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곡성어린이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폴짝폴짝 실감형 동화체험’을 운영한다. ‘실감형 동화체험’은 VR 기술을 동화에 접목하여 5면으로 구성된 몰입형 체험 공간에서 진행되는 미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동화 구연 선생님의 지도 아래 벽과 바닥을 터치하며 VR과 상호작용함으로써 온몸으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에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꿀벌 마야의 모험'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기 돼지 삼형제', 11월에는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총 4편의 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미래형 독서체험에 걸맞는 첨단 IT기반 콘텐츠이기에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실감형 동화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과 책에 대한 관심 또한 자연스레 많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실감형 동화체험’은 유아교육기관 18곳의 단체 참여로 진행되며, 개인 체험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곡성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원그룹이 후원하는 ‘교원그룹과 함께하는 기적의도서관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 북적북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가 책과 즐겁게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0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5차는 동시 작가와 함께 동시 속 비유와 은유를 통해 문해력을 배우고 6~10차는 음악강사와 함께 노래 가사의 의미를 안무로 풀어내어 언어적, 신체적 다양한 방법으로 문해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기 활동 과정에서 좌절·실패보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다양하게 표현하는 문학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대상과 시간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
[대한민국교육신문] 사천시립도서관은 21일 지역의 과학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산책’ 3회차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별밤산책 운영 사업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총 4회차의 천체관측 및 과학콘서트로 진행된다. 1회차는 개관행사와 연계한 마술공연과 체험행사, 2회차는 우주를 콘텐츠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3회차 강연은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 초청 강연으로 태양과 우주, 유니버스와 스페이스, 우주를 보는 눈, 망원경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도서관은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사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및 성인으로 2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사천시립도서관(831-2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0월에 예정인 4회차 행사에서는 강연 및 천체 관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과 함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한밭도서관은 대전지역 3세~7세 영유아의 행복한 책 읽기를 돕고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양육자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독서프로그램이다. 10월 12일과 19일에는‘오감발달 책놀이’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읽어주기, 책 놀이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11월 16일에는 작가이자 독서교육 전문 강사인 백화현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참여자에게는 단계별 맞춤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에코백이 포함되어 있는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영유아들이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9월 25일부터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연과 힐링하는 열린도서관 ‘북적북적(Book籍Book籍)!’을 운영한다. 열린도서관 북적북적은 우천 시를 제외하고 해당 기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죽헌 내 초충도 화단 뒤 청풍당 일대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하게 구비된 도서를 현장대출하고, 비치된 에어소파와 에어매트, 캠핑의자 등을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는 각종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며, 그동안 허난설헌 생가터 솔밭에서 진행했으나 하반기에는 오죽헌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주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교실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프랑스 자수 ▷영화와 역사 산책 ▷세계미술관 산책 ▷보테니컬 아트 ▷부동산 법률 상식 및 경․공매의 기본 ▷ FunFun한 영어 등 6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이들 강좌는 상반기 모집 당시에도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실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로 재수강생들에게는 학습의 연속성을, 신규 수강생들에게는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 ‘문화가 있는 날’은 25일 중앙도서관에서 "터프팅(t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월 5일 서초책있는거리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AI로 그린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연다. 독서와 AI 교육을 접목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직접 AI 기술을 통해 동화책을 만들며, 인공지능에 친숙해지고 적극적인 활용 능력을 기르게 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내가 바라는 서초책있는거리’를 주제로 동화책을 만든다. 각자 태블릿에 설치된 인공지능 창작 플랫폼 오써(AUTHOR)를 활용해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등록하면 생성형 AI가 삽화와 함께 이야기를 작성해주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선택해 1권의 동화책으로 출간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100권의 동화책은 내달 26일에 있을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 ‘10월 북캠프’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판매 수익금은 구와 교육교류를 하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학교에 전액 기부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 만들기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스티커 타투 ▲삐에로가 만들어 주는 풍선 선물 ▲비즈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서울야외도서관 세 곳(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한국문학번역원으로부터 기증받은 한국 문학번역서 693권을 전시한다. 이번 도서 전시는 외국인들에게도 명소가 된 서울야외도서관(Seoul Outdoor Library)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우리 문학의 우수성과 한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알리는 ‘문학 전시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1996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문학의 번역출판지원, 국내외 문학 교류와 해외홍보, 한국문학 및 한국어 예술문화 콘텐츠 전문번역가 양성, 한국문학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맨부커 국제상 수상작인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비롯해 ▴해외문학상 수상작 ▴드라마·영화·뮤지컬 원작 도서 ▴한국 고전문학 등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문학번역서를 주제별로 구성하여 선보인다. 전시 도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그리스어 등 33개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59종의 원작 총 693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9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과학중점학교인 상우고등학교와 함께 하는 하반기 ‘과학도서관 속 어린이 과학 실험실’을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상우고 과학동아리와 과학도서관의 협력으로 8년째 진행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상우고 학생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과학을 탐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산과 염기 실험, 인체의 신비 등을 주제로 공기압 마그데부르트 만들기, 손난로 제작 등 다양한 실험 활동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간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방학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해 온 어린이‧청소년 대상 도서관 투어를 9월부터 재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도서관 3층 프로그램존에서 매월 첫째‧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기존에 도서관 투어만을 하던 방식을 개편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미술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도서관 예절을 사서가 직접 교육한다. 아울러 독서에 도움을 주고 미술도서관 투어를 기념하는 책갈피 만들기도 함께 진행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