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11월 9일에 개최되는 ‘2024.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본선 무대에 오를 학생 연사들을 평가하기 위한 학생 청중 평가단 8백여 명을 모집한다.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은 ‘가치로운 아이디어의 공유’를 위해 영어로 표현하는 학생 연사들의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소통하며 나누는 학생 중심 토크콘서트이다, 올해는‘Heuristic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체험적인)’을 주제로 지난 5월에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연사를 모집한 결과, 총 85개 팀이 발표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40개 팀이 1차로 선정됐고, 이 중 10개 팀이 오는 11월에 열릴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학생 청중 평가단 운영은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같은 또래의 학생 연사들이 생각한 참신하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중 평가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1차로 40개 팀 중 지정된 3~4개 팀의 발표 영상에 대해 유튜브(중등글로벌Studio)를 통해 시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16일과 31일 부산영어도서관에서 부산 관내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회와 Autumn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 학습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영어도서관은 16일 오후 4시 어린이들과 도서관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BEL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날 부산 서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SG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OST,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OST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음악회는 원어민 교사의 영화 설명과 이경민 동래원예고등학교 교사의 연주곡 소개로 진행한다. 오는 31일은 부산 영어도서관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전 세계 가을철 행사를 주제로 하는‘Autumn festival’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광역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원서를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영어로 작성해 발표하는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영어독후감 말하기대회는 자기주도적인 영어말하기대회로 지역 어린이의 영어 능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흥미 및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운영한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 대회에는 Group A(1~2학년), B(3~4학년), C(5~6학년)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예선을 통과한 1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또한 대회 참가 학생들은 각자 본인만의 특색에 맞게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참가자 가족 80여 명이 참석해 대회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본선 심사를 통해 Group A~C 부문 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으로 총 18명이 수상했다. 김리나(가남초 2학년, Group A부문), 황재이(대운초 4학년, Group B부문), 윤건희(가남초 6학년, Group C부문) 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정시후(황산초 1학년, Group A부문),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특화프로그램 ‘영어랑 친해지는 원어민 스토리텔링’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의 등장인물에 대해 배우고 퀴즈,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동시에 창의적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 class는 영어 독서 지수(AR) 1.1레벨 이상의 초등 2~3학년, B class는 영어 독서 지수(AR) 1.5레벨 이상의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반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김진선 작가의 ‘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갤러리더맵시 제47회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김진선 작가의 다양한 회화작품 17여 점을 12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김진선 작가는 제천미술협회전, 내토미전, 색누리전, 충북미술협회전,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더맵시 초대전, 春-AURA 향기전 등 많은 전시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갤러리더맵시’는 우리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여 활동영역을 넓혀주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도 예술작품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독서문화 캠페인 ‘대덕애서(愛書) 일환 북 에피소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작가 특강 △몰입감 있는 공연 △독서마라톤 완주자 독서노트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김헌 교수와 떠나는 신화의 숲 여행’이라는 주제로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특강과 북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특강 시작 전 반 브라스(Van Barss) 밴드의 금관 5중주 공연 ‘반 브라스 밴드와 떠나는 신화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김헌 교수 특강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반 브라스 밴드 공연은 유아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대덕구에서 진행한 독서문화 캠페인 대덕애서(愛書) 독서마라톤 완주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대덕구 도서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12일 언양 대회의실에서 유아·어린이, 보호자 등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모래예술(샌드 아트)’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북스타트 사업 중 하나인‘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마지막 공연으로 즐거운 독서 체험으로 북스타트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슬픈 기억을 지워주는 달빛 식당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동화‘한밤중 달빛 식당’을 모래 예술가(샌드 아티스트)의 손 끝에서 빛과 모래로 풀어냈다. 살아움직이는 듯한 모래 그림과 아름다운 음악은 아이들이 더 많은 상상을 하도록 돕고 책에 더욱더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도서관에 함께 모여 책과 함께 즐겁게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사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 지역의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Sacheon Science Story-Lab: 우주를 향한 꿈 창의 융합으로 잇다’의 일환으로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사천시립도서관이 ‘2024 민간단체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과학콘서트는 한국천문연구원이자 고천문연구센터장인 양홍진 박사를 초청해 '우리 조상들의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세대를 초월해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과학 콘서트답게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만들기, 과학문화 콘서트로 로봇 만들기 등 ‘Sacheon Science Story-Lab’ 체험교실을 운영,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천시민들이 우주와 고천문학 분야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립도서관은 소설가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강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11월 말까지 열린다. 한 작가는 인간의 내면과 상처, 자연과의 조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작품들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노벨문학상 수상은 그 문학적 성취를 세계가 인정한 결과로, 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초기작부터 주요 수상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한 작가의 문학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우리나라 최초는 물론,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우리 소설가 한강의 작품 전시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 대표 문화플랫폼인 서울야외도서관 세 곳(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를 포함한 작가의 저서 10종을 특별 전시한다. 또한 20개 언어로 된 번역본을 함께 전시하여 서울야외도서관(Seoul Outdoor Library)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우리 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소설가 한강(54)은 지난 10일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강은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며 작가의 길을 걸었다. 2016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 상을 수상했다. 10월 11일부터 바로 시작된 이번 특별 전시는 한국어를 비롯하여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그리스어 등 20개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10종의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야외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올해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종료일까지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작『채식주의자』,『소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