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8일, 대구 동구청에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56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동구 관내 26개 지역아동센터 총 620명의 아동들에게 ‘방학맞이 나들이 선물’로 트램폴린파크 세션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은 대표이사는 “모처럼 아동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며, 나아가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사회 전체가 함께 지켜나가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세계백화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지역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7월 14일 도시가스 공급사 ㈜예스코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예스코 김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스코는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12곳에 1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가스안전 장비 교체, 노후 시설과 가전제품 교체, 학습 기자재 지원,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성북구는 지난 11일 ‘성북구 돌봄공백 아동안전 긴급 대책 유관기관 합동 보고회’를 열고 소방, 경찰, 교육, 전기 안전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아동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번 ㈜예스코와의 협약도 돌봄공백 아동 안전 대책 사업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에너지 기업의 참여로 아동들의 일상이 더 따뜻해졌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키
[대한민국교육신문] 통영시는 지난 14일 미수해양공원 인근에 위치한 신축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며, 아동 돌봄 인프라 확충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신축은 낙후되고 아동안전에 취약하던 기존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를 개선하기 위해 구 미수1동주민센터 건물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6억원 전액 투입해 2024년 9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했다. 신축된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는 대지 492㎡, 연면적 648.71㎡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 3층에는 이용아동들이 사용할 프로그램실 2개, 다목적실, 사무실과 2층에는 통영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갖춰져 있다. 또한 미수해양공원, 놀이터, 자전거교육장이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 기회를 갖게 됐다. 통영시공동육아나눔터는 무전동 1호점, 죽림 통영시가족센터 2호점에 이어 3호점은 지난 15일 개소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돌봄품앗이’방식의 공동 육아 공간으로, 양육 부담을 나누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관내 돌봄시설 이용 학생 637명에게 학습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습꾸러미 지원은 서산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종일돌봄시설 등 총 26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준비물은 아동의 실질적인 학습환경 개선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7월 14일 성기동 교육장은 인지면 ‘화목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성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배움의 기회는 학교 안팎을 가리지 않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돌봄과 학습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7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 양모펠트 에코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참여하는 햇빛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양모펠트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에코백을 직접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이 진행됐다. 다양한 색상의 양모펠트를 아이들이 직접 바늘 펠팅 기법으로 에코백에 디자인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경 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창의적 체험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더불어 예술과 환경까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7월 25일, 대한민국국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21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참석하여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한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어린이들이 일일 국회의원이 되어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법률안을 직접 작성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정부에 질문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대화와 토론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원리를 학습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정부를 대표하여 사전 선정된 우수 대정부 질문서(5건)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공동체를 위한 깊은 고민과 서로를 이해하고 지혜를 모으려는 태도는 민주주의의 굳건한 기반이 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어린이 여러분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의 친선협정 15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의 날’ 행사를 통해 양 도시 간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시 대표단은 28일부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를 방문해 서울시의 인재 유치 정책 및 스마트 교통시스템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문화공연을 통한 우호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쿠알라룸푸르-우호도시 협정(MOU) 체결, 말레이시아 디지털경제공사 CEO 면담, AGIKO 회장단&MUAP 졸업생 간담회' 김 행정1부시장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여 이스마디 빈 사키린 쿠알라룸푸르 부시장과 우호도시 협정(MOU)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스마트시티 정책,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 앞서 양 도시는 페르다나 보태니컬 가든(Perdana Botanical Garden,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호수 공원)에서 기념 식수 행사를 갖고 양 도시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동남아 3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과 신흥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우주 기업의 동남아 주요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사체, 위성 개발, 위성 영상 분석, 우주의학 등 우주 분야 16개 기업과 함께 ‘뉴스페이스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사절단은 글로벌사우스 국가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외교 영역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우주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28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를 시작으로 7월 31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8월 4일 태국(방콕)에서 개최되는 동남아 3국과의 ‘뉴스페이스 세미나’ 에는 각국 우주 관련 정부·기관의 고위급 인사와 약 28개의 현지 우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우주 정책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와 우주항공청은 재외공관과의 협업과 방문 대상국 우주청과의 사전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국 우주 정책 및 한국과의 협력 희망 사항을 파악하여 우리 기업에 제공했으며, 이번 행사 계기에 우리 기업들의 희망을 반영한 현지 정부 기관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 학생들이 기차를 타고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꿈을 실은 독서열차’가 23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 프로그램 ‘꿈을 실은 독서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6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부터 25일까지 파주출판단지, 오두산 전망대 등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행신역까지 가는 KTX 열차에 탑승한 직후부터 독서토론 활동, 북콘서트, 잡콘서트,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첫째 날에는 독서열차 지정 도서 ‘강원국의 진짜 공부’를 읽고 독서토론을 벌였으며, 이어 열화당책박물관 등을 탐방했다. 둘째 날에는 출판산업체험센터와 활판인쇄박물관을 견학하고, 민화 작가가 들려주는 ‘나의 꿈 나의 직업’ 이야기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또 강원국 작가의 북콘서트, 문화평론가 겸 출판협회 회장인 문학과지성사 이광호 대표의 잡콘서트 등을 통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보고, 논리적으로 말하기, 글쓰기 등에 대해 배운다. 저녁에는 강원국 작가의 ‘강원국의 진짜 공부’, 한강 작가의 ‘눈물 상자’에 대한 발표 토론도 진행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하 광주학생교육원)은 지난 23일 나주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어울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 직급, 직렬 등 수직적 계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활동하는 등 직원 간 소통·화합의 시간을 통해 청렴 문화 조성에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소통, 화합, 청렴지식을 주제로 직원 간 소통을 위한 청렴 소통 간담회, 구성원 간의 화합을 끌어내기 위한 칭찬 릴레이, 청렴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청렴 OX퀴즈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청렴 OX 퀴즈는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영 광주학생교육원장은 “소통하고 협력하여 즐거운 직장 생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다”며 “청렴 노력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 영 식 기자 chord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