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7월 17일(수)과 18일(목) 양일간, 국내 1호 전업 도슨트 김찬용을 초청하여 예술과 진로를 주제로 한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17일에는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진로·미술 관련 교사를 대상으로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김찬용 도슨트는 대중과 미술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도슨트의 역할과 미술 감상의 새로운 관점을 공유하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에는 한국창의예술중·고등학교 강당에서 ‘도슨트의 삶과 예술의 중요성’을 주제로 학생 대상 강연이 이어졌다. 김 도슨트는 자신의 진로 여정을 바탕으로 예술이 개인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예술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동기를 제공했다.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학생은 “예술을 직업으로 삼는 것이 막연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나도 누군가에게 예술을 전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도슨트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고 예술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7월 21일(월) 광양 락희호텔에서 ‘제2기 전라남도광양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며, 학부모, 교직원, 시민사회단체, 지역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과 광양시의회, 광양시청, 광양산업체, 대학교 등 관계기관의 추천으로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전라남도광양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임원 선출 및 위원회 산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지역과 공생하는 광양교육생태계 실현을 바탕으로 학생 국제교류와 광양교육발전특구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교육협력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선출된 이방현 위원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여선 교육장은“제2기 전라남도광양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의 출범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며,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7월 22일(화)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1학기 강진-예천 교육 교류 협의회’를 열고, 영호남 상생 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간 상호 소통을 확대하고, 교육지도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진과 예천 교육지원청 관계자,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단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진-예천 간 교육 교류 사업 공유,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협의, 학교 간 교류 확대 추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강진교육지원청은 계산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강진교육 소개, 옴천초등학교와 청람중학교의 우수 교육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교육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 간 교육 연구 교류, 문화‧예술‧생태 탐방,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연계 등 상시적인 교류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진중앙초-호명초, 강진중-예천중 등 모든 학교가 1대1 매칭된 양방향 교류를 추진하며, 학교장 간 협업을 통해 학생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18개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4월부터 지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기초학습, 문해력, 영어, 느린학습 프로그램은 물론, 정서 지원형 인형극 수업(‘인형과 함께 꿈트는 교실’), 신체활동 중심 놀이 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태인지역아동센터장은 “교육지원청에서 각 지역아동센터에 맞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형늘봄 운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으며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몸을 움직이며 성장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교육 연계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phs@kedupress.com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7월 15일(화)과 17일(목), 이틀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방과후과정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순천형 유보공동교육과정 방과후과정 교사 현장 적용 돕는다』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방과후 도담도담 놀이뜰’ 사례를 중심으로, 방학 중에도 안정적이고 질 높은 방과후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연수로 구성되었다. 특히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운영 사례와 실천 전략을 다루며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형복 나주이화유치원 원장은 ▲유아 생활지도의 긍정적 전략 ▲학부모와의 신뢰 관계 형성 ▲교사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교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교육발전특구 ‘방과후 도담도담 놀이뜰’ 운영 사례 ▲방학 중 방과후 교육활동 공유 ▲유아·학부모·교사 간 소통 및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사 간 경험을 나누고 실천적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7월 18일(금)과 22일(월), 이틀간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육과정 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순천형 유보공동교육과정, 유보이음·유초이음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순천형 유보공동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과정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유아 대상 생태·예술 중심의 ‘찾아가는 씨앗프로그램’ ▲유보이음 운영 사례 ▲생태·문화예술 중심의 ‘순천형 2030교실’ 등 순천형 유보공동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이 안내되었다. 팔마초 우현진 교사는 ‘초등 현장에서 바라본 유초이음교육’을 주제로 연계 교육의 필요성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동산초병설유치원 박지현 교사는 ‘슬기로운 유초이음생활’을 주제로 창의적 체험활동 ‘2025. 치킨선거’와 통합교과 연계 ‘글자찾기 대회’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 전략을 제시하였다. 2학기 이음학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과 유초연계 교육을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2025년 7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이틀간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등 약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광양만권진로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양의 배움, 지역과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광양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에 따라 지역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내 교육기관·지자체·산업체 간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교육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에는 전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등 11개 대학과 포스코,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시청 등 30여 개 지역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산업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대와 KAIST 등 주요 대학 재학생 멘토들이 참여한 ‘1:1 공부법 코칭’, 고교 교과 선택과 입시 정보를 안내하는 상담존, 실습 중심의 K-뷰티 특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었다. 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7월 14일 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의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김철민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교육협력위원회는 지역 교육 현안 해결 및 여수형 미래교육 모델 설계를 목표로, 민관산학이 함께 협력하는 실천적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철민 위원은 여수 지역 교육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구성(안)과 위원회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정책 ▲진로교육 ▲지역 자원 연계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철민 위원장은 “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이 진정한 미래교육”이라며, “각계의 지혜를 모아 여수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다른 지역 고교로의 진학 등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도현 교육장은 “민관산학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6월 24일(화) 광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 인력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들의 상담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광양형늘봄 운영의 신뢰도와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강의는 내고만상담센터 정광주 소장이 맡아, ‘공감적 의사소통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사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 대한 실제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아동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들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광양시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종사 인력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오전 중에 집중적으로 편성되었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상담기법과 소통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phs@kedupress.com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6월 26(목)부터 27일(금)까지 양일간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상담업무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는 Wee클래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전문상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울 게슈탈트 가족상담센터 김영기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게슈탈트 상담이론에 기반한 학생상담 기법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연수로 현장에서 즉석 상담자 시연을 선보이며 내담자 경험과 수련감독의 현장 수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기 발달단계에서 특성은 관계성을 중요시 하는데 게슈탈트 grip과정은 개인의 미해결과제를 ‘지금-여기’에서 상담자와의 새로운 관계 맺기를 통해 미해결된 과제와 억압됐던 감정을 해결한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사는 “학생 상담 장면에서 지금-여기에서 보이고 있는 현상에 대한 알아차림을 통해 상담자와의 새로운 관계연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상담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연수를 통해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게슈탈트 프로그램(GRIP)에 대한 기초 이론을 거듭해서 배울 수 있어 이론과 기술을 익히는 것에 도움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