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 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6월 12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5 성남 초등 교감 하이러닝 및 AIDT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및 ‘AI디지털교과서’활용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이해 제고와 및 관리자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통합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AI 기반 진단·처방, 디지털 교과서, 클래스보드, 실시간 피드백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 중심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하이(Hi)’,‘하이(High)’,‘하이브리드(Hybrid)’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구조와 핵심 기능 소개, AIDT 교과서 기능 및 활용 사례 공유, 클래스보드 및 실시간 수업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하이러닝은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미래형 학습 환경을 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함께 수UP 하는 고양' 2025 초등 수UP 나눔 챌린지를 운영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5월과 6월까지 이루어지는 선생님들의 자발적이고 혁신적인 수업공개와 나눔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초등교사의 수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6월 5일에는 주엽초등학교 유미영 교사의 에듀테크 기반 하이러닝 수업 공개와 나눔이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초등 3학년의 학생 맞춤 수업과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교원 간의 활발한 수업 나눔이 이루어졌다. 유미영 교사의 이번 수업은 고양 지역 초등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공개수업을 위해 한수초 이수정 수석교사가 수UP지기로 나섰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수UP지기는 수업코칭을 희망하는 교사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협력적 수업 연구와 설계를 지원하여 수업 전문성 함양에 힘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에듀테크 활용한 새로운 수업공개와 수UP지기의 수업코칭,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 나눔은 고양시 초등교사의 협력적인 수업 연구와 나눔의 문화로 더욱 확산시켜 나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교 바이오캠퍼스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진로 탐색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와 바이오캠퍼스는 상호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의 교육 및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입시·진학 정보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 공유 △교육과정 연계 및 공동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이 포함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의약분석과 ▲바이오품질관리과 ▲바이오나노소재과 ▲바이오생명정보과 등 5개 바이오 전공 학과를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88.6%,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 비율 87.1%, 정규직 취업률 93.6%를 기록하며, 우수한 취업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 중 46명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입사하는 등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문화의 확산과 함께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정원디자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푸른도시사업소장, 산림녹지과장 등 시 관계자와 한경국립대학교, 중부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등 3개 대학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원 관련 교육과 인재 양성 ▲연구개발 ▲정원 조성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원으로 구현돼 우리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다가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와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원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젊고 창의적인 시도를 이끌어 내어 더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제1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과 남부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정선 시교육감과 남부대학교 조준범 총장은 11일 남부대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성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역량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인재 SKILL UP) ▲창업·기업 지원(기업 VALUE UP) ▲지역사회 성장 지원(지역사회 GROW UP) ▲대학 혁신 촉진(대학 INNO UP) 등을 협력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의 성공과 광주지역 교육·산업·인재 양성 선순환 생태계 구축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범 총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과 지역 교육의 연결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의 핵심 축이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균형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협약식 직후 남부대 재학생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 글로벌 청소년 자치 동아리 Y.A.B.(Youth Ambassador for a Better World;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청소년 대사)는 11일,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지구씨, 안녕>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천 장병천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과 쓰담 달리기 활동을 펼쳤다. Y.A.B. 소속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 16명이 참가한 캠페인은 지역 환경단체 생태누리연구소(소장 박정순)와 협력하여 ▲환경 특강 ▲거리 캠페인 ▲장병천 일대 쓰담 달리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박정순 생태누리연구소 소장은 특강에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 속에서 실천이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환경 운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청소년 역할과 실천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은 후 쓰담 달리기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 삶의 복원을 촉구하는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활동에 참여한 임서준 학생(내토중 1학년)은 “기
'마음아 아직 힘드니』 서유미 작가 에세이 출간 ◆ 마음의 상처를 껴안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다 삶의 어느 순간, 감정의 파도가 거칠게 밀려오면 우리는 길을 잃습니다. 상실의 슬픔, 관계의 단절, 정체된 일상… 감정이 리모컨처럼 나를 지배할 때, 이 책은 조용히 말합니다. “당신의 마음은 지금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마음아, 아직 힘드니》는 작가 서유미가 인생의 고통과 상처를 지나며 체득한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 자녀를 향한 복잡한 감정, 고요한 자기 성찰의 시간 속에서 그녀는 마음을 어루만지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법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독자에게도 따뜻한 용기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마음의 풍경’에서는 자기 이해와 감정의 원인을 살피며 나와 소통하는 연습을, 2부 ‘행복의 발견’에서는 관계, 성장, 삶의 태도를 통해 진짜 행복을 모색하며, 3부 ‘감정과 성장’에서는 불안, 쉼, 사랑, 자존감 등을 주제로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보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심리학적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지난 5월 24일 열린 ‘제4회 지역아동센터 가족운동회’가 아동들의 환한 웃음과 함께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HR그룹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는 한국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시흥지회 소속 7곳(큰별ㆍ한울ㆍ신천ㆍ사랑ㆍ빛된ㆍ자연과아이들ㆍ일신매화) 이용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태권도 및 격파 등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 줄넘기, 주사위 릴레이, 양궁, 림보 게임 등 다양한 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교류하고 소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유대를 다졌고,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가족운동회는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은 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읍시 한솔지역아동센터가 학업과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신체활동 시간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운동과 즐거움, 건강을 한 번에 잡는 ‘점프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점프 프로그램은 트램폴린 위에서 점프하는 방식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반복적인 동작을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심폐지구력, 균형감각, 근력 등이 향상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즐겁게 뛰놀며 기분 전환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함으로써 학업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건강한 프로그램이라는 평이다. 이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이미 여러 대회 수상 경력을 통해 입증됐다. 지난 2019년에는 전북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제5회 정읍시장배 체조대회에서 동상, 같은 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재능발표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자희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은 뛰어난 운동 효과는 물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참여 의식 함양에도 매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중구에 소재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 자립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진모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