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여수시립환경도서관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1일 저녁 7시 환경도서관 3층 옥상정원에서 ‘환경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100여 명의 시민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 낭송 ▲마술로 만나는 환경이야기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별자리 관측과 어린이 환경 그리기 대회 수상작 작품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즈넉한 가을밤 잔잔히 울려 퍼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받고,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6일 ‘뮤지컬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씨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맘마미아!', '영웅', '엘리자벳', '웃는 남자' 등 대형 뮤지컬 흥행작에 참여하고, '팬텀싱어', '차이나는 클라스 강연',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뮤지컬 음악의 매력과 영향력,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흥미롭고 생생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또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돼 있어 평소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김문정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삶과 음악 이야기가 시민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깊어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한글 관련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의 독서 장려를 위해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한글’을 주제로 관련 도서 전시와 한글 관련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평소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문제를 푸는‘도전! 우리말 문제(퀴즈)’행사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제를 풀고 응모한 정답자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한글 냉동(아이싱) 쿠키 만들기’를, 6일에는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한글로 즐겨 보는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한글날 맞이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선선해진 날씨에 여행 가기 좋은 10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여행’으로 정하고, ‘책으로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10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여행의 경험으로 세상을 학습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 여행을 그린 ▲경주 역사 여행(김원미․유재상 저, 그린북) ▲불량한 자전거 여행(김남중 저, 창비) ▲여행의 시간(소연정 저, 모래알)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됐습니다(바루 저, 여유당) ▲긴긴밤(루리 저, 문학동네)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가장 한국적인 여행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는 만큼 보인다(유홍준 저, 창비) ▲곽재식의 도시탐구(곽재식 저, 아라크네) ▲완전 (망)한 여행(허휘수․서솔 저, 상상출판) ▲문학이 좋다 여행이 좋다(세라 벡스터 저, 올댓북스)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주말랭이 저, 빅피시)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유럽으로 떠나 3년간 머문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 ▲먼 북소리(무라카미 하루키 저, 문학사상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공공도서관 추가 확충을 위해 오늘(4일) '주례열린도서관', 오는 16일 '우암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누구나 15분 이내에 문화·의료·교육·복지·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5분 도시’ 생활 문화시설 확충의 하나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 복합시설로 조성되어 지역 문화와 교육의 중심(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남구 '우암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 공간들로 구성, 균형 잡힌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일조할 지역 사회의 문화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시는 지금까지 국·시비 보조율(70%)*에 따라 ‘주례열린도서관’과 ‘우암도서관’ 건립에 각각 104억 원, 47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서구도서관' 등 9개 관을 현재 건립하고 있으며, 내년(2025년)에 '덕천도서관'을 비롯한 5개 관, 2026년에 '정관에듀파크공공도서관' 등 4개 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김귀옥 시 청년
[대한민국교육신문] 장수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7곳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아동 돌봄시설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아동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운영비·인건비·프로그램비 등 연간 약 1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지역사회와 연계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 처우개선과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수군은 올해 7월부터 센터별로 생활복지사 1명을 추가 배치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 중앙도서관은 한글날(10.9.)을 맞아 10월 5일, ‘글자로 보는 문화다양성-너의 이름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자로 보는 문화다양성-너의 이름은’은 중앙도서관이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의 이주민 장서위원들과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은 자기 이름이나 좋아하는 단어를 여러 국가의 문자로 써보면서 다양한 국가의 문자를 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연중 ‘마을공감 컬렉션’을 운영하면서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특색 있는 마을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있으며, 10월은 다문화 특화도서관인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한글날을 맞이해 다문화 작은도서관과 세계의 여러 나라의 글자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역량을 가진 작은도서관과 협력한 다른 활동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9월 28일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그림책‘동백꽃이 툭’의 주인공인 ‘섭이’를 발도르프 인형으로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인형 전문가이자 제주 마을 이야기 그림책 ‘솥 굽는 마을’ 이성희 작가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은 루돌프 슈타이너의 발도르프 교육을 바탕으로 한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의 주인공을 직접 인형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작품 속 세상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만든 인형은 오는 26일 서귀포도서관 개관 60주년 기념 ‘서귀포도서관 한마당’에서 전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및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대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인식개선 색동인형극’을 오는 10월 23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사)색동회 대전지부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빨간모자가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심부름 가는 내용을 담은 ‘도와줄래? 도와줄게!’라는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0월 10일(목)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기관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과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일 계양아라온에서 2024년 구립도서관 책축제 ‘책빛따라 아라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축제에서는 구립도서관의 독서 연계 체험활동, 계양국제어학관의 영어 도서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지역사회 간 독서 인문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일 행사에서는 경인여자대학교 도서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계양구 작은도서관협회,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인천대 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부스, 신간 책 및 장난감 나눔 행사, 각종 공연 등이 풍성하게 운영됐다. 오후에는 김충근 작가의 풀피리 연주회를 시작으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의 도서 기증식에 이어, 계양구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부연정 작가의 ‘소리를 삼킨 소년’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고, 다양한 공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