태와 흥미, 정서적 신호, 배움의 방식을 종합적으로 살펴 올바른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뢰할 만한 정보를 담았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양동화)는 뇌가 경험에 민감하다는 것이 조기 교과 학습의 필요성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안정적인 관계와 놀이·수면·신체활동·대화 등 발달단계에 맞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박성옥)는 조기 학습과 성취 압박은 정서·행동의 어려움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피로·짜증·수면 문제·놀이 흥미 감소 등 아이가 보내는 부담 신호를 살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인지과학회(유제광)는 학습 효과는 학습량보다 경험의 다양성과 배우는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답의 반복보다 대화‧놀이·탐색을 통한 배움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박건령)은 놀이와 학습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며, 아이가 주도하는 놀이에 교사의 적절한 지원이 더해질 때 자기조절·협력·문제해결력 등 학습의 기초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포럼을 육아정책연구소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련부처 및 국회, 연구기관 등 총 3,255곳에 배포한다. 아울러, 주요 내용을 카드뉴스, 짧은 영상, 질문·답변 자료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남보다 먼저 배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충분히 놀고 몸을 움직이며 스스로 질문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보호자가 과장된 정보나 막연한 불안에 흔들리지 않고, 영유아기 배움의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뢰할 만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본격적인 다문화 시대를 맞아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회장 김성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적취득 준비 무료교육'이 바로 그 중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사회통합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오전 10시 전남 담양가족센터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광주 북구 진선빌딩(전남대 입구 사거리)으로 자리를 옮겨 배움의 열기를 이어간다. 귀화를 앞둔 이들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외국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의 질적 수준도 높다. 사회통합협의회 위원이자 국적취득 지침서인 『대한민국 국적취득을 도와드립니다』를 집필한 K컬처국제교류협회 김록환 이사장과 광주사회통합협의회 김문석 위원 등이 직접 기획과 강의를 도맡았다. 커리큘럼은 단순한 행정 절차 안내를 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법질서, 생활 예절, 공동체 의식 등 다방면에 걸친 '기초 소양 함양'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다. 법률, 교육, 심리 상담, 문화예술 등 각계 전문가들이 자원봉사자로 합류해 교육생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과 멘토링이 결합된 입체적인 사회통합 모델을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4월부터 이어져 온 교육 현장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해 한국 사회 편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 강의를 이끌고 있는 김록환 이사장은 "국적 취득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300만 외국인 시대를 맞아 이들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본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훌륭한 실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성진 사회통합협의회 회장 역시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이웃이자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융합을 위해 교육 및 상담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영석 기자]
2026년 7월 27일 (재)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에서 카잔연방대 학생들이 종이접기 교육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카잔연방대 고영철 교수의 인솔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체험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에서 김준혁 교사의 지도로 한국의 ‘전통 태극 부채 만들기’를 실습했고, 더불어 우주 만물의 조화와 화합을 뜻한 ‘음양의 조화’와, 오늘날에도 전통 문화 행사와 거리 축제에서 아름답게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학습했다. 특별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이재명 대통령) 모스크바협의회 자문위원(위원장 이철수) 겸 대한민국 통일부(장관 정동영) 해외 통일교육위원인 고영철 교수의 지도로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평화’ 고깔 만들기도 실습하였고, 민주평화통일 고깔 모자를 쓰고 단체 사진 촬영도 하였다. 카잔연방대는 대한민국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로스토프나도누 한국교육원(원장 임동관)의 후원으로 2016년 9월학기 부터 카잔 지역 17개 초중등학교에 제2외국어 또는 방과 후 과정으로 한국어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익힌 종이접기 능력은 배움에 그치지 않고, 러시아로 돌아가 카잔 지역 초중등학교와 따따르한글학교의 한국어 수업 중 한국문화 수업 교사로서 직접 활용될 것이다. 러시아 카잔연방대학교 학생 35명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2026년 6월25일부터 8월23일까지 한국을 찾았다. 주중에는 국민대학교(국제교육원장 이동은)와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에서 한국어를 학습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서울 경복궁, 광화문, 남산타워, 남대문, 국립중앙박물관, 백범김구기념관 등을 견학한다. 부산 해운대, 감천마을, 자갈치시장, 태종대 그리고 경주 고도 탐방, 원주 농촌체험,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한국 사회, 지리, 역사,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학습한다. 러시아와 종이문화재단의 인연은 2013년10월 제1회 CIS한글학교협의회 주최 한글학교 교사연수회에서 노영혜 이사장이 종이접기 지도사범 양성과정을 운영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이후 매년 러시아 연수단의 종이접기 교육, 러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 한글학교 교사연수회, 러시아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 알리기 연수 특강, 러시아 한국어 채택학교 교사 연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행사에 ㈜종이나라의 종이 접기 용구 무상 지원, 종이접기 교사양성을 위한 지도자 파견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러시아의 K종이접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카잔연방대는 1804년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가 동방학연구를 위해 설립한 대학이다. 세계적 문호 ‘레프 톨스토이’와 러시아 혁명가 ‘블라지미르 레닌’이 수학한 대학으로 한국학 전공 관련 학사, 석사, 박사과정에 250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영석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과 DO:LINK(두링크)가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브레인 에듀투어가 8월 1일(토)부터 8월 16일(일)까지 DO:LINK(두링크) 각 기관에서 진행된다. * DO:LINK(두링크): 도봉도서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북한산생태탐방원, 시립창동청소년터로 구성된 4개 기관 협의체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도봉구의 브레인(BRAIN) 에듀투어는 도봉구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자원을 하나의 경로로 연결한 지역 순환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4개 교육기관이 협업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인문학·생태·로봇·미래기술 분야를 주체적으로 배울수 있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브레인 에듀투어의 명칭은 협력 기관의 핵심 콘텐츠를 상징하는 단어로 구성되었다. Book: 도봉도서관의 독서 및 인문 프로그램 Robot: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로봇·AI 전문 체험 AI · Innovation: 시립창동청소년센터의 미래기술 및 혁신 교육 Nature: 북한산생태탐방원의 생태·환경 체험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신청 후 배부받는 스탬프북을 지참하고, 방학 기간 중 4개 기관을 자율적으로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모든 기관의 투어를 완료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체험기관에 방문한 청소년들을 위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지구사랑 실천! 대중교통 이벤트’ 도 함께 진행되는데 이번 투어의 주제가 생태·자연인 만큼 청소년들의 환경·생태 인식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일(토)부터 8월 16일(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북한산생태탐방원의 「누가 도토리를 가져갔을까?」 △도봉도서관의 「지식나침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출동! 생태계 구조 작전 본부」 △시립창동청 소년센터의 「디지털 리터러시 레이스」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7월 31일(금) 오후 6시까지 카카오 예약시스템으로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2026 브레인 에듀투어 참가 신청하기 http://pf.kakao.com/_nxcBZX/113790392 김태식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도봉구 브레인 에듀투어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자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를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학습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지역간 참여 격차를 해소하는 성공적 민·관·학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도봉구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영석 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RAS 경기 문예체 교육’ 안착을 위해 ‘2026 ART ON School’ 76교(초 35교, 중 19교, 고 20교, 특수 2교)를 운영하며 학생 참여 중심 예술교육을 확대한다. ‘ART ON School’은 학교 안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경기 학교예술교육 사업이다. 이는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의 예술 영역으로 학생이 예술을 통해 표현하고 협력하며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운영 학교는 오케스트라,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사물놀이, 관악부, 합창, 연극, 한국화, 도예, 뮤지컬 등 여러 분야의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예술기관과의 ‘벽깨기’를 통해 예술 강사 협력 팀티칭으로 학교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하며 학기 말에 공연, 전시를 통한 활동 성과도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RAS 경기 문예체 교육’ 활성화를 위해 ‘ART ON School’ 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12월에는 운영교, 협력 기관, 지역 문화 재단 등이 참여하는 ‘경기예술교육 아카이브 거버넌스’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와 지역 예술자원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생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인구 인식 형성과 가족·결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한 녪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5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평택모산초, 덕동초, 해창중, 송탄중, 비전중, 이충고 등 관내 6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96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백 투 더 퓨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나 너 우리 2’를 공연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 건강한 인간관계, 양성평등,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학생 참여를 접목한 교육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공연 중간에는 가족의 역할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구문제를 스스로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6년 전국교육장협의회 하계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주최한다. 현재 전국교육장협의회 회장 기관인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 176개 지역의 교육장들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행사에는 정근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김미경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등 주요 교육계 인사도 자리를 함께한다. 첫날인 8일에는 김성천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의 특강과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디지털 사회와 학교 교육의 변화’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이지명 구리남양주교육장과 장영희 서울남천초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전국적인 확산 방안을 공유한다. 2일 차인 9일에는 지역별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분임 토의와 협의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축사에 나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출발선의 차이 없이 AI 시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공정한 교육 기회를 만드는 데 교육장님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교권이 존중받고 배움이 바로 서는 교육 현장,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역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전국교육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교육장들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고, 미래 교육을 향해 긴밀히 연대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준권, 이하 충남교총)는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이 지난 6월 15일 충남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전보 관리 규정」 중 만기자 순환전보 조항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한 것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의 오랜 염원인 순환전보 제도의 시행이 또다시 지연될 위기에 놓인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 교육공무직원 순환전보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충남만 유일하게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제도이다. 다른 모든 시·도가 이미 2012년부터 2020년 사이에 도입을 마쳤고, 그 주기 또한 대부분 충남 규정과 동일한 5년이다. 인사 교류가 전면 단절된 학교 현장에서는 특정 학교 장기 근속의 고착화로 인한 구성원 간 갈등, 선호 근무지 독점과 비선호 지역 근무자의 상대적 박탈감, 신규 채용자의 원거리 근무 전담 등 부작용이 누적되어 왔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교직원과 학생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번 법원의 결정은 가처분을 신청한 교육공무직원 13명에 한정된 것이다. 또한 이번 결정은 법원이 동의 절차라는 형식적 쟁점만 단순히 판단했을 뿐, 순환전보 제도 자체의 필요성이나 정당성을 판단한 것이 아니다. 즉, 제도의 필요성과 정당성은 여전히 유효하며, 그 본질적 타당성은 본안 소송에서 가려지게 된다. 충남교총은 이번 결정이 제도 전체의 표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충남교총은 이번에 제정된 전보 관리 규정이 생활 근거지 중심의 관내 전보 원칙, 전보 유예 제도, 정원 2분의 1 범위 내 전보, 인사예정 사항 사전 예고 등 근로자의 생활상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안전장치를 충실히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순환전보는 특정 직종을 불리하게 하려는 제도가 아니라, 근무 여건의 차이를 모든 구성원이 공평하게 나누도록 하는 최소한의 인사 원칙이다. 이에 충남교총은 학교 현장의 실태와 제도 도입의 경위를 담은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하고, 충남교육청에는 본안 소송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함께 흔들림 없는 제도 시행 의지를 견지해 줄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관련 노동조합에도 소수 장기 근속자의 기득권이 아닌 전체 조합원의 형평성을 위한 대승적 결단과 대화 참여를 요청한다. 이준권 충남교총 회장은 “순환전보는 지난 14년간 충남의 교원과 교육 가족이 수없이 요구해 온 공정한 인사의 기본”이라며 “학교는 특정 개인이 머무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과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공적 공간인 만큼, 충남교총은 제도가 온전히 자리 잡는 그날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종우 기자]
대한민국경제신문(발행인 조정인)과 K컬처국제교류협회(이사장 김록환)가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다사랑 기자단’을 공동 모집한다. 이번 기자단은 다문화 유학생, 국내 거주 외국인, 다문화 가정 구성원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세 가지 유형의 기자로 구성된다. 글로벌 기자: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로, 자국의 문화적 시각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와 사회를 바라보는 '국제적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차세대 기자: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및 청년들로, 한국 사회에서 성장하며 겪는 경험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통합의 주역'으로서 활동한다. 어울림 기자: 국내에 정착하여 생활하는 외국인 정주인들로, 현장 밀착형 삶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공존을 실천하는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앞으로 ▲현장 취재 및 기획 기사 작성 ▲SNS 인식 개선 홍보 활동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하는 기자들에게는 신문과 협회 명의의 기자증과 위촉장이 발급되며, 전문적인 기자 및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포상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공고 포스터에 안내된 바와 같이, 모집 기간은 2026년 7월 8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상시 진행된다. 발대식 및 교육은 8월 중 이루어진다. 지원 희망자는 이미지 내 QR코드(네이버 폼)를 활용하거나, 이메일(eduladder@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10-6230-2249 또는 010-7905-2579로 가능하다. 신청 링크 대한민국경제신문과 K컬처국제교류협회 관계자는 "이번 기자단 운영을 통해 다문화 사회가 우리 경제와 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상호 존중하는 통합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강영석 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중심 교육행정 강화를 위해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를 오는 9월 1일자 인사를 통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안 당선인의 5대 공약 가운데 네 번째 공약인 ‘교육자치 실현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구체화하는 첫 번째 후속 조치다. 안 당선인은 공약을 통해 교육장 공모제 확대와 자치형 학교 리더십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는 교육장이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교육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인사 권한을 지역사회에 과감하게 위임하는 제도다.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교육장 공모를 실시한 사례와 타 시·도의 유사 제도가 있었지만, 지역이 중심이 되어 교육장을 추천하고 선발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은 전국 최초다. 이번 공모는 수원, 성남, 동두천양주, 여주, 시흥, 연천, 고양, 김포, 안성, 의정부, 포천, 화성오산 등 12개 교육지원청에서 우선 시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7월 중 지역별 심사를 거쳐 9월 1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역 여건상 자체 운영이 어려운 경우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절차를 지원하지만, 최종적으로 지역이 중심이 되어 교육장을 추천·선발한다는 원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원자가 제출한 지역교육 공헌 성과 기술서를 바탕으로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 지역사회 협력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면접심사 70점의 ‘교육철학과 전략’ 영역에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정책 비전과 대안 제시’를 새롭게 반영했다. 현 소속 부서 교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동료평가 30점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교육장은 최대 4년까지 임기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엄정한 중간평가를 통해 성과와 책임을 함께 묻는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12개 지역 시행 이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 3월 1일 나머지 지역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교육자치의 핵심은 권한을 교육청에 집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역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지역이 지역의 교육장을 선택하고, 교육장은 그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을 갖는 새로운 교육자치 시대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지역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장의 권한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