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중등학교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3일, 4일, 6일에 걸쳐‘AIDT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영어 수업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AIDT 중등 영어 도입을 앞두고 교사들의 실질적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AIDT 중등 영어 리더 교사 연수를 이수한 강사들이 진행했으며, 현장 활용도가 높은 AIDT 및 에듀테크 활용법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관내 영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 AIDT와 기존 수업의 조화로운 운영 및 AI 에듀테크 사용법을 활용하여AIDT가 교육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2025년 철원군 청소년 국제 영어캠프 출정식이 6일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참가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철원군 청소년 국제 영어캠프는 2월 6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호주 퀸즐랜드에서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퀸즐랜드 교육부(EQI)스터티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 현지 공립학교에서 원어민 영어수업을 듣고, 호주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등 영어 학습과 문화체험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홈스테이에 머물며 호주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문화 국가인 호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시드니, 브리즈번 및 골드코스트 지역을 방문하여 역사·문화·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철원군은 2019년부터 호주 퀸즐랜드 국제교육부, 철원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국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인천 영어마을에서 국내 영어캠프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달 귀국한 옥스퍼드 고교생 연수팀이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직접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대학교와의 업무 협약 성사를 계기로 추진된 이번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국제 칼리지(IB)에서 3주간의 일정으로 기획됐다. 고교 1학년생 12명이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이달 6일 결과발표회가 마련됐다. 연수 기간 학생들에게 영국의 역사, 인문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역사적 명소와 기관 방문, 특히 주말 야외 체험으로 진행된 셰익스피어 생가, 런던 대영박물관, 로마시대 바스 유적지 탐방 등으로 학생들의 역사적 안목이 보다 깊어졌다. 학생들이 영국을 탐방하며 얻은 학업적·정서적 성과는 결과발표회에서 PPT를 통해 공개됐다. 발표회는 학부모, 재단 및 달성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학생들이 흥미롭다 느낀 관심사를 주제를 직접 선택하고 탐구해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발표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연말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Book Curation) 서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작 컬렉션’ 북큐레이션 전시는 19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대표 작품들을 선정해 분기별로 선보인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시되는 도서는 ‘2017년~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 12권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욘 포세’의 작품 1권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아니 에르노’의 작품 4권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작품 3권 ▲202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루이즈 글릭’의 작품 3권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의 작품 2권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카르추크’의 작품 3권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3권까지 총 31권의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강서도서관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협력하여 중학생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 기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도서관 학교’를 2월 21일 부터 27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도서관 학교’는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연합하여 운영하는 진로 독서와 멘토링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5개 기관(강서, 고척, 동작, 정독, 영등포)이 참여하여 서울대학교 사범대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1일 + 서울대학교 2일로 구성하며, 도서관 프로그램은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진로 독서 토론, 사서 직업 체험, 외부 강사의 진로 적성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대학교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사범대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기반 수업과 개별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멘토와 멘티가 팀을 이루어 사전에 받은 진로 관련 질문(Q·A)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점심시간 등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Do+ing)’과 함께 2월 한 달간 공유 서가를 운영한다. 공유 서가는 마을 자원들이 북 큐레이터가 되어 다양한 도서를 추천하는 사업으로 북구도서관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월에는 ‘두잉(Do+ing)’에서 선정한 청소년 및 교육 관련 주제 도서 10권을 선정하여 전시하며, ‘유예된 존재들’,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등의 도서와 도서 소개 내용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두잉(Do+ing)’은 부평구 마장로에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인문학을 매개로 청소년들과 함께 질문, 성찰, 토론,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며 자신이 생각지 못한 질문에 대한 해결 방안을 탐구하고 집단지성을 경험하는 세상 공부를 지향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학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가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인문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올해도 도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가 밝힌 2025년 경기평화광장 운영계획에 따르면 도는 올해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야외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으로 통합해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있는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에서 6월까지,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열고 도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독서와 공연, 힐링이 공존하는 대규모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는 도민 누구에게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야외 공간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배치해 북부청사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프로그램인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 제공,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간 프로그램으로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4~10월), 갤러리 전시(연중 수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영어도서관은 2월부터 영어 책가방(BookPack) 대출 서비스 ‘부꾸부꾸’의 책가방 구성을 대대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부꾸부꾸는 영어 독서의 시작을 돕기 위한 책가방으로 수상작 및 추천도서 등 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주제별, 수준별로 구성해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650명이 참여해 2023년(348명) 대비 이용율이 186% 증가했고, 총 6천500권을 대출하며 96.6%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각 가방에는 10권의 영어 그림책과 도서 목록, 부꾸 챌린지(독서기록 카드)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매회 200권씩 책가방 구성을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부꾸부꾸를 통해 더 많은 영어 원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 영어 읽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읽걷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가와 7주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시민저자학교 1기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북구도서관 겨울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직원, 학부모 등 인천시민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작가와 7주 에세이 쓰기’는 글쓰기 초보자부터 체계적인 글쓰기를 원하는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재 선정부터 퇴고까지 단계별 과정을 배우고 공동 에세이 문집 출판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에세이 써 볼까?’ 저자인 김도현 작가가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수강생들은 과정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글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글쓰기 동아리 활동과 연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5년 연속 국립중앙도서관의‘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낙육재 도서를 전자파일로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지식정보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과 관리를 위해 전국에 흩어져 이용이 어려운 문화예술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온라인 이용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기관별로 추진되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21년부터 공모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낙육재 전체도서 1만389점 중 7천320점을 디지털화했으며, 올해는 11월까지 1천300여 점의 고서(古書)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향후, 이들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 아카이브‘코리안메모리’를 통해 원문DB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찬 관장은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고 이를 시민들이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