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순천향대학교 컨버전스디자인학과 2학기 교과목 커리큘럼과 연계하여 온양온천역사에 조성될 충남소통협력공간에 관한 공공디자인을 통한 브랜딩을 시작한다. 지난 7월,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인 '온양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제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도출된 의제 23개 중 하나인‘온양 아트 캔버스’는 대학생, 청소년, 청년, 지역 예술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온양원도심의 버려진 혹은 방치된 공간(공사가 중단된 건물, 폐가 등)에 예술을 담아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아이디어이다. 순천향대학교와 진행하는 ‘아산(온양온천) 아트캔버스’ 프로젝트는 충남소통협력공간 조성지인 온양온천역사 하부공간((구)라비체) 1층 공간을 중심으로 온양원도심의 매력적인 자원과 특성을 살리는 홍보디자인을 개발, 제작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대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결합된 지역주민주도 활동의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매력발굴을 위한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온양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 대표 라면기업인 ㈜농심과 전북대학교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20일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 일대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인식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확산을 위한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경태 ㈜농심 호남영업본부장, 전북대학교 직원 및 재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북대학교, ㈜농심 호남영업본부와 전주지역 소외된 은둔 고립 청년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 호남지역본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 라면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윤명숙 교수)도 이번 ‘전주와 함께라면 청년 행복할지도’ 라면 기부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박동식 사천시장이 사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4년제 대학’ 유치에 사활을 건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20일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계획 승인을 위해 교육부를 방문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과 박민원 총장은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내년 3월에 개교될 수 있도록 사천우주항공캠퍼스의 설립계획 승인과 인가를 요청했다. 그리고, 시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창원대학교의 설립 제안 등 캠퍼스 유치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국립창원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은 글로벌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로드맵에 걸맞은 고급 인력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사천시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 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 6월 사천우주항공 캠퍼스 설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임시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일단 사천시 제2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 산업단지형으로 사천우주항공 임시캠퍼스를 개교한 뒤 신입생 15명을 입학시킬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사천 우주항공캠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도의회와 동국대학원 법무대학원 간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의회는 법률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동국대 법무대학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입법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해당 대학원 출신인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과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참석했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에서는 임규철 원장과 김광호 전 법과대학 교수가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의장은 임 원장과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이를 상호 교환하며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 자문 지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등이다. 이와 관련, 도의원이나 의회사무처 직원은 동국대 법무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 전성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경북형 지역인재 양성 대학 모델’을 추진한다. 도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인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경북형 대학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의 성장 동력인 대학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의 소멸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대학 대전환의 기회로 삼고 있다. 청년이 태어난 곳에서 교육받고 지역에서 정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비롯하여 기업체, 연구기관, 평생교육기관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K-대학 대전환으로 희망찬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속도감을 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맞춤형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 ‘아이디어 산업을 주도할 대학 대전환’을 위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감염병 예방 게릴라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보건소의 기습적인 방문을 통한 운동(캠페인) 활동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고, 감염병 예방 문구(슬로건)가 적혀 있는 스티커와 질병예방 꾸러미(키트)를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학생들이 개학을 맞아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에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이번 운동(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동(캠페인)은 8월에 실시한 첫 번째 운동(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차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운동(캠페인)을 계기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고등학교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9월 13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강당에서 이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고등학교 교장,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총장 이외에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스쿨 원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고등학교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이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및 운영에 있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천고등학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게임스쿨 내 교육자원에 힘입어 이천고등학교 교육과정 속 게임 개발 및 기획 관련 활동들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이천고등학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고등학교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융합 인재를 기르고, 융합 인재를 바탕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성신 총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는 처음이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가 9월 19일 한일장신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지역 내 대학이 사라지면서 젊은 세대의 봉사가 침체되어 활성화하고자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협약식은 한일장신대학교에서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과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등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학 연계 자원봉사의 우수 사례 발굴·보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원시-한일장신대학교 간 자원봉사 교류·협력의 첫 시작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대, 광주대 등 전국의 여러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찾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전공을 살려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과는 ‘2024년 일본정부 초정 국비유학생(일한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에 학부생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한 대학에서 2명이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경상국립대 일어교육과(학과장 전자연)에 따르면, 이 사업은 1998년 한일 양국 정상이 발표한 공동선언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에 따라 정부 간 유학생 및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한 ‘한일 이공계 학부유학생 사업’을 발전시킨 것이다. 일본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에서 매년 1명씩만 추천하도록 되어 있다. 유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유학 기간 학비 전액 면제, 입출국에 필요한 항공권 지원을 비롯해 매월 약 11만 7000엔(한화 약 110만 원) 정도를 장학금으로 지급받는다. 경상국립대 일어교육과에서는 옥유현(3학년), 최유리(2학년)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매년 1명씩 추천하도록 되어 있는데, 올해는 추가 모집이 발생하여 경상국립대에서 이례적으로 2명이 합격하게 됐다. 경상국립대는 2020-2021년에 정수빈, 2021-2022년에 임유신, 2022-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안양시 소재 성결대학교에서 청년 창업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결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 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소개 △경기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 등 성과 공유 △청년 공유공간 견학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과 관계자는 청년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동기 부여를 얻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창업공간, 3층 청년꽃간의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는 긍정적인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