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울산에 거주하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알차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영어표현과 노래를 배우고 미술활동도 하는 “영어 스토리북”, 동화를 읽고 다양한 요리활동으로 창의력과 예술 감각을 키우는 “냠냠! 동화요리”, 환경 분야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딱지 친구들 모여라!” 등 모두 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낭독하고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하는 “첨범첨벙 그림책 속으로”, 초등학생에게 유용한 경제금융 상식을 알려주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경제금융”, 사고력, 판단력, 창의력을 향상하는 “창의영재 보드게임” 등 8개 프로그램이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점, 선, 면, 입체로 구성된 조각을 사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는 “오밀조밀 가베놀이”, 통나무집과 스쿨버스 등 나무블록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초등 나무공작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12~36개월 영유아와 양육자, 6~7세 유아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를 통해 영어 소리를 듣고 익히는 ▲톡톡 소리 영어(6~7세), 그림책 읽기와 촉감놀이를 통해 유아의 언어·감각 능력을 키우는 ▲우리 아이 첫 책놀이(12~36개월) 2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각 4회씩 운영되며, ‘톡톡 소리 영어’는 나만의 소리 카드 만들기, ‘우리 아이 첫 책놀이’는 두부 만져보고 으깨기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단,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며, 참가자는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매주 금요일 1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3~7세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는 금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재능기부자들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별도 신청 없이 운영 시간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일, 지하1층 그림책정원 전시공간에서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호기심 많은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그림책인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 20점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계자는 “그림책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거움과 유쾌함을 느끼고 책에 대해 친근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그림책 관련 전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용자들의 감성 계발과 그림책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매달 그림책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과 7월 동두천중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이경렬 문화활동가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분단과 전쟁으로 인해 삶의 애환과 비애의 정서를 함축적으로 지닌 동두천을 다룬 문학작품을 읽고 작품에서 나오는 장소와 사건의 인문학적 유산과 가치를 알아봤다. 특강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동두천 문학과 역사에 대한 여러 자료가 도움이 됐고 우리 지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2024년 특색사업 [아름다운 누정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2차례에 걸친'누정을 거닐다'탐방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5월에 진행한 1차 ‘누정을 거닐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및 고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단위 행사로 봉화의 한수정, 와선정, 이오당을 직접 가보고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월 29일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차 강연과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장낙희 관장은“이번 도서관 특색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봉화의 문화와 누정에 대해 바르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더불어 지속적인 특색사업 운영으로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챗GPT와 함께하는 신나는 독서 여행’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인공지능(AI)과 독서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챗GPT가 궁금해! ▶챗GPT 활용 동화책 만들기 ▶책과 영상의 만남, ‘북 트레일러’란? ▶스토리를 스크린으로(예고편 만들기) ▶BOOK작BOOK작(북 트레일러 영상 제작) ▶이야기 영화제(작품 발표) ▶챗GPT 골든벨 등을 통해 학생들은 AI 활용 경험과 색다른 글쓰기 경험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과 매체 활용 역량을 키우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주제 도서로는 초등 3학년 교과 연계 도서인 ‘만복이네 떡집’을 선정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북 트레일러 영상은 유튜브와 자료실 DID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전문 지도 강사 외에도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학습 전공 심화 연구모임 대학생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챗GPT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8일부터 주안도서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에서 활동하는 공방 및 공예 작가들과 함께하는 2024년 마을 공방 프로그램 수강생을 4일부터 모집한다. 지역주민의 마을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마을 공방 프로그램은 총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먼저 11일부터 플라워 공예 재료별 특징을 알아보고 다양한 형태의 페이퍼플라워를 만들고 장식하는 ‘마음에 꽃 피우는 플라워 공예’를 시작한다. 12일에는 유화와 아크릴화 기초를 배워 작품을 만들고 취미로 개발하는 ‘취미 미술 – 유화, 아크릴화 첫걸음’을 시작한다. 15일에는 조각칼을 이용해 나무를 원하는 모양으로 깎는 법을 배우고 작은 일상용품을 만들어 보는 ‘내 손으로 만드는 힐링 타임- 우드카빙’을, 16일에는 퍼스널 컬러의 중요성과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 분석과 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배우는 ‘톤팡질팡 탈출!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를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18일은 나만의 향을 조향해 입욕제, 패브릭 스프레이, 여름 바다 비누를 만드는 ‘시원한 여름 향기 – 비누 클래스’를 시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마을 공방에서 3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7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금정구 금정여자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지금, 우리 학교는 작가와 함께’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서형오 청소년 시인이 ‘청소년 시 읽기’, ‘자신의 내면을 시로 표현하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서형오 강사는 현직 교사로 오랜 기간 학생들과 지낸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독서교육을 위한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도서관은 관내 초 ․ 중 ․ 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로 가는 도서관’ 사업을 운영해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7월 26일 오후 2시 금정도서관 대강당에서‘권일용 교수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이유 -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심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권일용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권일용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분노 범죄, 디지털 범죄의 유형과 범죄 심리를 이해하고 예방법을 찾기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 “현시대 사회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는 저자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연대 의식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감과 사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주민들의 인문학 지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오전 11시에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음악회 ‘음악, 도서관에서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이탈리아와 독일의 작곡가를 중심으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스카를라티와 독일의 바흐의 곡을 통해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의 고전 시대 음악을 대중적인 연주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와이아트기획이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목감도서관과 함께 주최하게 됐다. 목감도서관은 도서관 음악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는 클래식 기타와 첼로 앙상블 연주 감상 등 음악과 함께하는 강연을 제공하며, ‘지혜학교’ 사업에서는 ‘파란 리본(破卵 Re-born) 셀프 치유’를 주제로 한 인문학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목감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