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의실 2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해 마련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탐방, 후속 모임으로 진행한다. 많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부산 동구 일대를 탐방하고 소설의 소재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단편소설집을 출판한다. 강의는 부산 작가인 이정임, 임성용 작가가 소설의 구성요소인 ‘인물, 사건, 배경’ 등을 분석하고 소설 창작의 이론과 요령을 알려준다. 이후,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글로 표현해 단편소설을 완성해본다. 수강 희망자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6월 테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 10곳은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체험행사 4건, 전시 2건, 환경의 날 기념 특강 4건, 체험행사 4건, 전시 5건 등 총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송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역사 주제 도서를 5권 이상 대출하면, ‘안중근 의사와 하얼빈역’ 등 역사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수요역사(水曜歷史)’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위인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나라를 지킨 영웅: 당신을 기억합니다’ 전시회를 준비했다. 시민도서관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주제 활동 도서를 함께 읽고, 파손 도서를 함께 보수하는 ‘아픈 책 내가 고쳐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서동도서관은 6월 27일 쓰레기의 문제점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지구와 나의 생활 바꾸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각 도서관의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장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10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장곡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좋은 삶을 위한 인문학 수업’을 주제로, 철학, 심리학, 생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나이 듦의 과정을 이해하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내면의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좋은 삶 잘사는 삶,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존엄한 마무리를 위한 준비, 감정 돌봄 글쓰기 등 인문학 강연 8회 ▲치유의 숲 현장 탐방 1회 ▲기록자료집 출간기념 등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돼 있다. 장곡도서관은 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이웃에 관한 관심을 증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6일까지 3층 갤러리 카페에서 ‘욜로욜로 시리즈’ 원화 16점을 전시한다. 욜로(YOLO)는 ‘유 온리 리브 원스(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인생은 한 번뿐이니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욜로욜로 시리즈’는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눈물겹게 힘겨운 시대를 헤쳐 나가는 독자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해주는 내용의 소설이다. 시리즈는 1997년 출판을 시작한 사계절 1318 문고의 책 중 국내 소설 5종, 외국 소설 5종으로 구성했다. 김해원 작가의 ‘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를 비롯한 작가 10인의 책을 하나로 잇는 독특한 형태와 개성을 담은 책디자인으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교 대상이 없는 작법으로 한국 문단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고 박지리 작가의 ‘맨홀’, 최상희 작가의 ‘델 문도’, 이금이 작가의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 박상률 작가의 ‘봄바람’등 다양한 소설들이 이름을 올렸다. 책에는 좌절과 무력감이 혼자의 것이 아니라는 위로, 혹독한 현실에서 뛰쳐나올 용기, 씁쓸한 삶에도 아직은 존재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3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안전 한 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 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의 6’에 의해 법령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도서관 내부의 안전뿐 아니라 외부의 안전도 점검하며 이용자와 전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도서관 주변의 희망대공원 일대를 쓰레기를 주우며 점검하는 활동으로 이를 도서관 밴드에 인증해 우수참여자를 선발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홍성한 관장은 “전 직원이 도서관 주변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내·외부 점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 10시에 북부도서관 3층에서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제41회 개관기념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북부도서관 개관 41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문장표현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운문부, 산문부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회 당일 참가자들은 부문별로 발표되는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작성하면 된다.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북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8일(월)에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장원(교육감상), 차상(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차하(도서관장상) 등 총 12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글짓기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제41회 개관기념 글짓기대회는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인 노틀담복지관과 연계해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누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평생 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시민교수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시민 교수들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공예 활동으로 꾸미는 행복한 세상, 생활 속 힐링, 식물 이야기, 뮤직 테라피 등 수요자 중심의 문화 체험으로 구성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다각적·적극적 방법을 통한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학습계층의 평생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을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은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기억력 검사’를 통해 치매의 전조 증상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뇌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운동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도서관을 통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 교육 접근성을 높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월 19일과 7월 5일 오후 7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모두를 위한 학교, 통합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과 마을공동체 ‘지음’이 협력해 운영한다. 특강에는 현직 교사이자 ‘통합교육’ 관련 도서를 집필한 두 명의 저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6월 19일 오후 7시에는 ‘누구를 위해 특수교육은 존재하는가’의 저자인 인천청선학교 윤상원 교사가 ‘평등한 분리교육은 없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7월 5일 오후 7시에는 ‘신경다양성 교실’을 쓴 서울묘곡초교 김명희 교사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각 강연당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통합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2024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책 읽어주기 봉사단과 보드게임 봉사단으로 구성했으며,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4월 자원봉사 소양 교육과 책 읽어주기 및 보드게임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봉사단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다누리를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오후 3시에는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파트너 활동을 한다. 다누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우고 봉사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봉사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어주기와 보드게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