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연결과 포용의 AX: 평화와 번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세션은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오션뷰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AI) 중심의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기술을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포용적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를 조망하는 자리다. 이번 세션은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주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비전인 ‘인공지능(AI)과 디지털로 나아가는 글로벌 제주, 모두가 누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기술을 통한 포용과 연결,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 글로벌 협력 기반 조성 등 로드맵의 핵심 가치를 세션을 통해 구체화하고 공유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기술 혁신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정책 시스템, 삶의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다각도로 탐색할 예정이다. 세션에는 국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지난 21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장)를 비롯해 케냐, 이집트,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20여 개국의 주한 대사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다리를 놓고,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2023년 아프리카 4개국(알제리·케냐·리비아·모로코) 공관과 함께 경제통상협력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그 연장선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K-컬처의 본고장으로 멋과 맛, 문화가 어우러진 곳”라며 “아프리카 체육인 초청, 교류 프로그램 등 전북만의 진정성 있는 외교로 글로
[대한민국교육신문] 특허청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2일~23일까지 제주대학교(제주시)에서 지식재산(IP) 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 및 제주 지‧산‧학 지식재산(IP) 포럼을 개최한다. 5월 22일 개최되는 IP중점대학 사업단장 간담회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돼 전국 9개 IP중점대학의 지식재산 인력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서 ▲IP중점대학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기술안보 교육 강화 방안 ▲IP중점대학-지역 기업 연계 확대 방안 등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5월 23일 개최되는 제주 지‧산‧학 IP포럼은 제주 지역 기업과 대학의 지식재산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공동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특허청, 제주대학교와 더불어 전국 9개 IP중점대학 사업단장과 제주 지역 기업 협회장 및 대표이사(CEO),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Why 특허, 상표?’를 주제로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와 상표 활용 전략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LG생활건강 민경환 상무는 ‘기업이 바라는 지식재산 인재상’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2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K-뷰티 산업 관계자 및 통상·법률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통상규제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산업부와 대한화장품협회·한국기업준법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최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규제 환경 속에서 복합적 규제 리스크와 분쟁 가능성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사전 대응 역량 재고를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중국 화장품 인증·성분규제 변화와 실무 대응 전략, 화장품 글로벌 규제 환경의 변화, K-뷰티 유럽 진출 확대와 수입규제 대응 전략,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 컴플라이언스 구축 등을 상세히 논의하면서,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통상규제 동향을 점검하고 K-뷰티 수출기업을 위한 실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급변하는 통상규제 환경 속에서 정부와 업계, 법률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을 때, K-뷰티 산업은 더욱 탄탄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5년 1차 추경으로 편성된 165억 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과 창작자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산학협력단), 공공기관(박물관, 미술관 등) 등을 추가로 공모한다. 오늘날 인공지능 기술로 만들어지는 영화, 게임, 음악,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인공지능 콘텐츠’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영상 보정, 웹툰 배경 작업, 번역 등 일부 작업에서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부터, 기획, 시나리오 작성, 음성‧음악‧영상 제작 등 콘텐츠 제작 과정 전체에서 100%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까지 인공지능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콘텐츠 기업의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수요에 대응, 추경 165억 원 투입 문체부와 콘진원은 인공지능 시대에서 케이-콘텐츠 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본예산 80억 원으로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17개 과제를 선정하는 데 315개 과제가 지원하는 등 기업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4일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미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1회차 연수를 운영했다. 김소연 남광초등학교 교사를 초청하여 수업 시간과 학급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출판물 제작 실습과 함께 디지털 교과서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운영의 실제 사례와 현장의 어려움,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1일 열리는 2회차 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자료 제작과 교원 업무 효율화 방안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2회차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누리집과 주요 기능 소개, 활용법 및 저작권 관련 이론 학습을 포함하며 과제 수행을 통해 수업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수업 설계 역량을 기르고 교사들이 미래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가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무 교육에 나선다. 전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담양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챗지피티(ChatGPT)로 만드는 인공지능(AI)비서와 업무자동화 전략 교육’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27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전남에 있는 수출기업 임직원이나 관련 공무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무역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업무자동화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전남무역아카데미’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1차 교육에서는 미국 관세 강화조치에 따른 수출입 물류 실무와 절충교역 전략이 다뤄졌으며, 참여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 진행될 2차 교육은 관세 대응의 연장선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주제로 관세 대응 속도와 효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선도 교원을 본격 양성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연구회를 학교급별로 지정해 평가시스템을 시범 적용하며 평가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선도 교원 양성과정은 9일부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시범운영연구회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실천하고 교원 실행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제바칼로레아(IB) 평가의 준거와 전략 이해를 바탕으로 정교한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춘 평가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17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하는 양성과정의 주요 내용은 ▲‘IB’ 평가 이해 ▲‘IB’ 서․논술형 평가 적용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탐구 ▲루브릭 설계와 나눔 등 학교급별․교과별 맞춤형 분반 운영과 사례 공유로 구성했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은 정책실행연구회의 선행 연구에 공감하며,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 전략을 모색하는데 뜻을 모았다. 1기 과정에 참여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오는 30일까지 학교 관리자 73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학교 관리자 직무연수’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2일을 시작으로 학교 관리자들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도구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활용법, 재미나이(Gemini) 활용, 스마트폰 기본 기능 및 활용법, 노션(Notion) 등 디지털 도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수환 원장은“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자들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며“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의 인공지능(AI) 이해도와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