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은뜨락도서관에서 내달 16일 장애인식개선교육 ‘퀴즈와 만들기로 배우는 따뜻한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퀴즈와 만들기로 배우는 따뜻한 공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장애 공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인식개선교육과 퀴즈 맞추기 ▲시작장애인 체험 ▲눈감고 그림 그리기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배우는 시간으로 열린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본인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구립 은뜨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내달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기적의도서관 20주년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테마를 나눠 영유아,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 풍경 종 만들기, 전통놀이 즐기기, 떡메치기 및 생일 떡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환경예술 작품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청주기적의도서관이 20번째 생일을 맞이해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의 성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개관 기념 행사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7월 개관한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청주 최초의 공공어린이도서관이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등 정보서비스는 물론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은 다음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광주지역 초등 3~4학년 학생들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 ‘미래의 친구, 인공지능(AI)’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 강사 및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25일 10시부터 경기광주교육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과정은 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인공 지능과 미래 인재 이야기'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 로봇 및 드론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정영숙 관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도서관는 지난 6월 20일에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청렴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오선화 관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도서관의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자 직원대표가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청렴 실천 결의로 ▲일체의 부패 용납하지 않기, ▲금품·향응을 요구하거나 제공받지 않기, ▲알선·청탁,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갑질행위 하지 않기,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오선화 관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와 투명한 업무처리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22일 길 위의 인문학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 창덕궁 탐방을 실시했다. '우리 곁의 세계유산 산책'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소흘도서관이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세계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덕궁’을 주제로 지난 13일과 20일 '궁궐 걷는 법'의 저자인 이시우 작가의 강연을 들은 뒤 22일 창덕궁에 방문해 내전, 외전, 동궁, 낙선재, 후원 등을 탐방했다. 탐방 참여자는 “강연을 듣고 직접 탐방하니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창덕궁이 왕들에게 사랑받은 원인과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유를 알 수 있었으며, 왕들이 오랜 시간 머물렀다는 아름다운 후원을 직접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유산을 둘러보며 생활 속의 인문학을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청학도서관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7세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와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초등(새내기)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는 학부모에게 자녀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3개 주제(▲학교생활 ▲자녀습관 ▲독서교육)로 나누어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부모 교육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1강(7월), 2강(8월)은 현직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운산초등학교 간은균 교사)에게 직접‘슬기로운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해 들어봄으로써 초등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3강(9월), 4강(10월)에서는 교육콘텐츠 전문강사(인홀썸코리아 이혜진)를 통해 부모들의 고민거리인 자녀 유튜브 시청 등 ‘자녀습관’을 주제로 아이와 싸우지 않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며 자기 주도적 생활/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스킬과 노하우를 배워본다. 마지막으로 5강(11월), 6강(12월)에서는 ‘공감독서법’의 저자 진정용과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의 저자 진동섭의 특강을 통해 공감독서법과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 비법은 무엇인지‘독서(문해력)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공공도서관 284개관을 대상으로 2023년 실적 기준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 및 시설 혁신, 지역사회 협력 등의 정량평가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 10곳과 우수도서관 12개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안성시에서는 중앙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중앙관수서시스템을 통한 다양하고 풍부한 장서 확충,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시행, 사서직 관장의 전문성 확보, 시민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진흥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정보지식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활동 서비스인,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및 책배달서비스, 어르신 대상 가정방문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 서비스, 평생학습관 문해교육 연계 그림책으로 한글공부활동이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2년 연속 도내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남시가 지난 21일 위례도서관 위례홀에서 위례공통현안비상대책위원회, DL이앤씨와 위례 숲속도서관 건립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김영환 비대위원장, 김덕호 DL이앤씨 소장(현장대리인)이 서명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L이앤씨(시공사)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남한산성터널 환기탑 설치로 발생하는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편의시설인 위례 숲속도서관을 비대위와 함께 건립하여 기부채납 절차를 진행하면 하남시가 최종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김영환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위례 주민들은 환기탑 설치로 발생하는 문제를 풀어 주민들의 거주권을 보장받고자 DL이앤씨 측과 6차에 거친 공식 협의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그룹의 재검증을 통해 양측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도 주민들과 뜻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환경전문가를 초빙하고 쟁점 사항 컨설팅을 진행하여 협의 과정 중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협의 끝에, 하남시와 비대위는 ▲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두 달간 '디깅’한국힙합'이라는 주제로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 명사추천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크라운제이의 ‘ASIA KING’, 사이먼도미닉의 ‘화기엄금’ , 듀스의 ‘Force Deux’ 등 김봉현이 시대에 구애받지 않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한국힙합 앨범 총 15점의 음반(LP, CD)을 추천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년도에는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시인 박준, 힙합 뮤지션 타이거JK,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 EBS FM PD 방성영과 작사가 박창학의 추천 음반을 차례로 전시해다. 올해 3월에는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의 추천 음반을 전시해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7~8월 ‘가재울에서 여름나기’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고 체험해 보는 '도서관 체크인' ▶휴관일 도서관에서 책 놀이를 즐기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도서관을 잠금해제' ▶온라인 독서 모임인 '해뜰참 독서모임' 등이다. '도서관 체크인'은 7월 22일부터 가좌동 작은도서관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고, 그 외 행사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즐겁고 유익한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난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