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도서관은 일상속에서 우연히 배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구 평리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게릴라 학습 오픈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하여 야외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체험 및 홍보 행사로 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낭랑한 책 읽기,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한, ▲북바인딩 독서노트 만들기, ▲한지 민화 액자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북인아토 학습동아리 등 3개 기관이 참가하여 서구 지역의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한다.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전시,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며, 영유아 무용단, 어린이 국악동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주시립무용단, 청주시립합창단이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청주기적의도서관 어린이사서단이 어린이인권선언 퍼포먼스, 레인보우 영어동극동아리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공연으로는 음악과 함께 하는 북 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고영신 한국교원대 교수)가 진행된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청주기적의도서관의 개관 20주년은 아이들과 가족,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의 손길과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청주기적의도서관이 함께 힘차게 날갯짓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7월에 개관한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테마를 나누어 영유아,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가 시민의 지식정보 제공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건립한 남원어울림도서관이 25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개관을 축하하는 개관행사로 개관식(개회, 경과보고, 축하메시지, 북&펀잇 토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 부대행사(도서관 속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최종 선정, 추진된 남원어울림도서관은 금동로 32(금동 343-8번지)에 국도비 59억 등 총사업비 126억원을 투입, 2021년부터 건립 공사를 추진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2,163.31㎡의 규모로 2024년 6월 준공했다. 신축된 남원 어울림도서관은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지하 1층 보존서고 ▲지상 1층 유아자료실(수유실), 통합안내데스크▲지상 2층 어린이자료실, 영어특화실▲지상 3층 일반자료실, 영상콘텐츠관람석 ▲지상 4층 디지털존, 자유열람실 등으로 조성됐다. 또한 도서관 내부는 길고 좁은 형태의 공간을 재해석하여 미로와 같이 내부공간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제10회 횡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어울림 한마당’이 23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과 종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표한상 의장, 심영택 교육장, 우광수 횡성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아동들의 즐거운 축제를 응원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지역아동센터 우수 종사자, 모범어린이 시상에 이어 아동들이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달리기, 협동 경기도 함께 하며 추억을 쌓았다. 그 외 에어바운스,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살기좋은 횡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4개 시설로 구성된 횡성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30여 명의 초‧중학생에게 돌봄, 문화교육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군은 23일 평창군청 집무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참여와 개인적 성취를 통해 지역사회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와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우수 청소년 표창을 받은 고 모 군은 “부족한 부분이 많음에도 표창장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하나하나 배워나가겠다. 또 이번 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됐으면 한다.”라고 말했으며, 김 모 양은 “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조금 더 빨리 홀로서기를 시작한 아주 대담한 존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인식이 좋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지속해서 귀 기울이며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우송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High 5ive English Travel Day”를 주제로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기숙사 테스트 ▲'할로윈' 액세사리 만들기 ▲'디즈니' 캐릭터 키링 체험 ▲세계음식 푸드트럭 운영 등 1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스탬프로 면세점 부스에서 해외 인기과자와 교환하는 이벤트,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도전! 영어 골든벨’ 프로그램은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협업해 진행하는 대전 최초 영어축제로, 관내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글로벌 문화 및 언어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쌓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10. 10일부터 22.까지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 프로그램으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한‘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에듀오션 영어캠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의 하나로 울진중‧부구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하여, 영어 학습과 해양 활동을 결합한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캠프는 1박 2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과 프리다이빙 교육 및 해양레저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어 학습과 해양 액티비티를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울진군의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
[대한민국교육신문] 명주교육도서관은 10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종합자료실 내 모자실에서 ‘그림책 할머니 활동’을 운영했다. 명주교육도서관은 2009년부터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며 글을 배우고자 하는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씨를 배우지 못한 성인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글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림책 할머니 활동’은 글을 읽지 못하던 어르신들이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익힌 읽기 능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에게는 학습 성취감을, 어린이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교감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그림책을 읽은 후에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책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은 “늦게 배운 글이지만, 아이들에게 읽어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어 고맙고 글을 배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11회 합천군지역아동센터 한마음큰잔치가 19일 합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한마음큰잔치는 합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류덕선)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 이용 아동,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시작되었으며, 합창, 칼림바 연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서 몸풀기 체조,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어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이며,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라나야 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는 9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가 성북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아동센터의 법제화 2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다져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성취감을 증진하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헌신하고 아동·청소년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하는 등 공로가 있는 시설 종사자 및 운영 주체, 후원자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리 발표회는 댄스, 밴드, 보컬, 난타, 사물놀이 등 아동·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됐으며, 참여 아동은 “오늘 공연 발표회를 위해 언니, 오빠,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했고, 공연을 통해 우리들의 열정과 실력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하여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