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이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석대와 손잡고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시작했다. 11일 우석대학교 23층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이경애 군의원, 이홍기 우석대 산학협력부총장,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은 완주군과 우석대가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대학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원예심리상담사 ▲바둑·체스지도사 2개의 자격증 취득과정과 ▲약초치유교육 ▲민화 ▲서예 ▲완주 문화탐방 4개의 교양과정이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본관 20층 유휴강의실 4개에서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경찰청은 10월 11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KENTECH 회의실에서 이 대학 한상철 KENTECH 연구처장과 함께 ‘연구보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9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측의 제안을 받고, 그 필요성을 공감, 여러 차례 실무진 간의 협의를 거쳐 협약 목표 및 기관별 분담 역할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는 ▲ 연구과제 유출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술의 유출 등 연구보안 관련 사고 시 신고 체계 구축 ▲ 연구 보안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 협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지난 2022년 개교하여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이래 에너지 분야 연구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이와 함께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물 등 산업기술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 보안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두 기관이 유출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고, 그 첫 번째 결실이 나온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전남경찰청은 대학 교수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 보안 관련 사고 발생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7일 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을 방문해 내년도 신규 강좌 발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내년도에 편성될 다양한 강좌들을 교류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장에서는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지역 기여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콘텐츠 다양성을 넓히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로 포항시민의 거주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지역 기여 프로그램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시민 인식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은퇴자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속 추진과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교육 기회 확장 등이다. 또한 지역 내 학습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협업을 통해 학습의 질 향상하는 방안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글로벌 평생학습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등포구가 서울대학교와 두손 잡고, 구민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와 심도 있는 평생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문성과 깊이가 남다른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해왔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강의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구민들의 경쟁력을 갖추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서울대학교의 ‘영등포 지식人’은 수강생의 요구에 맞게 좀 더 실용적인 강의들로 구성했다. 구는 현장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학교 교수진들의 강의로 성인 교육의 최신 경향을 조망하고, 시대 변화에 걸맞은 양질의 강의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문해력 열풍의 시초이자 EBS 등에 출연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최나야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성취’에 대하여 강의를 이끈다. 또한 한 예능에 출연해 ‘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카데미 남명의 제2기 세 번째 강의, ‘나라 정신의 뿌리 진주 읽기-역사의 줄기, 그리고 남명 조식’(강사 김영기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이 10월 10일 오후 6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제5호관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아카데미 남명의 23개 강의 가운데 20개를 저자 직강으로 수강한 제1기 수강 지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그들의 입소문을 타고 제2기에는 예상치 못한 94명의 지도자가 수강을 신청하는 바람에 더 큰 강의실로 변경했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아카데미 남명은 일제강점기를 겪은 중국과 대만, 심지어 북한까지 친일세력 청산을 이루었으나 유독 한국만 현재까지 역사 혼란을 겪는 점을 고려하여 첫 주제로 역사 부문에 6개 강의를 편성했다. 제1, 2강은 국가사를 강의했고, 제3강은 지역사와 그 주체들의 가치와 정신을 소개하는 차례이다. 경상국립대에서 지방자치를 연구한 김영기 명예교수는 남명과 경남지역 7개 역사적 사건의 관계를 인과적으로 설정한 다음, 조선 유학 연구자 100명을 모집단으로 삼아 조사·분석한 결과를 《남명 조식과의 대화-경남의 역사적 이해》(2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거제대학과 함께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그 세번째 과정으로 실버헬스케어지도사 1급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4년 10월 5일 13시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은 8월 10일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총 45시간을 진행했으며, 총 15명이 수강하고 15명 전원 수료와 자격증 취득의 영광을 안았다. 노인이 되면 근감소증을 유발하여 정상적인 신체 활동이 어려워지고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어 자세 변형으로 인한 낙상의 위험으로부터 노출된다. 그래서, 규칙적인 근력강화 및 밸런스 운동으로 노화에 따른 운동신경 능력 감소를 개선시켜 낙상에 대한 발생율을 감소시키고자 진행하는 이번 실버헬스케어지도사 1급 과정은 거제대학 하이브센터 측에서 수강료 및 실습비 및 자격취득비등을 전액 지원하여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접수시작 10분만에 마감이 됐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하이브센터와 함께 2021년 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선도적인 전문 자격증 과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박형덕 시장과 노경철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연계 SW·AI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부터 3년간 교육과정 개발, 프로그램 운영, 교구재 관리 등 SW·AI 교육사업의 종합적 운영 및 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올해 2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목표로 13가지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7일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발전 특구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9일 산학협력관에서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RISE 전국 시행에 대비해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8월 제주대학교 설명회 이후 제주연구원 워킹그룹에 제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 특성화 방향을 연계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양제윤 혁신산업국장, 제주대학교 RISE 추진단장, 제주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발전 전략 과제로는 대학의 특성과 지역 사회환경을 고려한 지역산업 특화 직업평생교육 활성화, 바이오․디지털․에너지․항공우주 등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제주도의 대표과제인 ‘글로벌 K-교육․연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과제가 발굴됐다. 제주도는 RISE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워킹그룹 운영, 교육부와의 협의, 산업계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올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자치도와 지역 대학, 산업계가 손잡고 전북의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북자치도-전북테크노파크(JB지산학협력단)는 10일 더메이 호텔에서 지역 대학과 도내 특화산업 주요 기업, 기회발전 특구 앵커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산·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북 라이즈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전북자치도는 라이즈 추진 현황과 향후 기본계획 방향을 공유하며, 대학과 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통해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 산업계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개발(R&D)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대학별 프로젝트와 연계해 기업 수요에 맞춘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8일 저녁, 강릉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최고 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리더 아카데미 최고 경영자(CEO)(F&B)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강릉 지역의 다양한 로컬 특산물 및 식재료를 활용하여 음료 및 제과·제빵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강릉 지역 최고 경영자(CEO)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는 강릉 지역의 다양한 최고 경영자(CEO) 18명이 참가하며,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표 과정 지도교수(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시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 및 음료 개발이 이루어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순용 추진단장(강릉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메뉴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로컬푸드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매장에서 로컬푸