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하여 오는 8월 14일 ‘달밤, 달콤한 우리 가족 도서관’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 밤을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무덥고 힘든 여름을 이기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야독(夜讀)삼매경 코너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여름, 자알 즐기자! 행사에 참가해 지구온난화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책을 읽고, 천연 성분 모기기피제 만드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여 가족들의 다양한 책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소중한 추억을 새길 ▲야ː밤도서관에서 찰칵 코너를 운영하고, 어린이실 배움장에서는 ▲깔깔깔! 이시간에 영화 한 편으로‘인사이드 아웃’영화를 상영한다. 참가대상은 6살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및 보호자로, 참가자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더운 여름방학 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과 꿈을 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새로운 독서활동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초등학생 58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도서관 시간 여행: 글자를 구하라!’를 테마로 주제도서 선정, 조별 독서미션 등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부터 학생 인솔, 운영까지 관내 8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연합으로 추진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료실 방탈출, 조선 네 컷, 도전! 장원급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했으며 특히, 주제도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작가와 깊이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참여한 대전목양초등학교 한 학생은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이색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흥미로웠다.”라며, “마치 내가 책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역량 결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 기쁘다.”라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6일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2개 동아리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안도서관은 지난 3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 2개 동아리와 함께 4월부터 7월까지 공동 연구와 독서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 9명과 주안도서관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분석 보고 및 질의응답 ▶교수-학습 전공심화 연구모임 동아리의 ‘챗GPT 골든벨(독서퀴즈)’ 프로그램 설명 및 운영 ▶사서와의 진로 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가 제안한 ‘청년 서포터즈’ 등 일부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내부 협의를 거쳐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어 친밀감 증진 및 영어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영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와 환경(Me and the Environment)’을 주제로 주제 도서 속 주인공이 되어 재활용 보물찾기, 환경지키미 텀블러 백 만들기, 관내 시설을 활용한 팀별 미션 활동 등 놀이 및 체험 위주로 구성된다. 1일 3시간씩 2일간 진행하며 1기(8.12.~13.)는 1~2학년 20명, 2기(8.19.~20.)는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영어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더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영어 교육법 특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9일 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관내 초등생 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 영어 교육 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영어 교육의 방향성과 방법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서관은 ‘파이 잉글리시’, ‘초등 기적의 AI 공부법’ 등의 저자인 조이스박 작가를 초청해 ‘우리 아이 영어 교육 첫 걸음’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힘쓰는 부모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도서관의 각종 혜택을 군민들이 온전히 누리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독도 전시회를 운영한다. 독도 전시회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순회 전시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독도 관련 지도, 자생 식물, 풍경 사진 등 독도 관련 이미지 자료 35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평일 9시에서 22시까지, 주말은 1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 독도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 독서 동아리 ‘시니어 RE:ADING’ 5기를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시니어 RE:ADING’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인 ‘교육공동체·시민, 30만 명 쓰기’의 일환으로, 혼자 읽기 어려운 책을 독서 전문가 및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 활동에서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선정해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간단한 필사와 북 리뷰 쓰기 등의 독후 활동을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5기 회원은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8월 2일까지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며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이용자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니어 RE:ADING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43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발명특허교실은 발명특허의 기본 이론부터 발명 아이디어 창출, 발명 실습 및 체험 수업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발명특허 기본 개념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발명특허 길라잡이’, ‘최신 발명특허 동향’, ‘발명과 특허 디자인하기’ ▶KIPRIS 특허 검색 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및 발명품 구현 과정을 배우는 ‘아이디어 발상 기법’,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아이디어 시각화 및 도면 제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워닝 브리지 안전 구조물 제작’,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습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며, 창의성, 완성도, 발명 요약서 등을 평가해 우수 학생 3명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발명과 특허에 대한 실질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7일 오후 2시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책과 사람-김정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김정진 작가는 대학 교수이자 작가로 현재 서원대학교 융복합학부장으로 재직중이다.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이 중 세 권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제주도서관 강연에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정진 교수와 떠나는 총균쇠 인문여행’을 주제로 『총 균 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저) 원전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역사의 흐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 순서로 진행되어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으로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총 균 쇠』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 중앙도서관은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코딩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청소년 메이킹 캠프-10대 메이킹 오락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메이킹 캠프는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창작 강의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 역량인 디지털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0대 메이킹 오락실’은 전문 코딩 강사와 함께 코딩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인 게임을 가상현실 속에 다양하게 구현하도록 돕는 이론 및 체험 강의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 청소년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을 직접 체험하며 게임 개발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창작 능력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