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작가와 협업으로 함께읽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청소년소설을 함께 읽고 온라인으로 이야기 나누고 있으며, 7월엔 두 번째로 한국과 세계전쟁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쟁과 평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은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읽는 책인 ‘그림책’을 통해 긴 글 읽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매력적인 이야기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쟁’이라는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소재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쟁과 평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매 차시 3권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으며 7차시에는 평화책 만들기 활동이, 마지막 8차시는 전쟁 및 대립의 흔적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를 돌아보는 ‘평화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방학특강'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 어린이 편'은 덕이도서관에서 성인 대상으로 진행했던 도서관주간 프로그램'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의 반응이 좋아 어린이 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기획됐다. ㈜즐거운 예감의 예술 감성교육 아트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오숙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오숙희 강사는 초·중·고 교육기관과 도서관 등에 다수 출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을 보며 그림에 드러나 있는 감정을 느끼고 작가와 소통·공감하는 시간, 예술로 사회문제를 살펴보고 작품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느끼는 시간, 그림에서 조각까지 다양한 취향을 찾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체득하며 예술로 공감, 소통 그리고 자아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1학년~6학년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운 방학생활을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연령대별로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 '그림책 미술공작소', '돋보기 들고 삼국시대 여행',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4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은 6~7세 아동들에게 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12명을 모집한다. '그림책 미술공작소'는 초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으며 해당 그림책과 연계된 책놀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독서와 독후활동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돋보기 들고 삼국시대 여행'은 초등학교 3, 4학년생을 대상으로 삼국시대의 주요 국가인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대표적 문화재 모형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은 초등학교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최근 화제의 중심인 생성형 AI를 통해 글과 그림을 생성해보고, 그 결과물을 이용해 나만의 그림책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같이(가치)책 읽기’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같이(가치)책 읽기'는 청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책과 작가 강연 및 독서토론까지 통합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이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독서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학년별로 생각의 깊이를 길러줄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고, 책과 작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한 작가와의 대화, 도서와 관련된 비경쟁 독서토론을 지원하며 깊이 있는 책 읽기 활동이 진행된다. 6월 사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240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같이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수 있는 마음 근육을 기르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작가 강연 및 인문학 강연 영상은 충북교육도서관 유튜브 채널 '언제나 책봄TV'에 탑재되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다면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스태킹’과 고학년(3학년부터 6학년) 대상‘만화 캐릭터 드로잉’ 등 총 2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학생들이 눈과 손을 동시에 사용해 순발력과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고 심미적 감성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두 강좌는 남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7월 3일까지 강좌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싶은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강좌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영양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속에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부모라면 알아야 할 다양한 자녀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사교육 없이 최상위로 가는 공부법, 자기 주도적 학습 전략, 2022년 개정 교육 과정, 부모는 모르는 내 아이 디지털 세계와 문제 행동,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자녀 뇌 발달에 따른 부모 양육 코칭 등의 주제로 총 6명의 부모 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손수진 관장은“변화하는 미래 교육에 맞는 자녀 교육을 위해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미래 교육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학부모님들의 고충을 덜어 드리고 부모님들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초등 교과 연계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인 ‘초BOOK초BOOK’을 진행한다. ‘초BOOK초BOOK’은 학년별 교과 연계 도서 100권을 5권씩 꾸러미에 담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20꾸러미, 총 120꾸러미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수업과 연계된 도서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 증진과 함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중앙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각 학년에 맞는 책 꾸러미를 신청하면 되고, 다른 학년 꾸러미 신청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취학 전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 ‘1,000권의 그림책 여행’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표선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2024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현택훈 동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학교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2021』,『날마다 B/2023』의 저자인 현택훈 작가가 표선초 학생들을 만나 함께 여러 유형의 동시를 읽고, 해석하고 직접 창작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관찰과 상상으로 동시 쓰기를 배워봄으로써 동시의 재미를 알게 하고 책 읽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한림읍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22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수풀책사랑 독서회와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이 함께한 독서체험부스와 만화 '조선왕조실록'을 그린 박시백 만화가를 초청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듣는 조선왕조실록' 주제로 한 한수풀에서 만나는 북콘서트, 그리고 아동극 '노리야 놀러가자!'의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전체적으로 강연, 공연, 체험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해볼 수 있는 것들이어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에 이와 같은 문화 행사가 많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서동도서관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동도서관 나눔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달빛아래 지구를 생각하다’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생활 속 개인이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알려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이론전달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1교시 이론전달은 환경보호 단체인 ‘아나바시스’ 김상원 대표가 오늘날 환경문제의 실태, 제로웨이스트의 개념과 실천방안,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2교시는 커피 찌꺼기와 천연수세미로 친환경 세제비누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본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특강을 계기로 모두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특성화 도서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