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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수)

동해삼육중·고, 전국 삼육 중등교감 연수 개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의 다양한 성과 공유 계기 마련

동해삼육중·고등학교(교장 김형기)는 지난 2025년 9월 10일, 전국 삼육 중등학교 교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중등교감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삼육교육의 비전과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각 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혁신을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본 연수에는 전국의 삼육 중등학교 교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 추진 전략과 삼육교육의 지속적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시대라는 사

회적 변화 속에서 삼육교육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각 학교의 교육활동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주관교인 동해삼육중·고등학교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로서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였다. 학교는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교수·학습 및 평가 혁신,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관리, 미래형 수업모델 정착 사례 등을 발표하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 차원의 노력을 공유하였다.

 

특히, 권세일 수학 교사는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연구수업을 통해 미래 수업의 방향성을 직접 시연하였다. 권 교사의 수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학습 콘텐츠 운영과 학습자 중심 수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를 통해 삼육학교가 추구하는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연수에 참석한 교감들은 “이번 연수는 삼육학교가 당면한 교육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과 나눔이 삼육교육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교육혁신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해삼육중·고등학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삼육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 역량을 확산하는 중심학교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혁신, 학습자 맞춤형 지도,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삼육교육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나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