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체험 프로그램과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군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글로벌 선진학교(원남면)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77명)과 중학생 1~3학년(8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음성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4박5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영어캠프 수업은 레벨 테스트를 거친 10명 내외의 학생이 한 반으로 편성돼, 원어민교사 1명, 담당 교사 1명이 반별로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따라 맞춤형 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영어 캠프 프로그램은 영어몰입교육을 위한 주제별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팀 프로젝트로 구성돼,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는 물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어캠프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놓쳤다면 내년 모집 기간을 기다려 보자.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전문 운영업체에 위탁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양지로 거듭났다.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춘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올해부터 닥터 피쉬 체험장과 주말마다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입장료는 성인과 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울릉군은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4박5일 캠프형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거나 울릉방문형으로 변경해서 진행되다가 작년부터 4박5일 캠프형으로 재개됐다. 이번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한동글로벌체험학습센터(포항시 한동대학교 내 소재)에서 실시하며, 전체 교육과정에 대하여 100% 영어를 사용하고 캠프의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강의실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오는 8월 6일과 7일 대청중학교 독서동아리 ‘책벌레리더스’와 함께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매년 전국 100개의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청중학교 책벌레 리더스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석봉도서관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주제 도서를 읽어 주는 봉사활동과 함께 독후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위대한 가족, 우리 곧 사라져요, 수박 수영장 등의 책을 읽고 △가족의 얼굴을 담은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를 담은 클레이 목걸이 만들기 △수박 수영장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책 읽는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전화 또는 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이나 기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한성아이시티·한성컴퍼니에서 동래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 여름캠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성아이시티・한성컴퍼니에서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얼쑤 동래 아이들의 COOL한 여름캠프”사업비로 지원되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요트체험 및 해양탐사체험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희자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동래구 아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행복한 여름 캠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하 ㈜한성아이시티 대표는“이번 동래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수익금의 일부를 지원하게 됐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사회발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도움을 주신 ㈜한성아이시티・한성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이번 나눔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알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27일까지 울주군 관내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20학급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어린이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돌봄교실 어린이 책 읽기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초등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프로그램 운영 도서를 기존 1종에서 2종으로 확대해 돌봄교실의 학생들이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개의 운영 도서는‘호랭면(김지안 지음, 미디어창비 펴냄)’과 ‘김설탕과 도나스(허정윤 지음, 한솔수북 펴냄)’이다. 호랭면을 읽고 난 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글쓰기·부채 만들기·발표하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김설탕과 도나스(허정윤 지음, 한솔수북 펴냄)’를 읽은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생각하며 감정 단어를 활용한 문장 만들기 연습·미니북 만들기·그리기 독후활동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건축을 주제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운영한다. 특히 8월 강연을 함께할 방승환 작가는 도시설계 전문가이자 "닮은 도시 다른 공간", "스페이스 도슨트"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여행’을 주제로 수강생들이 건축을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접수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세부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북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7월 27일부터 8월24일까지‘북부도서관 가족영화관’을 운영한다. 가족영화관은 매주 수요일에는 저녁 7시, 토・일요일에는 오후 2시에 오픈하며, 7월 27일 ‘슈퍼 스파이’를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총 1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가족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에 가족들이 함께 더위도 피하고 영화도 보면서 도서관에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오는 8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인기 마술 하이라이트 쇼 '마법 같은 순간'을 공연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아팅컴퍼니’는 SBS 더 매직스타에서 이름을 알린 한만호 마술사가 이끄는 마술 공연 전문팀으로 2018년 세계 마술 올림픽 수상과 더불어 다양한 국내외 공연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꽃과 손수건 등을 이용한 오프닝 마술쇼, 비둘기 마술, 변검술사의 변검, 유쾌한 저글러의 코믹 저글링, 다양한 풍선 아트를 즉석에서 만드는 벌룬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이 시민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마술쇼 공연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하여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여름을 낭만적이고 마법 같은 순간으로 기억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문화 다양성과 이민’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읽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이민의 역사와 문화적 현상에 대해 탐구했다. 이후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에세이 글쓰기 수업’의 저자 이지니 작가의 강의를 들으며 우리 이민사와 이민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글쓰기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고 체험하며 영어와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인천이 이민의 역사와 관련이 깊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세계시민 역량은 언어적 역량과 시민적 역량을 포함하는 것”이라며 “이번 영어 캠프가 학생들이 역사와 더불어 문화적 포용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체험하고, 쓰는 경험을 통해 배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4, 25일 이틀간 나주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학교밖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와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했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들의 대학 진학 지원을 위한 1대 1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희망 진로 및 진학 대학 관련 자료는 사전에 받아, 개별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번 상담에는 고흥을 비롯해 총 10개군(곡성, 무안, 담양, 장성, 보성, 영광, 함평, 해남, 화순)의 학교밖청소년 2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 2025학년도 대입 주요사항 안내 △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전형과 학과 소개 △ 전남지역 대학 설명회 등이다. 입시 설명회 이후에는 대입지원관과 상답협력교사들이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성적 산출을 통한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진로의 방향성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