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제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2월 25일(화)에 2025학년도 제1회 학위수여식(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원장, 황인섭 학과장을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학위수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등이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전문성 향상을 위해 4년간 주경야독하며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미래 지역산업 인재들로 글로컬 캠퍼스 추진과 함께 우리 남원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것으로 본다 남원시는 2019년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제 성장도시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전북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7년 개교 예정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교육받고 지역특화산업에 취·창업해 남원에 정주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와 오산대학교는 24일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오산대학교 부총장,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오산시 평생교육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산대학교 이진훤 HiVE사업 부단장의 3차년도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3년간의 종합성과보고 ▲3차년도 예산 집행 현황 ▲ HiVE사업을 통한 오산대 RISE UP 계획을 발표했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오산대학교는 사업의 주관대학으로서 지역에 정주하는 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라이즈(RISE)체계를 통해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를 실시하여 더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2025년에도 오산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슬로건처럼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과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원도심은 프로그램 지원, 신도시는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둔다. 이들 기관은 3월부터 관내 30교 41개 학급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대학 및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2월 26일, 중국 상하이시에 위치한 글로벌 명문 대학교인 “복단대학교(푸단대학교, Fudan University) 국제문제연구원(复旦大学国际问题研究院)”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중국 3대 명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학생 교류, 학술 연구,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환학생 및 지역 탐방 △인턴십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중 학술 연구 협력 확대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및 기업 간 협력 강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 강원 RISE 추진 과제 중 외국인 유학생 CITIZEN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강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는 25일 공모를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충남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27일 충남도청에서 도내 대학, 혁신기관, 시·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남RISE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공모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대학·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는 지난 2월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대상 RISE 기본계획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74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혁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대비하기 위한 ‘대입진학전문위원단·수능문항출제위원단 발대식’을 27일 교육연수원에서 열었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단위 학교의 진학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입 지도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진학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능문항출제위원단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험자 등 평가 문항 개발 전문가 114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도내 고교 교사 가운데 공모로 뽑혔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대입 상담, 대입 진학 자료집 제작,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연수 진행 등을, 수능문항출제위원단은 전국연합학력평가·수능 분석과 경남교육청 자체 모의고사인 ‘마무리 자료집’을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두 개의 위원단은 3월에 추가로 개소하는 동부(김해)대입정보센터와 함께 경남(창원), 서부(진주) 대입정보센터 3곳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일만진로교육과장은 “대학 진학 지도와 평가 문항 출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를 엄선해 조직한 두 개의 위원단이 경남 진학 발전과 단위 학교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27일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2025년 제1차 글로컬대학 위원회’를 개최했다. 글로컬대학 위원회는 김해시,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 기관장으로 구성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의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홍태용 시장과 전민현 인제대 총장을 비롯해 안상근 가야대 총장, 편금식 김해대 총장, 노은식 김해상의 회장, 사업추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규제개혁 추진현황 보고 ▲1차연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2차연도 세부사업계획과 예산편성안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지난해 8월 말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1차연도는 사업 기간이 4개월 정도로 짧았던 만큼 교육과정 개발과 교과프로그램 구성, 학생과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 등 기본설계와 인프라 구축 중심으로 추진했다. 디케이락, 대흥알앤티 등 중견기업에 현장캠퍼스를 지정하고 이들 기업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2차연도부터 현장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할 준비를 마쳤다. 2차연도에는 총 101개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국비 100억원의 사업
대만 수인의호관리대학 학생 22명이 K-뷰티를 배우기 위해 창신대학교(총장 최경희)에 입국하여 4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이 거행되었다. 지난 1월 19일(일) 입국하여 4주간 창신대학교 미용예술학과에서 K-뷰티 트렌드와 웨딩 메이크업을 비롯한 한복 체험, 어학 등 여러 교과목을 배우고 실습하면서 한국의 뷰티 문화와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는 색조화장품을 활용하여 실습하였다. 이 사업은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되었으며 사업책임자 우미옥 교수는 “매년 동계방학에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으며, 해가 갈수록 참가 하고자 하는 인원이 늘고 있으며, 뷰티 뿐만 아니라 K 문화교류 측면에서도 만족스럽고 우리 재학생들에게도 교류하면서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실무적인 체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 미용예술학과는 대만, 일본 등 미용 관련 해외 대학과 상호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학생 교류를 하고 있으며, 특히 교환유학 프로그램이 특화되어 있다. 창신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우미옥교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조정례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학과 함께 지역 및 지역 대학의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시행계획을 의결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8일 '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위원회와 도지사-대학총장 간담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전북 라이즈(RISE) 위원회는 라이즈(RISE)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한 데 이어 이날 ’25년도 라이즈의 구체적실행을 위한 재정투자 및 공모계획 등이 담긴 라이즈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을 통해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840억원 규모의 라이즈 공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 교육부 중점사업이다. 도는 라이즈를 통해 지역 및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학들은 지역 문제 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무안군은 18일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전남 글로벌 혁신포럼에 참석해 지역혁신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포럼에 참석하여 ‘목포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에 대한 축하를 전하고 무안군과 목포대의 협력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청계면에서 진행 중인 로컬기업 창업 및 유치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연대체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포럼은 우리 군과 대학이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목포대학교에 대한 우리 지역 연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