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미래 농업 기술과 동향을 살피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찾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내 최대 농업 박람회 견학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살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는 스마트팜,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300개 이상 기업과 50개 이상 공공기관 등이 참여,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과 최신 농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며 학업 및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스마트팜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기회를 탐색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컨퍼런스와 관람 부스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된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와 한국항공고등학교, 극동대 항공기술교육원, 호주 Flight One Academy는 오는 9월 6일 한국항공고등학교에서 항공정비 교육의 국제화와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항공정비분야 교육 활성화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한국항공고등학교 문명호 교장, 극동대 항공기술교육원 유희준 원장, 항공정비학과 이창학 학과장, 호주 Flight One Academy Andrew Barnes 학장 등 다수의 항공분야 관계자가 참석한다. 시는 이번 항공정비사 교육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교육 및 훈련 프로젝트, 학술활동 등을 통한 항공정비 교육 효과 증대와 항공시장 규모가 큰 호주의 항공정비사 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극동대학교와 함께 한국항공고등학교에 국제 수준의 항공정비 교육 실시로 학생 유치 및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항공고등학교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항공고로 거듭나기 위해 시는 시는 학생 유치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을 아끼지 않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6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외국인 유학생회(ISA: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 40여 국가에서 47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유학 중이다. 이들은 매년 학부 및 대학원 자비유학, 교환학생, 복수학위과정, 개발도상국 미래인재 육성사업(FGLP), 정부초청장학생(GKS) 등의 자격으로 입학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지 올해로 4년 차인 외국인 유학생회는 유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설립한 학생자치단체로 글로벌 문화교류, 유학생활 적응, 유학생 권익보호 등을 위하여 많은 역할을 해왔다. 유학생회가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하게 됐다. 대외협력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2024학년도 2학기에 시작하는 제3기 유학생회 회장은 바이샬리 굽타(인도, 공과대학 응용생명과학부 박사과정) 씨가 맡고, 부회장은 류유유 (중국,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박사과정) 씨가 맡게 됐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국제어학원(원장 유해준 국어교육과 교수)과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대표 송인성)는 9월 6일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학교 유학반’을 설치하여 유학생 유치 및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유학반 설치는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의 국립대를 선호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우수한 인재들을 경상국립대에 유치하기 위해서이다. 경상국립대 유학반은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기본과정 외에도 한국 유학 및 진로 정보 등 폭넓은 범위에 걸쳐 한국 유학 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와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경상국립대 유학반을 설치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 방문 단기 한국어 연수,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한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재학생 인성 함양과 현장적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으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문홍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외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가족사랑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대학종합발전계획 ‘학부모·학생 감동 실현 시스템 마련을 위한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 ▴혁신지원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 ▴가족사랑 특강 ▴정서 안정을 위한 가족사랑 힐링프로그램(라탄 공예)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노영식 총장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를 위해서는 재학 중 학업 스트레스와 가족 간 갈등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 인성 함양과 학습역량 개발,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024년 교육부 ‘지-램프(G-LAMP) 사업’ 공모에서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램프(G-LAMP) 사업은 대학의 연구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등 박사급 이상의 연구 기능 강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6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국립창원대는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나노단위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2억 원 중 국비 250억 원을 지원받는다. 국립창원대는 산업 혁신을 가져올 나노소재분야 연구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나노 전기화학 촉매 소재 연구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재료 연구 ▲소재 관련 기초과학 분야 글로벌․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첨단나노소재 연구 역량을 높이고, 경남의 방산, 원전, 항공우주, 에너지 산업 등에 접목 가능한 나노소재 연구개발로 이어져, 지역 제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나노소재분야 연구플랫폼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 경북과학대학교와 문화도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칠곡군은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예술인 발굴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경북과학대학교의 시설을 ‘창작스튜디오’로 적극 활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상호 신뢰와 공공의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손영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칠곡군의 대표적인 지역대학인 경북과학대학교와 협력을 하게돼 기쁘다”라며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창작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로봇기계과 △로봇전자과 △로봇자동화과 △로봇IT과 등 4개 학과가 소수정예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번 수시1차에서는 전체 정원의 약 80%를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영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이하 로봇캠퍼스)는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폴리텍대학 내에서도 로봇만을 특화한 전국 유일의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 81.7%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특히 졸업생의 취업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취업유지율은 무려 100%를 달성했다.(2024년 8월 대학 자체집계 기준) 이는 로봇이라는 새로운 산업에서도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해 양질의 취업까지 연계하겠다는 폴리텍대학의 목표에 따라 로봇캠퍼스가 개교한 지 4년 만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다. 로봇캠퍼스의 취업률은 로봇 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더욱 고공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의료, 미용, 식음료,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는 5일, 김해시청에서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인제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글로컬대학 사업계획 세부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그동안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및 실행계획서 작성과 기관 간 협업을 이끌었던 김해시,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의 분과장 및 집필진이 참석하여,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계획과 동부경남 지자체와 대학 협의체 구성계획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1월 김해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는 추진지원단을 출범하여 사업운영위원회와 교육, 산업, 지역혁신 분과별로 집필팀을 구성했다. 그리고 50여명의 집필진이 매주 회의를 통해 대학 간 상호교류 활성화, 현장캠퍼스 중심의 산학연계교육, 청년정주정책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혁신성 높은 사업 계획 작성하는 등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다. 추진지원단장을 맡은 박성연 김해시 기획조정실장은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3개 대학과 김해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정부가 국립종합대와 교육대 통합 시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 지정해 초,중등을 아우르는 교원 양성 체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는 4일 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글로컬대학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의 요청에 기반해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특히 '라이즈'의 안착을 위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부처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역이 처한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라이즈')'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라이즈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한 구조 조정 등을 통해 2조 원 내외 규모의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지자체는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설계,추진한다. 이에 2025년 전국 17개 시도에서 도입 예정인 라이즈를 통해 지자체는 교육,일자리,문화,복지 등 영역에서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취,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