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인공 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문적인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램'2025 인공지능 신입 훈련소(부트캠프)'를 개설했다. KT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 지능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인공 지능 자격(AICE, AI Certificate for Everyone) 자격증 시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축구, 드론 조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 지능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 총 4회의 '인공지능 신입 훈련소(부트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며, 1기(5월 31일~6월 1일)와 2기(7월 19~20일) 캠프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1기 종료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2기에는 계획 모집 인원(100명)을 초과하는 학생들이 신청해 훈련소(캠프)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1, 2기 캠프에서는 인공 지능에 대한 기초 교육이 진행됐으며, 모두를 위한 인공 지능 자격(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장애 학생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르고 독서‧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녩여름방학 장애 학생 독서‧문화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열린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단 ‘동화샘’의 재능기부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여름방학 특강 교육활동 프로그램인 인형극 공연,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 지원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블랙라이트 인형극‘용궁으로 간 토끼’▲‘난 돼지가 아니야’동화구연 ▲독후 연계 체험활동 등 장애 학생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은 장애 학생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교수학습 자료인 ‘세계명화’전시도 운영 중이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장애 학생들이 차별 없이 책과 문화를 접하여 예술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스스로를 표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포용적 독서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23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 ‘우다다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어울림 이야기 마술 ▲빛과 그림자 이야기 ▲샌드아트를 활용한 다문화 존중과 사랑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세계국제로중고등학교와 연계한 ‘다함께 배워요 K-문화’ 등 다문화 배경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1인당 20만원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합격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은 다시 학업에 도전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청소년에게 학업 성취에 대한 사기 진작과 자존감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로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중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검정고시 합격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외국인을 제외한 2025년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가 해당된다. 최근 3년간 구로구의 검정고시 합격자는 꾸준히 늘어 2022년 149명에서 2024년 250명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약 300명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하금은 1인당 20만원 상당의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1월 중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상품권이 지급된다. 해당 상품권은 학원, 서점, 병원, 음식점 등 구로사랑상품권
[대한민국교육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우 등을 숙련된 기술로 굽는 ‘그릴마스터’를 새로운 직업군으로 주목하자는 취지에서 이들을 만나 격려했다. 경기도는 8일 용인의 한 한우 직판장에서 ‘그릴톡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2025 그릴마스터 대회’의 한 프로그램이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이는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다. 그릴마스터는 고기를 굽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이며, 도는 이 일을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는 ‘창직(創職)’의 취지로 대회를 202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대회 첫해에도 참석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라고 하는 직업은 15~20년 전에는 우리가 뭔지도 몰랐던 직업들인데, 이제는 엄청나게 많은 분이 그 일에 종사하고 계시다”며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서 창업을 넘어 창직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 (그릴마스터는) 우리 외식산업의 경쟁력, 마케팅, 일하시는 분들의 자존감 제고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기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수 최근 5주 연속 증가하고, 8월 중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반국민들은 기침, 재채기 시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31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입원환자 수는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하면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526명)의 60.0%(2,114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3%(647명), 19~49세가 9.6%(340명)의 순이었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입원환자 수도 ’25년 31주차에 23명으로 4주 연속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26명)의 52.5%(1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까지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 중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바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7월부터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1:1 화상영어 프로그램 ‘헬프미, 티처!’의 운영을 개시했다. ‘헬프미, 티처!’는 평택 전역의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영어 회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의 환경에 맞춰, 영어 학습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짧고 집중도 높은 수업 구성을 통해 실용적인 회화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15분 간의 영어 회화 수업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에게는 매월 2회의 수강권이 자동 지급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가 사전 등록한 시간표 중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인 추천 시 최대 3회의 추가 수강권이 제공된다. 페이지 내 예습 자료로는 전자책(E-book) 『토킹북』과 영상 콘텐츠 『SNS영어』가 제공된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헬프미, 티처!』는 평택시민 누구나 영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교육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맞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지난 4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입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금정구 어린이 영어캠프는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이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는‘금정희망교육지구’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꿈나무 어린이들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여 여름방학․겨울방학 각각 1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는 8월 4일~8일까지 4박 5일 동안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5개 반으로 나뉘어 편성된다. 영어캠프 경험이 풍부한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원어민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일상생활 밀착형 영어표현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캠프 기간 운영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4박 5일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와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향후 글로벌 인재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학생교육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8월 8일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센터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에 참여할 30명의 학생들이 5주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심화교육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진행될 글로벌 현장학습에 앞서, 학생들이 현지 인턴십 수행에 필요한 실용 영어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무 관련 표현과 현장 영어 회화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시간 원어민 강의와 기업체 상황을 반영한 실습형 커리큘럼을 통해 실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5월부터 조리, 건축(타일),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총 4개 분야에 선발된 39명의 학생들이 사전 영어교육을 받았으며, 이 중 공정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이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9월 호주로 출국 전 1박 2일의 안전(소양)캠프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료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과 산업체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장학습 이후에도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8월 8일 ‘아세안의 날’을 맞이하여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는 '서울 아세안 홀'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차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주한아세안대사단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민주주의 회복력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신정부의 아세안 중시 정책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활발한 교류 현황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아세안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에 핵심인 쌍방향 문화교류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 차관은 우리 신정부가 천명한 K-컬처의 해외 확산을 위해 한-아세안센터를 비롯하여 한-아세안 협력기금과 아세안문화원의 활동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주한아세안대사들은 신정부 출범 직후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등을 통해 한국 정부의 아세안 중시 기조를 강조한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 한-아세안센터 등을 통해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 심화·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서울 아세안 홀에서 한국 국민 대상 아세안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