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는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를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스라엘 전 대통령의 어록인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다. 기억은 이미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인데 상상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를 인용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영화산업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스토리에 이어 이제는 AI 기술까지 얹어져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며 “(기술발전이 미칠 영향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기술의 진보라는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국제영화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있는데 이번에 AI국제영화제까지 하게 돼 3개의 균형 잡힌 영화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2천67개의 이야기를 내주신 출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상상력에 AI기술까지 얹어진 이 영화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식 4개 분야에서 총 104개국 총 2천6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해외 작품은 총 1천636편으로 전체 작품의 약 80%에 달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로만 구성됐다는 점에서 다른 AI 영화제와 차별화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분야별 1~3등의 자리를 두고 본선 진출한 26편이 경쟁을 했는데 ‘마테오(Mateo)’라는 작품을 출품한 대한민국 문신우 씨(마테오AI스튜디오)를 대상에, 특별상에는 Little Martians : Dear Human, My Muse(리틀 마션즈 : 사랑하는 나의 인간, 나의 뮤즈)라는 작품을 출품한 브라질의 바네사 로사씨를 선정했다. 내러티브 분야 ‘스토리(Story)’, 다큐멘터리 분야 ‘The Myth of the Cave, A Love Affair(동굴의 신화, 연애)’, 예술&문화 ‘기억의 잔영’, 자유형식 ‘When Autumn Comes(가을이 오면)’ 등이 분야별 1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받은 ‘마테오’라는 작품은 가난한 노동자 아버지를 외면하고 성공을 위해 불법도 서슴지 않는 주인공 마테오의 인생 이야기로, 마약 카르텔과 손잡고 거대한 자본을 움직이는 아보카도 시장에 뛰어든 마테오가 삶에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를 찾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 문신우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영화제가 저희 같은 창작자들에게는 단비같은 기회이자 경험이 됐다. 전세계 많은 창작가들과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값진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대식 심사위원장은 “이번 영화제 출품작들의 수준이 다른 AI영화제 작품들보다 월등하게 높았다고 평하면서 앞으로 나오게 될 제2, 제3의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 출품작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평가했다. AI영화제 부대행사로는 ‘AI가 가져온 콘텐츠 속 기회’에 대한 AI기술, 콘텐츠 분야 콘퍼런스, 수상작 감독과의 대화(GV), 수상작 상영 등이 진행됐다. 콘퍼런스 연사로는 ▶AI기술 분야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AI미디어 분야에 Terremoto Content Inc의 CEO로 AI 다큐멘터리 감독을 겸하고 있는 Fred Grinstein(프레드 그린스테인) 대표, ▶AI콘텐츠 분야에 NC 소프트 AI Tech Center 김민재 센터장이 참여했다. 수상작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AI영상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수상의 기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의 수상작들은 영화제 누리집에서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이 인공지능(AI) 시대 휴머노믹스와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을 담은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선언문(Shared understanding)을 채택하며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AI와 휴머노믹스(AIHumanomics)’를 주제로 24~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이슈인 AI와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논의했으며, 처음 개최했음에도 1,47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5일 열린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피터 노빅을 비롯해 옌스 룬즈고어(Jens Lundsgaard)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혁신국 부국장, 티지아나 보나파스(Tiziana Bonapace)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정보통신 및 재난경감국장,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 헤 루이민(Dr. HE Ruimin) 싱가포르 정부 최고AI책임자, 하정우 네이버 Future AI센터장 등이 ‘AI시대 휴머노믹스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경기도는 연사들에게 글로벌 워킹그룹 참여를 요청하고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하면서 글로벌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계속 논의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를 제안했다. 이렇게 채택된 선언문은 AI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발전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AI 교육 시스템 구축, AI 기후테크 기업 육성, AI를 활용한 돌봄의 질 제고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AI를 인류 평화를 실현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각국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국제적 혁신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개회사를 통해 AI가 주도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이를 이끌 새로운 길로 ‘휴머노믹스’를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저희가 제시하는 새로운 길, 해법의 핵심에는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가 있다”면서 “경기도는 휴머노믹스 실현을 위해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 등 4대 전략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AI와 휴머노믹스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 직접 강연과 토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AI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 UC버클리대 컴퓨터과학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AI와 인간의 관계를 공존과 협력의 관점으로 제시했으며, 휴머노믹스 개념을 발전시킨 바트 윌슨(Bart J. Wilson) 채프먼대학교 경제학·법학 교수는 AI가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인류의 도덕적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측면에서 휴머노믹스를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가 좌장을 맡은 개막 대담에서는 스탠포드 인간중심 AI연구소 특별 교육 연구원인 피터 노빅(Peter Norvig) 등과 ‘AI시대, 왜 휴머노믹스인가?’를 주제로 휴머노믹스가 정치적 혼란, 경제적 불평등, 사회적 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의견을 나눴다. 개별 세션에서는 ▲기회경제: ‘AI 시대, 산업구조와 일자리의 미래’, ‘AI가 이끄는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 ▲돌봄경제: ‘돌봄 경제의 대전환’ ▲기후경제: ‘기후위기 대응과 AI의 혁신적 공존’ ▲평화경제: ‘사람중심경제, 평화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틀간 이어졌다. 마지막 폐회식에서는 포럼 논의 경과보고와 선언문을 채택, 경기도의 미래비전으로 ‘모두를 위한 휴머노믹스(Humanomics for All)’를 제시하고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한편, 행사 기간 함께 열린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와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 기회경제 체험·전시, AI실증지원기업 체험·전시 등 각종 부대행사도 참가자들에게 인공지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2일 성주군에 있는 명인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거점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계고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지역 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를 비롯한 7교의 학교장과 담당 교사가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유학생 선발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교육청의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경북 직업계고의 유학생 유치 사업은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포용적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뚜렷한 목표와 방향성 제시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신설과 외국인 청소년 취업비자 전환 허용 등을 담은‘신(新) 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 발표로 지역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종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 교장은 “별도로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몽골 현지 설명회에 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는 등 몽골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우수 유학생을 유치해 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직업교육과 한국어․문화 이해 교육 등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해외에서 찾아오는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라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외국인을 유치하고, 이들이 공동체 일원으로 자립하여 대한민국에 이바지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경상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를 비롯한 8개 직업계고에서 베트남 42명, 태국 8명, 인도네시아 6명, 몽골 14명 등 총 4개국 출신 7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10월 23일 14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포럼은 2013년 9월 1일 개원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0년 동안 거둔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증거기반 교육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방교육자치와 교육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는 "지방교육자치의 성공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잘 만들고, 정책의 실행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장 중심의 성과평가체제를 구축하는 데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정책 전문연구기관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연하여 설립한 지난 10여 년간 시대정신을 반영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연구원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내면화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학교구성원 등과 연대하고 협력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증거기반교육정책과 연구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증거 기반 교육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경기교육에 대한 질 높은 연구와 통합 데이터 구축을 통해서 양질의 증거를 생성해야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증거를 매개로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여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의 기조는‘자율, 균형, 미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연구원이 자율적인 연구 활동을 보장 받으면서도 균형 있게 연구를 하여 미래 교육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유튜브 및 플로어 토론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과거로부터의 성찰이 현재의 개선을 이끌고 미래를 혁신하는 기저가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충분히 숙의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거쳐서 경기 교육 정책 실행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연구원]
오준영 회장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의 열정과 헌신이 교육현장에 큰 울림을! 안녕하십니까? 선생님의 든든한 동반자,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회장 오준영입니다. 전북교총은 교원의 전문성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는 전문직 단체입니다. 상위단체로 한국교총이 있으며 전국적 회원 조직은 약 12만명이며, 전북교총 회원은 5,000여명 입니다. 전북 도내에서는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만 41세에 평교사 출신으로 전북교총 회장에 당선되며 최연소 교사출신 회장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개 교총 회장의 이미지는 연배가 있는 교장, 또는 교수가 떠오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교총 내에서도 이미 변화와 쇄신의 바람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 한국교총 회장 정성국 국회위원 역시 평교사 출신이었으며 현 충남교총 이준권 회장도 평교사출신으로 만 40세에 당선되었습니다. 전북교총 35대 회장단의 캐치프레이즈는 “선생님이 우선입니다. 교육자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입니다. 선생님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교육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 최근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한 의견과 대응전략은? 서이초 사건 이후 교육당국은 “교권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학교에 흉횽한 교육활동 침해행위들이 뉴스에 많이 다뤄지고 있는데, 그 중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사건이 전북에서 꽤 벌어졌습니다. (교감 뺨 때린 사건, 익산 초등생 교권 침해 사건 등) 이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이하 전북교육인권조례)를 제정하고, 기존의 학생인권센터를 교육인권센터로 개칭하며 교육활동 보호팀에 교권보호관과 교권전담변호사 2명을 배치하는 등 교권 회복을 위한 전북교총의 요구가 반영되어 전국 최고수준의 교권 보호 정책에 매우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늘봄학교, 학교업무지원센터, AIDT(디지털교과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교육당국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2. 전북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북지역은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최선입니다. 전주, 익산, 군산의 3개 시 인구 집중현상이 뚜렷하기에 나머지 11개 시군은 소규모학교의 존폐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전북지역은 교육특구사업 및 특별자치도 교육특례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시.군 별로 갖추어 농촌유학 및 진로 진학 연계 시스템을 갖추어 타지역에서 유능한 학생들이 찾아올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갖춘 학교를 개척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3. 현재 교사 업무 부담이 과중화 되는 양상에 대한 현실적 대안은? 전북지역 무녀도초등학교의 한 선생님께서 업무과다로 인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해당 학교는 3학급 규모의 소규모 학교였으며, 적은 수의 교원이 학교 전체 업무를 나누어 맡다보니 소규모 학교의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해왔습니다. 전북지역은 올해부터 ‘학교업무지원센터’를 개설하여 교사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도입된 사업이니만큼 교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습니다. 전북교총도 설문을 통해 교원들의 의견을 수합하여 수업과 무관한 행정 업무를 걷어가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소개된 학교 교원들의 푸념이 생각납니다. “1타 강사는 교재분석, 문항출제, 복사까지 해주는 보조인력들이 있어서, 강사는 오로지 수업에만 몰두 할 수 있지만, 교사들은 공문서 수발에 각종 행정업무까지 보느라 수업의 질이 학원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학교 교원의 업무경감은 교사들의 수업 연구 시간으로 이어져 수업의 질을 높이는 첩경입니다. 모든 대안에는 ‘인력’, 과 ‘예산’의 지원이 필요하기 마련이기에 통상적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기에, 교육부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인력과 예산이 필요할 것이며 하나 더 덧붙이자면, 최근 학생 수 급감으로 인해 교원의 채용을 줄이고 있지만, 학령 인구 급감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교원의 채용을 줄이기 보다, 잉여 인력을 행정교원 또는 수업이 없는 보직 교사로 배치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는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미래교육혁신을 위해서 도입하는 AIDT(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현장의 준비는? 최근 교육부는 AI디지털교과서(이하 AIDT)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AIDT의 장점은 학생의 학습데이터를 개별적으로 분석해 학생 스스로 부족한 학습에 대한 주도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다만 AIDT의 신뢰성 있는 개발은 물론, 교과서의 활용 능력과 기기 사용 숙련도는 필수가 되겠지요. 이렇듯 미래기술이 교육에 도입되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이를 활용하여 가르치는 교원들의 역량을 먼저 강화해야 하는데, 그만큼 충분한 준비기간을 두고 도입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또 학습에 있어서 기술에 대한 과잉 의존을 유발하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최근 한국교총이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 조사” 결과 초중고 교원 10명 중 9명은 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떨어졌다고 응답했습니다. 문해력 저하의 원인으로는 ‘스마트폰, 게임 등 디지털 매체 과사용’을 1순위로 꼽았는데요. 문해력 저하는 성인이 된 이후 사회생활에도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 차원의 진단. 분석은 물론 디지털기기 과다 사용 문제 해서, 독서.글쓰기.한자 교육 활동 강화 등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교육의 본질을 잊지 않고 교육의 기본을 실천하며 차근차근 미래 기술을 교육에 도입해 가는 모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5. 교사 전문성강화를 위해 실시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는? 전북교총은 전문직 단체로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합니다. 매월 온라인 연수를 통해 선생님의 삶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실시합니다. 교권, 연금, 신기술 활용 교육 등의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방학기간에는 출석 연수를 통해 구기운동 연수를 2주간 실시하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 연수를 1주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동반 연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어떤 선생님의 수업이 가장 재미있을까요? 1.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가진 선생님 2. 행정 업무를 무척 잘 처리하는 보직교사 선생님 3. 컨디션 좋은 선생님 전북교총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교 교육의 질이 향상된다는 생각으로 교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서도 최선을 다합니다. 올해는 교원스크린골프대회, 배구대회, 플로깅대회, 테니스대회, 등산대회 등을 통해 선생님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체 MOU를 통해서도 선생님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려,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있는 느낌을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평교사 출신의 회장 취임이 이제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회원들 및 전북 교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그로 인해 가파르게 회원 숫자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6. 전북 내 도시와 농촌 지역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은? 전북은 도농간의 학교 규모 격차가 매우 큰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국가교육과정은 일정수준 큰 규모의 학교에 맞춰 편성되기 때문에 소규모 학교에서 이를 따라 실천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 제가 근무했던 학교는 전교생이 11명의 초등학교였고, 제가 가르친 학급은 4학년으로 학생은 단 한 명이었습니다. 제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1,700여명 규모의 대규모 학교인 것과 상반되지요. 한 명의 학생과 수업을 하다보면 ‘짝과 함께 해야 할 활동’, ‘친구의 의견을 물어야 하는 활동’, ‘친구들의 의견으로 통계를 내야 하는 활동’ 등 실천하기 어려운 교육 내용이 많습니다. 이제 소규모학교에서 국가수준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면 그 격차를 해소하려는 노력보다는, 소규모 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과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의 특화된 문화, 특산품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하며 이도저도 아니라면 교육구성원(학생, 학부모, 교원)등의 뜻을 모아 예체능이나 교과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초-중-고로 연계되는 특별한 입시전락도 고안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특별한 교육을 받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학교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7.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을 위한 묘법은? 최근 무분별한 악성 민원과 소송, 왜곡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해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이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전북교총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당한 선생님들을 대변하고 모든 소송과정을 함께 동행합니다. 학생의 인권과 교권은 대립되는 가치가 아닙니다. 학생이 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권리와 의무를 배워 나가는 곳이 학교이며, 학생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교권입니다. 다시 말해 학생의 인권은 교권의 존중을 통해 더욱 보장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일부 학생. 보호자의 행위를 제지할 수 있는 교권이 바로서지 않는다면 여타 평범한 대다수 학생들의 학습권 역시 지켜질 수 없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일부 보호자들의 악성 민원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가 교원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신호로 작용되어 ‘교육 방임’ 현상으로 이어진다면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학생의 권리와 더불어 의무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법령의 개.제정, 그리고 교원이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인식 개선사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8. 전북교총의 중장기 계획과 목표의 중점은? 전북교총은 전문직 단체로서 교원의 지위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합니다. 현재로서는 무분별한 악성민원과, 왜곡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해 처참하게 내려앉은 교권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9. 중앙 정부와 교육부에 전북교총의 목소리를 반영코자 하는 노력은? 지역교총은 지역교육에 의견을 개진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 해야 하기 때문에, 전북교육청,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등과 원활한 소통을 하며 활동을 전개합니다. 10월 24일은 전북교총-전북교육청 교섭.협의 합의 조인식을 통해 기존에 합의된 120여개 합의문 외에 40여개의 추가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모두 전북지역 교원들의 지위향상, 근무여건개선, 복지 증진에 관련된 조항들입니다. 이 외에도 저는 전국단위 조직인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회 위원장,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등을 거치며 교총 회원들의 의견을 교육부에 충실히 전달하였고, 지금도 한국교총을 대표하여 많은 의견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이 교육답게, 학교가 학교답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교총 홈페이지 https://jfta.or.kr/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7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전국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현직 대통령이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2년 연속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1989년에 설립돼 올해로 출범 35주년을 맞았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등에서 약 82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대구 개최에 이어 올해는 강원지역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성과 보고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 김상훈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포장 수여, 축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지역사회에서 국민화합 운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해 좌중언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국민훈장 모란장), 윤장훈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명예회장(국민훈장 동백장), 김상동 충청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국민훈장 목련장) 등 13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대통령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설립된 1989년 이후 회원 여러분이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을 실천하며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며 우리 정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연대의 정신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솔선수범해 주신 것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기회와 동시에 도전들이 앞에 놓여 있고, 북한의 도발과 위협, 안보와 경제를 위협하는 글로벌 복합 위기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인구 위기를 비롯한 사회적 난제들에 더해 끊임없이 생산되는 가짜뉴스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바르게 살기 운동의 3대 정신인 ‘진실’, ‘질서’, ‘화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우리 경제를 더 힘차게 도약시키고, 성장의 온기가 민생의 구석구석까지 퍼져나가도록 힘을 쏟겠다며, 약자복지를 강력하게 추진해서 어려운 분들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의료개혁의 4대 개혁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절체절명의 과제들로 많은 저항이 있고 어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오늘 행사에 참석한 8,000명의 회원들과 함께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담은 구호로 ‘거짓 선동 추방’, ‘준법의식 선도’, ‘국민통합 기여’를 제창하고 힘찬 박수로 퍼포먼스를 마쳤다. 오늘 행사에 바르게살기운동에서는 올해 8월 취임한 김상훈 중앙협의회장을 포함해 전국 광역 시·도협의회 회장 등 전국회원 총 8,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등이, 유관단체에서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대한민국교육신문] 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4: T-Pop Story가 2024년 10월 5일과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됐으며,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 행사는 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태국과 한국 간의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었다. B.Grimm의 후원으로, 2024년 10월 4일 열린 비공개 오프닝 리셉션에는 태국과 한국의 고위 인사, 연예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했다. 연설에는 주한 태국 대사 타니 생랏, 태국관광청장 타빠니 끼얏 파이분 등이 참석해 양국의 깊은 문화적, 외교적 관계를 강조했다. B.Grimm은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며, 문화 교류와 국경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음악은 주말 동안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T-Pop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공연이 중심 무대를 장식했다. Zom Marie, Eff Rattapong, 인기 걸그룹 4EVE와 같은 떠오르는 스타들의 역동적인 공연은 관객들을 열광케 했으며, DJ Botcash는 그의 시그니처 비트로 에너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태국 음악의 조화는 태국의 창조적 진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음악 외에도, 태국 요리의 진수인 솜땀(파파야 샐러드)과 팟타이 같은 정통 태국 음식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태국 요리를 통해 음식이 문화 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으며, 솜땀 경연 대회는 행사에 재미와 풍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태국의 전통 공예품, 기념품, 무에타이 시범, 그리고 지역별 춤 공연 등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양일간의 피날레로 펼쳐진 파타야 판타지 쇼는 행사에 장엄한 마무리를 더했다. B.Grimm의 회장 해럴드 링크는 “B.Grimm은 Sawasdee Seoul Thai Festival을 후원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B.Grimm이 추구하는 문화적 단합과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구현한 행사입니다. 한국에서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는 에너지와 문화 교류를 통해 두 나라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우리의 사명을 뒷받침합니다. 우리는 에너지 부문과 문화 교류에서 태국과 한국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태국 문화를 기념하는 것 외에도,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성과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헌신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한 B.Grimm은 최근 한국에서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큰 투자를 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4개의 프로젝트에서 총 1,030.6MW의 설치 용량을 갖춘 이번 투자는 B.Grimm이 아시아 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B.Grimm Strengthens Thai-Korean Relations Through Art, Music, and Culture at the 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4 T-Pop Performances, Thai Culinary Delights, and Sustainability Initiatives Draw Over 50,000 Visitors The 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4: T-Pop Story took place on October 5-6, 2024, at Cheonggye Plaza, attracting over 50,000 visitors eager to experience Thai culture. This event marked a dual celebration of Thailand’s rich heritage and the 65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ailand and South Korea. With the support of B.Grimm, the festival opened with an exclusive Opening Reception on October 4, 2024, which welcomed Thai and South Korean dignitaries, celebrities, and business leaders. Notable speakers, including H.E. Mr. Tanee Sangrat, Ambassador of Thailand to the Republic of Korea, and Ms. Thapanee Kiatphaibool, Governor of the 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emphasized the deep-rooted cultural and diplomatic relationships shared by the two nations. B.Grimm is honored to sponsor this significant event, underscoring the importance of cultural exchange and cross-border collaboration. Music, as a universal language, played a pivotal role throughout the weekend. Thai pop culture also took center stage with a series of electrifying performances by top T-Pop artists. Rising stars such as Zom Marie, Eff Rattapong, and the popular girl group 4EVE energized the audience with their dynamic performances, while DJ Botcash brought the energy to new heights with his signature beats. The festival’s blend of traditional and modern Thai music offered a unique experience that highlighted Thailand’s creative evolution. In addition to music, the culinary arts were in the spotlight, with authentic Thai dishes such as Som Tam (Papaya Salad) and Pad Thai drawing large crowds eager to indulge in the flavors of Thailand. The inclusion of Thai cuisine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food in cultural exchange, with a Som Tam competition adding a dash of fun and flavor to the festivities. Alongside the festivities, visitors experienced a range of traditional Thai crafts, souvenirs, and performances, from Muay Thai demonstrations to mesmerizing regional dance shows. A special performance of Pattaya Fantasy brought the event to a stunning close on both days. “We are proud to support the Sawasdee Seoul Thai Festival, which embodies the shared values of cultural unity and sustainability that B.Grimm upholds. Our renewable energy projects in South Korea complement this mission of fostering strong ties between our countries through both energy and cultural exchange,” said Harald Link, Chairman of B.Grimm. “We look forward to further strengthening our relationships in both the energy sector and cultural exchange between Thailand and South Korea.” In addition to celebrating Thai culture, the event underscored the commitment to sustainability and renewable energy. B.Grimm, a major supporter of this festival, recently expanded its renewable energy portfolio in South Korea with significant investments in offshore wind power projects. With a total installed capacity of 1,030.6 MW across four projects, this investment reflects B.Grimm’s dedication to fostering long-term partnerships in Asia and contributing to the achievement of Net-Zero Carbon Emissions.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헤럴드포스트)]
[대한민국교육신문] 정부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산업기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2030년까지 인공지능 적용 기술개발 600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32년까지 산업부 신규 연구개발 과제의 100%를 투입한다. 또한, AI를 기술개발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AI+R&D 트랙'을 신설하고 2032년까지 신규예산 100%를 투자한다. 이어서,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고 산업공급망데이터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업 전반의 데이터 연계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한국타이어 테크노플렉스(판교)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제3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를 열어 'AI + R&DI(기술혁신) 추진전략'과 '산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발표한 산업 인공지능 전환 확산 방안의 후속조치이자, 지난 5월 AI시대의 신산업 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추진하기로 한 6대 분야별 AI 활용전략 중 세 번째이다. 3차 위원회에는 민간,정부위원과 AX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회장과 이경우 대통령실 인공지능,디지털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 AI+R&DI 추진전략 AI+R&DI는 AI를 산업현장의 기술개발(Research & Development)과 혁신(Innovation) 과정에 적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술혁신 방식으로, 연구개발 생산성 저하, 연구인력 부족, 기술 패권 경쟁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핵심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AI를 활용해 단백질의 복잡한 구조를 예측하고 이를 신약 개발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CEO 등 두 명이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AI+R&DI 추진전략은 ▲AI를 적용한 기술개발을 확산하고(AI+기술개발) ▲전 세계 기술,인재를 AI로 탐색하고 연결하며(AI+개방혁신) ▲정부 연구개발(R&D) 기획-평가-성과관리 과정에 AI를 전면 적용하는(AI+연구행정) 등 3가지 축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기술혁신 소요기간과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고, 사업화 매출을 40% 확대하며, 정부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연구자의 행정부담 50% 경감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먼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 최적화 기능을 수행하는 인공지능을 연구설계와 실험수행에 적용하는 기술개발 방식을 산업전반에 확산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600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2032년까지 산업부 신규 연구개발 과제의 100%를 투입한다. AI기술을 활용해 특허, 논문, 실험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술개발 방향 설정, 연구설계, 가상실험, 결과예측을 수행하는 AI 기반 연구설계 솔루션을 개발해 확산해 나간다.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업종별 다수기업이 활용하는 연구설계 솔루션 10개, 개별기업이 사용하는 솔루션 90개를 2030년까지 선정해 지원한다. 기업수요가 많은 소재 분야의 물질 데이터도 2026년까지 두 배 이상 확대해 1000만 건을 구축하고 연산자원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AI와 로봇공학을 활용해 실험을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실험계획을 스스로 변경,수행할 수 있는 AI 자율실험실을 도입한다. 모듈형 연구로봇, AI 적용 분석장비, 실험데이터 보안, 교차오염 방지 등 핵심기술을 자율제조 분야 기술개발과 연계해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를 주저하는 기업들을 위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자율실험실 10개, 기업 맞춤형 자율실험실 480개, 그리고 최첨단 AI 등대실험실 10개 등 2030년까지 모두 500개의 AI 자율실험실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이어서, 앞으로 AI+R&D가 일반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 정부는 R&D 제도를 정비한다. AI를 기술개발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는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AI+R&D 트랙'을 신설하고, 과제 평가 시 반드시 AI 전문가(2인 이상)가 참여하도록 하며, 별도의 평가 기준을 마련한다. 현재 1억 원 이상 장비에 대해서는 국가장비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치고 있으나, AI+R&D의 특성을 고려해 이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어서, 전 세계에 흩어진 기술과 인재 등 혁신 자원을 AI를 통해 탐색하고 연결하는 Tech-GPT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련 생태계도 육성한다. 다음 달부터 특허 1억 1000만 건, 논문 2억 2000만 건 등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대형언어모델(LLM)로 학습시켜 내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6년부터 실시간으로 인재와 기업 정보를 탐색하는 기능을 도입하고, 2027년부터는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과 인재 정보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8년까지 정부 100억 원, 민간 61억 원 등 모두 161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국내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지식재산권(IP) 전략 수립과 공급망 분석 등 전문 서비스 생태계도 함께 조성한다. Tech-GPT는 AI가 작성한 분석 정보와 함께 민간 서비스 내용을 소개하고 연결할 계획이다. 시설,장비 정보제공, 기술이전 등 국내외 전문기업이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Tech-GPT 스토어도 개설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또한, 정부 R&D 사업의 과제기획-선정평가-성과관리 전 과정에 AI를 전면 적용해 기업,연구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보완한다. 기업,연구자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AI가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을 지원하고, 연구 데이터 관리-연구노트 기록-결과 보고서 제출까지 자동으로 생성해 제공한다. 연구비 증빙 서류를 자동으로 검토,분류하고, 법률,규정,사례 정보 등을 24시간 챗봇상담으로 제공한다. ◆ 산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산업부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도 발표했다.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의 기반인 산업데이터를 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산업부는 먼저, 기업의 산업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AI 활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현재 많은 기업이 데이터 수집과 가공 과정에서 기술적 한계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보유한 원데이터를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로 가공하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많은 기업이 AI 활용을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들이 AI 활용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지원해 데이터 가공에 소요되는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어서, 기업 간 데이터 연계를 지원하여 공급망 최적화 및 품질관리 등의 혁신적 성과 창출을 촉진한다. 디지털제품여권(DPP) 등 다가오는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공급망 기업 간 데이터 협업이 필수적이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연계를 통한 생산 혁신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기업이 비밀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적극적으로 산업데이터를 연계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공통된 규칙하에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이에, 정부는 기업이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면서 기업 간 데이터 공유와 거래가 가능한 분산형 데이터스페이스 방식의 산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 연계 등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AI는 이제 기술혁신의 핵심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갈 게임체인저'라고 강조하고 'AI를 활용해 우리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정보연구소(연구소장 정민화)는 오는 2024년 11월 23일(토)부터 12월 7일(토)까지 총 3주간 제5기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 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소명을 가진 330여 명의 누적 수료생(1~4기)을 배출한 바 있다. 총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이번 교육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권혁승 교수, 박용예 교수, 송미정 교수, 이용원 교수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 이상아 교수 그리고 한림대학교 한수미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고등학교 김샤론 교사를 초청하여, 실제 초,중,고 공교육 현장에서 ‘IM-TEPS’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전략적으로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TEPS관리위원장인 이준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이번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이 강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생성형 AI 기술(GPT, Google Bard)을 활용한 영어평가 강의와 실습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영어교육의 선도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의 수료 기준을 충족할 경우 TEPS관리위원장과 인문정보연구소장 공동 명의의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수료증이 발급된다.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은 이벤터스 신청링크에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미디어온)]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축제인 '2024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메타버스 페스티벌)'를 2024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 2024’는 ‘가상융합세계,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개막행사, 전시회, 국제 학술회의, 가상융합세계 연합체 분과통합 발표회, 한국형 끝장 토론(K-해커톤) 대회 결선, 가상융합세계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가상융합세계 연구개발 기술교류회, 3차원 입체사진(홀로그램) 기술교류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으며, 산업계는 물론 학계, 연구계, 정부 등 가상융합세계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10월 17일 개막행사는 한국 가상융합세계 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의 환영사, 가상융합세계 연합체(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상 의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형두 의원, 김현 의원의 축사, 가상융합세계 개발자 경진대회 장관상 시상, 개막 츅하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행사 당일 오후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The MEANS’에서는 과기정통부의 가상융합세계 정책발표에 이어 칼리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에픽게임즈, 퀄컴 등 국내·외 대표적인 가상융합세계 기업 전문가들이 다양한 기술 및 산업과 융합하여 발전하는 가상융합세계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제시한다. 10월 18일 개최되는 2024 GMC(Global Metaverse Conference)-‘BRIDGE’는 세계적인 석학이자 한류 전도사로도 유명한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의 ‘가상융합세계와 한국의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구글코리아, 로블록스, HTC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웹 3.0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신질서와 국제 상생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가상융합세계 연합체(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 연간활동 공유 및 관계 구축을 위한 △가상융합세계 연합체(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 발표회, 창의적 인재 발굴과 저변 확산을 위한 △한국형 끝장 토론(K-해커톤)대회 결선, △가상융합세계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가상융합산업의 연구개발 방향 및 성과 공유를 위한 △가상융합세계 연구개발 기술교류회, △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기술교류회 등의 다양한 행사들도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 2024 기간 중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 2024 전시회’는 가상융합세계 산업을 주도하는 158개 기업이 참여한다. 가상융합세계 선도기업인 칼리버스는 지난 8월 국제적으로 출시한 초실감형 가상융합세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칼리버스’를 내세워 한층 고도화된 가상융합세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고, 웅진씽크빅은 이달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1만 3천명의 유료서비스 가입자를 확보한 인공지능 기반 가상융합세계 영어 말하기 교육 온라인 체제 기반 ‘링고시티’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다비오, 심스리얼리티, 노바테크, 더픽트 등 국내 유망 가상융합세계 중소기업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혁신적인 가상융합세계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가상융합세계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체험관’도 확대 운영한다. 역사,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작품‧서비스 체험,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 안경 등 기기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예술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작품을 통해 최신 가상융합세계 기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막행사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가상융합세계는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분야로,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의 활발한 융합을 통해 빠르게 발전·확산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2024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를 통해 첨단 디지털 기술이 변화시킬 우리 미래의 모습을 조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