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승강기대학교 김해캠퍼스가 2024년 10월 말까지 바리스타&소믈리에 학과의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학과는 현대 커피 문화와 와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바리스타&소믈리에 학과는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능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커피와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입학 관계자는 “이번 학과 신설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커피와 와인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0월 말까지이며, 관심 있는 학생들은 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지원하기를 권장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25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육성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기획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산학협력단장, 대표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과기대 보유 우수기술 사업화 협력 네트워크 △창업 교육‧현장실습‧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추진 △관내 기업 대상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 해소 지원 △관내 기업 대상 기술설명회‧상담회 추진 등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혁신과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맞춤형 산학연계와 융복합 연구로 서울과기대와 구로구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구로구 관내 기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과 교류 중인 중국 사천대학교 연구진이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기관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중국 사천대학교,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부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등 9명으로 이들은 부산 지자체 통합돌봄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금정구와 상호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경은 금정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중국 사천대학교 및 국내 대학교 연구진의 기관 방문을 계기로 부산, 함께돌봄 사업 및 고령사회 돌봄 사례 교류를 통해 종합적이고 국제적인 관계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부산, 함께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8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5개의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현재 350여 명의 대상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4. 3. 26.자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금정구에서는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의료사례관리 등 의료분야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지난 24일 서영대와 파주시의 건축디자인 및 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지역 관-학 간 협력을 통해, 건축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지역 건축디자인의 기능적·미적 가치 개선을 위한 기술적 자문에 관한 사항 ▲공공디자인 및 건축디자인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건축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의 성과가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학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파주지역의 건축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파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지역의 건축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이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초등 1~2학년 별 교육과정 분석을 토대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교과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닌 경기형 늘봄학교 교육 방향에 발맞춘 놀이・체험・디지털 학력향상 중심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및 특색이 교육 프로그램 속에 녹아들어가게 하여 김포 학생들이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올해 12월까지 1~2학년 대상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김포시 모든 초등학교에 개발 자료를 보급하여 학교현장에 동일하고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2026년에 걸쳐 초등 3~6학년 대상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재학생들의 스마트팜 관련 농업 화학 지식 심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를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업에 필수적인 농약과 비료의 화학적 원리와 응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은 의약품(아스피린) 제조와 분석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화학 분야의 심화 지식을 습득하고, 이와 관련된 관심을 고취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스마트팜학과에 따르면, 아스피린과 같은 의약품의 제조는 복잡한 화학반응을 통해 특정 성분을 추출·합성하는 과정으로, 농업에서 사용되는 농약과 비료의 제조 원리와 유사한 점이 많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농약과 비료의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농업 화학의 원리를 심도 있게 이해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업 화학 원리의 습득뿐만 아니라 바이오 및 농화학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및 화학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n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최근 건축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식물원과 대학로 연극 무대 방문을 중심으로 구성, 학생들이 건축설계 및 무대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 일정으로 진행된 대학로 연극 무대 방문에서는 학생들이 무대 조명과 무대 공간 디자인에 대한 실습을 체험했다. 연극 무대에서 조명 설치 과정과 공간 활용법을 직접 관찰하며, 무대디자인이 건축과 어떻게 결합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했던 한 재학생은 “평소 이론적으로만 배우던 무대 설치와 조명 디자인을 실제 현장에서 보니 무대디자인 설계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다”며 “앞으로 설계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은 서울식물원을 방문, 미래 도시 설계와 환경친화적 건축의 사례를 체험했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26일 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신중년 고용기업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폴리텍대학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생을 고용한 사업주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의 특성을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3~6개월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올해 2,550명을 목표로 전국 폴리텍대학 캠퍼스에서 정보기술(IT), 제조, 전기,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여 개 과정이 운영 중이며 작년 취업률은 61.6%를 기록했다. 이 자리에서 고용부와 폴리텍대학 관계자들은 참석한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기업 관계자들은 폴리텍대학 특화훈련 수료생을 고용한 이후의 소감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고용부와 폴리텍대학은 2차 베이비붐세대(1968~1974년생. 50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이·전직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서 ‘신중년특화과정’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취업 성과가 높은 전기, 산업 설비 등 전통산업 분야에 산업현장의 변화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관내 경복대학교 ‘제2회 KBU 건강복지 EXPO’에서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강 실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경복대학교가 함께 지역 주민과 경복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건강 퀴즈 맞히기 △음주 고글 체험하기 △임산부 체험 △건강 메시지 전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정신복지센터는 스트레스 검사와 혈관 노화도 측정하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식이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관·학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5일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주사회서비스원 톺아보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별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공역량 강화와 진로탐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제주사회서비스원 및 소속시설(사업)에 대한 이해, ▲제주사회서비스원 채용 A to Z,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해, ▲일상돌봄서비스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대학의 이론 중심 교육을 사회복지 현장과 접목시켜 현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우리복지관에서도 동시 진행하여 25명의 학생이 우리복지관 기관 탐방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방법과 사례’ 특강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