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청소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공공정책으로 연결하는 '2026 청소년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4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성형 AI가 청소년 일상에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청소년의 책임 있는 AI 활용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사전교육부터 협업 프로젝트, 정책 제안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관기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의 생성형 AI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방안 연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24)에 따르면 청소년의 52.1%가 대화형 생성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지만, 관련 교육 경험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청소년이 AI를 개인 도구를 넘어 공동의 문제해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방향을 주도적으로 모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 또는 기관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누리집 내 ‘프로그램 안내’ 게시판에서 청소년 인공지능 경진대회 모집 게시글을 확인한 후 신청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모에게 자녀는 어떤 존재인가. 내 분신인가. 내 노후 보험인가. 내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뤄줄 사람인가. 답이 어그러질 때 가정의 비극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이 질문을 자주 비켜간다. 나는 두 딸을 둔 아빠이자, 매일 병원에서 반려동물과 그 보호자를 마주하는 수의사다. 그 자리에서 오래 지켜본 게 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나에게 온 작은 생명을 바라보는 시선이 결국 그 관계의 질을 결정한다. “자녀는 부모에게 온 귀한 손님이다.”라는 말이 있다. 손님은 잠시 우리 집에 머물 뿐이다. 우리 소유가 아니다. 손님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환대뿐이다. 따뜻한 자리를 내어주고, 좋은 음식을 차려주고, 그가 자기 길로 떠날 때 응원해주는 것. 부모의 역할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믿는다. 그런데 많은 부모가 자녀를 손님이 아니라 소유물로 여긴다. 내가 낳았으니 내 것이라는 무의식이 깊이 박혀 있다. 그 무의식이 행동으로 새어 나오는 순간, 부모는 자녀 인생의 운전대를 자기가 잡는다. 내 길이 곧 정답이라 믿고 자녀를 그 길에 태운다. 자녀가 다른 길로 가고 싶다고 할 때 부모는 상처받는다.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자녀의 인생은 자녀의 것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법무부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계절근로자 사증발급인정서 발급이 지체되지 않도록 긴급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국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에 현재 미처리된 3,700여 건과 4월말까지 접수가 예상되는 2,000여 건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것을 지시했고, 특별히 현재 적체 상황이 심각한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는 긴급대응팀(2명)을 파견하도록 함으로써 농번기에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비상대응에 나서라고 독려했다. 또한 법무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하여 최근 몇 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해온 계절근로자 사증발급인정서 심사 전담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법무부]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움 필요한 분께 식품, 생필품 그냥 드리는 그냥드림코너 올해 300곳으로 확대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산하 인천스마트쉼센터와 거점형늘봄센터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초등학생의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늘봄센터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초등 저학년 대상 맞춤형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운영 ▲전문 강사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생 및 보호자 대상 상담 및 교육 제공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김광수 예비후보가 제주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5대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공교육이 학생의 성장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은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 4년간의 기반을 토대로 이제는 실질적인 성과를 완성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새로운 사업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기존 정책을 재구조화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과가 입증된 정책은 확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며,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교육 재정을 학생 중심으로 효율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학력 신장, 교실 회복, 교육복지 강화를 공교육의 핵심 책임 영역으로 설정한 점이 눈에 띈다.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원과 학교 안팎을 연계한 체계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한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단순 암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독서·토론·글쓰기 중심의 ‘생각하는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여기에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교사의 수업 활용 역
[시작하며] 시대의 갈증을 해소하는 리더십의 산실 대한민국 교육 현장은 지금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 속에 서 있습니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라는 인구학적 절벽과 AI로 대변되는 디지털 대전환의 파고는 기존의 교육 경영 방식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생존하고, 어떤 가치를 남길 것인가"가 리더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최고위과정(AMP)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처를 넘어, 교육계 리더들의 '북극성' 역할을 자처해 왔습니다. 특히 30년 현장 경험의 야전 사령관이자 교육 경영의 이론적 기틀을 마련해 온 양채진 담임교수는 현장의 갈증을 가장 정확히 꿰뚫어 보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본지는 오늘 양채진 교수를 만나, 척박해진 교육 토양 위에서 리더들이 지켜내야 할 본질은 무엇인지, 그리고 고려대 AMP가 꿈꾸는 한국 교육의 미래 청사진은 어떤 모습인지 심도 있게 들어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과정의 정체성과 리더의 자격 Q1. 교육경영 AMP가 추구하는 ‘교육경영 리더십’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양채진] 지식의 전수를 넘어 시대의 정신을 읽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 교원 및 전문직 3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롬프트로 깨우는 교실혁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I에게 질문하거나 지시를 내리는 명령어인 ‘프롬프트’를 교수학습 목표 달성을 돕는 디딤돌(스캐폴딩, Scaffolding) 도구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변화시키고자 마련했다. 전문가 특강과 현장 교사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로 진행하며, 김종범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서,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과업을 수행하는 자율형 인공지능인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의 교육 방향을 짚어준다. 이어 초·중·고를 대표하는 수석교사와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프롬프트를 어떻게 설계하고 적용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단순히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넘어, 학생들의 사고력을 넓혀주는 주도적인 수업 ‘설계자’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 앞서 지난 3월 학교 현장의 배움을 확장하기 위해 총 5권으로 구성된 맞춤형
[대한민국교육신문] 최근 BTS 공연 이후 외국인 방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 등 동북아 주요 휴가 기간까지 맞물려 봄철 성수기 관광 수요가 서울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2026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6)’을 운영한다. 이번 환대주간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집중되는 명동과 여의도 등 도심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명동역 인근 ‘환대센터’와 여의도 한강공원 내 서울스프링페스티벌과 연계한‘환영부스’를 핵심 거점으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집중 운영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안내소와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는 5월 8일까지 환대 이벤트를 이어가며, 서울 곳곳에서 환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심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체험형으로 전달하고, 긍정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압축적으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환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축제 정보와 관광 안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4월 10일, 대구미래직업교육센터 및 경북대학교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IB(국제 바칼로레아) 학부모 되기 및 학생 진로 설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점수보다는 성장! 경쟁보다는 탐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유·초·중·고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 연계 모델’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공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강은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인 복현중학교 졸업생 학부모 최원정 강사가 맡았다. 최 강사는 ‘IB(국제 바칼로레아) 학부모 되기’를 주제로, 정답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IB 교육의 핵심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실제 자녀 교육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강은 마친 학부모들은 경북대학교를 탐방하며 자녀의 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구미래직업교육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