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2차 ‘모든 영어 모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수도서관 하반기 2차 원어민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쉬운 동화부터 일반원서에 이르기까지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급강좌는 초급1과 초급2 두 강좌로 나누어 개설되며, 초급1 강좌 ‘Into the Storybook 2(영어 동화 속으로 2)’는 영어 동화책을 읽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강좌이다. 초급2 강좌 ‘Fantastic Holiday Stories(신비한 휴일 이야기)’는 휴일과 관련된 영어 그림책을 활용해 이에 활용된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강좌이다. 중급강좌 ‘Balancing Life and Mind 2(삶과 마음을 조화롭게 2)’는 영어 비문학 원서를 읽으며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주제를 토론하는 강좌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별이 내리는 숲에서 ‘클래식 앙상블 똣똣과 함께 걷는 영화 음악 산책’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제주를 기반으로 한 젊은 음악가들의 모임인 클래식 앙상블 똣똣의 진행으로 목관, 금관,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들을 소개하면서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인어공주 등 친숙한 영화음악 연주로 부모와 자녀가 모두 함께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프닝 공연으로 제주도서관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손수화 교실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나는 문어'를 수화로 협연,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배운 특별한 경험과 재주를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0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발레 ‘라 바야데르(La Bayadère)’ 영상 속 한국 무용수들의 활약을 감상하는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는 전문가의 해설이 함께하는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이다. 올가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한 달 간격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발레 ‘라 바야데르’ 영상 감상회를 진행한다.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예술 ‘발레’의 예술적 아름다움은 물론, 세계 발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국 무용수들의 활약을 프리마 발레리나 김지영 교수(경희대 무용학부)가 전할 예정이다. 19세에 최연소로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20세부터 수석무용수의 삶을 살아온 발레리나 김지영은 ‘국립발레단의 영원한 프리마 발레리나’로 불리며, 우리나라 국립발레단과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서 오랫동안 수석무용수로 무대에 올랐다. 2019년 은퇴 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크고 작은 작품의 주역으로 참여했으며, 최근에 발레 ‘지젤’ 전막 공연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학생 및 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10월 19일)을 기념하여 가족체험 프로그램 ‘모루 꽃 화분 만들기’,‘르뱅쿠키 만들기’, ▲성인 대상‘대구 간송미술관 200% 즐기기’,‘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할 경제이야기’,‘특별한 나만의 크루즈 여행’등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생(1~3학년) 방과후 영어프로그램 ‘펀펀 잉글리시’를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원화 프린팅아트전’, ‘연꽃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은오천도서관은 오는 28일 인문학 콘서트 ‘사계, 가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 ‘명품과 나 그리고 일상’으로 인문학 콘서트 ‘사계, 가을’ 봄의 문학, 여름의 역사에 이어 가을은 미술을 주제로 시각 디자이너 김광수 교수의 강연과 토크, 그리고 도미누스 앙상블의 클래식 선율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5시, 포은오천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정미영 수필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강연의 제목은 ‘명품과 나 그리고 일상’ 으로 명품 브랜드들의 탄생 스토리에 대해 함께 고찰하고, 현대의 명품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나의 일상 속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또한 강연 중간 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도미누스 앙상블’의 연주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어 그야말로 인문학의 울림과 음악의 향연이 가득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인문학 콘서트 ‘사계’는 포은오천도서관의 시즌 프로그램으로 봄, 여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인문학 콘서트”라며 “이번 가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시립도서관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이천 펫축제에서 반려동물 도서관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 체험관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를 주제로 ▲사서 추천 반려동물 도서 전시 ▲필사 체험 필사해보시개(나 개있음에 감사하오/강지혜 외/아침달) ▲부스 방문 시민 대상 추천 도서 목록집 배부(선착순 500명) ▲도서관 홍보지, 소식지 전시와 주요 사업(세천책, 책걸음마, 올해의 책 등)의 홍보를 한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2024 이천 펫축제 참여 시민에게 반려동물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책을 통해 배우며 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동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1일 13시와 16시 30분, 2회에 걸쳐 어린이 문화공연 ‘버블매직쇼’를 어린이와 부모 200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버블매직쇼’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마술로 분위기를 돋운 후 관객들과 함께 비눗방울을 다 같이 체험하고 마지막으로 선물 같은 풍선쇼를 선사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으며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동행한 부모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 스탬프 투어의 하나로 진행됐다. 스탬프투어는 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 그리고 작은도서관을 골고루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고 각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에 도서관은 도서 대출, 전자자료 이용, 강좌 및 행사 참여 등의 7가지의 미션을 완료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특히 아이들이 신기한 마술공연 관람과 함께 아이들이 참여해 비눗방울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마지막 풍선 인형까지 받아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1일, 경북도서관에서 주최한 '2024 경BOOK 페스티벌'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아이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으로 경북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BOOK 페스티벌은 어린이도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 출격대 이벤트와 도내 공공도서관 홍보영상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공식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과 함께 '다독 가족 시상', '가족 골든벨', '휴먼북 라이브러리', '가족독서신문 만들기 대회'와 정유정 소설가의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 또한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도민에게 도서관을 홍보하고 도내 독서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1년간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해 왔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책과 민화 및 미술 작품, 태교 인형 소품 등을 전시하여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단청 문양 노리개를 제작해 보는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립박물관에 보관 중인 김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 우정도서관이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우정도서관 열람실에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어린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정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추진했다. 우정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정말잘돼와 함께 6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지역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상상 가득! 찾아가는 도서관 독서 미술 강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이 강좌를 통해 직접 만든 책갈피, 종이 액자, 소원 조명, 부채 등 약 1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정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개성과 창의력이 담겨있는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장소, 그 누군가의 장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민송, 황지영, 김성수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한 장소와 시간,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를 회화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김민송 작가는 상상 속 장소를 보여주며, 황지영 작가는 일상 속 장면을 그려낸다. 김성수 작가는 비일상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세 가지 주제를 보여줄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실에서 본 장면, 꿈과 상상 속의 장소 등 관람객 스스로 본인만의 장소에 관한 생각을 다시 정의하고, 기억 속에 새겨진 특별한 공간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와 달리 도서관이라는 장소에서 진행돼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억 속 장소를 기록한 책을 도서관에서 읽는 것처럼 관람객들은 전시를 감상한 이후에도 전시에 대한 여운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