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4일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의회동의’ 안건이 동시에 의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의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결은 상생을 향한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맺은 결실이며, 우리 아이들의 더 큰 미래를 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은 행정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다함께 성장하는 ‘기본교육특별시’를 향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한다”며 “‘광주의 실력’과 ‘전남의 글로컬’ 교육 에너지를 하나로 묶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와 농산어촌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성장의 토대를 완성하겠다”며 “물리적 결합을 넘어 교육 인프라의 전면적인 공유와 세밀한 행정 융합으로 통합의 시너지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학군 조정과 교원 인사 등 예민한 현안일수록 시·도민의 눈높이에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조율하여 학생, 교직원 등 교육가족이 어떠한 불안이나 혼란도 겪지 않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부산대학교에서 중등 교원 46명과 예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교사·예비교사 역량강화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대학교 종합교원양성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부산지역 IB 학교 확산과 교원의 전문성 제고, 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교원대학교 정문현 교수의 ‘IB 수업–과제–평가 정렬: 기준 기반 평가 관점에서의 심층 분석과 적용’ 특강을 비롯해, 제주 표선고 이유래 교사의 ‘MYP(Middle Years Programme, IB 중등교육 프로그램) 및 Pre-DP(Pre-Diploma Programme,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관련 우수사례, IB 교육과정의 연속적 운영’, 부산중앙중 이혜지 교사의 ‘IB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평가 틀 구성’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 교원과 예비교사들은 실제 IB 운영 현장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내 IB 학교 운영에 필요한 수업·평가 실행력 강화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달성도서관은 7세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2026년 AI 독서로봇과 책친구 가정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영유아기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가정 내에서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맞벌이 세대 증가로 아이에게 직접 책을 읽어줄 시간이 부족한 가정에서도 AI 독서로봇을 활용해 지속적인 독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 8가정으로 시작한 AI 독서로봇과 책친구 대여 서비스는 영유아 보호자의 열띤 호응으로 올해 3월부터 11가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여 서비스는 매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달성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가정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AI 독서로봇 1대와 연령별 맞춤형 그림책 20권이 20일간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달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231-2175)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 대여 외에도 도서관 어린이실 내 그림책방에 AI 독서로봇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운영시간 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미 관장은 “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앙에 집중된 재정과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에 이양하는 내용이 담긴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완성시키기 위해 5일 여의도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를 방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민주당) 등을 차례로 만났다. 장 대표와 한 원내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도권으로 인적·물적 자원이 빨려들어가며 지방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화를 막고 균형발전을 이끌 국가 생존 전략”이라고 밝혔다. 또 “광역 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앙이 쥐고 있는 재정과 권한의 과감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최근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법안을 꺼내들며, 재정 이양 규모가 3조 7000억 원으로 줄고, 투자심사 면제는 제외되는 등 대전·충남이 요구한 재정과 권한 이양이 대거 축소되거나 변질됐다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여당안 대로 재정 이양 시 국세·지방세 비율은 71대 29로,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때 약속한 65대 3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나라의 모든 돈이 부동산 투기로 몰려서 생산적 분야에는 돈이 제대로 가지 않고, 이상하게 되면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고 발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불균형 문제, 수도권 집중 문제는 우리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요새 서울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럽다. 제가 요새 그것 때문에 힘들다"라며 "저항 강도가 만만치 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파트 한 평에 3억 원씩 하는 게 말이 되냐. 아파트 한 채에 100억 원, 80억 원,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며 "평균적으로 그런 가격을 향해 다 올라가면 과거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을 겪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제가 오늘 착공식을 한 남부내륙철도도 60년 동안 한다고 말만 하고 안 하고 있던 것"이라면서 "7조1000억 원이 든다던데, 7조 원이 없어서 60년 동안 한다고 말해놓고 안 하고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에서는 GTX 1개 노선을 까는데 보통 7조 원, 10조 원이 든다. 거기는 이렇게 깔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내친구서울 서울갤러리(이하 서울갤러리)’ 개관 팝업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갤러리’는 미디어기술을 활용한 도시홍보전시관(내친구서울1·2관), 주요 시정을 경험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청년활력소·키즈라운지·서울책방·공연장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시청사 지하 1~2층에 조성됐다. 먼저 오 시장은 ‘내친구서울 1관’에 방문해 미디어아트로 펼쳐지는 ‘미래서울쇼’를 관람하고 1,600대 1로 축소한 서울 도심 모형 등을 살펴보며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2관으로 이동한 오 시장은 2m 지구 모양의 대형 ‘미디어 스피어’를 작동시키며 세계도시 정보와 이미지도 관람했다. 서울갤러리 특화 굿즈, 해치 굿즈 등을 판매하는 서울마이소울샵과 키즈라운지를 차례로 둘러본 오 시장은 마지막으로 ‘다 이루어지는 소망나무’에 “항상 즐겁고 행복한 서울! 내 친구 서울!” 메시지를 걸며 시민들과 서울갤러리 개관을 축하했다. 한편,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서울갤러리 개관 팝업 행사는 주요 공연·강연과 스탬프투어, SNS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의 발명로봇동아리가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축제 2025-2026 코리아로봇챔피언십(KRC)에서 72개 참가팀 중 단 3팀에게만 수여되는‘Judge Award’를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코리아로봇챔피언십(KRC)은 매년 전세계 100여 개국의 70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로봇 재단인 미국 FIRST재단의 로봇대회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FIRST Tech Challenge 한국대회이다. 이번 수상은 제주도 팀으로서 대회 최초 참가임과 동시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 도외에 비해 로봇 교육 인프라와 대회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전국 무대에서 보여주었다. 발명로봇동아리 Mandarine Harubang(#33980) 지난해 12월, 글로벌 IT기업 퀄컴(Qualcomm)이 후원하는 ‘퀄컴 장학팀’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으며, 학생들은 작년 8월부터 이번 겨울방학까지 매일 방과 후와 휴일을 반납하고 대회를 준비했다.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수백 번의 회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AI 공존도시’ 선포식을 열고,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과 도시 운영에 접목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생활밀착형 AI’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대학과 교육·의료·안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AI 공존도시 동대문’ 추진 방향과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구는 선포식에서 서울시립대학교·경희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삼육보건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AI 관련 정부 공모사업과 구 추진 사업의 공동 참여, 정보 교류, 시설·장비 상호 이용, 실무협의체 구성 등 협력 기반을 담았다. 구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청년 인재, 현장 실증을 연결해 지역 문제 해결형 AI 사업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를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AI 공존도시 동대문 거버넌스’도 출범했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서울동부병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등 교육·의료·복지·안전 분야 기관이 참여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되는 과제를 발굴하고, 시범 적용과 제도화까지 이어가는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 조사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데 팔을 걷었다. 전남교육청은 4~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피해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피·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통해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에 따라 전담 조사관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조사 절차의 전문성과 심의 결과의 수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는 기존 및 신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학교폭력 담당 주무관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 학교문화의 이해 및 전담 조사관 역할 안내 ▲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2026년 사안처리 절차 이해 ▲ 사안조사 시 유의사항(피해학생·가해학생·보호자·목격학생 조사) ▲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담 조사관들의 책임성‧전문성 제고를 위해 연수 이수를 의무화함으로써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질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나’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선제적인 민원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각 항목의 점수를 종합해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부여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이 ‘시민과의 대화’ 등 적극적인 현장소통 활동을 진행하고, 민원 담당 부서에서 고품질의 상담서비스, 민원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얻은 소중한 결과”라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는 더욱 노력하여 ‘가’등급을 목표로 시민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