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의‘전국 최초 늘봄형 도서관학교 운영’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특색있는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대구교육발전특구 30개 세부추진 과제 중 하나로, 지역 공공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늘봄 모델을 말한다. 지난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서부도서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수성도서관, 북부도서관 등 6개 공공도서관에서 통합독서, 이야기수학, K-pop댄스와 같은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방과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한 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실시한 ‘늘봄형 도서관 학교 운영 설문조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을 통해 일본 등 26개 재외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추진되는 ‘재외한국교육원 전자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와 함께 증가하는 해외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해외 학습자들의 한국어 도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교육협력담당관은 그동안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재외한국교육원에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도서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점점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비해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여러 국가에 종이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제공동수업에 참여하는 26개 재외한국교육원*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을 평생교육과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해외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재외한국교육원은 약 14만 종의 한국어 전자책과 오디오북(어
[대한민국교육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김포에 20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479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 중 설치‧신고 후 운영 기간이 오래된 시설 중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1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1개소 최대 1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조명, 난방 등) ⯅도배 및 장판(마루) 교체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 ⯅아동 안전시설(소방시설 및 석면제거)보수 ⯅단열 보강을 위한 출입문 교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해당 센터 14곳의 아동들은 한층 더 쾌적해진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학습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롭게 단장된 쾌적한 공간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제1회 예비 고등학생을 위해 핵심만 쏙 뽑았다 ❶ 특목고를 준비했던 경험이 있으면 일반고에서 공부를 더 잘할까? 특목고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뜻해. 예술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과학영재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등이 있어. 일반적으로 특목고를 준비한다고 할 때의 대표적인 고등학교에는 과고, 영재고, 외고, 하나고, 민사고가 있지. 대부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준비해. 그래서 특목고 떨어지고 일반고에 가도 공부를 잘할 거라 기대하지.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이기도 해. 여기서 잘한다는 건 전교 1, 2등을 의미하는 거야. 첫째, 둘째 아이는 과학영재학교를 준비했어. 둘 다 3차에서 떨어져서, 큰아이는 비교적 내신 따기 쉽다는 일반고에, 작은 아이는 그 반대의 여고에 진학했어. 큰아이는 1학년 때 1등을 하더라. 하지만 점점 공부에 흥미를 잃었어. 특목고를 준비하면서 지쳐 있었나 봐. 자기 주도 학습이 중요한데, 그게 잘 안되더군. 2학년이 되니 뮤지컬부 만들어 노래 연습만 하러 다니고, 3학년 때는 축구에 빠져 틈나면 축구만 했지. 성적은 당연히 자꾸 떨어졌어. 합산 등급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학종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어. 결국
본지에서는 입시전문가인 빈이 엄마의 Q&A 를 준비하였습니다. 글 싣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예비 고등학생을 위해 핵심만 쏙 뽑았다 2) 예비 고등학생들의 고민 상담소 3)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꼭 알아야 해 4)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고민 상담소 5) 고등학교 2학년 이 정도는 알고 있자 6)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고민 상담소 7)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정보는 놓치지 말자 8)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민 상담소 빈이엄마 (안은숙) 특목고 입시 준비와 인서울 대학 입학 노하우를 공유하는 입시전문가 앤티처교육정보카페 부매니저 서울 미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서울 성신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장 국어국문학과 아동학 전공 chohye0417@naver.com 앤티처 빈이엄마의 학생부 ONE PICK(원픽) 전략 -명문대 입학 학생부의 비밀, 독서로 쌓는 과제탐구 활동, 맛깔나는 학교생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소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한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4월 1일부터 일회용품을 청사에 반입하는 걸 금지하기로 했고, 오늘 아침 본청 1층에서 일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시작이지만, 실천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ESG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학력 신장 정책은 세부 사업 관리에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며 “원래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부진한 측면이 있다면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진로·진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진학 지도가 필요하다”며 “대학 학과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한 진로·진학 지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4일 성남 소재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157교 국제교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2025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렌즈 릴레이 연수’를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특색과제를“글로벌 국제교류 활성화”로 정하고 미국 워싱턴주 벨뷰교육청, (사)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태국 마하사라캄 대학교, 주타이베이대표부, KT 사회공헌팀 등과도 긴밀한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 릴레이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을 시작으로 교감, 교장 역량강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교원대상으로 성남 국제교류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을 개설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 스타강사 김이재 교수의 세계와 통하다! 커넥토그래피 혁명 기조강연 ▲ 10년이상 국제교류 전문교사 사례공유 ▲ 국제교류의 모든 것! A-Z ▲ 국제교류 질의응답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성남 국제교류 확산을 위한 릴레이 연수의 시작이며, 1교 1국제동아리 담당교사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글로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 국제교류 담당교원의 네트워크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 확대 방안으로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공유학교가 교문 앞에서 멈추지 않고 학교 교문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미래교육청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성하는 ‘교육 섹터’ 별로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과 교육 정책을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늘 주요 주제는 ‘미래교육의 동반(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교육 섹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으로 꿈을 키우는 학습터를 교육의 영역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학교(교육 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를 의미한다. 이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숙)에서 열린 첫 번째 업무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도교육청 실․국장, 교육장, 직속기관장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 7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3(GO3)’에서 생중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지원기업 10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지난해 경제관계장관회의(’24.8.7)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신규사업이다.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총 620개의 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만을 엄선하기 위해 경영·투자·기술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통해 약 3개월에 걸쳐 2단계로 구성된 평가를 진행했다. 우선, 1단계 평가는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기업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 등을 중점 심사하여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1차로 선별했다. 이어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신시장 진출전략을 기업이 발표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심층 토론을 진행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2단계 평가를 진행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0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통과한 만큼 우수한 성장성과 수익성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함께 3월 2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을 혁신하는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시범지역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신청한 42개의 특구 중 17개의 특구(1유형 11개, 2유형 4개, 3유형 2개)에 대해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구는 교육부 장관상(교육청-지자체 공동표창) 및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또한, 교육부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추진계획(안)'도 함께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①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연계 강화, ②예비지역에 대한 추가 평가 계획을 포함한 교육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