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문화재단은 11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성과공유전시 《YOU · I : 당신과 나의 인사》를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B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 사업은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음악, 미술 등 예술활동 교육 및 작품 성과 발표 지원을 진행하여, 기술을 통한 예술창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6개 선정단체 중 미술 분야로 선정된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두 단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총 23인의 발달장애를 가진 참여자들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우리들은 도전하는 화가지망생 “도화지”〉 사업에 참여한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13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가고 싶은 세상’ 두 가지 주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노원구가 노원구민의전당에서 올해의 마지막 인문학 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혼자가 체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토크와 공연이 결합된 이번 북콘서트는 지난 4년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등 시대를 이야기하는 작가와 뮤지션이 참여, 현재는 구의 대표적인 인문학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북콘서트는 사회학자 노명우의 진행으로 작가 송길영, 가수 커피소년·제이레빗(혜선)이 함께한다. ‘혼자가 체질’이라는 주제에 맞춰 사회적 변화와 그로 인한 개인 및 가족의 관계, 나아가 현대인들이 앞으로 지녀야 할 태도와 자립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송길영은 빅데이터를 통해 시대의 마음을 캐내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로 잘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가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사회 분석과 미래 예측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사회적 흐름을 통찰하는 강연과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방법과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디지털 디톡스: 카톡 말고 책톡’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휴대폰을 내려놓고 독서에 집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25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잔디광장 내에는 만화책과 인기도서 등 1,000여 권의 도서가 제공됐다. 또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을 전시하고 문학창의도시 부천 사업 홍보 존을 운영해 행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창의도시 홈페이지 설문에 참여하고 1시간 이상 독서한 시민들에게는 문화상품권(5천 원)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제2회 부천 코스튬플레이 페스타와 함께 진행돼 다양한 코스어(코스프레하는 사람)을 만나고, 코스프레 체험, DJ 음악박스, 페이스페인팅, 만덕이네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스튬플레이와 독서, 두 가지 문화적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잠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책을 읽으니 정신적으로 건강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음해시태그가 기획한 전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에 유명 셀럽과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2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DDP 전시 1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텍스타일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의 철학과 세계관이 담겼다. 이들은 텍스타일 디자인을 바탕으로 패브릭, 패션뿐만 아니라 식기,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으로 확장, 다채로운 디자인 영역으로 개성을 펼쳐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개최와 동시에 유명 셀럽들이 전시장에 방문했고, 인증샷과 감상평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대중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배우 김혜수는 국내 최초 열린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 전을 관람한 후 기업 창시자인 미나가와 아키라와 인증샷과 토끼 인형을 끌어안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n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관내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 을 실시했다.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과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에서 희망자를 신청받아 중국,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26명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구암서원에서 선비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전통 다례 체험을 한 뒤,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신전뮤지엄으로 이동해 나만의 컵을 꾸미고 로봇이 떡과 양념을 포장해주는 ′마이컵 떡볶이 팩토리′, 신전떡볶이를 시식할 수 있는 ′신전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어서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클레이사격, 권총사격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북구를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생소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함께 11월 8일(금),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4 지역신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 학술대회(콘퍼런스)는 매년 지역 언론인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이 제정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지역신문법 20년, 지역신문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역신문의 미래를 준비하는 논의를 이어간다. ◆ 토크콘서트, 지역신문 우수·도전 사례, 청년 아이디어 발표 등 9개 분과 진행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토크콘서트, 우수·도전 사례 발표, 청년 아이디어 발표 등 3부에 걸쳐 총 9개 분과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신문 기자가 참여해 지역신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생각을 나눈다. 우수·도전 분과에서는 탐사보도와 지역 참여, 창의 혁신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신문 우수 보도 사례 등 16건을 소개하고 현장 심사를 거쳐 문체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이달 22 부터 23일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주최, 세종테크노파크(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여, 전문가 특강, 세종대왕 골든벨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과학콘서트는 양일간 14시부터 진행되며, 첫날인 22일(금)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경희대학교)의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할까?’를 주제로, 세종시대의 과학기술부터 양자물리까지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와 현장 과학자 김진우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혜진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 사람의 ‘실험실엔 무슨 일이?’라는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토크배틀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자녀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실험쇼로 보는 기초과학 콘서트’ 과학마술공연과 ‘세종 과학브레인을 찾아라!’ 골든벨이 진행된다. 상시운영 행사에서는 과학적 논리력을 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학장 전혜영)과 공동으로 이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제21회 연세 과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5년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매회 구민의 높은 관심 속에 관학 협력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연세대 계산과학공학과 최정일 교수가 ‘디지털 트윈: 자연과학과 공학을 연결하는 가상기술’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최 교수는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에서 똑같이 재현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상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김원석 교수가 ‘침묵의 바다: 사라지는 국토를 수호하라’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만난다. 김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국토 유실 사례를 통해 땅이 사라지는 지질학적 원인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어린이(초등학교 5∼6학년)와 청소년, 성인 등 15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이달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무료로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년 10월 31일(목) 14: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서울연구원과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연구원 오균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오늘날 기업들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ESG는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이 중요하다고 축사를 진행했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시는 지난 6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기획하고,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님, 이민근 안산시장님을 지목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에 대한 존중과 긍정적인 소통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특히 김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아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위기 아동 자체 발굴사업 운영, 고위험 아동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