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일 권선구 칠보마을에 위치한 ‘칠보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도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독서 습관과 어른의 취미생활 함양을 위해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직접 선별했다. 새마을문고 회원 4명과 함께 참석한 전경화 회장은 “많은 분들과 독서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권선구의 다양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이 계속 오고 싶은 문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매년 책이 필요한 곳에 기증해 주시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증한 도서를 통해 유익한 독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문고 환경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대한민국교육신문]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에서 지난 6일 관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영 담은 디저트 만들기”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의 대표적인 상징물을 활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총 4회차 진행된다. 경남대표도서관의 문화누리 지원사업은 도내 공공도서관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꿈이랑도서관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특화된 미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통영의 대표 캐릭터인 ‘동백이’를 이용해 동백이 떡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백설기 떡 위에 앙금을 얹어 동백이의 형태를 완성하고, 귀여운 표정과 머리 위 동백꽃을 세심하게 표현하며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동백꽃 절편 케이크 만들기, 갈매기 화과자 만들기 등 통영의 상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디저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부터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구립도서관이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선 점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구립도서관은 지난 27일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 행사에서 ‘2024년 제30회 독서문화상(독서문화진흥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독서의욕을 제고하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국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표창(2명), 장관표창(21명) 등 총 24명을 선정했다. 구립도서관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는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의 유은경 팀장으로 선정됐다. 구립도서관은 지난 2012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인 ‘책 읽는 부평’을 추진하고 있다. 세대 간 소통을 시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부평을 열어가고자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연대를 맺으며 범 구민 독서문화진흥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을 활용한 대표도서 투표 ▲온라인 전용 독서모임 개설 ▲독서챌린지 ▲손필사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 서부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한 ‘제10회 아동청소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일곱빛깔무지개’ 자선공연이 지난 8일에 안중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합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해 ‘지역사회 내 아동은 지역사회에서 지킨다’는 모토 아래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모금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사공연, 우쿨렐레 연주, 합창, 댄스공연, 마술쇼, 음악줄넘기,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발표를 통해 실력을 뽐냈으며,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한 작품들을 행사 대공연장 출입구에 전시해 풍요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더 큰 날갯짓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서부권역의 8개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260여 명의 아동들에게 교육, 정서,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탐방 및 문화 체험활동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미래 나의 대학생활 리허설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을 탐방하고 해당 지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을 가능하게 했다. 청소년들은 첫날 포항대학교 치위생과에 방문하여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와 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진학에 대한 목표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대학교 근처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및 포항시립미술관, 포항크루즈를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튿날엔 경주시 경주월드를 방문하여 또래 및 종사자와 함께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생 선배들이 직접 전공에 관한 이야기와 공부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니, 입학부터 생활까지 대학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된 것 같아 좋았다. 또, 또래 친구들과 대구 근교에서 한 다양한 문화 체험은 즐거운 추억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수시립쌍봉도서관은 책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 오후 7시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윤성희 작가와의 만남 강연회를 개최한다. 윤성희 작가는 카피라이팅, 기업사보, 작사, 단행본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집필하며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의 이론이나 작법을 설명하기보다는 글을 쓰고 싶어지도록 마음을 보듬는 작가다. 대표 저서로는 『기적의 손편지』, 『다산의 철학』, 『목요일의 작가들』, 『편지로 글쓰기』 등이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 회원은 물론,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쌍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달서구가 11월 9일~10일 양일간 구민 70명을 대상으로'테마가 있는 도서관'독서치료전문가 특강(부모의 역할 재발견: 가정에서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법)을 운영한다. 독서치료 특화 도서관인 본리도서관은 “독서치료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와 연계해 독서치료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마음문학치료소 김은아 소장을 초청해 “그림책 테라피 특강, 나와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을 진행했고, 2023년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 김은정 강사의 “MBTI 성격유형으로 보는 자기이해와 마음치유 독서법”특강을 운영했다. 올해는 자녀 교육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이미숙 강사를 초빙해 “부모의 역할 재발견: 가정에서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숙 강사는 한국하브루타 연합회 부회장으로 교육학 박사, 독서치료전문가, 독서교육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내용은 ▲ 나는 어떤 부모인가? ▲ 자존감을 높여주는 질문 기법 ▲ 디지털로 양육된 아이들에게 읽기 가르치기 ▲ 메타인지 활성화를 위한 과정중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암군이 이달 16일 영암도서관에 아동문학박사인 김수영 동화 작가를 초청해 ‘2024년 제6회 인문학 강좌’를 연다. ‘그림책에서 나를 만나다’가 주제인 이날 강좌는, 다양한 그림책을 인용해 정신분석학으로 나의 삶과 욕망을 통찰해 보는 시간이다. 김 작가는, 2011년부터 학교·도서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 '내 이름은 퀴마' '사랑해 언니 사랑해 동생' 등을 펴냈다. 인문학 강좌 수강 신청은 영암군민 누구나 할 수 있고, 선착순 80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일까지 영암도서관에 전화하거나 현장 접수로 수강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강좌 안내는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내가 왜 인정받고 싶은지, 성공하지 못해도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올해 마지막 인문학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5일부터 1인 1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중국어반, 영어반)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거점교실 운영교와 영종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만들기 교실 ▶영어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Cooking class ▶ Art&Craft class 총 3개의 교실로 구성된다. 중국어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영어교실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딱딱한 수업이 아닌 일상 속에서 외국어를 사용하며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다양한 노력으로 인천의 학생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성공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동일중앙초등학교에서 제15회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합행사 ‘다함께 즐기자~ 하버시티 동구에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신체 활동과 화합의 기회 제공을 통하여 동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소속감 고취 및 협동심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준비한 댄스 공연, 색판 뒤집기, 한마음 공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도 아이들을 위해 연합행사 개최에 힘써주신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동구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동구에서는 총 18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500여명의 아동들에게 교육, 정서,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