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공모 선정 결과 국립경국대학교 4개 과제, 가톨릭상지대학교 4개 과제, 안동과학대학교 4개 과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발표된 선정 결과에 따르면, 3개 대학은 1~2월에 진행된 예비평가와 본 평가의 2단계 심의에서 사업계획의 우수성과 실행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상북도 RISE 사업은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구축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학의 벽을 허물어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대학 집중지원사업이며 2025년~2029년까지 1,13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3개 대학교는 이번 공모에서 ▲로컬 맞춤형 R·D ▲특성화 대학 ▲해외 인재 유치 ▲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로컬이슈 해결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에서 역량을 인정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동력을 견인하고, 지역 성장과 지역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학과 지역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전북 RISE(라이즈) 사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는 오는 13일 더메이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5년(2+3년) 동안 추진되며, 연간 약 836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도는 지역 대학이 교육·연구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RISE(라이즈) 사업은 ▲생명·전환산업 혁신(JB-SPARK) ▲지역 주력산업 성장(JB-ROOT) ▲평생교육 가치 확산(JB-EverLearn) ▲동행협력 지역발전(JB-TEAM) 등 4대 트랙, 총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 내용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 창업 지원, 평생직업교육 강화, 시·군 연계 지역발전 프로젝트 등이다. 참여 대상은 고등기관 평가 인증을 받은 도내 대학이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은 12일 호주 TAFE NSW(대외협력이사 제임스 플라나간)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인구감소 및 다인종·다문화로의 사회 변화에 따른 공공직업교육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선진 직업교육 사례를 통해 폴리텍대학의 미래 직업교육 실행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직원 전문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과정 개발 △학술 교류 및 정보 교류 △공동 콘퍼런스 및 학술회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힘을 합친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양국의 직업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인재를 수용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진구가 구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상반기 대학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하여 기획됐다. 3월부터 6월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개설 강좌는 ▲풍수지리 ▲사주명리학 ▲부동산 경매 ▲드럼 ▲바리스타 등 취미·교양강좌로 구성된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10명에서 20명이며, 수강 신청은 광진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평일 야간 및 원격 강의를 확대 운영하여 직장인과 남성층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 개설로 참여율을 높이고 학습한 지식이 일자리 창출, 창업, 사회공헌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의 학습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하여 하반기 추가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각 과정의 세부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11일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 교환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센터는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공동작업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진로 활동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18년부터 운영한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 공동작업장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섬유공예(패션 디자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기초부터 전문가 단계까지 총 62회기의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센터에 입주한 금속, 섬유 분야 운영작가를 강사로, 센터의 공간은 교육 장소로 제공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예 교육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청년 공예가를 지원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이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새로운 꿈을 찾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일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들 간의 상호 교류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2025년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원어민교사들이 영어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둠 토의로 교사들이 각자의 경험과 수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애덤 피에르(Adam Pierre) 표선초등학교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는 ‘학생 주도성’ 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여 원어민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연수는 원어민교사들 간의 인적교류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 및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3월 초부터 12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리딩 클래스(Reading Class)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영어 읽기 자료를 활용한 어휘력‧독해력 향상과 더불어 듣기‧말하기‧쓰기 활동을 통해 전반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팀별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주, 북부(제천‧충주), 남부 및 중부 등 4개 운영팀 중 본인이 신청한 지역 운영팀에서 매주 1~3회씩, 기수별 2~15주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운영하는 반별 8명~10명 내외 소그룹 영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문해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논리적‧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능력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지역 연계 영어체험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외국어마을을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부 지역 연계 영어체험활동은 초, 중학교 학생들이 인천외국어마을에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읽고, 쓰고, 체험하며 맞춤형 영어 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실, 급식실, 조리실 등의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집중 확인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준비 사항을 점검하여 수업 진행 방식과 교육 콘텐츠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환경 속 영어 체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며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지속으로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영어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어동아리 ‘잉글루’를 운영한다. ‘잉글루(Englu)’는 잉글리쉬(English)와 에스키모인의 집을 뜻하는 이글루(Iglu)의 합성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부족)의 모임’을 의미한다. 영어뮤지컬 ‘뮤지키모’, 영어필사 ‘스크리모’, 엄마표영어 ‘마미키모’ 총 3가지 분야로 2025년 1기(3~7월)와 2기(8~12월)를 모집해 운영한다. 초등학생 3~5학년(2014~2016년생) 12명을 대상으로 한 영어뮤지컬 뮤지키모는 ‘피터팬’의 주요 장면을 영어로 연기하며 함께 뮤지컬 공연을 만든다.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12차시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미니발표회를 개최한다. 영어필사 스크리모에서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일 2페이지 분량의 원서를 필사하며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함께 필사할 책 「Charlotte’s Web」(E. B. White 저)은 작은 돼지 윌버와 지혜로운 거미 샬롯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엄마표 영어 ‘마미키모’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보호자가 모여 자녀 영어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4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강의실 4에서 ‘뮤지컬 오페라와 함께 읽는 서양 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양 고전을 뮤지컬과 오페라를 통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4월 2일 가스통 르루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작품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오페라에 대한 개론적인 강의로 진행한다. 이어 4월 9일부터 나머지 3회차 수업에서는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 대프니 듀 모리에의 ‘레베카’, 괴테의 ‘파우스트’를 감상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 희망자는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과 예술 작품을 사유하는 시간을 갖고 사고의 유연성을 길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