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64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4박5일 간의 합숙형으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 시키고자 하는 교육사업으로, 울진군과 (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추진하며 대상 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한동대학교에 방문해 유창한 영어를 사용하여“이 기회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쌓아가 주세요”,“큰 꿈을 가진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여건상 학교에서 단순・반복적인 학습이 전부일 수 있는데,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이 밖에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도내 초‧중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방학 집중캠프’과정을 운영한다. 7월 22일부터는 중부운영팀이 과정을 시작하며, 29일부터는 청주운영팀, 북부운영팀(제천‧충주) 및 남부운영팀이 시작한다. 참가 학생들은 1주일(제천운영팀은 2주일) 동안 주제 중심 영어몰입형 의사소통 활동으로 진행한다. 수업 주제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지구를 구성하는 원소들의 성질 이해하기 ▲유럽과 멕시코, 남미 문화 이해하기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및 증거 모으기 ▲SDGs를 통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 ▲자기 계발 등이며,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과 함께 배운 표현을 활용해 토의․토론, 게임, 그룹 활동 및 과제해결 활동 등을 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너무 참여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말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주제 중심 몰입형 방학 집중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영어소통능력 향상은 물론, 토론과 프로젝트 활동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콕콕 스탬프 챌린지’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독서 쿠폰에 스탬프를 모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독서 쿠폰을 수령해 분류기호별 다양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한 후 사서에게 확인을 받아 스탬프를 완성한다. 독서쿠폰을 완성한 선착순 20명에게는 여름에 어울리는 선물을 증정한다. 손수진 관장은“여름방학 독서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방학을 좀 더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도서관은 대구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및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향토문인작품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서부도서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문인의 자료, 육필원고 등을 전시하는 향토문학전시관이 있는 도서관으로,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향토문인 작품을 통해 지역민으로서 유대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향토문인작품 부문별 지정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참가신청서와 독후감상문을 작성하여 7월 23일(화)부터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지정도서는 ▲강태풍 실종사건(박채현), ▲다람쥐 똥(정호승),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김상삼), ▲팽이 도둑(서정오), ▲휴머노이드 할매(류정희) 등 5종이며, 중등부 지정도서는 ▲등신불(김동리), ▲딜리터(김중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운수 좋은 날(현진건), ▲페퍼민트(백온유) 등 5종이다. 접수된 독후감상문은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초등부, 중등부 각 부문별 최우수상(교육감상)을 비롯해 총 14명 정도(참가자의 20%)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 발표는 10월 중 서부도서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관내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1박 2일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 친구와 테마별 독서 체험활동을 하고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장에서 책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1박 2일 독서캠프’는, 그림책을 읽고 서커스 단원이 되어보는 ‘서커스 유랑단’, 단어를 모아 창작 연극 만드는 ‘말 모아 연극놀이’, 그림책을 읽고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탐험대’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초등학생을 초대하여 특별한 독서체험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내 어린이들이 독서캠프에 참여해 책을 매개로 가족 및 친구들과 건전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3~4학년 대상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기타등등이 우리를 구할거야!’라는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고 다채롭게 담아낸 책 읽기를 바탕으로 ▲나의 욕구 탐색, 사회적 욕구 탐색 ▲독후활동 보드게임 ▲내 마음을 담은 동아리 만들기 ▲관심있는 동아리 방 활동 ▲사회점검 및 제안서 쓰기 등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주고 받으며 작은 성장과 성취를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하는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며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7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일상 속 읽걷쓰 문화의 확산을 위해 도서관에서 발간한 도서를 도서관 누리집에 원문으로 게시해 22일부터 인천시민이 자유로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도서관은 시민저자학교를 통해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글쓰기 활동과 책 출간 기회를 제공하며, 전년도에 발간한 창작물 35종 중 저자에게 저작물 활용 동의를 받은 도서 19종을 원문(PDF 파일) 형태로 도서관 누리집에 우선 공개했다. 게시되는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도서관 지혜학교’,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발간된 시집과 그림책들로 시민 저자들의 역량을 한껏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이번 읽걷쓰 출판물의 온라인 원문 게시를 통해 저자의 창작 욕구 증대와 시민들의 ‘작가되기’ 열풍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 강좌 운영과 함께 발간 도서를 지속적으로 아카이빙하고 홍보함으로써 도서관이 저자 발굴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9일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1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만 유튜버 ‘지식인미나니’ 이민환 작가의 과학 크리에이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의 학교독서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학교별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을 이어왔다. 강연은 1부 ‘궁금한 이야기! 과학 크리에이터’, 2부 ‘작가님 질문 있어요!’, 3부 ‘작가 사인회’로 1부는 누리호 발사 이야기, 실버버튼 분석하기, 하나의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하고, 2부는 과학 크리에이터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넓은 안목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10일 다문화 및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샌드아트 체험공연 '모래로 그리는 우리 세계'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다문화 사회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샌드아트 공연 '모래로 그리는 우리 세계'을 준비했다. 학교로 전학 온 중도입국 학생이 부모님, 학교 친구들과 갈등을 겪지만 결국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을 깨닫는 이야기로 공연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대안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와 연계한 그림책 독후활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 신청은 7월 23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일까지 1박 2일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코딩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일반적인 과학 분야의 로봇 코딩이 아니라 동화 이야기를 재구성해 코딩으로 전개하는 인문 분야를 통한 사고력 증진 활동으로 블록형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scratch)를 사용해 컴퓨팅 사고력을 배우는 상호작용형 콘텐츠로 제작했다. 참여 학생 30명을 10팀으로 나눠 팀마다 양치기소년, 백설공주, 아기돼지 삼형제 등 이야기를 코딩하고 결과물과 코딩 과정을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화가 가진 기존의 에피소드를 대화형 방식으로 설계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전개와 결말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그 과정에서 팀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통하며 활발하게 협업했다.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닐 뉴욕주립대 드림슨 교수는 “학생들에게 좀 더 높은 기대치를 갖고 어려운 과제에 도전해 성취감을 느끼는 활동은 교육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이야기를 창작하고 코딩 프로그램을 익히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집중적으로 해냄으로 자기 효능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