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방행정 우수행정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주민과의 소통, 리더십 및 위기 대응 능력, 지속 가능 정책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권기창 시장은 △지자체 최초 3대 특구 석권 △사계절 축제 성공 개최 △상수도 요금 감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 △호우피해 신속 대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안동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3대 특구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 발판을 마련했다. 민선 8기 안동시는 ‘안동이 만들고 세계가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해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45만, 여름 수(水)페스타와 월영야행에 30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48만 명 방문으로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달성했다. 11월 안동시의 가정용 상수도 요금 감면이 시행됐다.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며, 가구당 평균 6,780원, 월 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는 지난 20일 송년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구미시운영위원회가 300만 원, 세원정밀과 ㈜대경건설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하며 마련됐다. 송년회에는 구미시 도시건설국장과 관계 공무원, 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건설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곽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협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미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4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2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읍면동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기 입장을 시작으로 올해 주요 실적 영상물 상영,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단체 표창수여 등 새마을 지도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중부동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한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가치(같이)기부 3종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저출생 극복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나선 결과물이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읍천리 382, 가치살자협동조합, 경북청년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청년 가치(같이) 기부 3종 활동’은 디자인, 미식, 워킹이라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접목해, 지난 9월 11일 기부3종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3개월간, 일상에서 가치 있는 소비와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읍천리382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영양 음료와 샐러드 메뉴를 개발하고 2만개를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 중 개당 100원을 기부해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치살자 협동조합은 청년 공감 문구를 담은 티셔츠 350장을 판매하고, 판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40만 원을 기부금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분야 시상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22일 “군정발전을 위한 절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각종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지난달 26일 행정안전부 주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다. 함평군은 지자체 경쟁력 영역인 ‘인구 관리 역량’ 및 ‘지역 경제 역량’ 분야와, 삶의 질 영역인 ‘안전·건강’ 및 ‘돌봄·복지’ 분야에서 측정 대상 지자체(군)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공모사업‘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개최한 2024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지난달 20일 함평군의 ’농기계 임대 두레서비스‘가 우수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녹색환경연합회에서는 19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참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아이티브AI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대피해아동 쉼터와 일시보호소를 위해 써달라고 19일 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회원 58명과 학생회원 450명이 모여 활동하는 ‘용인4-H연합회’ 에서는 드림스타트 20가정에 후원하는 김장김치 100포기를 전달했다. 2020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액트로는 17일 시청을 찾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도 지난해 이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암교회는 20일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달라고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정암교회는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위 어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는 구청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에게 평가받는 청렴 체감도가 2년 연속 대전시 1위를 기록했다. 구는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의 높은 만족도를 받았던 ‘청렴오락실’을 추진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 ‘청렴마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청렴 수(秀)’ 이미지 브랜드를 활용한 △청렴늘품224 행사개최 △청렴음악 △청렴게시판 운영 △청렴족자와 청렴액자를 전시하는 ‘청렴을 걸다’ 등을 통해 기관의 청렴 의지를 알렸다. 또한 구청장이 직접 주관하는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청렴한 대덕구 이미지 홍보와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에 주력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렴도는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실천하고 도달해야 하는 기관의 목표”라며 “청렴도 1등급을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나가겠다”라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대덕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대덕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보육 사업 유공 정부포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덕구는 보육환경 개선해 매진해 ‘2022년 전국지자체 보육 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과 ‘2023년 전국지자체 보육 정책 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보육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대덕구는 민선8기 주요 구정 방향의 하나인 ‘저출산․초고령사회, 전생애 맞춤형 복지구현’의 일환으로 다양한 보육 정책을 실시해 왔다. 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5년간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지역 최초 휴일․공휴일 보육 △24시간 보육 운영 △안심 보육운영비 지원 △대전공단 인근 어린이집 대상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 △전기·가스 점검지원 등 정책을 시행했다. 또한 영유아 성장과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통한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국 최초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를 운영, 높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직자 품위 유지 범위 내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 주십시오.” 자치단체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송년회 등의 연말 모임 개최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연말 모임을 적극 권장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개소식에 이어 20일 간부회의에서“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라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공직·지역사회에 거듭 호소했다.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자 칠곡군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군수는 격주로 운영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금요일로 조정해 군청 직원 500여 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 공직자의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는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국별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지정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영천시에 거주중인 어린이, 청소년,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소개 및 아동친화 표준조사 결과 공유와 함께 1부,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0개의 조를 구성해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을 의제로 두고 좋았던 점, 부족한 점,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조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및 슬로건 선정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 중학생 참여자는 “토론회가 긴 시간 열려 조금 힘들었지만 청소년으로서 목소리를 내어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