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는 지난 22일, 평생직업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 교육·연구를 지원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지역 주도형 고등교육 혁신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직업 역량 강화 및 고용 연계 지원,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손재현 센터장은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공동이용시설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협력국 국제교육개발센터(CIED, Center for International Education Development)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교육개발센터(CIED)’는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협력국 산하 기관으로, 베트남 학생들의 해외 유학 지원과 국제 교육 협력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협약서에는 △한국 직업계고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추천 및 선발 협력 △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비자 발급과 출입국 지원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적응 프로그램 운영 협력 △교육과정 운영과 졸업증명서·자격증 취득 지원 △유학생의 안전한 생활과 학업 이수를 위한 체계적 지원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 앞서 국제교육개발센터 판 타잉 빈 부센터장은 해외 유학생 유치 시범학교를 방문해 실습실, 기숙사 등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유학생 수용 여건과 협력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부모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학부모 100여 명, 오후 3시부터 초·중·고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정책과 출판사별 교육자료 기능을 체험했고, 교원은 학교급별로 4~5개 반으로 나눠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실제 수업 적용 방안들을 실습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교실 수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교원과 학부모 모두가 AI 교육 혁신의 변화를 함께 체감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9월 30일(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정기 부교육감(교육감 권한대행)과 긴급 협의회를 갖고, 교권 보호와 학교 현장의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북교총 임원진(회장 오준영, 수석부회장 송지환, 부회장 김정희·진용대, 정책연구소장 김은영, 사무총장 오한섭)과 전북초등교장단협의회 임원진(회장 양병중, 대외협력국장 김용현), 이현우 김제초등교장단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김제 초처초등학교 교장에 대한 교육부 특별징계위원회 회부 문제를 비롯하여, 현장 교원들이 체감하는 교육정책 개선 과제들이 심도 깊게 다루어졌다. 전북교총과 전북초등교장단협의회는 특히 초처초등학교 교장에 대한 교육부 특별징계위원회 회부가 부당하다며,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를 위해 도내 교직원이 함께 뜻을 모은 탄원서명 연명부 800여 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교육 현장은 교권 침해와 행정 부담으로 이미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교장이 부당한 징계 논란에 휘말린다면, 이는 곧 교사와 학생들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여주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청년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총 457명이 참여하며 큰 성황을 이뤘고, 특히 정신건강 검진과 함께 진행된 정신건강 OX 퀴즈를 맞춘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문구가 담긴 ‘힐링 키링’을 뽑는 재미를 누렸으며, 시원한 음료수도 제공받았다. 캠페인 부스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시종일관 활기를 띠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다른 참여자 역시 “정신건강 퀴즈를 통해 정신건강 상식을 쉽게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여주대학교와 함께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2일 오후 2시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뜨렌갈렉 군청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거점기관 확보를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영식 총장과 모하맛 누르 아르핀(Mohamad Nur Arfin) 뜨렌갈렉 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재인도네시아 동부자바한인회 및 경남 자카르타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남해대학과 뜨렌갈렉군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체결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뜨렌갈렉군의 지방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정식 협약(MOU)으로 이어졌다. 협약 내용에는 △유학생 유치 및 비자‧입학 행정절차 지원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문화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협력 등이 담겼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경남전략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뜨렌갈렉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여행업체 대표들과 ‘2025년 현장체험학습 여행업체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 강화, 학교와 업체 간 신뢰·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도교육청 청렴 정책 방향 및 주요 현안 공유 △여행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실질적 개선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업체들은 계약 절차 간소화, 업체 선정의 공정성 강화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와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박형택 전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교육청이 직접 나서 소통하는 만큼, 우리도 청렴하고 안전한 체험학습 운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제기된 의견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개정과 청렴 실천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청렴 인식이 한층 개선되고, 학교와 업체 간 협력적 파트너십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현장체험학습 분야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과 직원들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며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행정과는 지난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 물품 접수를 진행해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등 50리터 봉투 18개 분량에 달하는 물품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관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것으로, 모아진 물품은 26일 굿윌스토어 기부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기부된 물품은 재판매돼 수익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된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이번 물품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단순한 나눔을 넘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자연 순환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은비 기자 keb@keupress.com]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이서기) 체조부가 전국체육대회 체조 고등부 대회에서 단체종합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체고 체조부가 25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이런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북체고 선수단은 고난도 기술과 예술성을 필요로 하는 이날 경기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단체종목에 출전한 박세종, 황의범, 나연우, 서한울, 최지훈 선수는 유연성, 균형감각, 협동 동작 등에서 탁월한 연기를 펼쳐 심사위원단과 관중의 호평을 받았다. 전북체고 체조부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으며, 이번 은메달 수상은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 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가 어우러져 이룬 값진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체육 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 학부모의 변함없는 지원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
전주화정초등학교(교장 김화자)는 10월 1일 아침, 학교 정문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덕진구녹색어머니회(회장 이보라), 에코누리 교육공동체(대표 임선영), 화정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송현주), 화정초등학교 학생회(회장 양건후), 전주시모범운전자연합회, 덕진경찰서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신호 준수,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 방지, 학교 앞 주정차 금지, 도보등교 권고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아침 등굣길에 학생들의 우렁찬 구호가 울려 퍼지자, 인근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더 철저히 지키려는 모습이 눈에 띄어, 캠페인의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보라 덕진구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임선영 에코누리 교육공동체 대표는 “아이들 스스로가 안전을 외치는 모습이 가장 큰 울림이었다”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을 때 비로소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건후 화정초 학생회장은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