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무주읍이 “세계관광청(UN Tourism)”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7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및 자연 자원, 경제·사회·환경적 지속 가능성, 관광 개발 및 가치의 통합 등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무주군 무주읍은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남대천, 반딧불이 보호구역 등의 청정 자연환경, △한풍루, 무주향교 등 전통문화 자원,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산골영화제 등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자연·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태관광 실천 사례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무주읍은 UN Tourism 공식 로고 사용 및 글로벌 홍보페이지 개설, ‘세계최우수 관광마을 네트워크’ 가입을 통한 국제 교류 확대 등의 혜택을 얻게 되며,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 브랜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0월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6시간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언론정보관에서 '에듀테크 활용 재미있는 수업 자료 및 학급운영 굿즈 제작하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43명이 참여했으며, 신규 교사부터 고경력 교사까지 다양한 경력대의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연수는 수업과 학급운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캔바(Canva) 등 디자인 기반의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 자료와 학급 굿즈(스티커, 포스터, 카드 등)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은 캔바의 협업 기능과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하여 수업 콘텐츠를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에듀테크는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모의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충청남도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1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실전 모의면접 ▲우수기업 탐방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모의 면접시간에는 현실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직무와 조직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영옥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취업’인 만큼,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본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진로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대한민국교육신문] “홍티예술촌 소속 지역 청년 작가 4인의 독특한 색채와 매체를 자연스럽게 산책하며 경험해 보세요” 홍티예술촌은 사하구 소재의 부산 청년 작가들을 위한 창작 거점공간이다. 부산도서관은 오는 10월 28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지역 청년 작가 초대전 '산책(冊): 읽어보는 예술' 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지역 신진 작가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청년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와 매체를 통해 개인과 사회, 내면과 외부 세계 사이를 탐구하며, 전시장은 ‘한 권의 책(冊)’처럼 이들의 세계가 엮인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홍티예술촌 소속 지역 청년 작가인 ▲박숙민 ▲조민지 ▲김세로 ▲노인우 4명 작가가 '현재를 살아가는 산책자'의 시선으로 세상과 감정을 탐색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입체 조각작품과 평면 회화 등 30여 점이다. ▲박숙민은 '기울어진 땅 위의 그린(green) 숲'을 통해 부산 재개발 지역의 불안정한 풍경을 회화로 담아냈다. ▲조민지는 '에피소드(episode)'를 통해 혼란과 자기 탐색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도서관은 세계 각국 도서관과 교류하며 독서 문화를 확장하는 '국외도서관 교류 협력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도서관과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2014년부터 교류 협력사업을 실시하여, 현재 11개국 16개 도시와 활발히 소통 중이며, 이 과정에서 도서 20,546권을 기증하여 부산을 홍보하고, 한국의 우수도서를 알리고 있다. 작년(2024년)에는 ▲일본 나가사키현립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 10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베트남 호치민 종합과학도서관에 한국과 부산의 우수 아동도서 및 추천도서 1,000권을 기증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2025년)는 ▲일본 요코하마 중앙도서관 ▲대만 가오슝시립도서관 등과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752권의 도서를 수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9월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하여 디(D). 나차그도르지 울란바토르 시립 중앙도서관과 '부산-울란바토르 도서기증 및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과 부산을 알리는 우수도서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고,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국제적 협력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0일 오후 2시, 본청 정책협의실에서 호주 퀸즐랜드주 교육부와 국제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교육 협력 의향서(Statement of Intent) 체결 추진 등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퀸즐랜드주 교육부 방문 당시 합의된 국제교육협력 추진 사항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협력 기반 구축과 학생·교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를 위해 잭 렁(Jack Leung) 퀸즐랜드주 교육부 국제협력담당 매니저가 방한했으며, 도교육청에서는 정책기획과와 미래교육과 장학사 각 1명, 국제교육원 연구사 1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에서는 교육 협력 의향서(Statement of Intent, SOI) 세부 내용을 점검하고, 2026년 상반기 중 온라인 방식으로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단기 직무연수 및 학교 현장실습 △문화·교육 교류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 소통 체계 구축 △상호 관심 분야 협력 모델 개발 등 양 기관의 중장기 협력 방향을 담고 있다. 또한 의향서에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섭)는 10월 18일(토), 진주 명성여자고등학교와 수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8회 경남교총회장배 여성교원클럽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개 팀, 약 250여 명의 여성 교원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화합의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예선과 결승전을 거쳐 김해 ‘토더기’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진주 ‘WIN’ 팀이 준우승을, 창원 ‘배사랑’ 팀과 거제 ‘배사미’ 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김광섭 회장은 대회사에서 “교사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학생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교단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배구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교권 존중과 회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김회장은, “교사는 교육의 진정한 희망입니다. 경남교총은 교사가 자랑스러운 학교, 즐거운 학교,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교사 곁에서 함께 걸으며 든든히 지원하겠습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지역 교육의 주역인 교사들의 헌신과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를 비롯한 전국 206곳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 10월 24일, 코사이어티(서울 성동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으로 선정된 14개 작품을 시상하고,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지자체 공무원 2명에 대해 표창할 예정이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표어로, 저출생·고령화·기후변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며 세대 간 조화와 공존을 실현하는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조명한다. 올해의 지역협력도시 광주는 ‘광주폴리’, ‘별밤미술관’ 등 지역 정체성을 살린 공공디자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문화적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영국 정부 정책디자인 총괄 앤드류 나이트(Andrew Knight), 헬싱키 디자인 위크 창립자 카리 코르크만(Kari Korkman), 뉴욕 타임스퀘어 개선 연합 대표 팀 톰킨스(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6월 동작구에서 첫선을 보인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동대문구, 서대문구에도 도입된다. 서울시는 10월 14일부터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대문A01(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10월 15일부터는 ‘서대문A01(가좌역~서대문구청)’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유상 운송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에 앞서 동대문구는 13일(월)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서대문구는 14일 홍제폭포광장에서 개통식을 갖는다. ‘동대문A01’은 지역 의료․연구․생활 수요를 균형 있게 담아내기 위해 청량리역, 서울바이오허브, 장안2동주민센터 등을 경유한다.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입돼 23개 정류소(왕복 15km)에 정차하고, 75분마다 한 대씩(점심시간대 135분) 하루 6회 운행된다. 평일 오전 9시 첫차가 출발해 오후 4시 15분 막차가 장한평역을 출발한다. 가좌역~서대문구청 구간을 오가는 ‘서대문A01’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청․보건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2시, 동원대학교와 다문화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이종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광주하남지역 다문화학생과 유학생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한국어 기반 유학생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이 자신의 문화적 강점을 살려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동원대학교와의 협약은 우리 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교육 강화 정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동원대학교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문화학생들이 언어적·문화적 장벽을 낮추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