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도시공사는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와 함께 지난 28일 비산체육공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닥벽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공공시설 미관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사방치기, 기차놀이, 신발 던지기 등 6가지 종류의 바닥 놀이 벽화를 제작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이번 비산체육공원 바닥벽화 놀이터 제작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공사의 여러 시설물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정국 계원예술대학교 교수는“궂은 날씨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안양도시공사 직원들과 학생들의 노력 끝에 벽화 제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놀이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도시공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주시의회가 30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최주만, 최서연 의원과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주최로 전주시 대학과 민관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안전망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대학가 치안 문제의식’, ‘대학가 주변에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EPTED)의 효과적 적용방안’ 발제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정주 팀장, 전북대학교 이정찬 부총학생회장, 전주시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 김영규 팀장, 전주시의회 최지은 도시건설위원회 의원,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대학로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시설과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논의했다.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취약한 원룸 밀집 지역 등 대학가 주변에 적합한 범죄 예방 환경개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서연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 시스템과 대책 시행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가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학술대회인 ‘시그라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4’에 3편의 논문이 채택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그라프 아시아는 컴퓨터과학의 학술과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각 분야 학회의 연합체인 에이씨엠(ACM)이 주관하며, 매년 전 세계 연구자들과 기업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회이다. 또한, 시그라프 아시아는 한국정보과학회가 지정한 소프트웨어분야 우수국제학술대회 목록에서도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채택된 3편의 논문은 1편의 구두 발표 논문과 2편의 포스터 발표 논문이며, 경상국립대 컴퓨터공학과 소속 5명의 저자가 참여했다. 구두 발표 논문은 ‘축소현실: 실시간의 실세계 컨텍스트를 사실적인 미니어처 디오라마에 증강하기(Shrunken Reality: Augmenting Real-World Contexts in Real-Time on Realistic Miniature Dioramas)’라는 제목으로 이민재(학부 4학년, 제1저자), 배지호(학부 4학년), 김웅식(학부 3학년), 최상민(교수), 이수원(교수, 교신저자)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26일 경민대학교에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릴레이 세미나’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와 경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대진대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대학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는 릴레이 행사다.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 지역사회의 시민단체와 학계 전문가, 도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보건 및 관광분야에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재빈 경민대 교수가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김인식 을지대 산학협력단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김정영 경기도의원과 김덕영 부천대 교수, 현명진 나눔고용복지재단 이사장, 이호직 명지회 회장, 김창열 경민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차재빈 교수는 개발에 제한이 많아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권역별로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한 인식 차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가 지난 26일 오산대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한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해당 사업에 투입했다. 인조잔디 개장식에는 오산대학교 총장의 개회사, 이권재시장의 축하말씀에 이어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오산대학교 총장이 감사패를, 학생회장이 유니폼을 증정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인조잔디 설치로 인해 더 많은 학생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체력단련과 지역 화합의 장으로서 개방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27일 서구 외국인 주민 중 유학생 대상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한국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서구의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문화교실은 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기업 대표와 사회적 기업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박지기법으로 분청사기에 그림그리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한국문화교실에는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 41명이 참가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천연재료로 건강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고 분청사기에 그림 그리는 데 집중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가마에서 구운 도자기를 빨리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월 배재대와 목원대 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교실’을 두 차례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승강기대학교 김해캠퍼스가 2024년 10월 말까지 바리스타&소믈리에 학과의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학과는 현대 커피 문화와 와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바리스타&소믈리에 학과는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능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커피와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입학 관계자는 “이번 학과 신설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커피와 와인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0월 말까지이며, 관심 있는 학생들은 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지원하기를 권장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25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육성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기획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산학협력단장, 대표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과기대 보유 우수기술 사업화 협력 네트워크 △창업 교육‧현장실습‧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추진 △관내 기업 대상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 해소 지원 △관내 기업 대상 기술설명회‧상담회 추진 등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혁신과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맞춤형 산학연계와 융복합 연구로 서울과기대와 구로구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구로구 관내 기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과 교류 중인 중국 사천대학교 연구진이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기관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중국 사천대학교,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부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등 9명으로 이들은 부산 지자체 통합돌봄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금정구와 상호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경은 금정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중국 사천대학교 및 국내 대학교 연구진의 기관 방문을 계기로 부산, 함께돌봄 사업 및 고령사회 돌봄 사례 교류를 통해 종합적이고 국제적인 관계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부산, 함께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8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5개의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현재 350여 명의 대상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4. 3. 26.자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금정구에서는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의료사례관리 등 의료분야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지난 24일 서영대와 파주시의 건축디자인 및 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지역 관-학 간 협력을 통해, 건축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지역 건축디자인의 기능적·미적 가치 개선을 위한 기술적 자문에 관한 사항 ▲공공디자인 및 건축디자인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건축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의 성과가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학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파주지역의 건축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파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지역의 건축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