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2025년 6월 10일(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 인터넷 불법도박 예방 및 학교폭력 대응 강화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초등과 중등으로 구분하여 전라남도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불법도박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예방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영상회의에서는 ▲학생 불법도박 예방 및 대응 방안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유서비스, 예방교육, 학교컨설팅 안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긍정적 언어문화 조성 ▲가해자·피해자 분리 조치에 대한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도박과 같은 사각지대를 간과하기 쉬운데, 이번 회의를 통해 제도적‧현실적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학생생활지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심리적‧사회적 위기를 조기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6월 9일(월)부터 23일(월)까지 3회에 걸쳐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신대도서관에서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참여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총 6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제는▲행위주체성을 키우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 ▲IB교육 학습방법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이해 ▲호기심과 탐구력을 기르는 질문놀이 수업 ▲질문으로 시작하는 그림책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을 위한 에듀테크 퀴즈앤 활용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독서토론 수업으로, 각 주제별 실제 적용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교실에서 직접 적용해보고 실천한 순천 관내 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신장하는데 효과적인 다양한 학습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적용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순천인안초 교사 김○○는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연
[대한민국교육신문] 이력 1.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북지부장 2. 경북 영덕군 열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영덕 열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북지부장인 조황제 센터장은 오늘 인터뷰에서 경북 지역의 아동 돌봄 문제와 그 해결 방안,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경북 지역 돌봄 문제의 현실: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언어 소통의 어려움 조황제 지부장은 경북 지역, 특히 영덕을 중심으로 원주민 아동이 감소하고 다문화 가정 아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언어 및 표현의 소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가정 내 분쟁과 아동 발달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주민 아동의 경우 상담 및 학습 지원이 비교적 용이하지만, 다문화 가정 아동의 경우 부모와의 소통이 어렵고 전문적인 지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했습니다. 다문화센터와의 협력, 그리고 한계점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문화센터와의 협력을 시도하고 있으며, 상담 연계 및 어려운 문제 의뢰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 자체로는 전문성이 부족하고, 다문화 가정 부모들의 출신 국가가 다양하여 언어적 소통의
'마음아 아직 힘드니』 서유미 작가 에세이 출간 ◆ 마음의 상처를 껴안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다 삶의 어느 순간, 감정의 파도가 거칠게 밀려오면 우리는 길을 잃습니다. 상실의 슬픔, 관계의 단절, 정체된 일상… 감정이 리모컨처럼 나를 지배할 때, 이 책은 조용히 말합니다. “당신의 마음은 지금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마음아, 아직 힘드니》는 작가 서유미가 인생의 고통과 상처를 지나며 체득한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자녀를 향한 복잡한 감정, 고요한 자기 성찰의 시간 속에서 그녀는 마음을 어루만지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법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독자에게도 따뜻한 용기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마음의 풍경’에서는 자기 이해와 감정의 원인을 살피며 나와 소통하는 연습을, 2부 ‘행복의 발견’에서는 관계, 성장, 삶의 태도를 통해 진짜 행복을 모색하며, 3부 ‘감정과 성장’에서는 불안, 쉼, 사랑, 자존감 등을 주제로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보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심리학적 통
최영민 작가 신간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 ◆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자기 성찰의 여정 클래식 음악은 때때로 언어보다 더 깊은 위로와 지혜를 우리에게 건넨다.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깊이 있는 선율 속에서 삶의 의미와 내면의 가치를 탐색하는 감성적이고 우아한 에세이다. 저자 최영민은 베토벤, 말러, 슈베르트 등 다양한 음악가의 작품 속에서 삶의 중요한 질문과 성찰의 답을 찾는다. 단순히 음악 감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품고 있는 삶의 이야기와 철학을 우리 삶과 긴밀히 연결하여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삶의 목적과 자기 가치에 대한 고민부터,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소명의식, 불안과 두려움, 실패와 고난을 이겨내는 지혜까지, 삶의 모든 주제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각 장은 특정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음악을 통해 얻는 위로와 깨달음의 순간을 감동적으로 전한다.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은 삶의 무게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음악이 전하는 품격 있는 위로와 내면의 평안을 경험하게 한다. 음악이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자기 내면의 성찰과 성장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마음이 머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제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천 에듀케어 허브 늘봄센터 구축 및 운영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늘봄센터는 2025년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 에듀케어 허브 학교복합시설’ 내에 구축될 예정이며, 지역 아동의 돌봄과 배움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제천 에듀케어 허브 늘봄센터의 운영 모델(안), 주요 프로그램 구성,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 방안 등 연구 결과가 종합적으로 발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 에듀케어 허브 늘봄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 지역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돌봄과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제안들이 잘 반영되어 제천 교육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천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간 협력과 민간 교류를 결합해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및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의 인도네시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12일(목) 베트남으로 협력 무대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일정은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국내 정보통신 신생기업(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정책 상표(브랜드) ‘한국형 세계화(K-Global)’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자사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는 연례행사인 ‘한국형 세계화(K-Global)@베트남’으로, 올해는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ICT) 국제 전시회 ‘ICT COMM’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지난해 동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총 130만 달러(25건) 규모의 수출계약과 6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보통신(ICT) COMM 전시장 내 배정된 한국관에 전시공간을 개설한 28개 사를 포함하여 38개 사가 정보통신(ICT) 수출·투자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윤규 원장과 함께 정보통신(IC
[대한민국교육신문] 한·일 각 2개 공항에서 6월 한달 간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를 운영합니다! (대상)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입국하는 상대국 방문객. (요건) ① 입국일을 기준, 최근 1년 이내 1회 이상 상대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체류자. ② 자국을 출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상대국에 도착하는 항공편 이용. * 전용 입국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 가능! (전용 입국심사대) 방한 일본인이라면? · 방한 일본인 대상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공항. (도착) 김포 공항: 대한항공(KE), 아시아나(OZ), 일본항공(JL), 전일공수(NH). (도착) 김해 공항: 모든 항공사 가능. 방한 일본인의 이용 절차 ① 입국전 전자입국신고 진행. ② 입국시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 가부가 표시된 전자입국신고서(또는 캡쳐본) 제시. 자세히 알고 싶다면?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 홈페이지 · 주일본국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 전자입국신고 홈페이지 (전용 입국심사대) 방일 한국인이라면? · 방일 한국인 대상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공항. (도착)하네다 공항
[대한민국교육신문] 영화 속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과학자들은 지금도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들이 주목하는 첫 번째 단서는 무엇일까요? 힌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① 생명의 조건, '물' 모든 생명체는 물을 필요로 합니다. 물은 우주에서 생명과 진화의 핵심 단서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물이 있는 행성'을 우선적으로 찾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화성'인데요. 2015년 NASA는 화성에 물이 흐른 흔적을 발견했고, 이는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운 발견이 또 있었답니다! ② 지구 밖 생명의 단서? 'K2-18b' 지구에서 약 120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 K2-18b의 대기에서 '수증기'와 '메탄', '이산화탄소'가 발견된 것이죠. 지구에서는 이러한 성분들이 미생물 활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혹시 이곳에서도 생명체가 있을까?"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은 이 신비로운 외계 생명체를 어떻게 찾고 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민의 부담은 줄이고, 건강은 더하는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7월 1일부터 시행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민간 체육시설 16,000여 개 (체력단련장업, 수영장업, 종합체육시설업) · 공공 체육시설 1,300여 개 (체력단련장, 수영장) 전국 총 1만7300여 개 시설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수영장·헬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 주목! 6월 30일까지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서 신청을 통해 이용료 소득공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요! (고객센터 ☎1688-0700) 체육시설 이용료 부담은 줄이고 활기찬 체육 산업 시장을 만드는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건강을 나누는 소득공제! 이용자도 사장님도 모두 같이 참여해 주세요!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