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중구 거주 초중등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진로심화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9일과 10일에는 중학교 1~3학년 80여 명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설계라는 3단계 수업을 통해 학업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구체적인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퓨터공학부, 의학과, 수의학과, 언론정보학과 등 12명의 서울대 재학생 멘토로부터 학과 소개와 함께 멘토들이 해당 학과를 선택한 이유 및 준비과정을 들었다. ‘나의 진로 생각해보기’ 시간에는 교수님께 현재의 진로 고민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으며 미래 직업 변화의 동향과 필요한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실습시간에는 ‘인생네컷’을 주제로 ▲나의 강점 ▲내가 꿈꾸는 미래 모습 ▲미래 명함 만들기 ▲오늘부터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들을 설계해 보고 발표했다. 11월 16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80여 명이 교수님의 진로특강과 서울대 멘토들이 들려주는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학업과 전공, 직업의 개념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1월 18일(월)부터 27일(수)까지 문화·체육·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할 ‘제2기 문체부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을 모집한다. 정책적 동반자인 자문단은 정책모니터링과 정책 제언, 청년여론 수렴·전달, 정책 참고 사항 발굴·제안 등의 역할을 맡는다.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체육’ 등 3개 분과별 공모, 총 20명 내외 선발 이번 공모에서는 제1기 공모와 같이 청년세대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 분야와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체육’ 등 3개 분과별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고 총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한다. 19세부터 39세까지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학력·경력 등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단원을 최종 선발하고, 응모하는 분과와 관련된 학위, 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서류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청년디비(DB)’ 누리집*에서 자문단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절차와 세부 일정 등 더 자세한 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립대학교가 국립목포대학교와의 대학 통합을 위해 공청회와 지역협력공유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자체 통합 논의를 가속화하고 있다. 도립대는 장헌범 총장 직무대행 부임 이후 대학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펼치는 가운데 오는 21일 ‘대학통합을 위한 지역협력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성원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에 대한 협의를 심화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전남도립대 강당에서 통합 관련 4차 공청회를 열어 담양·장흥 캠퍼스 특성화 및 학사구조 개편 방안 등 통합실무위원회에서 추진한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도립대는 지난 7월 학내 구성원의 통합 찬반 투표 결과에서 전임교원 100%, 직원 100%, 재학생 98.5%의 압도적 찬성 응답을 얻으며, 통합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 현재 통합 논의는 교육부 통합 매뉴얼의 5단계 중 3단계 과정에 있으며, 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 8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면서 논의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담양군은 두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옥천군이 2025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옥천군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는 교육경비의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타당성과 우선순위, 지원 규모를 심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경비를 지원받는 사업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평가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내년도 교육경비 사업은 ‘2025 옥천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바탕으로 10월까지 옥천군 관내 유·초·중·고교 33개교 및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진로진학 운영지원사업, 방과후 학교사업 등 8개 분야, 총 16억 9천5백만 원 규모로 결정됐으며, 최종 예산은 12월 옥천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는 “지역간 교육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관악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대입을 지원하고자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특강’을 마련했다. 설명회는 오는 12월 11일 관악구청에서 개최되며, 구는 국내 3대 입시전문가 이투스 고육평가연구소장 ‘김병진’ 강사를 초청하여 핵심적이고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계획이다. 특강 내용은 ▲2025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에 따른 입시쟁점 파악 ▲정시지원 전략 수립법 ▲가이드라인 제시 등 수험생 별 점수에 맞는 유리한 입시 전략과 희망하는 대학교 및 학과에 따른 맞춤형 정시 공략법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김병진 소장은 “학생부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대체로 수시 지원에 집중하고 수시 지원 결과도 좋은 경우가 많다. 바꾸어 말하면 학생부교과 성적이 우수하면서 정시 지원을 하는 학생의 수는 수시 지원 때보다 현격히 줄어들기 마련이다.”라며, 이번 특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11월 22일 18시부터 가능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15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성공회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성공회대학교 내 대학일자리센터 조성·운영을 통한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서에는 △대학일자리센터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청년 대상 취업 지원 강화 프로그램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진로상담, 경력개발, 일자리 알선 등의 고용서비스를 일괄·통합(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며, 사업 선정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의 일자리 창출 추진 의지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우리 구에 대학일자리센터를 유치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산·학 거버넌스를 통한 청년층에 대한 취업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더욱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는 11월 21일 부산 콘텐츠기업 육성 기반 시설인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부산진구 양정동 소재)’은 지난해(2023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선정기업 입주가 시작돼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개소식은 2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콘텐츠비즈타운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글로벌콘텐츠 중심도시,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주제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정성국 국회의원, 시의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투자·기술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국내외 저명한 연사가 콘텐츠 제작, 마케팅, 산업 관련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해외 발제자로는 드림웍스, 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작사와 협업하고 있는 ‘툰포켓 스튜디오’의 대표 ▲‘조 비탈레(Joe Vitale)’가 글로벌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방향성을 잡는 비법(노하우)에 관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신화망 리마 11월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2년 전 윤 대통령과 발리에서 만난 이래 국제 및 지역 정세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한 양국은 수교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리적 인접성, 문화적 소통, 경제적 상호 융합이라는 장점을 활용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을 심화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확대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흥업(興業)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양 측은 국제
[대한민국교육신문] 1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국 정상회담을 가졌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대한민국교육신문] 1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