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북삼인평그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6 사제동행 어울림 버스킹 1차 합동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6 칠곡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학생·교사·학부모·지역민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교육공동체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에는 관내 초·중·고 8개 학교, 총 11개 팀이 참여해 밴드 연주와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교와 학년의 경계를 넘어 한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학교 안의 예술교육 활동을 지역사회로 확장한 열린 문화예술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성취의 경험을, 학부모와 지역민에게는 학생들의 성장과 열정을 함께 응원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칠곡교육’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진화 교육장은 “아이들의 꿈과 끼가 학교 안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무대에서 빛날 때 학교와 지역은 하나의 교육공동체가 된다”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경기도미술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라스(RAS: Reading‧Arts‧Sports) 교육과 연계한 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성교육을 지도하는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라스(RAS)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교육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국가수준 성교육 표준안에 근거한 존중과 배려의 학교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강의 종료 후에는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눈길', '멈춰서서', '우리의 여름에게' 등을 관람하며 예술 작품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예술과 교육을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보건교사의 성교육 지도 역량은 학생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의 성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라스(RAS)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의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서울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서울형 생태전환 프로젝트' 자료집을 처음으로 개발·보급하고, 학교 현장의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서울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시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최근 네팔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산사태, 산불 등의 사례도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에서 체감하는 현실임을 보여준다. 학교 현장 역시 폭염과 이상 고온에 따른 실외수업·야외활동 제한, 집중호우와 기상 이변에 따른 교육활동 운영 차질, 기후변화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 수급 변화 등 기후위기의 영향을 경험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교실 안 배움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살아가는 서울의 마을과 지역을 생태적 관점에서 탐구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생태시민성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서울형 생태전환 프로젝트' 자료집을 개발했다. 자료집은 초등 5종, 중등 5종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나타나는 생태 문제를 주제로 교과와 교과, 교실과 지역사회를 연
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다. 한옥마을을 비롯해 음식과 축제, 문화예술 등 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원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 재정 여건 악화, 교육·보육 문제 등 지방도시가 풀어야 할 과제도 안고 있다. 이러한 전주의 현실을 바라보며 김수민 전주시의원은 전주의 미래를 단순한 개발이나 사업 확대에서 찾지 않는다. 청년이 일하고, 시민이 문화를 누리고, 아이를 키우며, 사람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결국 전주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으로 중앙정치 현장의 실무를 경험한 김 의원은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함께 그 정책이 실제 시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지방의회에서 더 가까이 살피고 있다. 김 의원이 강조하는 의정철학은 명확하다. ‘시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정치’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면 전주시의회에서는 그 정책이 시민의 삶에 어떻게 닿는지를 조금 더 가까이 체감하고 있다”며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전주 만들려면 일자리와 함께 문화·교육·이동권까지 촘촘하게 갖춰야” 전주시의회 최한별 의원이 지역의 교육격차와 청소년 정책, 돌봄, 지역소멸 문제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특히 전주 송천동이 원도심과 신도시가 맞닿아 있는 만큼 지역별 특성에 따른 교육·문화 인프라 수요가 다르다고 진단하면서도, 어느 지역에 거주하든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기회의 차이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송천1동은 오래된 원도심의 특징을 갖고 있고, 에코시티는 새롭게 조성되면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어 서로 다른 교육과 복지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며 “어느 지역에 있든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달라지지 않도록 문화와 교육 인프라를 촘촘하게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에코시티는 인프라 확충, 원도심은 기존 공간의 새로운 활용 필요 최 의원이 바라보는 송천동의 교육환경은 ‘부족한 곳을 채우는 것’과 ‘기존 공간을 다시 살리는 것’이 함께 필요한 상황이다.에코시티의 경우 학생과 청소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도서관과 문화·놀이 공간 등 생활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에코시
“아이들에게 전주를 떠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굳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전주를 만드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서연 전주시의원은 전주의 교육 문제를 단순히 학교 안의 교육과정이나 학업 성취도의 문제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학교를 둘러싼 지역사회와 생활환경, 교통, 문화, 청소년 공간, 진로·직업교육 등이 함께 갖춰져야 아이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서연 의원이 주목하는 것은 ‘학교 밖 교육환경’이다.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지만, 실제 아이들의 삶은 학교 밖에서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판단이다. 특히 전주의 원도심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학생 수 감소와 인구 유출이 맞물리면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생태계 자체가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 최서연 의원의 설명이다. 과거 학교 주변을 채웠던 문구점이나 분식점 등 학생들의 생활공간이 하나둘 사라지면서 아이들이 머물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최서연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단순히 ‘학생 수가 줄었으니 학교를 통폐합해야 한다’는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봤다. 오히려 학교마다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만
새만금 대규모 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군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다혜 군산시의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기업이 들어오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기업에서 일할 사람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군산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새만금 현대차 투자와 관련해 군산이 단순히 기업을 유치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투자가 실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육·주거·문화·복지 등 정주 여건 전반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청년들에게는 무엇보다 군산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필요하다”며 “일자리 하나만 늘어난다고 해서 청년들이 무조건 지역에 정착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의원이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소년기부터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과 진로 경험을 쌓고, 대학 진학 이후에는 지역 기업과 연결되며, 졸업 후에는 지역에서 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군산시 관내대학이
교육출판 전문기업 다락원(대표 정규도)이 특허받은 영어 읽기 학습법을 담은 ‘한글+영어 모니카김 영어Style’ 1권 입문과 2권 기초를 출간했다. ‘한글+영어 모니카김 영어Style’은 한글의 닿소리·홀소리 원리를 영어 자음·모음에 그대로 대입해, 단어를 통째로 외우지 않고도 보이는 대로 읽고 들리는 대로 쓸 수 있도록 개발한 영어 읽기 교재다. 저자 모니카김(김정자)이 30년 이상 영어 읽기 학습법을 연구해 취득한 5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한다. 한글 ‘국’을 쪼개듯 영어도 쪼갠다 이 학습법의 출발점은 ‘한글에도 원리가 있듯이 영어에도 원리가 있다’는 명제다. 한글 ‘국’이 첫소리 [g], 가운뎃소리 [u], 끝소리 [k]로 나뉘듯, 영어 단어도 같은 방식으로 분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영어 모음에서 확률적으로 자주 일어나는 발음을 원리화해 규칙을 만들고, 이를 한글 자모 체계에 대입했다. 이 규칙을 익히면 처음 보는 단어도 스스로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 교재의 핵심이다. 무작정 암기하는 대신 원리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기존 영어 발음 교재와 차별화된다. 1권 입문 — 내 이름과 주소부터 영어로 1권 입문(2026년 8월 20일 출간, 176쪽, 정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 9월 4일부터 이틀간 개최-청년의 일상에서 만나는 요즘 문화, 요즘 인문-조승연 작가와 함께 찾는 AI시대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기준 서울, 대한민국, 2026년 8월 28일 -- 흔들리는 세계 속에서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치와 변하지 않는 것들을 생각해 보는 인문적 만남이 서울에서 열린다. 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이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홍대에서 개최된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은 10월 안동에서 열리는 본 포럼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이번 사전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청년문화주간•포럼 <요즘청년, 요즘문화>와 연계해 열린다. 인문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직접 경험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주제관 <나만의 '문구'점>에서는 나를 발견해 보는 체험형 인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요즘 나의 관심사와 고민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색과 문장을 찾아보고, 원하는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일상의 질서를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전석훈 의원이 경기도의 첨단산업 기반을 학교 교육과 연결하는 ‘경기형 AI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조례 제정에서 산업 육성,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그의 정책 구상은 AI를 학생의 배움과 진로, 지역의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ABN 아름방송 보도국 부국장과 뉴스앵커를 거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언론 현장에서 쌓은 문제의식과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행정, 디지털 포용, 첨단산업 분야의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다져 왔다. 제도를 만든 의원, 교육의 구조를 바꾸다 전 의원의 AI 정책은 선언보다 실행에 가깝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의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AI를 지방정부의 핵심 정책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해 AI·반도체·센서·정밀부품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