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과 지역 늘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박이숙 이레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지역 보살핌 늘봄 활성화 방안, 지역 보살핌 서비스 질 제고, 각종 돌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센터 관계자들은 ▲교육청·지자체·지역 늘봄기관 간 소통 강화 ▲지역아동센터 홍보 강화 ▲지역 늘봄기관 자료 공동 제작 등을 제안했다. 한 참석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소통에 나서 주신 부산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촘촘하고 빈틈없는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포천시를 비롯한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공모에 선정됐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주제로 운영되는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시니어)을 대상으로, 매주 주제별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앞으로도 ‘책’을 통해 소통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가오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로라 키엔츨러의 그림책 '낮잠 자기 딱 좋은 곳, 파리'를 읽고 프랑스 파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프랑스 파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워보면서 표현력과 창의력을 개발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관장 한양진)은 인천영상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별별씨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씨네마’는 낯설게 느낄 수 있는 독립·예술영화를 우리 주변의 친숙한 공간에서 즐겁고 친근하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영화를 도서관에서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 해설, 감독·배우와의 대화(GV) 행사 등도 마련해 관객들이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는 7월 25일에는 작전도서관 늘배움터에서 별별씨네마 영화 '다섯 번째 방'를 상영한 후 전찬영 감독(다섯 번째 방, A Day in Fukuoka 등 연출), 김효정 출연자, 정승오 큐레이터(이장, 오래달리기 등 연출)와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 7월 상영작 '다섯 번째 방'은 평생 나만의 방을 가져본 적 없는 엄마의 도전과 성장을 중심으로, 애증으로 얽힌 가족의 이야기를 가장 친밀하게, 가장 솔직하게 펼쳐낸 감독 전찬영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12세 이상 주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교과과정과 연계된 과학이론을 배우고 로봇 창작 및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로봇이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13:00~14:50, 15:00~16:50에 각각 초등 1~3학년과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송악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로보티즈 드림을 활용한 다람쥐, 브라키오, 토끼, 애벌레 로봇을 만들어 보며 리벳의 연결 방법, 물체의 무게중심, 용수철의 탄성, 각도와 이동 속도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6일 10:00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군부대 장병과 직원을 위해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움직이는 도서관은 교양서적,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3,500권과 열람 공간을 갖추고 있는 책버스다. 매주 목요일 진해구 소재 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과 직원들에게 도서대출반납, 도서관 회원 가입 등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독서의 달 등 시기별 독서문화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진해도서관에서는 군부대, 해양의료원 등 군 관련 기관 외에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진해구 내 22개 지역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노선표 등 자세한 사항은 진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란 진해도서관과장은 “움직이는 도서관이 장병과 직원들에게 책과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jh)을 'https//lib.changwon.go.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김성근 야구감독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야구의 신’이라고 불리게 되기까지의 여정을 주제로 김성근 감독의 야구 인생과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추첨을 통한 저서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1984년 OB 베어스 감독으로 데뷔해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 한국 프로야구(KBO) 팀 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JTBC에서 방영하는 ‘최강야구’에 출연중이며, 저서로는 ‘인생은 순간이다’,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등이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야구 등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큰 만큼 이번 김성근 감독 초청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집념과 열정,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앞으로도 도서관 독서문화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참여 신청은 7월 17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성인 대상 작가 되기 프로젝트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기법 배우기’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작가이자 글쓰기 및 독서지도 전문가인 오은희 강사의 지도로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총 12차시로 운영한다. 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가재울 저자학교’의 일환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기사, 카피, 도서 및 영화 리뷰,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장르에 도전하며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합평 및 강사 피드백을 통해 공동 창작물도 발간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7월 15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특정 장르의 글쓰기는 많지만, 이번처럼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는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수업으로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장르를 찾고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남구지역아동센터,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 과학문화 단체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 찾아가 체험형 과학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과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협력해 운영한다. 총 10회차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자외선 그림자 ▶전해질 매미 ▶전기와 자기 ▶변화하는 생태계 ▶로봇일까 아닐까?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과학 실험을 진행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배려계층 어린이들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지식·문화·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력과 독서력을 키우는 특별 프로그램 ‘똑똑책방’을 운영한다. ‘똑똑책방’은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초등 1~2학년 대상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수학 탐험대’는 교구와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5학년 대상 ‘어휘 돋보기, 정확하게 읽고 쓰기’는 교과별 학습에 필요한 개념 어휘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 6학년~중학교 2학년 대상 ‘오레오 글쓰기 습관’은 청소년 판타지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을 함께 읽고 사고하며 논리적인 글쓰기 습관을 기른다. 중장년층을 위한 ‘AI 챗GPT와 함께 쓰는 포토에세이’는 챗GPT 기능을 이해하고 AI 도구를 이용해 글쓰기와 그림을 그려 나만의 포토에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도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2학기를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