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명주교육도서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과 함께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투숙객 가족을 대상으로 수련원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교육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바다 케이크 만들기 2회(7월 26일, 8월 1일) △바다캔들 만들기 2회(7월 30일, 8월 9일) 총 4회로 운영되며, 교직원 가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마음 치유와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주교육도서관 행정실 또는 강원특별자지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부산영어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BEL(Busan English Library) 열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의 장을 제공해 부산 시민의 글로벌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브라이언 파머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펼친다. 브라이언 파머 교수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알려주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 지 참여자들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토론과 질의 응답으로 구성했고, 모든 행사일정은 영어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9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 현장 접수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인문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배곧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약 3주간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의 협업(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추진해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자연 및 환경, 동물 등 매달 다양한 주제를 높은 품질의 사진과 함께 다루는 교양지로, 아동층을 위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이하, 냇지오 키즈)’도 발간되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 배곧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냇지오’가 제공하는 ‘지구ㆍ동물ㆍ사람’을 주제로 준비한 사진과 영상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구에서 동물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이유와 인류가 지구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용자들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전시회 공간에는 안내 부스를 마련해 ‘냇지오’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을 위한 세계지도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과월호 잡지들도 비치해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냇지오’ 관계자는 “8월에 배곧도서관에서 진행될 ‘벅스리움 특별전시전’ 관련 현장을 방문했을 때 배곧도서관의 시설 규모와 내부 구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이후 ‘냇지오’ 별도의 전시회를 도서관 측에 제안하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 정책자문단은 남구 평생학습 미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24일 오슬로 공공도서관인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개관한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의 역할에서 벗어나 팟캐스트 제작, 3D프린터 대여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콘텐츠로 일상성에서 전문성까지 지원하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의 ‘퓨쳐 빌트(Futre Bulit)’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친환경 건축, 평생학습과 도서관 협력 시스템, 전체 도서관을 연계한 스마트 관리 체계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시찰했다. 남구는 이번 선진사례를 토대로 역점으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관 건립, 구립 도서관 운영에 대한 미래 정책과제 발굴에 연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의 현안 사업에 선진 해외사례를 접목시켜 선도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천군은 7월 25일 지역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별빛나루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 앞서 오전 9시부터 문을 연 별빛나루도서관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지역주민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1층 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2층 일반자료실과 가상체험스튜디오, 3층 청소년 자료실과 다목적실로 올라가며, 새 도서관을 관람하는 지역주민들의 표정은 너무나 밝았다. 관람 후에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 등 8개의 풍부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식전 행사인 ‘핫클럽디코리아’의 재즈 공연이 도서관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든 가운데, 오후 3시 별빛나루도서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별빛나루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는 7월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홍천군을 방문한 필리핀 산후안시 시장 일데브란도 다나스 살루드 외 6명이 개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식 후 시설 내부를 관람하며, 디자인가구와 ICT 시스템에 대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칠곡군립도서관은 그림책을 통해 유아와 양육자의 유대감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알아가는 우리 가족’을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3회, 임신부의 태교를 위한 초점책 만들기 1회, 가족 독서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은 작가님의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 강연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유아(5-7세)와 양육자 15쌍, 임신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5회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칠곡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7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이와 양육자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가족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및 도서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8월 11일과 8월 18일 양일간 두류도서관 특색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족보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족보교실은 우리 가족의 어제와 오늘이 기록된 족보의 의미를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돕는 족보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는 8월 11일 운영하는 ▲기록이 전하는 마음, 가족은 족보의 기원과 구성,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하고 가족과 함께 두류도서관 특색자료인 족보자료실 이용방법도 알아본다. 8월 18일 운영하는 ▲기록이 보존한 문화유산은 족보 속 그림 산도(山圖)와 명당 이야기, 조선왕실의 명당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가족이 협력하여 자개보냉물병과 '수원화성' 우드 입체 퍼즐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족보자료를 활용하여 ▲우리 고장의 대표 성씨를 통해 현풍 곽씨·달성 배씨·달성 서씨를 소개하고, ▲가문의 역사, 문헌록에서는 ‘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 50년사’ 등 수강생의 성씨 위주로 족보 북큐레이션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두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각 일정별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024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2024 지혜학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소리울도서관이 선정되어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6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중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한국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이정엽 교수(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연세대학교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대중음악에 대한 미디어 문화론적 접근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와 현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대중음악의 주요 작품, 작가, 장르를 역사적 배경과 사건 속에서 살펴보면서 오늘날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조건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음악과 인간 ▲음악과 미디어 ▲트로트의 현대사 ▲대중음악과 청년문화 ▲K-pop의 여러 얼굴 ▲대중음악과 나 등이다. 한현 도서관장은 “이번 인문 심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8월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장애인, 탈북민을 포함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무료 택배 서비스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원하는 도서를 최대 10권까지 신청하면 집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대상별 증빙서류를 준비해 도서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계양도서관은 2022년 장애인 대상 ‘책나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무료 택배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무료 택배 대상 확대를 통해 도서관 방문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읽걷쓰 독서공동체를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3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 릴레이 ‘살아 보니, 지능’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문학 강좌 릴레이’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읽걷쓰를 통한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매월 릴레이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북구도서관은 ‘살아 보니, 지능’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례에 걸쳐 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동시 송출하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인공지능 시대에서 읽기와 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민이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읽걷쓰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